https://m.mk.co.kr/star/hot-issues/view-amp/2022/04/371912/
내용 보니 f로 시작하는 욕설이 적힌
바지를 입었다고 쫓겨 났다는 데...
그럴 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미국 항공사 직원 대응이...
인종 차별 느낌도 없잖아 있네요 ㅎㅎ
(다짜고짜 불쾌하다며 나가라고 하고 타기 전에 벗질 그랬냐 비꼬는 방식)
Dj소다 호불호를 떠나서
난동을 피운 것도 아닌데
저게 승객에게 대하는 태도인가 싶네요...
그리고 저 사람이 레이디 가가 같은
유명한 퍼모머나 유명인이었으면
f 새겨진 바지로 저렇게까지 할지...
(절대 안 그럴 듯)
진짜 트럼프 시절 지나고 나서
저런 거 보면 미쿡에 놀러도 가기 무서워집니다 ㄷㄷ
뭔 트집이라도 잡혀서 험한 꼴 당할까봐...
온몸에 C8C8붙은 옷을 입고 다니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주의를 주거나 적당히 안내를 해야지
설명도 없이 일단 내쫓는 게 정상인가요? ㄷ ㄷ
(제대로 된 기자라면, 항공사에 해당 부분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고 기사를 썼어야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런 옷을 입고 다니는게 정상은 아니라는 건 개인적 의견이고요..
어떤 옷을 입든 피해만 안 주면 자유라고 생각해서..
옷이 문제라기보다
저 옷을 가지고 저렇게까지 대응할 건가 싶네유
저도 나중에 미쿡 갈 때 옷에 적인 문구 다 확인해야 할 듯 ㄷㄷ
저는 그런데.. 생각하보니
한국에서 1818 적힌 옷 입고 다니는 사람 보면
불쾌할 수 도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아님 바보처럼 보일 거 같네요 (뭐지 챙피하지 않나 이런 느낌 ㄷㄷ)
어떤 옷에 "I'm a bitch" 라고 써진 옷 입은 여성이 길거리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자기는 beach 라고 생각하고 입었다고 해도...이미 그 여성은 바보가 된거에요...
근데, 문제는 저 옷은 대놓고 남에게 하는 욕을 써놨다는 거에요.....
어찌보면, 옷을 벗으라고 한게 항공사도 아니고, 옷을 벗고 빌라고 한것도 항공사가 아니에요..
그냥 니가 지금 이 상황을 만든 당사자 이니, 니가 책임지고 나가라고 한거죠..
그걸 법률적으로 따질꺼냐 아니냐는 다른 문제고요..
그건 그 직원이나 항공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대댓글로 대신합니당
다짜고짜 나가라고 하고 타기 전에 벗질 그랬냐 비꼰건 항공사에서도 대응을 잘못한 것 같네요.
저도 본문에 썼듯이
불쾌할 수 있겠다 싶은데
저렇게 내쫓을 일인지 ㄷㄷ
DJ소다 측도 그 부분을 문제삼은거죠.
근데 댓글다는 사람들은 다들 옷에 있는 단어에 꽂혀있네요 ㅋㅋ
저런 바지 입었다고 밑도 끝도 없이 바로 나가라고 했다는게 좀 비상식적이어서, 이면에 다른 이야기가 있을거 같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원래 좀 유명한가봐유
(인종 차별적 대응으로)
https://namu.wiki/w/%EC%95%84%EB%A9%94%EB%A6%AC%EC%B9%B8%20%ED%95%AD%EA%B3%B5#s-7.1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2058937
ㄷㄷㄷ 일상적인거군요
인종 차별은 아닌가보네여
저 항공사가 저러기로 유명하다네요 ㄷ
전 저거보다 나시에 반바지 입고 타는 사람들이 더 불쾌합니다만?
항공사가 쫒아내주지는 않더군요.
지금과 같은 건은 충분히 원만하게 해결하면 되는 문제죠
만약 강압적으로 했다면 항공사 문제라 봅니다
어느 인종에게나 흔한일이죠.
흔한 일이군요 ㄷㄷㄷㄷ
저 사람은 저 옷을 여러 번 공항 갈 때 입었다던데...
흠
애매하네유
비지니스 이상 좌석에서는 반바지, 크록스나 슬리퍼를 대놓고 거부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보고 저도 흠칫 했는데
그나마 저게 나았...
소송 가즈아
DJ소다가 " 내 전용기 " 하면서 비행기에서 와인 먹는 영상을 봤는데
현실과 SNS는 역시 갭이 크군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일단 손님이면 어쨌든 서비스를 해야 하지만 저쪽은 서비스를 제공하는사람이 기본적인 대우는 받아야 서비스를 해주는 문화입니다.
만약에 다케시마는 일본국의 영토입니다 라던가 한복과 김치는 중국의 고유한 전통입니다. 이런 문구가 잔뜩 쓰여진 옷을 입은 승객이 탔다면, 우리나라라면 속으론 욕하고 자기 감정을 죽여가면서 일을 하지만 저쪽은 자기가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는 상대에겐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거고요.
하기결정은 승무원 혼자서 내릴수 있는게 아니고 기장에게 보고하고 기장이 최종결정을 내리는거니까 특정인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라는 의미고요.
저는 얼굴 불량으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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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한항공 운송약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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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조 운송의 거절, 제한 등
1. 운송 거절 권리
가. 대한항공은 특정 여객에게 운송을 제공하지 않을 것임을 그의 합리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여객에게 통고한 이후에는 당해 여객 및 수하물의 운송
을 거절할 수 있다
나. 대한항공은 아래의 사실이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경우, 여객 및 수하물의 운송을 거절하거나 도중 지점에서 하기
(下機) 조치할 수 있다.
1) 여객의 인명 또는 재산의 안전을 위한 정부 기관 또는 대한항공의
지시나 요구에 따르지 않는 경우
2) 정부의 적용 법률, 규정 또는 명령의 준수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3) 여객 또는 수하물의 운송이 타 여객이나 승무원의 안전, 건강에 위해
를 끼치거나, 안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
4) 여객이 탑승권 발급 등 탑승수속 시 위협적인 행동, 공격적인 행동,
욕설 또는 모욕을 주는 행위, 소란행위 등을 한 경우
5) 주류, 약물로 인한 손상을 포함하여, 여객의 정신적, 신체적 상태가
여객 자신, 타 여객, 승무원 또는 재산에 유해 하거나,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는 경우
한국어로는 X발,뻑Q,개세gi, ㅗㅗㅗ 등등 보통 본인이 싫은 사람에게 쓰는 욕을 말하곤 합니다.
근데 이걸 정확하게 우리가 이해하려면 한글로 적용하고, 그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에 어떤 영어가 적힌 옷을 입고 다니면, 너는 이 옷에 영어가 무슨 뜻인지 알고 입고 다니니?
라고 다른 사람이 물었던 적이 기억이 나네요. 아무 의미 없는 말도 많고, 욕설이 적힌 옷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만큼 옷을 입을 때는 그 옷에 의미를 알고 입어야 한다고 어린 시절 배운 것 같습니다. 아니면 너가 바보된다고 말을 들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옷에 욕이 적혀 있다?.
그것도 반복적으로? 그게 단순히 젊은 세대문화일까요? 아니면 남의 사생활이니 참견 말아야 할까요?
앞서 말한 것 처럼 미국 친구들의 말을 이해하려면 그 뜻을 정확하게 해석해야 하고, 문화적 차이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선 뻑큐는 가까운 친구도 말하기도 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손가락으로 웃으면서 중지를 올리며 말하고 뒤돌아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이 뜻은 섹스를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너와 섹스 하기 싫을 정도로 싫은 넘 yon? 정도로 해석이 될 겁니다.
그럼 한국 문화에 적용해 봅시다.
옷에다가 "씨bal씨bal씨bal씨bal씨bal씨bal.."(bal은 한국어로 적어야 하는데 삭제될까바 못적겠네요)이라고 적혀있거나
"빠구ri빠구ri빠구ri너랑빠구ri..."라고 적혀 있거나
"개세gi개세gi개세gi...."라고 적혀 있거나
"니기미jot**시베리아**시어머니*****"등등의 오만가지 욕?이 적혀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의 의미가 있는 단어가 아닐까요? 이정도는 아닙니까? 그냥 귀여운 욕일까요? 이 영어의 뜻이!
의미해석은 이정도로 하고, 그렇다면 누가 지나칠까요?
잘잘못을 따지려면 따지고 법대로도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답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내 자녀나 조카가 이런 한국어로 된 옷을 입고 다닌다면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그리고 비행기는 일반 도로가 길이 아니며, 규정에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 당연히 내보낼 수 있습니다.
욕으로 가득 프린팅된 옷을 입고 뭐가 억울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타인에게 불쾨감을 줄수 있는 의상 등 탑승거부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것 같은데...
보이콧이고 소송이고 잘 해봤으면 좋겠네요 승소가 가능할지...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176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