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10'의 연출을 맡은 저스틴 린 감독이 프로덕션이 시작된지 며칠만에 감독직에서 하차하였습니다.
린 감독은 Dan Mazeau와 함께 각본을 집필했으며, 프로듀서로 남을 것입니다.
양측간의 이별은 우호적이었으며, 린 감독은 창의적인 차이로 인해 하차 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덕션은 차기 감독을 찾는 동안 잠시 중단되었으며, 일부 후보 감독들과 이미 대화가 진행중입니다.
영화의 개봉예정일(2023년 5월 19일)은 아직 변동 없습니다.
저스틴 린 감독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패스트&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연출하였습니다.
린 감독은 하차하면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유니버설의 지원으로 '분노의 질주10'의 감독에서 물러나면서 프로듀서로 남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5편의 영화를 통해 최고의 배우, 최고의 스턴트, 최고의 자동차 추격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시아 이민자의 자녀로 영화 역사상 가장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는데 일조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를 '분노의 질주' 가족으로 환영해 준 배우들, 스태프 및 스튜디오에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
총알이 빗발쳐도 한발도 안맞는 비현실적인 액션들이 넘쳐나니 졸리죠
액션도 액션이지만 하이스트물로 만든 게 시나리오도 (이 시리즈 치고) 신경을 쓴 느낌이었죠
솔직히 4까지는 그냥그런 액션 프랜차이즈이다가 5 이후로 좋은 평들을 받았죠
예전에 다양한 차와 엔진소리, 자동차 운전 (스턴트?) 스킬 등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면..
최근편은.................그냥 헐리우드식 폭약가득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두편이 남은 건데,
그냥 비슷비슷하게 가냐 유종의 미로 가냐일텐데요.
제임스완이나 홉스&쇼의 데이비드 리치 정도면 팬으로서는 너무 감사하겠지만...너무 큰 바람이겠죠ㅎ
초심으로 돌어가 주세요 ㅡㅜ
/samsung family out
폴 워커, 성 강, 갤 가돗이 제 역할을 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