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과 중학교 때 친했던 친구분이 민사고 가셔서 민사고 최초로 시험 올백? 만점? 을 맞고 (민사고 1년 후배였던 제 친구에 따르면 그때 민사고 전체가 엄청 떠들썩했다고 합니다),
나아가 대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모 명문대에서 교수직까지 제안 받아서, 해외 대학이나 서울대가 아닌 다른 대학을 들어갔단 얘기를 들었는데...
20여년 지난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그 분의 동생(역시 제 친구)은 어렸을 때부터 형이랑 너무 비교되며 자라서, 꽤 똑똑하고 공부도 잘하는 바른 아이었는데, 중학생 때 자폐아 비슷하게 망가져버렸죠. (이게 정확히 무슨 증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 한마디 하는데 몇 분이 걸리는...수준의 후천적인 자폐증상)
노트필기 하나하나 옆에서 해서 도와줘야 했던.
삭제 되었습니다.
mindline
IP 211.♡.68.151
04-26
2022-04-26 21:36:46
·
영재고 다녔던 모모가 얘기 하더군요. 그냥 넘사벽이 있데요. 이해 할 수 없는 넘사벽 능력자들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확인했다고...
복이
IP 203.♡.162.85
04-26
2022-04-26 21:37:13
·
심지어 키도크네요.. /Vollago
꿈꾸는강아지
IP 115.♡.246.139
04-27
2022-04-27 10:04:12
·
그냥 이번 게임의 NPC입니다, 여러분. 신경쓰지 마세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요
그러나..신은 공평할겁니다. ㅂㄷㅂㄷ..
그냥 서울대 나왔다는것보다 민사고 들어갔다는 말이 저는 더 쎄게 와닿더라구요. 금수저 비율도 서울대보다
저기가 더 높을꺼에요.
민사고 가셔서 민사고 최초로 시험 올백? 만점? 을 맞고
(민사고 1년 후배였던 제 친구에 따르면 그때 민사고 전체가 엄청 떠들썩했다고 합니다),
나아가 대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모 명문대에서 교수직까지 제안 받아서,
해외 대학이나 서울대가 아닌 다른 대학을 들어갔단 얘기를 들었는데...
20여년 지난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그 분의 동생(역시 제 친구)은 어렸을 때부터 형이랑 너무 비교되며 자라서,
꽤 똑똑하고 공부도 잘하는 바른 아이었는데,
중학생 때 자폐아 비슷하게 망가져버렸죠.
(이게 정확히 무슨 증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 한마디 하는데 몇 분이 걸리는...수준의 후천적인 자폐증상)
노트필기 하나하나 옆에서 해서 도와줘야 했던.
그냥 넘사벽이 있데요.
이해 할 수 없는 넘사벽 능력자들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확인했다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