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뒤 출산하는 친구와 호캉스를 한 번 즐겨보겠다며 이번 주 금요일 서울로 올라갑니다. 오랜만에 만날 친구 생각에 소녀처럼 좋아하네요. 너무 좋아하길래 "올라 간 김에 처가(인천)도 들러서 하루 더 자고 내려와요. 오랜만에 부모님 뵐 겸" 라고 해 줬습니다. 나란 남자 자상한 남자, 착한 남자... 아내가 없어 슬프지만... 주말 잘 지내보겠습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선 게임도 어쩔 수 없이 해야하죠.
치킨 뜯어가면서 게임을 하셔야 외로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있기에... 주말동안 밥 챙겨줄 생각을 하니... ㅠㅜ
애들 자면 그때가…^^
낮에 하드하게 놀아주고 얼른 재우세요!
주말은 배달로 먹고 자고 놀고 계획세워 놓으신거 아입니까 ㅋㅋ
애들이 좋아하겠네요.
/Vollago
삑!삑!삑! 삑!삑1삑! ...또로롱~.
해야할일이 생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