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7204865CLIEN
그래도 가격이 명색이 5천만원대 차인데..
그랜져 급은 안되더라도 소나타 급은 될 줄 알았는데
거기에 댓글 중에 제일 실망이었던게;;
생수통을 얹어서 승차감을 확보한다는게 생각보다 의외네요...
뭔가 지금 테슬라 입지가 딱 스마트폰으로 치면 구글 픽셀 같은 느낌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7204865CLIEN
그래도 가격이 명색이 5천만원대 차인데..
그랜져 급은 안되더라도 소나타 급은 될 줄 알았는데
거기에 댓글 중에 제일 실망이었던게;;
생수통을 얹어서 승차감을 확보한다는게 생각보다 의외네요...
뭔가 지금 테슬라 입지가 딱 스마트폰으로 치면 구글 픽셀 같은 느낌입니다(?)
특히 출시 초반에는 품질이나 잔고장 관련해서 여기에도 글 많이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해요.
오히려 전기차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만듦에 있어서 기본기가 부실합니다.
듣던 악평 보다는 낫더군요....
기존 차량업체들이 잘하는 승차감 이런건 계속 내내 애기 나왔어요...
원래 모토죠.
저는 단점이라기보단 테슬라의 중요한 정체성이라 봅니다.
고속으로 달리면 달릴수록 울렁임이 극격히 올라갑니다...
초기모델 대비 지금은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가격대비 절레절레죠 ㅎ
만듦새나 소재, 승차감 같은건 기존 자동차 브랜드에 한참 못 미치는게 사실이지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OTA 포함), 모터 성능과 전비가 압도적인 것 덕분에 넘사벽이죠.
승차감이 안좋다= 서스펜션이 딱딱하다
서스펜션이 부드럽다= 물침대다
서스펜션이 딱딱하다= 코너링이 좋다
단순하게 승차감이 안 좋다=딱딱하다 라고 정의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요철 적당히 걸러주면서 탄탄한 승차감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거든요.
적당히 출렁거리면서도 로드홀딩 제대로 만드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고요.
어차피 서스펜션이 딱딱하든 부드럽든 lateral g 측정치에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자동차 롤링에는 좀 영향을 미치지만요.
롤링이 적다 라면, 모델3 랑 s클래스랑 비교해서 s클래스가 롤링이 더 적나요?
흔히들 그렇다고 그냥 생각하는거죠.
위에 이야기햇듯이 대부분의 것이 감성적인 부분이라서요.
근데 거기가 도로가 새로 포장된데고 과속방지턱이 없어요
요
전기차 특유에 액셀 놓으면 브레이크 처럼 되니 울렁임이 있더라구요
잡소리 많아요 고속도로 타면 없는데 다만 풍절음이 반대로 나요
저의 경우는 시트가 맘에 안들어요 10개월 3만타고 허리 나갔어요 이게 테슬라 문제인지 운전시간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현대 기아가 훨씬 낳더라구요
그외 단점을 장점으로 압도합니다..
타고 있는 차량은 bmw e바디 3시리즈 이고요 ~그닥 차이 없던데요 ㅎㅎ 전 좋았습니다.
뭐 g90하고 승차감 비교할게 아니라면 말이죠
/By Genuine
전기차라는 전자제품의 스탠다드가 될 기술력을 갖춘 유일한 플랫폼 기업이라 고평가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적 기술력은 자본과 시간으로 따라잡기 쉽다 평가되어 리스크로 크게 반영 되지 않구요
안타는사람이 않좋다고 하는 차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