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공포, 괴기 같은 거 자주 보다보니 이토준지 작품들이 나오더니, 이젠 처음 들어본 외국 작가의 작품까지 알고리즘에 걸리네요.
그래도 이 작가는 보통의 공포물 스토리를 따라가서 이토준지보다는 배경음으로 틀어놓기 편한 것 같아요.
이토준지 작품에서는 토미에가 주연급이라면, 이 사람의 작품에서는 이 남자가 주인공인지 여러 작품에서 자주 나오네요.
근데 중절모? 가 너무 커서 좀 안 어울린다 싶어요.
모자 벗은 모습인 이런데, 실사화되면 일본 특유의 이상한 샤기컷 같은 걸로 나오지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