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복받치는 감정에 클리앙에 "박병석 OO끼야"라고 글을 썼습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분풀이를 해주셔서 감사했지만,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도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빨리 지울까하다가
그냥 잠이 들었네요.
이 글이 삭제될 것을 단영하고, 징계되어 아이디가 정지될 줄 알았는데,
오늘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으보 보아 징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라는 말씀을 실천하신 운영자님의 깊은 뜻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다시는 강아지에게 박병석이라는 옥설/비속어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 추가 ==================
징계에 대해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징계따위가 무서워서 하고 싶은 말 못하는 것,
그것이 바로 윤석열 당선자가 원하는 세상이겠죠.
조심해야 해요
그거 사람들이 명언 처럼 쓰고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의미 자체도 너무 틀렸고요.
죄는 사람이 지는거죠.
개도 주인을 물면 다시는 재발 안하도록 도살시키는데요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거의 훈방 조치셨네요.
저지른 사람이 문제입니다.
공감 백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