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선 보통 사람보다 차가 먼저인 경우가 있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선 보통 사람보다 차가 먼저인 경우가 있죠
평범하게 활동하는 히타기새 입니다. 새하얀 '먼지' 키우는 주인 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40216 차량 - 현대 캐스퍼 (망내카 1호) - 미니쿠퍼 일렉트릭 ⚡️(망내카 2호) 인스타:https://www.instagram.com/hitagi_js -사용중인 기기- - Apple MacBook Pro 13 M1 + LG UltraFine 4K - Apple iPhone 15 - Apple Watch Series 8 45mm - Apple Watch Series 7 45mm - Apple Watch Series 5 44mm - Apple iPad mini 6 + Apple Pencil 2 - Apple iPad Air (5th Generation) - Apple AirPods (3rd generation) - Apple AirPods (with 2nd Charging Case) - Apple AirPods Pro - Apple AirPods Pro (2rd generation) - Apple Apple TV 4K - Apple HomePod (R) - Apple HomePod (L) - Apple HomePod mini (R) - Apple HomePod mini (L) - Apple Trackpad 2 - Apple Magic Mouse 2 - Apple Magic Keyboard - SONY WH-1000XM4 - BOSE Companion 20 - BOSE Companion 50 - Synology DS418j [HDD 32TB + 1TB + 4TB*2 + 8TB*5]
보행자가 우선되는 경우가 정말 가뭄에 콩나듯..
그나마 젊은 사람들은 타이밍 맞춰서 달리면 되지만 노인분들은...
골목에서 빨리달리고 가로막으면 빵빵거리고
저도 예전에 사람 많은데서 신호 없이 10분 기다리다가 결국 조금씩 전진해서 사람을 비집고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어쩔수 없었어요. 뒤에서는 빵빵대고.. 사람들은 손가락질 하고 욕하고 차를 때리고 지나가고.. 참 난감했습니다. 신호 없는 횡단보도 왕복 2차선 도심인데.. 그런 곳은 오히려 신호등을 설치해주는게 필요할거 같았습니다. 무조건 기다리는 거는 도시 실정에는 좀 다를 수 있을 듯합니다.
사람이 많아도.
사람이 많은 날도.
차가 많은 날도.
차가 막혀도.
사람이 먼저 입니다.
차가 먼저 일 수가 없어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당연히 그렇지요.
차 대 사람으로 보는 경우도 필요하지만,
차를 이용하는 사람과 길을 걷는 사람의 논리로 봐야 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당연히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했으니 10분 정도? 그 이상을 기다린 것입니다.
2차선에 아주 긴 직선도로라 뒤에 수십대 이상의 차량이 죽 늘어서 있었지요.
하지만 차에 탄 사람도 사람입니다.
차는 고려할 필요가 없지만, 차는 먼저일 수 없지만, 차에 탄 사람을 고려해 줄 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세요
어물 어물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동요로 사람보다 차가 먼저라는걸 배워서 일까요?
제가 훅 들어오는 행인1 역할을 매번 해줍니다..
언젠간 이 동물들도 교육이 되려나 싶어서..ㅠㅠ
행인1, 2, 3 따위 님들이 길을 쫘악 비켜야 되지 않겠어?
그리고 길이 쫘악 갈라지며 느껴지는 희열
이런거라고 봅니다. 추한거죠.
깔아뭉갤 기세로 풀악셀 밟는분들 좀 있음. 그래도 사람인데 기다려줄법도 한데
무단횡단이라도 생명은 지켜줍시다
차는..
있는 사람이 쓰는거라서..
양반님이 타고가는 거라서..
비켜줘야하는 대상..
안비켜주면 양반님이 깔아뭉게고 지나감..
반면, 서양은..
차 타고 다니던 사람들이..
그냥 일반인..
괜히 크락션 울리거나 위협하면..
총 맞음..ㅋㅋㅋ
건널목 건너는게 아니라 그냥 지나가는 경우에도 차가 저 멀리서부터 속도줄여서 멈추기 때문에
일부러 건널목 안건너는 것을 필사적으로 표하려고 멀리 떨어져서 지나가고 그랬어요. ㅠ
걔들은 자전거도 손으로 깜빡이 넣고 코너링 하는 동네라.. 그럴만도 하죠.
자동차 문화도 그 중 하나죠.
거기선 내가 횡단보도 초입 근처까지도 다다르지도 않았는데도, 차량이 기다려주고 어서 건너라고 미소짓던 분들이
한둘이 아니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