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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어린 아이들의 우경화를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59

85
돌막
11,652
2022-04-23 16:46:29 125.♡.39.79

본업은 회사를 운영하고 연구개발하는 것이지만, 부업으로 강의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젊은 생각이 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하고, 가르치는게 보람되기도 해서 사업을 진행한 후 부터는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 출강은 지금은 힘들어서 멈췄고(주중 강의는 체력적으로 한계를 넘어갑니다), 요즘은 강남과 강북에 소재한 지인 학원에서 강의를 맡아서 진행 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생각도 재미 있고, 아이들이 제 영향을 받는 것도 참 보람됩니다.


항상 어린 학생들은 사회의 지배세력에 대한 반감을 가진 경우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 범주 정도를 벗어나는 아이들이 종종 보입니다.


예전과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아이들의 논리 결정 구조와 관계가 있습니다.


요즈음 학생들은 자신만의 시선을 만들어 내는 과정 중 본인이 합리적이라 생각하는 논리구조를 가진 글들을 찾아서 그것을 흡수하고 따라가는 경향이 큰데, 논리적인척 중립적인척 하는 글들 중 DC, 에펨, 일베 관련 글들이 존재하고, 이러한 글이 틀렸다고 정리된 글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은 언론의 시각을 통해 증폭되고, 그 시작이 옳다고 생각하게끔 하는 과정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의 댓글 또한 이러한 시작을 만들어내는데 일조를 합니다.


아이들과의 관계가 멘토의 관계로 형성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제가 영향을 주는데는 한계가 참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참 마음이 답답합니다. 


이명박이 싸지른 종편 방송국이, 우경화(우경화 보다는 매국 세력에 붙은 언론인이라 보는게 더 맞을 듯 합니다.)가 그리고 방치된 일베같은 아이들이 더 어린 세대 학생들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막으려면 언론부터 정상화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입니다.

언론인이라는 두껍을 쓰고 매국세력에 붙어 있는 쓰레기를 청소하는 것들이 참 중요하다 생각 되는 하루하루 입니다.

돌막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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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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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8763
IP 211.♡.18.150
22-04-23 2022-04-23 16:48:18 / 수정일: 2022-04-23 16:48:28
·
젊은 세대의 우경화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선 이데올로기랑 페미니스트 이슈가 젤 큰거 같아요

반인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저 두 키워드로 "그래도 국민의힘"으로 감쌀수가 있거든요
돌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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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285
IP 125.♡.39.79
22-04-23 2022-04-23 17:37:05
·
@마시멜로우님 젊은 세대의 우경화는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지만, 이 부분이 자국 중심주의이지 우경화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국 우선주의가 국민의 힘과는 크게 다르거든요.
국내 언론이 매국 세력을 보수로 포장하는데 매국세력일뿐 보수라고 보기는 어렵거든요.

그리고 미국 젊은층은 미국 내부에서는 부의 편향을 복지를 통해 나누어야한다는 시각이 메인이기 때문에 좌경화되어있다고 평가 받습니다.
ma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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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4477
IP 112.♡.232.167
22-04-23 2022-04-23 23:33:04 / 수정일: 2022-04-23 23:34:14
·
@마시멜로우님 맞습니다. 그동안 꼴페미들이 벌여왔던 악행과 정부의 페미 관련 삽질 정책 들이 맞물려서 반감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거 엄청나게 실감 중인데, 향후 10년 동안은 민주당에서 10~20대까지 젊은 남성표 상당수를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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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8783
IP 222.♡.36.176
22-04-23 2022-04-23 16:49:55
·
저도 오래 동안 고민인데

디씨, 펨베, 일베보다 재미있는 컨텐츠로 승부해야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절대로 어떤 가르치거나 계몽하려는 게시글은 아닌것 같아요.

최근에 개딸들이 훨씬 해학적으로 이쪽 논리를 펴는데 이게 정답인거 같네요.
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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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8795
IP 222.♡.36.176
22-04-23 2022-04-23 16:51:05
·
사실 민주당 계열의 진보 세력도, 이제 저쪽이 무슨 삽질을 하건 지지율 안 떨어진다는건 빠르게 이해하고,

저쪽 잘못 한거, 부정, 부패, 비리로 무너뜨리기보다 저쪽 세력보다 이쪽에 투표할 수 있는 컨텐츠 좀 개발 했으면 합니다.
돌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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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327
IP 125.♡.39.79
22-04-23 2022-04-23 17:40:01
·
@님 네, 계몽이나 가르치려는 시각은 오히려 반감을 갖게한다고 봅니다.
희화화, 밈을 퍼트리는 즐거움이라는 측면이 답이라고 보는데, 이걸 어떻게 만들어 낼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할 때라고 생각 됩니다.
콜로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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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8787
IP 223.♡.22.231
22-04-23 2022-04-23 16:50:05 / 수정일: 2022-04-23 16:54:27
·
MB가 대통령 잡고나서 지금까지 수십년간 꾸준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침투해서 세뇌시켜놨죠. 그때의 결과로 지금도 사방팔방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바들과 벌레들 없는데가 없죠. 장기계획적으로 해온 꾸준한 작업입니다. 민주당은 이거 그냥 지지자들에게만 맡겨두고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라 다시 정화하는 일을 정말 고려해봐야 할겁니다. 저쪽에서 장기프로젝트 삼았듯이 장기적인 혜안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대응할 방법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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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2186
IP 58.♡.1.126
22-04-23 2022-04-23 20:55:53 / 수정일: 2022-04-23 20:56:21
·
@님 이게 핵심이고 매우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MB가 미디어에 독을 풀었어요
돌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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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3088
IP 125.♡.39.79
22-04-23 2022-04-23 21:59:24
·
@님 네, MB가 사회 곳곳에 독을 정말 제대로 풀었습니다.
언론침투, 종편 허용, 댓글 고소로 점철되어 정말 말도 안되데 망가져 버렸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부분을 자정하고 청년층부터 제대로된 식견으로 키워낼 필요가 있는데.....이놈에 수박들이 계속 망가트리기만 하니 참 문제 입니다.
도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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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8820
IP 175.♡.154.67
22-04-23 2022-04-23 16:52:42
·
젊은 세대의 우경화가 아니라 젊은 남성의 우경화라 생각 합니다. 이유는 너무 많아 뭐라 말할수가 없을정도 입니다.
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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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8845
IP 222.♡.36.176
22-04-23 2022-04-23 16:55:29
·
@클리앙별로임님 글케 따지면 굥 당선됐는데 대한민국의 우경화죠.

우경화 계층을 구분하려면 사실 60 70대 가 훨씬 심각한데 이걸 젊은층 젊은 남성으로 찍을 필요 있나요?
돌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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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365
IP 125.♡.39.79
22-04-23 2022-04-23 17:42:17
·
@클리앙별로임님 생각외로 어린 친구들 중 국짐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젊은 남성이 게임 혹은 취미 관련 커뮤니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측면이 있지만, 이들만의 이야기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개딸들이 참 고맙습니다.
뿌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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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1732
IP 112.♡.231.125
22-04-23 2022-04-23 20:22:52 / 수정일: 2022-04-23 20:23:29
·
@님 노인분들 국짐 지지세가 강한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젊은 남성층은 mb의 십수년에 걸친 젊은이들 일베화 장기프로젝트에 오염된게 맞으니까요. 글쓴님은 그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 젊은 남성을 콕 찝어 말한거 같습니다.
태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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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8870
IP 203.♡.173.41
22-04-23 2022-04-23 16:57:33 / 수정일: 2022-04-23 16:58:24
·
선악 대결 프레임을 계속해서 가져가는 한 답 없습니다. 저쪽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 재미있는 친구' 포지션을 가져가는 이상, '그 친구 나쁜놈이야' 해 봐야 서로간의 끈끈함만 강해지죠. 그거 깨부수려면 '저쪽 지지하면 폼 안나고 쪽팔리는거' 라는 프레임을 가져와야 합니다. 2번남녀 프레임이 그래서 어느정도 먹혔던거죠. 저쪽 지지하면 '1'등 못하고 '2'등 이나 한다는 이미지를 묻힐 수 있으니까요.
K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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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8877
IP 210.♡.182.101
22-04-23 2022-04-23 16:57:53
·
전세계 조류이다보니 무조건적으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만, 최소한 어떤 세력이 의도를 가지고 하는 행동은 제제가 있어야 합니다. 드루킹이 대표적인데 (그 특검 결과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마케팅업체나 여론업체를 통한 여론조작 행위는 법적 제제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돈줄을 잡아야 하는데 수사권이 있는 검찰은 손도 안대고 있죠. 일단 태극기부대, 엄마부대, 고발전문 사법어쩌고 부터 통장 털어야죠.
런던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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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8974
IP 160.♡.163.122
22-04-23 2022-04-23 17:07:12
·
배금주의, 레디칼페미니즘, 색깔론, 수구편향적 언론과 종편, 인터넷과 게임의 배설의 장에서는 진보(옮음,정의,선비)까는게 재밌는 밈화되있죠. tk를 비롯한 보수적인 지역에서는 밥상머리교육까지. 심지어 청년들도 정의를 외치지 않은지 이미 수십년이죠. 수구보수세력의 부패와 삽질이 먹혀도 잘해야 진보의 박빙승리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고 그 곳에서 더 열심히 절실하게 뛰는 것 이외에 별다른 방법이 보이지 않네요.
세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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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8982
IP 125.♡.157.103
22-04-23 2022-04-23 17:08:02
·
왜 조류가 생겼냐보다 원하는 것부터 논하니 발전이 없을 겁니다.
사회가 우선인 세상이 개인이 우선인 세상으로 바뀌어 가는데 PC류를 보면 특정층에게 희생을 강요합니다.
혜택을 본 사람들은 그대로 기득권이고, 그 반대편에서 희생한 사람들에겐 보상을 하지 않아요.
대신 신규 진입층, 즉 젊은 세대에게 상위 세대에서 벌어진 뻘 짓에 대한 족쇄를 채워버립니다.
정신 나간 일인데 이게 정의라고 부르짖고 있는 것이죠.

능력이라는 이름 아래 승자 독식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고,
부의 재분배는 개나 줘버린 세상이 지속되는 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원인은 모른 척 하고, 지엽적인 걸 정답이라고 하는데 해결될까요?
돌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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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443
IP 125.♡.39.79
22-04-23 2022-04-23 17:47:48 / 수정일: 2022-04-23 17:48:24
·
@세이로스님 우리나라는 도태되는 것이 개인의 실패로 보는 시각이 가장 큰 문제라고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을 어떻게 바꿔나갈 수 있을지는 문제네요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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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023
IP 211.♡.134.133
22-04-23 2022-04-23 17:11:16
·
돌고 도는 겁니다. 그냥 본인들이 이겨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밖에서 아무리 두들겨봐야 금이 가긴 커녕 더 단단해집니다. 곪아서 터지면 알아서 살아나가겠지요.

인간 역사가 그렇게 흘러왔더군요. 지식이 쌓이면 거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는데, 그건 그 때고 지금은 달라.. 그러면 할 말 없어지죠. ㅎㅎ
돌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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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776
IP 125.♡.39.79
22-04-23 2022-04-23 18:14:58
·
@님 그 과정 중 고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질까 걱정 됩니다.
필리핀도 그렇게 망가져 갔고, 많은 국가들이 그렇게 되었으니까요.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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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01650
IP 211.♡.151.37
22-04-24 2022-04-24 14:08:56 / 수정일: 2022-04-24 14:09:02
·
@돌막님 수업료를 비싸게 치를 지, 저렴하게 치를 지는 모두 본인의 선택이죠. 그 선택에 이러쿵 저러쿵 해봐야 꼰대 소리 듣는데 굳이 욕 먹어가며 먹히지도 않을 헛손질할 필요는 없다는 걸 지난 대선에서 느꼈습니다. 더 심각해지기 전에 이리 된 것도 나름 우리나라에 운빨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_^)
mac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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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101
IP 114.♡.154.99
22-04-23 2022-04-23 17:20:01
·
이명박때도 20대 보수지지율 높았어요
못먹어봐서 된장인줄 아는거고 먹어봐야 아는겁니다ㅎㅎ
돌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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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3059
IP 125.♡.39.79
22-04-23 2022-04-23 21:57:14
·
@macman님 문제는 그 결과는 그 다음세대도 짊어지게 되고, 자칫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된다는 겁니다.
이명박 때문에 발생한 천문학적 손실들과 종편 방송국을 보면 지금도 참 난감합니다.
떠벅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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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129
IP 121.♡.87.91
22-04-23 2022-04-23 17:22:31
·
여명의 눈동자나 제 5 공화국 같은것들 보여주고 전두환과 스즈키의 후예들 집단이 국짐이라고 하면 그나마 납득을 할것같네요. 아이들은 아직 경험해 본적이 없으니...
비글은스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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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243
IP 221.♡.190.159
22-04-23 2022-04-23 17:33:08
·
@떠벅아재님 그런데 제5공화국은 덕화옹과 다른 출연자분들의 열연으로 미화되는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두환측에서 고소하려다가 취소했단 말도 있었죠.
물론 드라마의 내용은 당연히 전두환과 그 일당들 까는 내용입니다.
소시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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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5031
IP 118.♡.24.146
22-04-24 2022-04-24 00:14:01
·
@떠벅아재님 언제적 5공화국 입니까.. 30년도 더 된 프레임을 씌우니 효과가 있을리가 있나요
블루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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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257
IP 221.♡.214.17
22-04-23 2022-04-23 17:34:26
·
공산당이 싫어요 하던 애들 사이에서 여기까지 온 거져. 포기하지 않으면 이겨낼 거라 생각합니다
바이오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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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487
IP 211.♡.158.149
22-04-23 2022-04-23 17:50:29 / 수정일: 2022-04-23 17:52:31
·
비인부전이라 했습니다. 자꾸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딱 봐서 틀렸다 싶으면 도태해 버리면 됩니다. 교훈을 주지 않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제멋대로 사는 겁니다.
다크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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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3356
IP 210.♡.191.135
22-04-23 2022-04-23 22:18:48
·
@비커밍버거킹님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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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592
IP 210.♡.98.22
22-04-23 2022-04-23 17:59:58
·
그냥 본인들이 당해보는게 가장 나은 방법이죠.
sam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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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844
IP 219.♡.251.159
22-04-23 2022-04-23 18:21:02 / 수정일: 2022-04-23 22:52:25
·
유시민 작가의 말씀처럼
언론에게 공정성을 바라기는 이제 무리라고 봅니다.
구조적으로 그렇게 될수없는 태생적 한계와
너무 오랜기간 고착화된 밀회관계가 이미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상황이라….
그나마 올드 미디어 보다 대안매체들의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는 요즘
거기에 더 선택과 집중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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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3720
IP 114.♡.136.243
22-04-23 2022-04-23 22:38:44
·
@님 그건 유시민 작가님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기성 언론을 포기하면 이번 대선처럼 결과는 항상 패배일 수밖에 없죠. 대안 매체라고 해봐야 결국 나중엔 자본과 조직력이 앞선 보수가 장악하게 될게 뻔하구요.
나는지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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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89921
IP 223.♡.145.10
22-04-23 2022-04-23 18:26:01
·
언론이 정상적이지 않아서 그러네요. 참 어려운 문제일 거 같아요.
애타는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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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0068
IP 121.♡.86.90
22-04-23 2022-04-23 18:37:57 / 수정일: 2022-04-23 18:38:06
·
밖에서 일베하는 사람은 취업도 못할 정도지만
펨코한다고 해서 그런경우는 없죠
하는짓은 똑같은데 세탁이 되었단 소리입니다
즉 선동하는 커뮤니티들의 이미지를 어떻게든 낮춰야 어린친구들의 유입이 끊어집니다
Lordof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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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0078
IP 118.♡.60.18
22-04-23 2022-04-23 18:39:23
·
전 세계적인 현상이죠. 초기에 각 국가의 민주화의 불을 당기던 도구였던 SNS채널 들이 지금은 알고리즘이라는 명분하에 가짜뉴스, 자극적인 선동 자료 유포의 출구가되어 갈라치기 혐오세력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어요. 넷플릭스의 소셜딜레마라는 다큐 추천드립니다.
Peppa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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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0653
IP 59.♡.167.186
22-04-23 2022-04-23 19:16:13
·
??? :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pol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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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1244
IP 14.♡.87.250
22-04-23 2022-04-23 19:52:02
·
애들은 물론이고 A.I.조차도 온라인 환경에 풀어놓으면 순식간에 우경화 되는게 현실입니다. 도를 넘는 자본주의 만능사상이 증오의 컨텐츠로 손쉽게 돈벌이를 하고 정치질을 하면서 사회와 가정의 자정능력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느낌입니다
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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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3623
IP 220.♡.45.61
22-04-23 2022-04-23 22:33:19
·
@에이신님 어떤 행동이 확정적으로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면 안 하는 이상 개체가 도태되고, 남은 개체들은 상당히 편향적으로 조직될 수밖에 없습니다. 악화의 양화 구축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받아들이고 악화를 도태시킬 수 있는 제도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polygo
LINK
#134596398
IP 14.♡.87.250
22-04-24 2022-04-24 05:04:59
·
뭘 봐?님// 뭘 봐님 의견 적극 공감합니다. 악의 편에 서는 쪽이 항상 승리하고 잘나가는걸 체험하면 본인 속의 선악이 자리를 바꾸게 됩니다. 그걸 막아야 하는 책임이 우리 기성세대에 있습니다.
뿌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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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1877
IP 112.♡.231.125
22-04-23 2022-04-23 20:32:37 / 수정일: 2022-04-23 2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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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사명까지 바꾸며 휘청였던 이유가..
혐오와 증오에 대한 밈들이 알고리즘에 더 강하게 노출되는걸
방치했다는 내부고발이 있었기 때문이잖아요~
전세계 젊은이들의 무분별한 혐오와 증오에 기여를 했다는 악평을 받았죠..

3040도 인터넷을 학생때 부터 접하며 지내온 연령대 이긴 하지만 적어도 우리때는
혐오와 증오에 대한 게시물 같은건 직접 찾아보는 수고로움이 있어야 볼 수 있었죠.. 뭐 많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딱히 일상에 훅 들어와 내 정신을 오염시킬일이 거의 없었지만..

요즘 어린친구들은 알고리즘에 의해 무방비하게 보게된다던지
일상 생활에서 너무나 흔하게 훅 들어오는 경우가 많죠..게임 sns 커뮤니티 등등..
그래서 더 쉽게 오염이 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말씀하신데로 우리도 더 재밌는 컨텐츠를 확산해 적어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정보제공은
반드시 해야할거 같습니다.
빵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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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1908
IP 1.♡.7.175
22-04-23 2022-04-23 2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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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세대 문제라기 보다 짧은 인생이든 긴 인생이든 삶의 방향이 이기적이냐 이타적이냐 차이라고 봅니다.
사표방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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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2135
IP 27.♡.225.45
22-04-23 2022-04-23 2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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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C789FE-2297-4EE2-8E13-070363C61F9F.jpeg
이거보면 꼭 그런건 아닌거 같기도해요. 그냥 ㅂㅅ들이
늘어나는것 아닐까요??
뿌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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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4812
IP 112.♡.231.125
22-04-23 2022-04-23 23: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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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방지위원장님 이건 근현대사 교육의 결과라고 생각해요.. 현 20대 까지도 근현대사를 제대로 못배운 세대입니다. 요즘 10대들 부터 근현대사 교육과 민주주의 정치에 대한 토론수업등이 아주 활발하게 잘 이루어 진것의 영향이 큰거 같더라구요..
보스톤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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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2298
IP 211.♡.158.194
22-04-23 2022-04-23 21:05:15 / 수정일: 2022-04-23 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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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고등아들이 딱 그렇습니다.
유튭에서 예전에 윾튜브부터 시작해서
문정권은 닥치고 망해야함 이런 마인드가 꽉 들어찼습니다.

실제로 문정권 정책으로 아들이 손해봤던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당도하지 않은 미래의 가상의 피해의식이지요.

어떤 유튭을 보고 사는지 '응~이재명 전과 4범~' 이럽니다.물론 저는 '이명박은 전과 십몇범이지' 말은 하는데 거의 세뇌되서 잘 안 변합니다.

지금의 20대 2번남은 순한맛일수도 있어요.
10대는 더 심할겁니다.

겪어봐야 알겠지요.
윤정권시기동안 군대가야하거든요.
어쩌면 이렇게 윤정권하에서 살아보는게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될런지도 모르겠네요
엄청빠른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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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2398
IP 220.♡.50.213
22-04-23 2022-04-23 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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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화랄게 있나요?
그냥 "혐오를 일상적으로 하는 자"들 입니다.
우경화란 거창한 말이 필요 없어요. 자꾸 거창한 말로 포장해 주니까 기고만장하는거죠.
학교에서도 일진과 따까리들이 난장판 만들어도 다시 열심히 복구하고 공부하잖아요.
저들도 혐오로 대한민국 국민 분열시키고 일본의 2등황국신민이 되자고 외치는 일부일 뿐
우경화니 극우니 떠받들지 말자구요.
네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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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3260
IP 118.♡.40.87
22-04-23 2022-04-23 22:13:05 / 수정일: 2022-04-23 23: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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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더 걱정할 것은 지금 진보적인 기성세대입니다. 사람은 나이들수록 보수적으로 변하거든요. 그리고 더 이상 변하지 않게 되죠. 그래서 진보는 늘 어렵습니다. 젊은 층은 뇌가 말랑말랑해서 시간이 지나면 쉽게 바뀝니다. 저도 20살때는 신자유주의가 옳은 줄 알았어요. 우리는 지금부터 치열하게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겨우 중도적인 노인이 될 겁니다.
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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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3487
IP 220.♡.45.61
22-04-23 2022-04-23 22:26:48 / 수정일: 2022-04-23 22: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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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디어님 조금 다른 생각인데, 나이가 들어 노화가 일어나면 경제활동이 어려워지고 경제적 자유가 훼손될수록 위기를 기회로 얻을 수 없어 위험으로 여기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에 가진 것이라도 잃지 않기 위한 것이 보수화이고, 젊은 시기라도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는 기간이 길어지면 보수화는 빠르게 일어날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보통선거가 과연 지속가능한지 의심이 되는 부분이 이러한 이유 때문인데, 현재 인구 분포상 피부양인구가 부양인구를 넘어서는 시기가 생각보다 빠르게 오게 될 것이고 이 때의 정치현상은 다수파인 비경제활동인구가 소수파인 경제활동인구를 착취하는 형태로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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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4267
IP 118.♡.40.87
22-04-23 2022-04-23 23: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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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님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뇌과학적인 측면, 그리고 지금까지의 사회현상에 관한 연구를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같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젊은층을 어찌할까보다 어찌 내가 꼰대가 되지 않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유의미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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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4516
IP 220.♡.45.61
22-04-23 2022-04-23 23:36:39 / 수정일: 2022-04-23 23: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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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디어님 존중합니다. 제 댓글이 조금 옆으로 논지를 비껴나가서 이야기였는데,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수명의 증가로 경제활동 시기를 연장할 수 있으면 사회적 또는 경제적 압력에 의한 태도 변화의 시기를 미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뇌과학적인 연구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적은데, 혹시 어떤 것인지 공유해주신다면 읽어보고 다시 사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험회피성향이 시간에 따라 강해지는 호르몬 기작 같은 것이 있다면 제 가설 내지 관점은 잘못된 가설에서 출발한 것이니 전면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네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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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5139
IP 118.♡.40.87
22-04-24 2022-04-24 00:22:07 / 수정일: 2022-04-24 0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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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님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연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니얼 카너먼의 이중시스템이론을 기반으로 한 후속적 실험들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뇌과학적으로 나이가 들면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뇌의 가소성이 떨어지고 정보교환속도가 저하된다는 것은 이미 사실로 입증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노화가 진행될수록 사람들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깊이 숙고하는 시스템2를 사용하지 않게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시스템1을 저는 보수의 시작점으로 봅니다. 모든 것을 인간의 기본권에서 바라보지 않고 자신의 과거 경험에 기반한 정답을 찾게 되고, 결과적으로 아주 쉽게 국가주의, 민족주의, 전체주의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런 뇌의 현상은 개인적으로도 경계해야 할만큼 느끼고 있습니다. (단, 저는 지금의 국민의힘과 일베현상을 보수로 보지 않습니다. 보수의 탈을 쓴 집단이기주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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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5437
IP 220.♡.45.61
22-04-24 2022-04-24 0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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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디어님 고맙습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 등에서 소개된 시스템1·2의 에너지 효율 차이에 따라 보수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가설은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레이 커즈와일이 제창하는 기술적 특이점에 대한 기대를 갖는 편이라 '나이가 들어도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 역노화와 같은 기술적 진보는 올 것인가?'가 가능하다고 기대하고 있어 의학 발전에 따라 정신건강수명에도 상당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사족이지만, 시스템2를 안 쓰면 더 이상 homo sapiens라고 부를 수 있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이 관점에서 스스로의 존재를 사유할 수 있을 때에 존엄하게 죽을 권리라도 인정되는 시대가 오기를 바랍니다.
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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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3355
IP 220.♡.45.61
22-04-23 2022-04-23 22: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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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매체 등에 사고를 의존하고 사유를 포기하는 데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장주의 등과는 무관하고, 따라서 우경화는 적절한 용어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선거 결과를 보면 경제활동인구를 지지기반으로 하는 정당과 비경제활동인구를 지지기반으로 하는 정당으로 나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는데, 후자는 실질적인 이해득실보다는 어떠한 의견에 자주 노출됐는지에 따라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로부터 연역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위 스피커라고 부르는 매체는 매우 중요한데, 혐오는 그중에서도 꽤 자극적인 소재라서 효과가 큽니다. 혐오를 막는 것은 교육으로 달성할 수 없고 혐오를 통해 얻는 이익보다 큰 벌칙과 그와 별도로 부과되는 손해배상으로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미오른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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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3659
IP 218.♡.150.69
22-04-23 2022-04-23 2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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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님 공감합니다. 생각이 다르다기보단 생각을 안 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도 본능에 충실한 삶들을 지향하고 있어요.
날아오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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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4060
IP 211.♡.140.33
22-04-23 2022-04-23 2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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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경우에는 징병 군대가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우경화도 멈춥니다.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20대 남녀의 정치성향을 반으로 갈라놓았나 하면 이거 말고는 없거든요
관절의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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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4610
IP 110.♡.52.179
22-04-23 2022-04-23 23:43:26 / 수정일: 2022-04-24 0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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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건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겁니다. 요 근래에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자는 흐름이 있었죠.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동의하는 모습도.. 클리앙에서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생각이란 무엇인지 고찰해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런 부분을 고민해보면 '틀린 생각' 내지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까지도 알게 될겁니다.

그럼 왜 틀린 생각,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하는지 의문이 드실 분도 계시겠지만...생각이라는 것은 인간이 가진 정보처리방식의 한 종류라는 것이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내가 받아들인 정보, 지식, 외부자극 등에 따라 생각이 변하게 되죠. 물론, 그 정보, 지식, 외부자극이 잘못된 것이라면...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올바른 정보, 지식, 외부자극 등은 누가 뭐라해도 사고의 주체가 되는 사람이 스스로 판단하고 걸러내야하죠. 이러한 정보들을 어떤 방식으로 조합해야하고 부족한 정보와 자료들은 스스로가 어떤 기준으로 모아야 하며, 그 정보와 자료를 어떠한 기준으로 신뢰할 수 있고 어떠한 방식으로 이런것들을 가르칠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합니다.

결론은...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의 차이를 알아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wheel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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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4842
IP 86.♡.242.43
22-04-23 2022-04-23 23: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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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틀렸다! 잘못됐다!!

는 반감만 더 사는 것 같고,

B가 이렇기 때문에 옳다! 더 낫다!!

를 객관적 자료와 함께 설명해주는걸 생활화 하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파닥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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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5411
IP 110.♡.188.59
22-04-24 2022-04-24 00: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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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역사부터 한능검 고급 수준의 지식은 있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좀 희안하게 우파와 일본이 엮여있어서 이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Ludwi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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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5450
IP 59.♡.121.10
22-04-24 2022-04-24 00:48:32 / 수정일: 2022-04-24 0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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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 (물량작업에 의해) 초토화 되버렸거든요 -> 시민지성의 장(정치여과기능)으로서의 온라인 기능 완전 상실 -> 직접적인 뉴스보다는 흥미를유발하는 커뮤니티, 유투브, 댓글등애서 그들은 더 영향을 받음(문재앙,조국, 클베등..) -> 펨x, 엠x, 유xx 댓글등은 이미 일베의 확장판(그들의 작업의 장)이된지 오래 -> 20대가 가장영향을 많이받는(정치성향이라기엔 코미디이고 그냥 혐오감 주입이라고 해야 맞을듯) 온라인이 하나둘 넘어간 특정시점에 무대응으로 일관 -> 결국 서울시장, 정권까지 부지불식간 넘어가버리고 대비전혀 안하다가 있다가 이미 불타버린집 붙잡고 우는꼴 -> 결론 : 촛불시민세력의 원대한 꿈이담긴(앞으로 수십년간은) 보지못할 180석을 최악의 집단에게 맞겨버린꼴
orf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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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95510
IP 220.♡.145.157
22-04-24 2022-04-24 00: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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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차이를 좁히고, 그래도 내 생각이 바뀌지 않았을 때 상대방을 더 효과적으로 설득할 것인가

가 아닌,
언론 지형이 문제
정의를 외치지 않는 청년이 문제
안 당해봐서 문제
예전보다 지식이 부족하고 공부를 안하는 것이 문제

따위의 생각으로 접근하면 걱정하시는 '우경화' 를 막을 길은 앞으로도 요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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