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평균 타율 1위 (3000타석 이상 선수 기준)
이제 3할은 그냥 기본으로 치는 교타자에
올시즌 오늘 홈런 하나 추가해서 벌써 4홈런 (3할 5푼 치던거 3할 초반으로 낮추고 파워 증가) 이네요.
현재 KBO 홈런 순위 공동 2위 팀내 홈런 1위 응??
저런 선수가 크보에...그것도 하필 키움 히어로즈 따위에 있다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크보 역대 최고 타자로 손꼽히는 이종범의 아들이라는게 선수로서 적지 않은 부담이었을텐데
역시 호랑이에게서 개새끼는 나오지 않네요.
이미 이종범 아들이 아니라 그냥 이정후 라는 선수 자체가 이종범 이상으로 향해 가는거 같습니다.
뭐 앞으로 뛰어야 할 시간이 더 많으니 통산 타율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그냥 천재 그 자체는 맞는거 같습니다. 타율을 올리고 안타갯수 늘리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힘 키워서 장타 늘리고 싶으면 또 그렇게 해버리는...참 보면 볼수록 대단합니다.
최연소 1000안타 같은 기록들은 갱신했고 다른 것들도 다 갱신할겁니다. 과연 이대호의 타격 7관왕을......
선수생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인 98년생이죠.. 관리야 리그 탑수준이니 외적인 이유만 아니라면 은퇴 직전 한두해만 까먹을 것 같습니다. ㄷㄷㄷ 이거도 안까먹을 것 같은 페이스에요
아? 18년에 했었네요? ㄷㄷㄷ
일본보다 메이쟈로 한방에 갔음 좋겠습니다 ㄷㄷ
그렇가면 한미일 통산 기록으로..ㅋㅋ 해외에서 죽쓰지만 않으면....ㄷㄷㄷ 일본이 그나마 미국하고 중간 정도 레벨인데...
바람의 손자라고 읽습니다
이제는 바람의 손자가...아니라 그냥 바람의 환생 이라고 해야할듯요.
이정후 하나만 낳아서......
쌍둥이로 순풍 순풍 낳았다면 우리나라 야구가 달라 졌겠죠
그러게요 이왕 낳는거 좀 더...애쓰시지 그랬을까요 ㅋ
그냥 하나에 몰빵 했나봅니다.
특별히 어떤 팀을 비하하거나 하고 싶지 않고 해당 팀 팬들에게는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히어로즈는 아무리 욕을 먹어도 비판 받아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온갖 나쁜 짓거리를 다 하고 비난 받아도 그냥 나몰라라 우리는 쓰겠다 하고 프차니 뭐니 상관없이 선수팔이 장사나 하고 (아마 벌써부터 이정후 포스팅 비용 계산기 두드리면 흐뭇할겁니다.) 이정후 같은 선수는 대단하지만 30년 이상 오랜 야구팬으로 저런팀은 도저히 용납이 안됩니다. 제발 진짜 차라리 카카오든 어디든 팀 인수좀 했으면 하네요 (모 회사가 꽤 진지하게 비공개 인수 협상도 했다는데...)
네 이해합니다.
진짜 차라리 히어로즈는 어디 다른 기업이 인수해서 제대로 상식적인 운영만 한다면 서울 연고지 라는 메리트가 있으니 구단 인기도 훨씬 높아질 텐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팀이 잘하고 못하고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히어로즈는 아무리 욕을 먹어도 비판 받아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온갖 나쁜 짓거리를 다 하고 비난 받아도 그냥 나몰라라 우리는 쓰겠다 하고 프차니 뭐니 상관없이 선수팔이 장사나 하고 (아마 벌써부터 이정후 포스팅 비용 계산기 두드리면 흐뭇할겁니다.) 이정후 같은 선수는 대단하지만 30년 이상 오랜 야구팬으로 저런팀은 도저히 용납이 안됩니다
뭐 스포츠 구단이 그냥 실력만 좋으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아무리 욕먹고 나쁜짓 많이 하고 살아도 성공하고 돈 많이 벌면 된다고 하는 것처럼요.
이런 팀도 있고 저런 팀도 있는 거죠. 모든 팀이 재정 빵빵한 모기업이 뒤에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히어로즈가 이정후 선수 연차 대비 최고 상승률 받을 수 있게 계속 대우는 해줬었는데요, 신인 선수들 잘하면 연봉도 잘 주는 편이었구요. 비싼 FA는 못 사지만요.
우승은 못해봤지만, 플레이오프권 팀으로 꽤 오래 지속할 수 있게 운영진에서 운영을 잘 한 스포츠팀이죠. 나름요. 이장석 빼고 얘기하는 겁니다.
히어로즈 따위 빼면 그 위에 있을만한 팀이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네요.
선수 팔이는 독립(?) 구단 경영상...이해한다 쳐도 학폭에 음주에 온갖 사고친 선수 형식적 징계만 하고 그래도 우리는 쓰련다...하는 건요?
최근에는 그 유명한 외국인 타자 나으리 휴식일 이라고 방역수칙 다 위반하면서 노마스크로 거리 활보하고 다니는거등 본인 sns 에 버젓이 올리는데 그건 선수 개인의 사생활이다 라며 방관하는 것등은요?
한두가지면 그러려니 하죠.
자꾸 수준을 말씀 하시는데요.
저는 따위...라는 표현이 키움 구단이나 선수들이 야구단.선수로서 수주 낮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잘하고 아니고를 말하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싸잡아 욕먹게 만드는건 바로 저 히어로즈 구단입니다. 왜 저 이정후 같은 실력도 인성도 행동도 아 좋은 그런 선수를 욕 하겠습니까. 전 선수 개개인을 문제삼지 않습니다. (차라리 아예 연급을 안 하겠습니다. 어떤 종목 어떤 선수들은 학폭 과거로 리그.국대 퇴출되고 이곳 포함한 모든 곳에서 욕을 쳐먹었는데 저 팀 어떤 선수는 여전히 팀 젊은 에이스 대우 받고 잘 뛰고 있고 뭐 중계진 등 야구 관계자들도 아주 우쭈쭈 해주죠) 구단 그 자체가 아무리 생각해도 비 정상적 이라는 말이죠.
스포츠를 즐긴다는게 이기고 지는 거 잘하고 못하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스포츠라는 것을 통해 작은 인생사 노력하고 흥하고 아프고 힘들고 극복하고 그런 과정에서 더 빠져들게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흔히 스포츠맨쉽 이라는 말로 정정당당 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선수나 구단에 요하는 이들이 많은거구요. 프로 스포츠에서 경영적.이윤적.실리적 부분 아주 중요하죠. 하지만 그보다 근본적으로 선행되어야할 가치와 기준에 대해서 생각한다는 겁니다.
많은 이들이 여기에서 MB 나 윤짜장 등을 욕하고 비난.비판하는 거와 다를다르지 않아요.
아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