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싶어요. 그냥 몸이 물을 원할 때 제때 공급해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몸이 필요한 걸 바로바로 신호를 주는 개체들이 생존에 유리했을테니.
올라가는길
IP 112.♡.117.219
04-23
2022-04-23 15: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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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독이 온다고 합니다.
albert.
IP 183.♡.100.31
04-23
2022-04-23 15: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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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길님 수독이 뭔가요..?
올라가는길
IP 112.♡.117.219
04-23
2022-04-23 15: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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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님 일본 이시하라 의학박사 다수 책에 언급된 내용인데요, 한의학에서는 이천년 전부터 수독이라는 말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수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해롭다고 하네요. 수독이란 몸에 오래된 물이 필요 이상으로 쌓인 상태인데, 부종같은 경우입니다. 그 외에도 만성 관절 류머티즘 등 관절통,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편두통, 귀울림 등을 한의학에서는 수독에 따른 증상으로 본다고 하네요. 비에 젖으면 몸이 차가워지는 것처럼 지나친 수분은 몸을 차갑게 해서 관련 질병을 준다고 합니다. 이시하라 책을 여러 권 보며 다시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albert.님 소위 물중독이라고 하는데, 체내에 물이 과도하게 흡수되서 이온농도가 떨어지고, 최악의 경우에는 뇌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해 부종을 일으켜 사망까지 가능합니다. 실제로 물마시기 대회에서 아이에게 상품인 닌텐도 게임기를 주기 위해 참가한 어머니가 우승하고 알마 지나지 않아 사망한 사고가 있었죠…
과하면 탈납니다
그냥 몸이 물을 원할 때 제때 공급해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몸이 필요한 걸 바로바로 신호를 주는 개체들이 생존에 유리했을테니.
체내에 물이 과도하게 흡수되서
이온농도가 떨어지고, 최악의 경우에는
뇌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해 부종을 일으켜
사망까지 가능합니다.
실제로 물마시기 대회에서
아이에게 상품인 닌텐도 게임기를 주기 위해 참가한
어머니가 우승하고 알마 지나지 않아
사망한 사고가 있었죠…
통풍이냐 신장이냐 딜레마군요
5~6리터 정도면 치사량이죠
이상한 사람이라 오해하실만했네요.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물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았어요. ㅎ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