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공직선거법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하는 정당은 그리 민주적인 조직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적 절차를 따랐는지와 무관하게 공직선거법에 최적화된 후보를 추천해야 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당원투표로 후보자 추천을 하지 아니하고 국민경선 따위로 당원이 아닌 자의 의견을 묻는 것이 단순다수대표제에서 당선 가능성을 높이려는 시도입니다. 그렇다고 해당 선거구 유권자 전체의 의견을 물으면 선거 그 자체와 동일하기 때문에 정당의 역할이 줄어들거나 극단적으로는 필요 없게 됩니다. 지도부를 정당에서 없애려면 앞서 말한 것처럼 정당이 필요 없어지는 방향으로 민의가 직접 반영되는 선호투표제나 단기이양식 투표제를 이용해 선거를 치르도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촌철활인
IP 175.♡.35.224
04-23
2022-04-23 1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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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님 박주민 관련 댓글을 본 것 같은데, 댓내용은 이전 다른 댓글과 같은 내용으로 걍 뿌리는 식이네요.
@촌철활인님 스탠스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보면 누구편인지 관심 있어하시는 것 같은데 누구의 추종자가 아닌 주권자로서의 제 권리를 침해하는 정당정치가 유효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대표민주주의를 없애고 위임민주주의를 통해 주권자의 권리를 회복하는 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앞선 댓글을 부연설명하면, 박주민 의원이 실망을 하게된 부분인 정당 내 비민주성은 현행 선거법에서 승리한 다수당이 근본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속성이라는 것입니다. 지도부는 필요한 조직인가? 경선은 왜 하는가? 라는 관점에서 민주적이지도 않으면서 효율적이지도 않은 후보자 추천과정이 필요없도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는 쪽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스박
IP 59.♡.135.118
04-23
2022-04-23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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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들 하는것보면,,정말 구태정치의 표본인 밀실정치, 계파정치를 대놓고 하고있네요,,
몽짜
IP 125.♡.189.225
04-23
2022-04-23 1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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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후보가 나올지안나올지 결정을 못했다고 하던데 그거 땜에 그런거 아닐까요? 일단 세명은 확정된걸로 보도가 되더군요.
didim
IP 112.♡.109.77
04-23
2022-04-23 16: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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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 글의 내용은 박주민의원 컷오프한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한명 추가할지 안할지를 결정못해서 이러고 있는게 짜증나서 올리신 글 같구요..이글 후에 올린 페북글에 경선준비 열심히 한다는 글이 있습니다..올리신 글 내용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IP 119.♡.24.187
04-23
2022-04-23 16: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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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뭐하나요?
hoyais
IP 114.♡.122.189
04-23
2022-04-23 16: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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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농담이 아니고, 이번에 수박들 싹 다 쳐내야 되겠네요. 지선이고, 총선이고 중요한게 아니라 배신자와 수박은 민주당에서 어떤 직책도 못하게 해야되겠습니다. 어자피 이상태로면 180이 아니라 300석을 가져도 삽질하는 병X 같은 정당일 뿐일거고요. 아니, 지지자들 말을 안듣는 정당이 무슨 필요가 있나요? 중도는 먼 개뿔
뿌뽀
IP 112.♡.231.125
04-23
2022-04-23 16: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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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이 인기가 많아서 경선에서 질까봐 저러는거 같기도 하네요..
Kibi
IP 210.♡.182.101
04-23
2022-04-23 17: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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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올사람 다 들어오게 하고 먼저 앱으로 권리당원투표해서 컷하는게 그렇게 싫을까요? 후보정하고 나서 경선을 하던가 하면 되지 왜 그렇게 어렵게 가는지.
kyoung1
IP 39.♡.231.151
04-23
2022-04-23 1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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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보국이라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데이비드_
IP 121.♡.50.149
04-23
2022-04-23 1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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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당원 게시판에 글쓰고 왔습니다.
샤일록76
IP 211.♡.98.10
04-23
2022-04-23 1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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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결정되어서 토론도 하고 방송에도 나와서 흥행을 시켜야 하는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한심합니다.
RetroBoy
IP 112.♡.97.184
04-23
2022-04-23 1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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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선 별 관심도 없네요. 망하든지 말든지.
ANDREA
IP 112.♡.45.230
04-23
2022-04-23 18: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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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조금 덧붙입니다. 6.1 선거 데드라인이 30일인데 의원사퇴는 본회의 의결사안이라 비대위가 제시한 일정대로 경선을 치르면 본회의 의결이 불가해 경선 확정전 불확실한 상태에서 의원직을 던지거나 출마를 포기해야 합니다. 비대위가 이런 사실을 몰랐을까요? 이건 의도가 들어간 일정이죠. 그래서 28일 원샷경선 이야기가 나온 것이고요. 지금은 이렇게 후보 확정으로 시간을 끌 때가 아닙니다.
은과현
IP 119.♡.66.69
04-23
2022-04-23 18: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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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만 봤을 때는 대상자가 확정되지 않았다로 보고 기다리고 있는데 박주민 의원이 경선 대상자가 아니라는 문자통보 인가요??
썩을만큼 썩었네요..아주 푹 고인물입니다.
아마 사과를 요구했던 걸로 아는데
이것도 작용했던거 아닌지..
돈도 주고 표도 주는 지지자들이 경선을 원한다잖아요.
근데 왜 쟤들이 차린 밥상을 우리는 그냥 덮어놓고 지지만 해야 합니까?
민주당이 지들 겁니까?
지금까지 벌어진 비대위의 만행을 보고도 그냥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고요?
그럼 민주당은 도대체 언제 고칩니까?
추가로 들어온다면 후보를 보고 판단해야겠지만..
이것 또한 민주적이지는 않긴합니다...
(추가)
탈퇴를 생각하다가 위 짤을 보고 생각을 접었습니다.
개혁입법 반대하고 나아갈 생각이 없는 국회의원 다 용퇴시키고 싶네요
컷오프가 아니라..
경선 대상을 당에서 정한다는 게 일종의 필터링 아닌가요?
예비후보 중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건데
예선전 참가 대상을 왜 당에서 먼저 필터링하죠?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해서 그래요.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 당 지도부의 직권으로 후보 선정방식을 정하는거에요.
이미 이나견을 비롯한 수박이 주류로 자리잡아서 그렇습니다.
왜 계속 엇박자 나겠어요? 우리는 수박이 쁘락치라고 생각했지만
되려 이제는 수박들이 개혁지지의원들을 쁘락치로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는게 다시 한번 증명된 겁니다.
총선이였음 개혁성향 의원들 다 쫓아 내겠네요.
그건 사실이 아니고 더 추가될 수도 있다고 알리는거 아닌가요?
묘~ 하시네요. 스텐스를 왔다리 갔다리
앞선 댓글을 부연설명하면, 박주민 의원이 실망을 하게된 부분인 정당 내 비민주성은 현행 선거법에서 승리한 다수당이 근본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속성이라는 것입니다. 지도부는 필요한 조직인가? 경선은 왜 하는가? 라는 관점에서 민주적이지도 않으면서 효율적이지도 않은 후보자 추천과정이 필요없도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는 쪽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선이고, 총선이고 중요한게 아니라 배신자와 수박은 민주당에서 어떤 직책도 못하게 해야되겠습니다.
어자피 이상태로면 180이 아니라 300석을 가져도 삽질하는 병X 같은 정당일 뿐일거고요.
아니, 지지자들 말을 안듣는 정당이 무슨 필요가 있나요? 중도는 먼 개뿔
먼저 앱으로 권리당원투표해서 컷하는게 그렇게 싫을까요?
후보정하고 나서 경선을 하던가 하면 되지 왜 그렇게 어렵게 가는지.
진짜 한심합니다.
6.1 선거 데드라인이 30일인데 의원사퇴는 본회의 의결사안이라 비대위가 제시한 일정대로 경선을 치르면
본회의 의결이 불가해 경선 확정전 불확실한 상태에서 의원직을 던지거나 출마를 포기해야 합니다.
비대위가 이런 사실을 몰랐을까요? 이건 의도가 들어간 일정이죠. 그래서 28일 원샷경선 이야기가 나온 것이고요.
지금은 이렇게 후보 확정으로 시간을 끌 때가 아닙니다.
기다리고 있는데
박주민 의원이 경선 대상자가 아니라는 문자통보 인가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