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시는 분들도 계셔서 힘빠지는 이야기는 되도록 안하려고 했는데 이제 지방선거는 물건너 갔네요.
개혁의지가 없는 민주당에 누가 표를 줄까요. 싸울 의지가 없는 민주당에 누가 표를 줄까요. 야합만 일삼는 민주당에 누가 표를 줄까요. 동료 등에 칼 꽂는 민주당에 누가 표를 줄까요. 수박밭 민주당에 누가 표를 줄까요.
이제 논두렁 시계 시즌2,3,4가 계속되어 문대통령을 털겠죠. 문대통령 지키지도 못하고 또 배신 때리는 인간들 생길테고, 그런 민주당을 누가 지지할까요.
검수완박 어짜피 안될줄 알았습니다. 저쪽이 너무 여유로웠어요. 그래도 이건 너무 빨리 무너졌어요. 결국 끝까지 박병신하나 처리 못하고 질질 끌려 댕기다가 이렇게 끝났네요.
민주당은 이제 전라도 기반 지역정당으로 쪼그라들겠죠.
애효, 힘빠지는 이야기써서 죄송합니다.
이번 선거는 기대 접었습니다.
여기서 잘 될꺼야 정신승리하다가 폭망하면 얻는건 또 뭐죠??
현실이죠.
자기 매 자기가 번 겁니다.
경기도민들이 제일 억울 ㅠㅜ
100을 목표로 했지만 100만큼 못가고 50만큼 갔어도 전보다 한보 나아간거라 생각합니다.
무지성 지지하겠습니다.
여기서 멈추면 일본꼴 나는겁니다.
민주주의에서 시민 해먹기 힘들고, 민주당 지지하려면 참 힘든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국힘처럼 찍어누르면.. 그게 민주당의 가치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그래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치지 않고 한걸음씩 뚜벅뚜벅 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치보다가 지치면 잠깐 다른 취미 생활하고 오세요. 그렇게 에너지 충전하고 오셔서 다시 또 걸으면 됩니다.
국짐이 악랄할 수 있는 건 지지자들이 그만큼 악랄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원하면 더 많이 응원하고 더 많이 간섭하세요.
또 포기글이 스부적 스부적 올라오네요
이젠 거의 공식 수준이군요
민주당안에 개혁 새력이 있는한 계속 지지하렵니다.
오느 조직이나 수박들은 있게 마련이고,
헤게모니 싸움이 항상 있는 법이죠.
그 패배주의를 감염시킨다는 겁니다
대체 뭘 얼마나 열심히 했다고 나가서 고생하고
지지하는 분들 응원 못 할 망정
방구석 여포처럼 지네 마네..정말 싫네요 아침부터
이런생각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포기하지마시고.. 투표하새요~^^
근데 끝났나요?
민주당이 잘 나가던 시절이 꼴랑 우리나라 역사에 다 합해도 15년 입니다
뭐 미래에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민심은 언제나 왔다 갔다 하는거죠
전성기가 있으면 암흑기도 있는거고요
오세훈도 끝났다고 했는데 개같이 부활했잖아요
개혁 못하는 민주당도 문제지만 님같이 일희일비하는 지지자들도 문제에요
지역에선 설사 국힘이 당선되더라도 낙선운동 펼쳐야 한다고 봅니다 이놈들 수박지도부는 당원들을 아주 우습게 봐요 당원뜻에 반하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걸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당원뜻에 반하는 결정을 할수 밖에 없다면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을 진솔하게 얘기하고 당원들을 설득해야죠) 그래야 쫒아낼 놈들은
빨리 쫒아내고 재정비해야 2년후 총선에서 승산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박들 지도부에 남아 있으면 될것도 안돼요 향후 5년을 버틸려면 총선 승리후 법사위와
국회의장 가져와야 그나마 나라가 덜 망가집니다
그래기 위해선 국짐도 못가는 떨거지라서 차선으로
민주당 선택한 수박들 다 내쳐야 합니다
이렇게 응원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니 말이에요.
/Vollago
영혼이 없어도 민주당에 표 줘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무효표 줄거면 그냥 조용히 주세요. 사람들 빡돌게 만들지 마시고요.
그냥 술이나 드시고 쉬세요.
마음 추스리고 다시 뛰시고요.
그러면 좋아하는건 국짐당과 수박들이겠죠.
저는 문대통령 퇴임후 지킬수 있도록 민주당 의원들 압박 할겁니다.
이렇게 까지 올 수 있었던건 지지자들이 계속해서 압박해서 올수 있었죠.
포기하지 마시고 욕이라도 해주세요.
안그랬으면 이전하고 똑같이 해먹으려고 했겠죠.
포기요? 그건 자기 편하려고하는거죠.
정치는 절대 편하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데
자신의 피도 같이 희생해야지요.
관종이세요?
무엇인가를 비꼬도 헐뜯고 척하는 글을 쓰지 않으면 먹고살수가 없다는게..
인생 편하게 사는거 같기도 하지만 그 월급으로 인생 뭘 즐길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