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약하겠으나 새로운 대안이 되리라 믿습니다.
박병석이고 뭐고…
작년에 언론중재법 누더기 만들 때 반쯤 마음 접었고
이 중차대한 검찰정상화를 막판 벼락치기로 시도하는 것 보고 에라 힘들겠다 싶었어요.
수꼴들에 대항하라고 민주당 밀어줘 온지 20년 정도…
이젠 그만 할랍니다.
그나마 사람다운 몇사람이라도 이끌고 새 길 갑시다 최강욱 의원.
민주당 금뱃지들에게나 끝이겠죠.
새 길 가면 됩니다.
지도부는 당원이 뽑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의원을 다 바꿀수 없고 탑다운으로 윗대가리를 잘 뽑으면 됩니다.
박차고 나가서 새로 만드는 사람이나..
똑~같~죠~
근데, 수박이 더 많아서 쳐내려다 내쳐지지겠죠..ㅋㅋㅋ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반 이상이 수박입니다 ㅋㅋㅋ
누더기가 됐으니 더 이상 뭘 하시라고 말하기도 좀 미안하네요.
그게 안타깝습니다.
이런 정치판에 오래 발 붙이기 어렵겠죠.
쫒아낼 생각을 해야죠.
열린공천 하도록 해서 다 물갈이 해야죠. 열린당 합당 조건에 3선이상 금지도 있었을텐데
@chyulining님
수백억 모이면 뭐하나요. 다 사분오열 갈라져서 하나의 힘도 못낼꺼.
고연령대의 민주당 전통 지지층은 그대로 있을테고 중도층 끌어모으지도 못하고
열린당 신세죠
사실 더불어민주당 당사가 엄청 중요합니다.
이게 임대가 아니라 정당 자산이거든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분당 억제기 역할을 합니다.
민주당이 건물 사고 나서 조선일보가 기사를 썼는데,
행간에 마치 부럽다는 뜻이 담겨있는듯했죠...
1. 국힘당
2. 수박들
힘을 하나로 모으기도 어려운데 시스템이 별로라고 분할하는거는 그냥 민주당 없애자는거밖에 안됩니다
민주당에 불만이었던 사람들은 열린당으로 와도 됬을텐데 열린당 당원이 몇명이었는지 아시나요?
12월31일 기준 4만명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00만이구요.
우리의 선택은 두 가지입니다. 그냥 이대로 계속해서 상황이 조금씩 더 나빠지면서 쭉 가느냐, 아니면 상황 악화를 감수하고 분할하느냐라고 봅니다.
180석을 가지고 있을 때도 그걸 이용한 개혁이나 이런 거 하나도 못했습니다. 지금도 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그럼 지금 민주당에서 극소수의 개혁파 30명을 빼서 창당해서 나가도 됩니다. 어짜피 국힘당은 숫자가 적어서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입법을 맘대로 못해요. 진보층에서 견제가 가능한 당 하나가 더 나와야 합니다.
당장 답답해도 민주당 내부의 처럼회에 힘을 실어주고 고쳐쓴다 로 가야지
분당은 다음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과반달성을 돕는 행동밖에 안되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인적자원이 필요한데 그게 10년만에 될까요?
정작 열린민주당이 흩어진 것도 당직자들이 더 하기 힘들어서 흩어진건데..
10년안에 깨끗하고 능력있는 정치신인들이 들어올거라 생각해요? 그랫으면 문통이 저런 장관들데리고 정치 안했고
이재명도 그런 인간들 데리고 선거운동 안했습니다.
그리고 10년이면 민주당 내 수박이랑 국힘이랑 손잡으면 영영 내각제 됩니다..
단지 유명하다고 해서 정치인의 자질이 갖춰 지는 건 아니죠.
유시민씨는 딱 임명직 공무원 까지가 어울려요.
아니 방송인이 어쩌면 더 잘 맞는 것 같네요.
참여당 당원 출신으로서 과거 참여당을 국참당이라고 공식 명칭을 외면하고 비하하던게 생각나네요.
B777님께서 줄여서 명칭을 일면당으로 칭하셨죠.그런식으로 따지면 더불어 민주당도 민주당이 아니라
맘대로 불어 민주당 뭐 이런식으로 막부를수 있는거죠.국민참여당 당원 출신으로 예전에 국짐이나 동교동계가 장악하던 민주당에서 국참당이라고 예의없이 불렀는데 공식명칭은 참여당이였습니다.
그럼으로 열린민주당은 열린당입니다.
왜 우리는 민주당을 지지해야 하는지요?
어찌 보면 국민의 힘과 똑같아요...
민주당 개혁인사들 소수 빼고는...
너무 화가 납니다.
새날에 만날 나온 김민석이... 정말 역겹습니다.
우원식도....
홍영표 이 놈은 두말이 필요없구요...
총선 전까지는 언젠가 해야 할 일이긴 합니다.
힘들어도 지지자들이 민주당에서 수박 솎아내야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계속 우리대로 X랄 X랄 해줘야죠. 적어도 이제 수박들이 우리 눈치는 보잔아요. 아직은 눈치는 보고 지들맘대로 하긴하지만...ㅜㅜ
이번에 서울경선도 수박맘대로 안흘러갔잔아요. 사실은 박영선이 전략공천 안받아서 그렇게된거 같긴하지만... 박영선이 공천 안받은데 잼딸들이 크게 기여했다고 봅니다. 잼딸들 정말 멋있습니다.
포기하고 절망하면 그냥 끝이라고 봅니다. 힘냅시다!!!
민주당 당사 같은 민주당 자산을 왜 버리고 나가야 됩니까
수박들이 나가야죠
/Vollago
유시민 작가가 작은당에서 그렇게 발버둥치다 결국 포기한 이유이기도 하겠죠.
(사실 짜증나고 맘 쓰기도 지치네요 ㅜㅜ)
그런 면에선 길게보고 확실한 인물과 수박 원천 차단하는 당규를 가진 신당이 의미가 없진 않을 것 같습니다. 수박섞인 쪽수란건 사상누각이란걸 쭉 보여준게 민주당이니까요. 이번에 아주 똥을 발랐고요.
어차피 이번 대선도 이재명 혼자 하드캐리했지 민주당 뭐 한거 없잖아요.
이재명 최강욱의원급이면 1인창당이라도 전 그쪽 밀겠습니다. 어차피 사표나 대세론 같은거 따르지 않는 마이너로 쭉 살아왔는데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오래 고민해봐야 할것같네요.
이 책임은 오롯이 민주당에 있습니다.
지지자들은 할수있는 모든걸 다 했습니다.
여태 몇년을 질질끌고 버틴것, 그 무능함이 죄목입니다.
그거 십분은 아니라도 9.9분 정도는 이해 되는 올 1/3분기 네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당입니다.
업적이 없고 국민이 원하는 일을 하지 않는 의원 물갈이만이 살길입니다. 눈치없이 정치하는 자들을 박멸해야 다수석이 의미가 있죠
이제 굥이 하는 행동을 막고 반대하기 위해 힘 합쳐야 됩니다.
다른 정당이어도 합당 의견이 있어야 될 시기입니다.
민주당에는 개혁파 의원과 당원이 필요합니다.
그나마 열린민주당이랑 합당해서 이 정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상황이면 아무 것도 못 합니다.
그건 더더욱 현재의 민주당을 공중분해 시키는거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