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작좀 하지..
저는 이정도면 남편 잘못이요.
컴퓨터 부숴진 다음날도 술먹고 들어왔다니..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회사라면 건강 생각해서 라도 이직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내가 죽거들랑 와이파이 잘 터지는곳에 묻어주련. 단, 올레 와이파이는 안된단다.
아내분이 화날만 하죠.
천사인데요
덧 : 본체도 던졌군여 ㅎㅎ
정말 하등 쓸데 없는 일로
잘때 깨우는 일이 반복되면
분노가 극에 달하죠
그렇다고 해서 타인의 물건을 부수는것 또한 잘못된 겁니다.
술먹고 컴퓨터 하면서 사람한테 피해 끼친다면 모를까요.
차라리 안방문을 잠그던가요.
그리고 백날 물건 부숴봐요. 그 남편이 술을 안먹나.. 더먹죠.
저러면 차라리 집밖으로 쫒아내거나 문 열어주지 않는게 답이지 그렇다고 화난다고 물건부수는게 좋은게 아니죠..
술먹었으면 쇼파에서 조용히 자던가
술주정 부리는 당사자는 모르겠지만 당하는 사람은 그것 자체가 지옥 같습니다.
여기서 먼저 불을 붙인 사람이 누구일까요?
술 먹었으면 씻고 조용히 다른방에서 자면 되는겁니다.
맨날 술마셔야 하는 직장이며, 애정을 갈구하는 것 보면, 남편도 회사에서 힘들겁니다.
서로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