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이 이 시점에서 야당과 협의하는 제스처를 한 번 취하는 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국회의장까지 무시하면서 강행하는 인상은 주지 않기 위한 것이겠죠?
그럼 이제 국힘과 민주당이 중재안의 세부사항을 논의해서 합의문을 만들텐데
그 세부사항에서 노빠꾸할 수 있는 항목을 넣도록 주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중수청이 설립되지 않아도 1년 6개월 뒤에는 2대 수사권을 우선 경찰에게 넘긴다정도?
만일 그게 결렬되면 그땐 다시 민주당안으로 본회의 상정을 하면 되는 것이고
그땐 박병석이 깽판놓을 카드가 마땅치 않을 것 같네요.
제 뇌피셜이지만 이런 그림으로 흘러가면 어떨까 바래봅니다.
/Vollago
시간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굴러가게 해야죠.
박홍근의 큰그림이 전혀 아닌게 민주당 의원 총회로 결정된 사안입니다. 즉 이번 중재안 수용은 민주당 의원총회로 결정된 사안입니다. 아무리 원내대표라도 의총에서 결정된 사안을 맘대로 못 바꿉니다.
이제보면 댜 웃음만 나오죠 . 무슨큰그림이 거기에 있었다고 ㅋㅋㅋ
말년병장 같은 존재인거죠.
시안을 정했다고 해도 윤석열이 거부권 행사하고 국회로 다시 돌아오면 국힘당이 배째라 나오면 그냥 물건너가는겁니다.
한마디로 이건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순간 나가리 되는겁니다
의석수를 몰아줘도 못하고
칼을 쥐어줘도 못하고
이젠 뭘 어떻게 해야되나? 싶네요
사법개혁특위 구성
6개월 입법조치, 조치 후 1년내 발족-직접수사폐지
이젠 여기에 힘써야지요
법안만 보면 특수부의 지금까지 해온 수사는 막을 수가 없는 듯 합니다.
6개월뒤에 법안을 만든다라...총장시켜준다고 대놓고 거짓말 한 사람인데
뭘믿고 거부권행사안하는지 담보도 안되는데요.
민주당은 그냥 ……… 히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