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이젠 ... 그...그렇군요.
그나저나 법무부 장관과 목사분들은 영어를 잘해야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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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4300
두 아들 목사의 청빙은 아버지 목사들의 합의로 이뤄졌다. ㅎ교회 A 목사는 4월 19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우리 둘은 목원대 신학과 동기인데 은퇴를 앞두고 있다. 대화를 하다 보니까 (각자) 아들이 준비가 돼 있어서 (교차) 청빙했다"고 말했다. 특히 ㅎ교회는 젊은 세대를 글로벌한 인재로 기르겠다는 비전을 안고 있는데, ㅅ교회 B 목사의 아들이 이에 부합했다고 했다.
A 목사는 "B의 아들 목사님은 뉴질랜드에서 목회했는데, 영어로 원어민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우리 교회 비전과 목표를 이끌 수 있는 준비된 목사님이라 장로들도 기쁘게 받아들였다"며 "감리회 목사 중 원어민을 영어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나. 100명 중 1명도 있을까 말까 해서 청빙한 것"이라고 말했다.
A 목사는 ㅎ교회에 부임한 자신의 아들도 준비된 목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아들은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에서 6년이나 사역하면서 준비했다. ㅅ교회 장로가 만나교회 장로를 만나서 충분히 대화를 나누며 (아들 목사를) 검증도 했다. 다른 교회 (출신) 같았으면 (ㅎ교회에) 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 뉴스앤조이] 영어 잘해서, 대형 교회 출신이라서 '교차 세습'했다는 목사들
세습이 잘못이라는 사회적 인식도 잇고 교단에따라 세습금지법을 도입하기도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