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8개월되는 아들이 언어가 좀 느린것같아 걱정이 큽니다 ㅜ
엄마 아빠 맘마 못합니다
할줄아는 단어는 "이거" 하나네요
까.이.아.오 이런 한글자는 할줄아는데 단어를 못합니다 ㅜ
주위에서는 기다려봐라하는데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네요
인지는 분명하는데 본인도 답답하겟죠 ㅜ
아빠어딧어?하면 가리키고 에어컨 냉장고 조명 자동차 대부분 사물은 잘인식하거든요
근데 말을 못하니 본인도 답답한지 짜증도 많이늘고 그렇네요
곧 18개월되는 아들이 언어가 좀 느린것같아 걱정이 큽니다 ㅜ
엄마 아빠 맘마 못합니다
할줄아는 단어는 "이거" 하나네요
까.이.아.오 이런 한글자는 할줄아는데 단어를 못합니다 ㅜ
주위에서는 기다려봐라하는데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네요
인지는 분명하는데 본인도 답답하겟죠 ㅜ
아빠어딧어?하면 가리키고 에어컨 냉장고 조명 자동차 대부분 사물은 잘인식하거든요
근데 말을 못하니 본인도 답답한지 짜증도 많이늘고 그렇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18개월은 언어느리다고 걱정할 시기는 아닌거 같아요.
저희 둘째는 4살까지 엄마 하고 안숑(자기이름) 두단어로 모든 의사표현을 다 했어요. 지금은 말 잘해요~
36개월이 되도록 문장이 안되어서 어린이집을 못 보내었습니다;;;
지금은... 아빠 놀리기 논리왕이 되었습니다;;;
우리말 가르치는 입장에서 적었습니다.
대답을 많이 하도록 유도해주세여.
너무 걱정마세요~~~ ^^
대신 신경써야하는건 발달이 지속되느냐 멈췄느냐입니다.
몇개월 전보다 느리긴 하지만 인지 정도나 단어 수가 점차 늘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네요.
시기 놓치면 평생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의 포정으로 상황과 행동을 이해하고 사전에 부모님들이 처리를 해줘서 언어 습득이 늦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아들도 17년 7월 생인데 올해 2월부터 말이 터졌습니다. 요즘은 얼마나 조잘조잘 거리는지 -_-;;;
아무튼 남자아이는 언어능력이 많이 늦을수 있지만 또... 금방 따라 갑니다..
대부분 이상이 있는대도 방치하다 뒤늦게 인식하고 치료해보려다 시간놓치는 경우가 문제가 되지 일찍 부터 발견하면 조기에 교정 가능합니다
그저 느릴뿐이면 그거대로 다행이고 아니더라도 초기부터 교정에 신경쓰시면 아이가 크는제 큰 문제는 없을것같아요
너무 늦어지면 안되겠지만 아직은 기다릴만 합니다.
코로나로 언어발달이 좀 느려진다는 보고서들을 보긴 했네요. 초기 언어발달에서 중요한건 환경 노출입니다. 특히나 외부 접촉이 제한적이라면 부모가 중요합니다. 눈앞에서 입모양이 보이도록 대화 하는게 좋습니다. 부부나 어른들이 서로, 아이 앞에서 마스크를 벗고 많은 대화를 하는게 아이에게 여러모로 좋지요.
우리집 첫째 4살때 되어서야 어느정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군대 다녀온 지금까지도 수다쟁이에요..
첫째가 느린 경우 주변에서 많이 봤구요.. 말을 안해도 충분히 지식이 쌓이고 있어서 터지기 시작하면 그간 쌓인거 다 풀어놓는느낌입니다.
단, 구강이나 호흡등의 물리적 문제가 없으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때 되면 다 합니다.
4살 되서 엄마 엄마 했습니다.
PS. 태블릿 + TV 유튜브 등 이런거는 멀리 하세요.
양방향 소통이 아니고 일방향 소통이라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도 아이도 전혀 문제없이 잘 살아가고 있어요.. 걱정마세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개월수 같기는 한데요
너무 걱정되시면 언어치료 받아보세요
혹시 정말 언어 문제가 있다면 치료 효과가 있기는 하니까요
어릴때 적극적 치료도 저는 찬성해요
사설 언어치료센터가 돈과 시간이 좀 들긴 하지만
그래도 부모에게 위안도 되고
아이 발달에 도움도 되는것 같아요
주변에 초등 아이들 현재는 크게 문제 없지만 어릴때 언어치료 다닌아이들 꽤 많아요
그리고 갑자기 말 함
한 번 상담 받아보시는데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
세돌까지도...기다리더군요.
하지만 센터나 관련 검사 한번 예약해두셔요
대기가 깁니다...
애가 말이 늘어갈수록 조금 더 행복감이 커지는거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딱 니 어릴 때랑 똑같네...니도 세살 넘어서 입 터졌다' 이러시더니
거짓말처럼 세살 되니까 입터지고, 지금은...제발 절 좀 그만 내버려두면 좋겠다 싶을 정도의 수다쟁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