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면서도 무지성 지지해야 한다
내부에서 그런 말 하는 사람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도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진짜 별로입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정의당 보는 거 같아요.
뭐 이렇다할 대안도 없이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만 반론이랍시고 하는데
그래서 대안이 뭐라는 건가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면 구체적 방향이 뭔지 민생이 중요하면 그 민생이
뭘 말하는 건지 어떻게 할 지 대안은 안 내놓으면서 옆에서 엣헴거리면서
입바른 말만 하는 자리가 비대위원장인가요?
박지현이 한마디 할 때마다 기존 언론에서 그거 열심히 받아쓰더군요.
그나마 다행인 건 중도층한테 별로 존재감이 없어서 아직 역효과까지는
안 나는 거 같다는 거?
대안을 내놓고 싶으면 대안을 내고 검찰개혁은 그냥 그대로 진행하도록
관심 껐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강한 분야가 있을 거잖아요?
역량에 비해 과분한 자리를 맡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누구한테
무슨 코치를 받고 저런 발언을 자꾸 하는지 모르겠어요.
당론으로 정해진 걸 막는다면 성토해야죠.
근데 진짜 궁금하긴 합니다.
'속도와 방향' 같은 두루뭉술한 얘기 말고
진짜 하려는 말이 뭔지 당론으로 정해진 '검찰선진화'를 반대하는 것인지 말이죠.
걍 실드를 치질 마세요. 실드 치는게 아니라 실드로 치시는거 같은데.
그냥 솔직히 제 느낌은 '구급차가 빨리 가야되는 건 맞지만 그래도 신호는 지키는 편이 좋지 않냐?'
라는 정도로 읽히거든요.
왜 중장년층 정치인이 청년 정책을 못하는지..
그럼 여성과 청년이 청년 정책을 잘핀다고 가정하면 중년층 이상의 계층에 대해서 잘 할 수가 있는지..
어떠한 고민도 없이 막 뱉는게 문제죠..
선비질하고싶지않습니다. 지지하고, 수사권 회수 및 지선 이후에도 논란일으키고 하면 그 때 판단해도 늦지않습니다. 그 전까진 그저 민주당 무조건 지지합니다. 흩어지고 논란일으키고 분열하면 수사권 회수도 지선도 물건너갑니다.
논란은 늘 있습니다. 어느 이슈에나 있어요.
어디서 불씨가 작은게 생기면 그 불씨를 들고 여기저기 불을 지르고 다니는게 현 언론입니다. 무슨일이있더라도 지선이 끝나기전엔 작은 분란은 그저 작은 분란으로 내비둬야합니다. 언론을 보고 박지현 저거 나쁜사람이네 하고 불이 번지면 누구의 의도는 둘째치고 민주당은 지선도 지게됩니다.
선비가 될 필요있나요? 전 강한 민주당, 그리고 그 힘으로 검찰 언론 국힘을 누르기 바랍니다. 그래서 언론이 뭐라고 하든간에 민주당 분란은 그저 그게무슨문제? 현재 정해진 방향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일이 끝나면, 그때가서 판단해도 늦지않는다봐요.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인데, 민주당 비대위원장도 반대(?)하고 있다고 호도하는 기레기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https://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list_id=7162426
그리고, 틀린 사람과 다른 사람을 구분해서 우리편을 늘려가지 않으면
민주당이 정의당 되는 게, 민주당이 5년후에 재집권하는 것보다 빠를 겁니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많다는 건 염두에 둬야 합니다. -0-
뭔 일 있나요?
본인 분야 외에는 노이즈만 생산하고 있어요.
거수기 노릇하라는 건 아니지만, 본위기 파악은 스스로 할 줄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 아쉬움이 있어요.
개딸들도 박지현위원장 정신차리라고 푸쉬를 많이하는 것 같은데, 부디 소통을 하길...고집을 피우지 말고
그럴시간에 한동훈을 깝시다
기레기들은 100% 왜곡, 날조를 할거니까요.
전 여전히 무지성 지지입니다 ㅋ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는데 그 나머지 부분은 모르는 사람들의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무시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로 MBC가 가끔씩 삽질해도 그 삽질에 포커싱하기 보다 민주진영에게 잘하는 부분은 응원하는 방향이 저는 맞는것 같습니다.
기한 마치고 내려오면 그냥 잊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