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419050105996
2021년 7월 19일 저녁, 당시 대선 출마 선언 후 국민의힘 입당을 고심하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의 전직 대표 급 인사의 자택을 찾아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사실상 초면이나 다름없던 이 인사와 독대한 자리에서 와인을 6병 넘게 마셨다. 자리가 끝난 후 윤 당선인은 그에게 이렇게 요청했다고 한다. “쓰신 책의 가(假)제본이라도 달라. 그걸 보고 공부하겠다.”
그렇게 윤 당선인이 받은 책이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의 저서 『국가, 있어야 할 곳에는 없고, 없어야 할 곳에는 있다』다. 이 책에는 김 위원장이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낼 당시 문재인 정부를 향해 쏟아냈던 ‘국가주의’에 대한 비판이 담겨있다....
이런 놈들한테 졌다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뭐 살다보면 6명 마실수도 있는데, 저걸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다닌다는데서 충격... 20살도 아니고...)
조국 전장관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분들과 이야기해 보면 기득권 언론이 쏟아낸 거짓 정보를 그대로 믿고 있더군요...
거기에 부동산 폭등에 대한 반감이 기폭제가 되어서 과거 문재인 대통령에게 투표했던 사람들이 많이 돌아섰더군요...
또한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도 기득권 언론의 프레임이 많이들 먹혀들어가 있더군요...
담날 제정신으로 다녔을까요??? ㄷㄷㄷ
괴물을 만든 국민이겠죠 ㅠㅠ
과연 디폴트 상태에서도 2번들은 일어설수 있을까?
Clienkit3 Betatester/
/Vollago
나이도 있으니 술 많이 마시면.. ㅎㅎ
지난 대선 토론보면 그냥 논거 같은데 뭐한건가요?
공부는 없는얘기고 그냥 술만 처마신게 다인거 같은데요? ㅋ
맥주마시나요?ㅋㅋㅋㅋㅋ
쟤들은 과거에도 저랬고, 앞으로도 저럴껍니다.
속아넘어가는 사람이 많으면 앞으로도 암울할 것이고,
속아넘어가는 사람이 적으면 향후에는 나아지겠죠.
그래서 평소에 생활밀착형 밭갈이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속아넘어갔다구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자기가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속은 사람이라면 니가 속았다고 알려줬을 때, 아!!! 하면서 달라져야 하는데,
저쪽 대부분은 끝까지 자기가 맞다고해요.
제가 볼 때, 그냥 그들이 선택한 것이고 국짐은 무조건 믿겠다고 달려든 사람들에게 딱 맞는 수준의 거짓정보들을 뿌린 것 뿐이라고 봅니다.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