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가끔 계세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만 제 말이 정답이라고 얘기하진 않습니다. 과거에 그랬다고 미래도 반복할까는 100% 확신못하죠~
하지만 여지없이 가격이 오르면 조정이 왔고 역사는 반복됐죠~ 거기에 우리는 지난 하락장을 이미 다 까먹었고 기억에서 희미해져 버렸죠
세대 별로 누구는 격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서울 강남의 집값도 결국 하락기에는 빠졌고요 그것도 30~40% 빠졌습니다.
전체 통계만 봐서 얼마 안빠졋네 하실지 모르겠는데 개별 아파트가격은 살벌하게 빠졌어요
예 하나만 들어 보겠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0746
대치동 은마는 2006년 버블시기에 샀던 사람들은 2016년에 와서야 본전에 왔습니다.
물론 그전부터 갖고 계셨던 부분은 크게 상관 없었겠죠
내집이니까 상관 없어 하기엔 2006년에 샀던 그 사람은 10년동안 기회비용 다 까먹은 투자가 된것이에요
11.6억 -> 6억 까지 살벌하게 빠졌습니다. 이래도 강남은 안빠져 라는 생각이신가요?
혹자는 미국발 서브 프라임 때문이야 라고 말할 수 있지만 데이터를 보면 그때 잠깐 빠졌다가 다시 상승 그리고 결국은 하락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언제 빠질지 얼마까지 빠질지는 시장 상황이 변하니까 알수가 없습니다.
관점은 그때그때 경제 상황 등등을 고려해서 수정해 나가야죠
사람들은 LIVE개념이야 라고 말하지만 우라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BUY의 입장입니다. 이얘긴 뭐냐면
투자의 성격이 다 포함이라는 거죠
그래서 거주도 해야하고 집 한채는 필수야 이렇게 말하는 것 이고요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현명한 결정이 되려면 무주택 포지션이신분들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리면 하락기가 올텐데 그때에는 관심을 끊지 마시고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언제 다시 좋아 질까? 이런 것을 지켜봐야 좋은 매수 시기가 오리라 봅니다. 좋은 물건도 나올꺼고요~
대부분 집으로 자산 축적하신분들은요 그냥 집이 필요해서 산 사람들입니다. 뭘 잘 알아서 공부해서 사신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전세값이 비싸서 집을 샀는데 하필 저점이였어 이런 경우 제법 많습니다.
저도 2010년초반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락기이기도 했고.. 자금도 부족했죠
지나고보니 그때가 살때였던것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결국 다시 돌아가도 못샀을꺼에요. 왜냐면 자산도 없었기 때문에 관심도 없었죠~ 살려면 방법은 다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그래서 지금 집사지 말라는거야? 이런 얘기의 저의 의견은
필요하고 자금의 여유가되면 사되, 지금 꼭 필요 하지 않으면 1~2년은 기다려볼만하다
정도 의견입니다. 제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시장 흐름에 관심이 많은 청약대기자 일 뿐이죠~
분상제가 없어지면 분양가도 오를것 같은데... 청약 점수도 낮아지겠네요 서울 핵심지역이 아니라면~
최종적으로 결정은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니까요.. 각자 상황에 맞게 잘 대처 해봅시다~
결국 서울은 우상향 결국 언젠가는 오른다
많이 오르고 가장 유명한곳일수록 빠질때 가장 많이 빠진다는거죠
두번째 오르지 않으면 내리지도 않는다고요 ( 이건 지방에서는 안통하고 수도권에서는 통하더라고요 )
그리고 부동산 이야기 들으면서 가장 속상했던 말이
그거 였어요
돈이 많으면 남들이 아는 가장 유명하고 좋은곳을 사는데 그런데 사는것만큼 리스크가 없다고
결국 우상향 한다고 하더라고요
괜히 서울 그중에서 강남 3구 그중에서도 강남 그리고 아파트 아파트도 로얄동 로얄층을 선택하는것
만으로 리스크가 .. 줄어든다고 합니다
좋은곳을 구매한것만으로 리스크가 감소되고 빠지면 빌라 외각 부터 무너지니까요
반대로 얘기하면 2008년 이후의 미국의 자산 우상향, 한국의 부동산 우상향 모든것들이 시장에 풀린돈으로 이뤄진것이고(한국 가계부채 1800조 없이 지금 집값이 가능했을리 없죠)
이제 시장에서 돈을 회수하면 오를래야 오를수가 없다는것이죠.
똑똑한 한채.. 말은 좋은데.
이 믿음 역시도 그동안 시장에 풀린돈으로 수십채 이상씩 굴리던 큰손들 물량이는 당할 재간이 없습니다.
한국 경제의 뇌관은 가계부채라고 유명한 기관들에서 대놓고 얘기하는데
가계부채는 곳 집값이거든요.
가계부채를 1경, 10경까지 만들수 있으면 향후 100년간은 무한 우상향 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당장 미국이 금리 인상을 공격적으로 하고
양적완화를 축소하거나 회수하는 수준이 아니라 긴축을 한다고 합니다.
이건 심각한 신호입니다.
부동산 하락기, 외곽/변두리는 아예 거래가 안될 때도 강남은 대기수요가 많아서 저가에라도 팔고 나올 수는 있으니까요.
그리고 10~20년 전과 차이는 서울진출에 대한 젊은 사람들의 욕구가 굉장히 강해졌다는 거죠.
집값이라는게 사실 사람의 마음이 70~80%인데, 여력이 충분한 젊은 사람들이 서울로 모인다는건...생각해 볼 부분입니다.
아무튼 동의 하는 부분은 지금은 너무 높고 기다리는게 좋겠다라는 부분이네요.
다음 하락기를 노리고, 적절한 가격에 최대한 좋은 위치의 집을 사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도 같은 서울은 아닌거 같고, 모두가 원하는 위치이거나 럭셔리 아파트만 결국 우상향 할거라 봅니다.)
정말 사지 말아야 할 것은 지방 아파트죠...
인구유출, 일자리감소, 고령화 등등...
건설사와 언론 그리고 외지투기세력에 작전주 같이 되버린 지방아파트...정말 피해야죠.
다만 예외가 있다면, 평당 8000만원 이상 지역.
전용84 기준 20억 후반대,
그리고 사업성 좋은 재건축 (압구정, 여의도, 잠5, 반포, 개포 등)
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의 경우엔 결국 우상향 하더군요...
현재까진 말이죠...
대한민국의 부동산, 특히 서울의 부동산, 강남의 부동산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는 준신축 구축은 저정도 아닙니다.
저 상황에서는 전세가 주욱 오르기 때문에 내 집 살고 있는 것이 꼭 나쁘진 않기도 합니다.
그렇게 전세가 오르고 매매가랑 비슷해지기까지 하면서 집값도 내리기 어렵게 됩니다.
지금 1년에 물가 5%씩 오르는데 거꾸로 말하면 투자 안하면 전재산이 5% 깎이는거지요.
오르는 물가랑 전세금 맞춰주느라 투자하기도 어렵게 되지만
투자를 한다면 세상 그 어떤 투자를 하든 떡하니 저점을 잡을 수는 없습니다.
2년마다 이사 걱정에 애들 전학갈 걱정하면서 투자를 잘하기도 어렵고요. 그건 요행이죠.
이 생각은 약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게.... 이번엔 달라 이번에는 달라
하다 지나고보면 이번에도 역시 이런 경험이 많아요...
언제나 같은 이유로 시장 분위기가 바뀌지 않아요 항상 다르죠.. 지금은 다들 스마트해졌다고 생각하시죠?
전보다는 일부 더 스마트해졌다고 하지만 절대 다수는 똑같습니다. 다른 자산에서 손해보신분들이 어디 정보나 리스크를 몰라서 그랬을까요? 탐욕과... 욕망이 지배하게되면 이해와 행동이 다를수 있습니다.
전세계적 추세로서,
젊은 층의 각 나라마다 수도를 향한 대도시 진출 욕구의 강화,
화폐 가치의 하락,
한국의 선진국 대열 합류(선진국의 대형 국제도시로서의 서울)
평균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어느 정도 돈을 잘 버는 사람들도 꽤 있다...
그래서, 소폭 하락이나 일시적 중폭 하락은 있을 지언정 결국은 우상향의 점진적 유지를
예상해봅니다.
양도보다 증여를 택했는데 팔겠습니까.. 똘똘한한채가 이제 오히려 가격방어가 되는겁니다.. 팔이유가 없거든요
뉴욕이나 런던처럼 연봉을 1억 넘게 받고 월세로 임금의 약 30~40%를 지불하면서 사는 나라도 오를땐 미친듯이 오릅니다
니즈가 많기 때문입니다
서울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군다나 화폐가치가 낮을 때 (2019년~2021년) 전세제도까지 있는 우리나라는 더 오를 수 밖입니다
고령화에 때문에 자산은 늘어날수 밖이고 미국처럼 퇴직금을 주식에 투자하는 문화가 없는 우리나라는 부동산을 살 가망성이 더 높습니다
저성장국가라서 은행 예금이나 상품들이 부동산보다 못 하기 때문이죠
꼭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상가를 사도 상가들이 비싸지면 결국 아파트도 오릅니다
그래서 아파트 가격만 막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금리도 오르고 향후 고금리 시대가 예상 되기도 하니 떨어지겠지만
경기침체가 오고 세계적으로 화폐 유동성이 커지면 오를겁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고령화입니다
자산이 많을 수 밖이죠
누구나 다 교통, 문화 및 여가생활, 큰 병원(종합병원급),높은 임금을 받는 직장, 혐오시설이 없는곳에 살고 싶어 하니까요
2006년에도 그랬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사람의 욕심에 의한 거라서 어쩔 수 없어요.
어떤 자산시장에서도 그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다수는 욕망에 의해 움직인다고 보여지고요
심지어 그분들이 몰라서 그런게 아니에요 머리로는 다 알아요... 그런데 실제 행동을 다릅니다.
그게 결국 시간이 지나야 깨닿게 되는 것이죠.
아무리 강남에 들어가려는 대기수요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당장' 사려고는 안하겠죠.
전세가 있기 때문에
밀어올리는 효과가 있기도 하지만,
하락장엔 전세로 버티면서 더 떨어질 걸 기다릴테니까요.
지금 제가 사는 집도 강남의 구축인데 2006년에
바닥인줄 알고 샀는 데 더 떨어졌었죠...
4억 3천에 샀었는 데 순식간에 3억중반대로...
액수로 보면 얼마 안되어 보여도 퍼센테이지로 보면 꽤 되죠.
그리고 2008년엔 정말...
금리상승는 상승하고 있고,
물가도 올라가고,
좀있으면 서울에 재건축중인 아파트들 입주 시작되고,
만약 그런 상황에서 하락장이라도 시작이 되다면
영끌해서 갭투자한 사람들은 버틸 수 있을까요?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인게 신념처럼 받아들여지지만,
사실 2,30대 그렇게 집값을 받을 만한 여력이 되는 인구가 얼마나 될 지, 그리고 혼자 사는 데 4인가족이 살던 아파트 받으려고 할지 솔직히 전 의문이에요...
그때가 가장 싼거다
하루라도 빨리 샀어야한다
아직은 저 기준 따라가니 우상향처럼 보이는거죠.
1인가구 증가는 큰집과 구매 수요또한 감소하죠.
다들 미래를 예측하지만 외면하는거죠.
1인가구도 점점 경제력이 좋아지면서 적당한 1인평수에 호텔식 시설을 갖춘곳을 선호하고 있어서 그런 건물 위주로 강남은 오피스텔이 만들어 지고 있거요
주식이나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잖아요.
지난 상승장, 하락장 다 겪어 봤는데 막상 하락장 오면 더 떨어질까봐 매수 못하게 되더군요. 상승장 때 못사면 하락장에도 못사요.
남들보다 싸게 사고 저렴하게 사는 건 욕심일 뿐이고 필요하다면 내 형편에 맞게 여건에 맞게 사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아파트 가격의 상승과 하락은 절대적 금액으로는 이야기 하지 않죠. 투자대비 비용이기 때문에요. 비율로 이야기하는데. 강남이 10%빠진다면 비강남지역은 10%이상 빠지는게 일반적인 흐름이였습니다.
이런 서울중심의 부동산 가격 흐름은 재택근무가 사회전반에 자리 잡기전까지는 지속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라고 하셨는데 본문은 그렇다고 쓰셨습니다
본인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적당한 주택을 구매하는건 나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피터린치도 집부터 사라고 했을까요.
결국 십년 후 20억을 넘었으니 하는 말인거 같네요.
결국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이득이었으니..
물론 앞으로는 추세가 어찌될진 모르지만요
경제가 어려워지면 하락할 겁니다.
다만 전혀 관심 없는 곳이나 간간히 떨어지지.
남에 물건은 오르고 나만 내리는 듣한 현상이죠.
걍 서울이나 교통편리한곳에 사놓고 신경끄고 일하면서 살다보면 올라 있을 꺼에요
집값 절대 안떨어진다는 댓글이 대부분인데
현정부가 집값 안정화 한다는 말을
투기꾼이든 일반인이든 얼마나 콧방귀를 뀌었을지 상상이되네요 ㅡㅡ
하락기에 사는 사람이 없어요
안사는건 누군 바보천치고 누구는 똑똑해서 그런게 아니라
주거비용이 집을 매수하는 것 대비 떨어질 때 집값이 떨어집니다.
수도권 집값 십년내에 그렇게 많이 안 떨어집니다. (공급은 적고 수요는 늘어나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니까 당연)
호갱노노 그래프 보고 집값 옜날에 많이 떨어졌던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제로 집이 그렇게 저렴한 순간이 얼마 없어요. 보통 사람들은 너무 시세가 떨어지면 집을 안 내놓거든요
너무 오르지 않았을 때만 안 사면 결국 또이또이입니다.
금리가 거의 공짜에 가까울때 왜 그돈주고 사냐고 했던 사람들 지금 돌이켜보면 다 지금 위너죠?
한달에 몇푼안되는 이자주고 남들보다 좋은집에 살죠. 무슨 돈 없어서 양가 친척 돈 다 끌어다 사는거 아니면
하락기 기다리는 게 더 현명한 결정일까요? 딱...히요. '가격'말고 다른 팩터도 많습니다.
결국 방향은 우상향이니까요
은마도 지금은 25억 아닌가요 ㅡㅡㅋ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죵;;
빠져요
그때 당시는 오히려 부천이 서울보다 비쌋다죠...
남의 집에서 전세금 월세 올려주고 이사다니고 하는거보다는요.
그리고 부동산의 미래를 예측을 잘하는 혜안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선 무주택자는 아니겠죠.
지금과 같이 수도권 집중 정책으로는 결국 서울을 오를 수 밖에 없죠. 서울을 대체할 곳에 전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이제 희미해져 가는 것 같아요.
현재 6.8만이죠.
이러한 주택문제가 빈부격차와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빈부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상위 몇% 사람들이 다수의 주택을 소유하는 경향이 점점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들은 그 집을 내놓지 않습니다. 그 집이 있으나 없으나 사는데 큰 상관이 없거든요..
결국 그 집을 사기 위해 나머지 사람들이 애쓰고 있는거죠. 그러다보니 집값은 오르게 되어 있고..
옛날 데이터 가지고 말씀하시지만... 그 당시에는 부동산이 재테크 수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시절이였고..
지금은 부동산만한 재테크 수단은 없다고 다들 생각하니 양상은 많이 다를 겁니다.
옛날에도 70년대부터 부동산은 재테크였습니다. 판교는 70년대에도 투기붐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시골인 분당을 개발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불임수술까지 해가며 아파트 당첨 노리던 때도 있고..
다만 차이점은 서울은 이제 뉴욕처럼 되어가는 중이라 상승이 한동안 계속될거라는 정도 아닐까 합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관망하다가 집값 떨어져도 못사요... 더 떨어지면 사려고.. 그러다 다시 집값 올라서 못사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과거에 집값 떨어진적도 있었죠.. 그래도 몇년 또 지나면 최고가 갱신하고.. 이게 학습이 되서
'집값은 조정은 있어도 결국엔 오른다'라는 신념이 만들어져서 정말 예전수준으로 폭락은 어려울것 같아요..
특히나 수요가 높은 서울 강남쪽은 좀만 조정와도 대기수요가 많아서... 드라마틱하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 실거주 한 채는 후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수도권 사는 사람 말고 지방 거주자도 여유돈 생기면 수도권 핵심지에 집 사려고 알아보는 사람들 많고.... 거기에 외국인들도 있을테니까요.
인구가 줄어도, 지방이 몰락하지 수도권 핵심지가 몰락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지방에서 살기 어려워진 사람들이 오히려 수도권으로 몰려들 가능성이 높고요....
이 모든게 결국은 MB가 뿌려놓은 씨앗인데.... 이미 임계점을 넘어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오사카/도쿄등의 핵심지는 투자가치가 있는데, 그외지역은 집을 사면 일단 떨어지지요. 마치 우리나라 차량사면 가격 떨어지듯....
그들만의 성이 되어버렸고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하지만 결코 쉽지 않는 멋진 곳이죠.
성밖의 사람들만 답답하게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제가 친구들한테 늘 하는 얘기는 집값 하락할지 우상향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가족들하고 편하게 살 집 한채는 마련하라는 것 입니다.
저 3년전에 집 살때 친구들이 상투 잡지말라고 조만간 폭락한다고 걱정해주더군요.
오랫동안 전세 살면서 집주인이 2년마다 전세금 몇천씩 올려달라고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집 사고 나니까 너무 맘 편해서 좋더군요. 그래서 다들 내집마련 내집마련 하는가 봅니다.
최근 1~2년 사이에 친구들 끊임없이 설득해서 그친구들도 다 내집마련 했습니다.
다들 집값이 오르던 말던 신경 쓰지않고 삶이 쾌적해졌다고 좋아합니다.
집을 안사는 것도 자신의 선택이고, 사는 것도 자신의 선택입니다.
이 선택에 따른 책임만 본인이 지면 됩니다.
집값이 하락한다 상승한다로 열띤 논쟁을 하는것을 많은 곳에서 자주 보다보니
매번 너무 소모적인 것 같아 혼자 끄적여 봅니다^^
맞아요. 실거주 1채는 그냥 아무때나 사는겁니다.
실거주 한채는 이후 투자 생활을 함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겁니다.
투자를 안하고 그냥 산다고 해도 주거 안정성이 커지는거구요.
집 안사본 사람이 더 집값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떨어질 요소를 찾고 공부하고 유튜브 보는거 같아요.
실거주하고 있으면 그 집이 얼마가 되었나 매일 확인하거나 일희일비 하지도 않아요.
최적의 한 타이밍을 찾으면서 절대 손해보지 않고 이득 볼라고 본전 생각하면서 무주택 유지하는 분들이 오히려 욕심이 많아지고 상대벅 박탈감에 힘들어 하는거죠. 그리고 무조건 자기 수준은 생각안하고 좋은데만 본다거나 대출 생각도 안하고 갭으로 살것도 생각안하고 풀로 살려고만 하는게 실거주 1채로 가는 걸림돌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가 좋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더군요.
오를때는 당연히 오른가보다.. 내릴때는 언젠가는 올라가겠지하는 심리..
그런데 내렸던 기억은 잊고 있죠...
강남불패요? ㅎㅎㅎ
강남도 반토막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걸 기억못하고있죠..
10년가까이 아파트가격이 하락하거나 오르지 않았는데...
물가 상승하고 기회비용 날리고.. 그럼 내려간거죠... ^^
대부분의 부동산을 한다는 사람들은 하락기가 시작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믿고 싶지가 않겠죠...
주변의 거래를 봐도 호가는 내려가지않지만 실거래가격은 몇억씩 내려가 있죠.
5년에서 10년정도 주기로 부동산이 오르락내리락한다고 합니다...
이제 기다려봐야죠~~
아무래도 집이란게 생활과 밀접하고 다들 처한 상황이 다른게 그 이유겠죠
그런데 지금은? ㅎㅎ
저는 우상향도 좀 의심갑니다.
대한민국 미래가 별로 안밝아요.
아이들의 미래를 팔아...
오늘의 유흥을 즐기는 행위입니다.
더군다나 그동안 재개발 재건축 해제하고 도시재생으로 갔잖아요...
앞으로 전면적인 뉴타운 및 서울 인근 그린밸트 풀어서 주택공급하지 않는 이상 떨어지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원자재 인건비는 계속 오릅니다. 정말 무서울 정도로요... 그러면서 각종 규제... 건축 기준 및 안전 등등 계속 늘어나고요...
왜 최대 노다지라고 불리었던 둔주가 미끄러지는지 봐보세요...
재개발 재건축 지역 해제가 가장 큰 악수였죠...
공급을 하려고 해도.....
서울시내 그린밸트 해제를 제외하곤 재건축 재개발말고 또 아파트 나올 방법 거의 없습니다...
또한 건축비가 너무 올랐어요....
분양가가 엄청 오를꺼라..... 그러면 공급을 막는 요인이되겠죠 또.....
그린밸트 해제말곤 방법이 안보이네요....
20년 후면 인구 1천만 명 사라지구요.
절대 우상향한다는 부동산 붙잡고 행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공산과학영화 보면... 먼미래 도시 생각해보세요....
가운데는 엄청 큰 도시이고 주변은 슬럼가죠?
예측이니 어느 누구도 모르겠지만 현재까진....
저 위의 예측이 맞다는걸로 가는거 같아요....
지적 감사해요ㅋㅋㅋ 핸폰이라 오타가 많습니다^^
저는 집에 대해서는 기회비용 생각안합니다. 거주가치가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기회비용이란건 지나고 나서 하는 이야기죠. 그 당시에는 알수 없습니다.
하락할줄 알면서도 사는 경우가 많을까요? 대부분 사고 나니 하락했다 일것입니다.
은마아파트는 실거주용이 아니라 투자용(혹은 투기용)의 성격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재건축 실거주요건 생기면서 집주인들이 실거주를 하기 위해 내부공사하고 이랬던 적이 잠깐 있었죠. 실거주요건 백지화되자마자 전/월세 물량이 증가했었습니다.
해외이민자로서 강남에 전세끼고 아파트 하나 사려는 생각으로 부동산을 보던중,
18년도부터 집값이 오를때 어!어! 하다가 19년도 폭등을 쳐다만보고 외면하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20년을 맞이하고선 보유편향 없이 객관화 작업을 해서 대출없이 아파트를 샀습니다.
보유여부를 떠나 현재의 가격은 비정상인 측면이 있다고 보고 하락을 대비해서 저는 미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특히 전세값 하락)
그치만 제가 살고 있는 지구반대편에서 펼쳐지고있는 너무나도 비정상적인 중고차가격폭등 및 임금폭등 그리고 물가상승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비현실적인 서울의 아파트값도 앞으로는 어쩔지 단언을 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제게 젊은 세대중 누군가 물어온다면 저의 결론은 내가 살 집에 한해서는 떨어질지 오를지 판단말고 감당 가능한 범위안에서 하루라도 빨리 집을 마련하여 무주택자 포지션에 서있지 말자 입니다.
저는 빚내서 산 사람들은 무조건 백프로 오를 것을 전제로 두고 샀다고 봅니다. 그것은 일종의 투기심리가 작용했다고 봐야 한다는 거죠.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전세로 살면서 버티겠죠. 누가 몇천만원, 몇억 손해볼거 알면서 빚내서 집을 살까요? 그건 바보죠. 그 빚내서 산 사람들은 집값이 떨어지면 절대 그냥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뭐 굥 정부니까 그 정부한테 따지라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