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의 전제조건 : 모든 교사는 똑같다. (성격, 성향, 성품,관점, 사상,.....)
하지만, 교사들은 전부 다 다르죠.
A교사에게는 칭찬 받은 학생이, 학년에 바뀌어서는 B 교사에게는 무시 받기도 하죠.
A교사는 학생부를 성격이 차분하고 친구를 잘 챙김.,..B교사의 평가는 ,..내성적이고 문제학생임
수시의 전제조건 : 모든 교사는 똑같다. (성격, 성향, 성품,관점, 사상,.....)
하지만, 교사들은 전부 다 다르죠.
A교사에게는 칭찬 받은 학생이, 학년에 바뀌어서는 B 교사에게는 무시 받기도 하죠.
A교사는 학생부를 성격이 차분하고 친구를 잘 챙김.,..B교사의 평가는 ,..내성적이고 문제학생임
정시의 전제조건, 정시 시험 출제 내용에 대하여 똑같은 내용의 교육을 동일한 품질로 제공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죠...
ebs 유튜브라도 있으니까요
결과에 대해,
다른 잣대 때문에 전혀 다른 평가가 적용되지는 않잖아요.
강남 학생 100명이 고액과외 받으면,..과연 몇명이나 목표성적을 받을까요?
물론 많은 비율이 고액과외를 받으니,..많이 보이는 것 뿐.
제 동창 강남 출신들은 공부보다 노는데 진심이었죠
시험을 못보면,..남탓을 안합니다. 공부를 게을리한 본인을 탓하죠.
하지만, 수시에서 떨어지면,..선생 탓, 학교 탓,. 집안 탓, 사회 탓, 국가 탓,을 하죠.
"저놈이 왜 붙었지,..." 도대체 이유를 알려주지 않네요.
반면 정시를 위한 강의는 S급 족집게 강의는 모르겠습니다만 A급 강의들은 시장논리 그리고 매체의 발달로 인해 저렴하고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수시제도에서는 특별전형이 없으면, 농어촌 출신은 인서울이 어렵죠.
학교장 추천, 관청 추천, 농어촌 인제,..이렇게 일정 비율 할당하죠. 근데,.이런 기회도 빽이 있어야 주어지요
뭘 생각하고 계시는지 알수가 없군요.
다른잣대의 평가는 최악으로 피해야 할 것이고,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다른것도 물론 지양해야 하죠.
다만, 엄연히 다른 선생님 수준에 따라
같은 학생이 전혀 다르게 평가되고,
그 평가가 대학입시에 반영된다는 것 만은 피해야한다는 겁니다.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만 보자면, 거기에 교사가 개입하는 비중은 아주 낮아요. 학생 개인의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여지가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정시가 공정한 면이 크다는 거죠.
나에게 맞는 전형 - 대학 전형이 요약된 책도 온라인에서 판매중이며, 대학 입학처에서 전형 유형별로 다 pdf 자료를 제공합니다.
훌룡한 자소서 - 수만휘등의 입시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합격자들의 수기들, 자소서 컨설팅은 이미 온라인으로 해주는 서비스들이 많습니다. 맞춤형원고도 온라인으로 불가능할리가 없죠
뒷구멍 - 이거는 정말 한정된 통로로, 아래 정시에서 언급해주신 s급 강의와 같은 급이라고 봐야지요
수시에 대한 정보도 충분히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대학 입학처 사이트를 잠깐만 들어가봐도 정시에 대한 내용보다 수시에 대한 내용을 훨씬 자세하고 양 많이 다루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수준의 학생이 전혀 다른 학습능력을 함양받게되ㄱ이또한 입시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에 교사가 개입하는 비중이 낮다는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좋은 교육인지는 모르겟지만 흔히 말하는 문제만을 풀기위한 비법풀이법, 교육과정에 나오지는 않지만 알고있으면 문제 푸는데 도움이 되는 공식등을 알려주는 등으로 충분히 개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노력으로 따지면, 선생님이 학생을 보는 시선도 학생의 노력으로 바꿀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오히려 좋지 않은 학생이 또 달라진 면모를 보인다면 더 긍정적으로 보이게 될수도 있는거구요
말씀하신 걸 다 인정한다 해도.
같은 학교에서 같은 과목을 두명 이상의 선생님이 가르치는 경우도 흔한데, 선생님에 따라 같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준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건데.. 그건 인정하세요?
학생의 노력으로 선생님의 인식을 바꿀 수 있다..... 하하하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면, 뭐 더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하하
제 학창시절엔, 정말 지금 길거리에서 만나도죽빵 한대 갈겨도 시원찮을 선생새끼와
계절마다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스승님이 계시죠.
저는 선생님에 따라서 잘보이려고 딱히 노력하고, 그것에 맞춰 변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학생이 선생에게 잘보이려 노력하는 게, 교육의 본질에서 한참 벗어난 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이러한 변수는 오히려 통제가 불가능하죠.
그리고 반대로 교사가 감정에 치우치게 된다는것은 보정이 가능한 문제입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 보고서와 같은 수행평가는 같은 학년/과목을 맡은 선생님끼리 돌아가면서 채점을 하고 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채점을 하는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사가 아이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는것은 일부 사실입니다만, 이를 보완하고 개선할 방안을 생각해야지, 그냥 이것때문에 단순히 안된다고 갈아엎는거는 안된다는겁니다.
민주당이 아무리 180석을 가지고 삽질을 했어도 민주당을 고쳐써야지, 다른쪽을 찍어버릴수는 없는거잖아요. 이거랑 같은 생각입니다.
당연히 위의 같은 경우는 내신에서도 충분히 발생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3년, 12번의 시험, 그리고 수행평가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한 구조니까요.
한참전에는 3년동안 보는 3학년 1학기 중간고사까지의 시험에서 딱한과목만 조져도 수시 원서도 못냈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만회가 가능하다는데 내신점수 대신 보는 뭔가가 있는건가요;;
감정적인 그들의 폭력으로 점철되었던 학창 시절을 생각하면 더욱더 신뢰할 수 없구요..
그리고 현재 수시란게 학생의 적성을 살려서 가르치는 진정한 교육인가요?
입시가 주목적이면 제 같으면 선생들의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정형화 되지 않은 기준 보다는 차라리 노력으로 제 자신을 담금질 할 것 같네요
같은 학교에서도 선생님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것은 제가 2년전 2학년때 겪어봐서 잘 압니다. 쌤마다 격차 다 있어요. 그래서 같은 학교 안에서 조차 이렇게 동등한 교육이 제공되지 않는데, 이를 기반으로 문제를 푸는 수능이 정말 공정하다 볼 수 있을까요?
내신의 경우 쌤마다 차이가 있어도 모든 쌤이 고루고루 문제를 내고 서로 가리친 내용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강이나, 출제 배제와 같은 조절이 가능하거든요.
하하. 제가 그걸 해보고 하는말이라 머 믿기 싫으시다면 어쩔수 없죠.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여서 자신이 믿고싶은것만 믿는거니까요.
학생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거기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는게 학생의 본분 아닌가요?
정시만 대비하면서 교사의 수업은 듣지도 않고 사설인강에만 의지하는게 올바른 학교의 모습일까요?
널널하다기 보다는, 정시에 비해서 그래도 훨씬 회복하기 쉽다라는 뉘앙스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유치원도 다르고 미술학원도 다르고 어린이집도 다른데 어떻게 동일한 품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목적격관계대명사님
나는 똑같이 문제를 풀었는데, 평가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건데,
그걸 인정하지 않으시거나 최소한 혼동은 하시는 것 같군요.
그리고 저는 대학입시를 얘기하는 것이지, 교육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구요. 교육과 대학입시는 다르죠.
올바른 학교의 모습은, 각자 생각하는 것을 주장할 수는 있습니다만,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름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올바름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하시겠죠?
교사의 수업은 듣지도 않고 최소한 결과에 승복할 수는 있는 수능에 올인하는 학생이 있는 학교가 옳은 것인지,
한 학생임에도 선생따라서 평가가 달라지는 학교가 옳은 것인지..
양 극단만 놓고 택일하라한다면, 저는 당연히 전자를 택할겁니다.
교사의 수업은 듣지도 않고 최소한 결과에 승복할 수는 있는 수능에 올인하는 학생이 있는 학교가 옳은 것인지,
한 학생임에도 선생따라서 평가가 달라지는 학교가 옳은 것인지..
둘다 정상적인 교육을 위한 장소라는 학교라는 이름을 쓰기도 아깝고, 지금 저런 행위가 지금 학교애서 그대로 벌어지고 있다는점도 안타깝습니다.
다만 선생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진다는것은 반대로 보면 어떤 선생님은 날 긍정적으로 볼수도 있다는거고, 교사 한명의 학생에 대한 의견으로 대학이 모든걸 판단하지도 않는다는거죠.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학생이 정말 명백하게 잘못한게 아닌 이상 대부분의 경우 긍정적으로 써주는 경우가 많구요. (학부모 컴플레인 들어오면 피곤해지기에) 그리고 학생부를 쓰고서도 동료교사, 담임교사, 교감 이렇게 서로 돌려서 검토합니다. 여기서도 충분히 자정 작용이 된다는거죠.
그래서 저도 둘 다 선택하기는 싫지만, 몇명이라도 나를 인정해쥬고 지지해주는 선생님이라는 우군을 얻을 수 있는 후자를 택하겟습니다.
그리고 교내활동이 아무리 좋아도 그 채점은 누가 합니까? 결국 채점관 주관에 의해 결과가 완성되는 수시는 과정은 물론이고 결과마저 공정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정시는 하다못해 결과의 공정을 확실하게 담보합니다. 근데 님의 말씀은 가진 환경의 차이마저 있어선 안된다고 부정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그건 사회주의죠. 그렇지 않나요? 가진 환경과 받는 교육의 품질이 같으려면 그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나마 우리나라만큼 모두가 똑같이 저렴한 값에 같은 스타강사의 강의를 공유할 수 있는 나라도 없습니다.
환경이 달라도, 같은 시험을 치고 같은 기준에서 공정한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정시보다 심사관 마음대로 채점하고 과정만이 아니라 결과에도 간섭할 수 있는 수시가 더 공정하다고요? @목적격관계대명사님
정시
환경이 다르면 교육의 품질이 다르다고 하나 ebs나 스타강사의 인강은 모든 학생이 똑같이 공유할수 있음. 결과도 같은 기준으로 내가 본 시험 결과 그대로 받을 수 있음.
수시
모든 과정마다 개인의 주관으로 점수가 매겨짐 + 최종 결과마저 일부 개인들의 힘으로 바꿀 수 있음.
심지어 태어난 환경에 따라 해당하는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천지차이. 그리고 지방이나 소외계층은 해당하는 사교육을 받을 방법조차 전무.
어떻게 수시가 더 공정하다는 말입니까? 과정부터 결과까지 전부 주관이 개입하고 사교육의 편차도 훨씬 심한데요???
그리고 진심으로 노력하는 수많은 교사분들을 무시하는 발언이 아닐까 합니다.
사회가 부정하면 그 부정한 시스템을 바로잡아 공정 할 수 있도록 보완해야하지, 다 부숴버리면 끝에가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학입시에서 수시 정시가 보편적인 제도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세상에는 수시 와 정시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교사한명'이 아니라 최소한 3년동안듣는 과목수의 교사의 수만큼 영향을 줍니다. 대충 30명은 되겠네요.
그렇다면 정시 수시 말고 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yoonseungju님
아주 간략하게 소개된 링크 드리죠.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34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421414&memberNo=11283
혹여 맞다고 해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비강남권(?)에서 작은 기회를 불공정하게 가지느니 안 가지는 게 낫다는 논지도 큽니다.
다시 도전할수도 있고요
교사를 못믿는데 교수는 믿나요
같은논리면 국가기관에서 전국취업시험을 만들어야 공평한거겠죠
저는 세상은 시험점수로 살아가는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협력해 나가면서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다르고 친구가 다를 수도 있고 학교시설이 열악할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환경에서 적응해서 그 안에서 성과를 내는 사람이 우리 사회에서 더 유익하지
시험점수로 줄 세워서 뽑은 결과물이 지금의 판검사 시스템인데 이게 과연 사회에 유익한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대학의 학부과정은 학문을 하는 곳이라기 보다는
각 전공분야의 교양 수준의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서 사회성이 풍부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죠.
현대 대학은 고등학교의 연장선 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학문은 대학원에서 이루어 집니다.
undergraduate는 학문을 하기위한 준비과정이죠. 가짜학문을 하는 건 아니고요.
대학은 공부하는 곳이니 공부 잘 하는 학생을 뽑는다는게 뭐가 이상한가 싶습니다.
공부보다 다른데 관심 있는 친구는 공부 좀 덜 해도 갈 수 있는 대학에 가서 본인 하고 싶은거 하면 되는데,
왜 중고등 6년은 줄세우기 교육을 지양하면서 대학 들어오자마자 줄서기에 동참하는지...
동감합니다. 공부가 아닌 다른 소양이 있는 학생은 해당 소양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진로로 가면 되죠. 이렇게 말하면 대학의 현실을 무시한다고 누군가는 말하겠지만, 그렇다면 대학을 가는데 교과목 외의 것들을 반영하는 건 더더욱 비현실적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