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나 서울 몇몇학군 애들 가는 학원에선
서울대 나온 강사들이 자기들 인맥 네트워크 동원해서
간접적으로-비공개적으로 귀띔 해주는데요 ㅋㅋㅋ
딱 지금정도 비율이 적정해요
근본적인 개선이 없으면 뭐 어떻게 해도 그냥 악영향만 생겨요…
이제서야 일반고들이 수시에서 나름 살길 찾았는데…
이걸 정시로 확 틀어버리면 진짜 전멸입니다 그다음부턴…
그리고 정시 100퍼할거면 고교평준화 없애야죠
진보교육감들이 만들어놓은 성과도 의미없어지구요.
강남이나 서울 몇몇학군 애들 가는 학원에선
서울대 나온 강사들이 자기들 인맥 네트워크 동원해서
간접적으로-비공개적으로 귀띔 해주는데요 ㅋㅋㅋ
딱 지금정도 비율이 적정해요
근본적인 개선이 없으면 뭐 어떻게 해도 그냥 악영향만 생겨요…
이제서야 일반고들이 수시에서 나름 살길 찾았는데…
이걸 정시로 확 틀어버리면 진짜 전멸입니다 그다음부턴…
그리고 정시 100퍼할거면 고교평준화 없애야죠
진보교육감들이 만들어놓은 성과도 의미없어지구요.
-젊은이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는지요? "딱 한 가지야. 덮어놓고 살지 마세요. 그리스 사람들은 진실의 반대가 허위가 아니라 망각이라고 했어요. 요즘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과거를 잊어서 그래요. 자기가 한 일을 망각의 포장으로 덮으니 어리석어요. 부디 덮어놓고 살지 마세요." -이어령 하나를 위한 다양함.
진학합니다. 수시 학종이 자사고/외고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편파적인 상황이지만, 심지어 그나마도 정시전형보다는 통계적으로 일반고 학생들에게 더 유리합니다. 잘 모르시는 문제에 대해서 함부로 장담하시면 안됩니다.
주요대학 수시는 크게 교과, 학종, 논술로 구분됩니다. 교과는 내신+수능최저, 학종은 생기부+내신, 논술은 논술+수능최저 있거나 없거나 입니다.
정시나 수시나 전부 학원 가야됩니다. 게다가 학종의 경우는 부모의 정보력과 능력, 즉 돈으로 생기부를 챙겨야 됩니다.
논술은 뭐ㅋㅋㅋ 합불합의 이유를 모르는 시험이구요. 애들 대학보내면서 느낀게 수시는 불공정과 불합리가 판치는 아사리판이라는 겁니다. 수시는 없어져야 합니다.
애초에 시험 한 번으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노력과 실력을 온전히 평가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얼마나 공정하겠습니까? 심지어 대학에서도 정시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보다 수시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의 평균 학점이 우수하다합니다. 시험 한 방으로 쉽게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이 그 ‘노력과 실력’이 없다는 걸 증명하고 있는거지요. 공정과 불공정이 그렇게 쉽게 판단될 수 있었으면 애초에 입시 문제가 이렇게 시끄러워질 이유가 없었습니다.
어떤 수시 전형이 있고 그게 왜 정시보다 공정한지 알려주셔야죠. 본인 글에서도 설명 못 한다면 그게 엄청나게 이해하기 어려운 제도라는 걸 본인이 인정하시게 되는 겁니다.
논란이 있을만한 부분을 계속 없애고 있습니다
정시는 EBS니 기출문제니 공부 열심히 하면 되기라도 하죠.
그놈의 표창장이니 뭐니 그런건 대체 어디서 구합니까?
정시는 그런 거는 없어요.
요
보통 수시가 공정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어떤 개선을 했는지 얘기를 안하시더라고요.
님이 말하는 수시는 특기자전형이지만 실제로 특기자전형은 극히 일부고 수시의 대부분은 학교성적으로 결정되는 학생부교과와 성적+면접으로 결정되는 학생부종합입니다. 수시가 줄어들어도 특기자전형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겠죠?
더군다나 지역차별 있다고 학교장 추천, 즉 그냥 학교 내신으로도 일반고가 갈 수 있게 길을 열어놨는데 왜 이걸 안된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작년에 불수능이 왜 불수능인지 아시나요? 이제 인서울권 들어와야할 애들은 성적 변별해야하니까 오지게 어렵게 내는겁니다 ㅋㅋㅋ
가뜩이나 정시 to 늘려놓고 문이과 통합시켜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이과학생들이 철학과 집어넣고 디여서 절반이 반수준비하는게 작금의 현실인데…
도대체 몇년을 또다시 좌충우돌해야 하나요?
백퍼 몇년하다가 다시 수시전환 얘기나옵니다 ㅋㅋㅋ 왜냐? 서울하고 전국자사고 말고는 인서울 못보내니까요 ㅋㅋ
그런데 이런 경우는 특기자전형을 포함시켜서 말해야 합니다.
본질적으로 계층이동의 문제다보니 허점이나 예외 없이 공정함을 추구하다보니
수시에서 특기자전형 제외해서 장점 부각하고 하는건 성립이 안되는 얘기거든요.
없는 상 도대체 언제적 얘긴가요 이제 학기당 상 하나밖에 못넣어서 그거 의미도 없어요 ㅋㅋ
그리고 여기 댓글 의견들 좀 보세요 본인 틀에 갇혀있지만 말고
학교에서 퍼자는 학생은 대학 못가는게 정상 아닌가요??
수시, 정시로 두 아이 대학보냈습니다.
제 친구는 종교활도 열심히 했다고 교장 추천제로 서울대 들어갔습니다. (정시로는 절대 못 들어갈 상황이었죠)
지금의 수시의 장점으로 꼽고 있는 것들은 정시제도에서도 충분히 특별전형 (농어촌 전형, 다문화 전형, 특기자 전형, 외국인 전형,......)으로 보완 하면 되죠.
정시가 공정하다는 의견은 실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거를수 있다는거고요
기준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요
돈보다는 선생님 케어와 의지라고 생각드네요.
수시에서 학원에 의존하는애들은 최종실기면접에서 400~500만원쓰는데 그렇게해도 3년 동안 돈별로안들인 학생부가 더 강력하다고 하더군요.
수시도 수시 나름이죠. 누구는 돈퍼부어서 갈 수 도 있지만 돈 안들이고도 성공적으로 대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재력일수도 있고, 고소득층이 서로 동질혼을 해서 공부잘하는 애의 머리일수도 있고 그런겁니다.
애초에 학생들의 기본 소스는 다 달라요. 거기에다가 교사층도 중산층이기때문에
중산층 이상의 아비투스 환경에서는 애초에 저소득층은 소외될수 밖에 없어요.
애초에 아비투스가 다른데 뭔수로 녹아들어가요.
이 출발선이 불공평한걸 해결하기위해서 EBS연계니 뭐 하지만 그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수가 없죠.
애초에 해결을 할수 없는 문제니까요.
정시는 어찌되었건 특정 점수를 찍어야하죠. 이 점수를 못찍으면 누가와도 특정 대학 못가요
점수를 누군 머리빨로, 사교육빨로 쉽게 찍을수있고 누군 어렵게 찍겠지만, 그 점수를 못찍으면 못갑니다.
수시요? 애초에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서 자기들만 해먹을수 있는게 수시죠. 점수를 안찍어도 되요
그렇게 점수가 나오게 판을 짜면 되니까요. 없던 전형이 생기고, 특정 조건이 생기고, 애초에 그게 그냥 생기겠어요? 다 자기들 판에서 바꿔서 합격자를 끼워맞추는거지.
그와중에 자기들만 헤쳐먹으면 까일거같으니까 농어촌이니 저소득이니 사회배려랍시고 떨궈주는거구요.
정시100%로 하면 강남출신애들이 다 sky 휩쓸겠죠. 그게 정상이에요. 근데 그건 불공평인거지 불공정이 아닙니다.
윗동네 A매치서 블라인드채용하니까 서울대 동문회장 됬다는게 왜 웃픈소린지 아세요?
기존엔 서울대 출신, 뭐 연고대 출신 인서울 출신 지거국 출신 TO 다 안배해서 조절하다가 블라인드 하니까
그냥 순번대로 짤려서 그런거에요.
기존에 블라인드 안할때 서울대인데 TO안배때문에 같은 서울대출신에 밀려서 떨어진애는 그럼 뭘까요? 불공정일까요? 불공평일까요?
위에가 헤쳐먹던 말던 난 약자인데 윗동네서 이거나 먹어라 하고 주는거 주워먹으면 이득이니 그만이다라는거면 정말 에러입니다.
한국이 아직까지 계층이동이 그래도 타 선진국 특히 구주에 비해서 유동적인게 아직까지 입시를 통해서 계층이동이 가능하다라는 희망이 있어서입니다. 이미 고시는 날아간지 오래죠. 그렇게 사다리 다 걷어차고 이거나 먹어라 하고 주는게 로스쿨의 저소득층 TO 이런 거죠? 결과가 어떻던가요?
계층이동이 경직되서 고착화되면 어떻게 되냐구요? 그냥 프랑스 그랑제꼴이니 이런거나
북유럽의 재벌은 재벌대로, 소시민은 그냥 포기하는 삶을 사는것처럼 그냥 보이지 않는 귀족, 평민 계층 분화가 되는거에요. 그리고 하류층이 사회지도층은 커녕 중산층 넘어오는데 150년 이렇게 걸리겠죠.
사실 현실적으로 각종 정보의 습득과 활용도 능력이고 말씀처럼 능력있는 애들이 더 대우받는게 공정하다면 수시는 충분히 공정한 제도라 봅니다. 단지 수능점수가 모든 기준인 관점으로는 그렇게하면 자신이 능력없음이 되는걸 받아들이기 힘들뿐이죠. 더군다나 수시는 공정할뿐 아니라 말씀처럼 강남이 휩쓰는 현실에서 정시보다 공평하기까지 합니다. 부작용만 잘 손본다면 수시가 오히려 인재양성의 공정성에나 공평성에나 모든면에서 좋은 제도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먹잇감을 얻어먹어서 능력이 안되는데 그냥 입시에 성공한 층과, 정시를 뚫는 계층의 능력 격차는 커요
애초에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계층이면 계속 상위계층으로 남을수있는게 수시입니다
정시는 아무리 부모능력이 좋던 뭐던간에 자기가 성적 못찍으면 상위계층에서 탈락해야합니다.
애초에 현재 한국사회구조에선 상위계층 100명과 하위계층 100명이 있으면, 상위계층은 한 80명 살아남고
20명중 19명은 중산층으로, 1명은 하위계층으로,
하위계층은 100명이 있으면 한 1-2명은 사회지도층으로, 20명은 중산층 80명은 하위계층 유지
이런식으로 1세대를 움직여요. 기존의 열강등으로 대표되는 선진국들은 저기서 이 계층이동이 1세대가 아니라 3-5세대가 필요한거구요.
수시요? 능력되는 80명은 어찌됬던 똑같이 상위층에 남을겁니다. 20명이 탈락해야하는데 살아남죠.
저 20명을 탈락시켜야하는데 별에별수를 다 써서 살아남겨놓고선 하위계층 몇명 잡아다가 니들도 여기 대학들어와, 그 후는 나도 몰라. 하는게 현재 한국의 수시에요. 저런 수시의 폐해를 가진채로 그냥 그게 정상인거마냥 되면 더이상 하위계층엔 국물도 없습니다
고등학교가 진학처가 아닙니다. 필요한 교육을 하는 곳이에요...
정시의 보완은 필요하겠지만 정시가 공정한 것은 아니니 정시보다 공정할 수가 없는 수시 유지하자도 별로에요.
수시에서 들고 오는 소수의 케이스는 개인에게는 의미가 있어도 전체에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걸 100% 개인의 노오오력으로 치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수시 문제점을 조금만 지적하면 항상 비율도 낮은 정시제도를 공격 하는군요
줄 세우기로 강남 자제들이 꿀 빨아도 정시제도가 수시제도 보다 제도적으로 공정한 건 변함이 없어요 그나마 줄세우기가 공정하거든요
강남은 수시든 정시든 언제나 강세이고 경제력+정보력 격차 비공정성은 수시에서 더 두드러집니다 공정성과 공평성은 구분 해야죠
수시제도는 초기 취지가 무색하게 기본적인 객관성조차 보장이 안됩니다 학교 내신 비리는 제대로 조사 한 적이나 있나요
정시제도 확대하고 사회적 배려 입시제도 대폭 확대해도 수시제 보다 공정성면에선 훨씬 나을 겁니다
애가 공부에 손을 놨다면 입학자체가 불가능 하지만
수시는 부모가 돈이 많으면
애가 공부에 손을 놔도 입학조건을 만들어볼수 있죠
그냥 두뇌빨로 밀어버릴수 있긴합니다만
수시는 아예 불가능해요
// 부모의 재력? 인맥? 이런게 직접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어요.
이게 착각입니다. -_-;; 생기부가 가장 중요한데.. 생기부 누가 쓰나요. 담임과 교과 선생님들이 씁니다.
학교장이 입시 결과에 얼마나 민감한 줄 아시나요. 아래 쪽에서는 만들어 줘야 합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될만한아이.. 만들어 줘야죠. 학교 내신이 필기시험만 있나요.. 수행평가 비중이 더 큽니다.
수행평가 진짜 공정하다고 장담할 수 있나요.
학교에서 대입 관리시 가장 싫어하는 아이가 누구인가요.
다른거 다 못하는 아이가.. 특정 과목만 잘해서.. 상위 티어 내신 관리 힘들게 하는 아이일 겁니다.
수시는 사회의 문제가 학교내의 문제가 되게 하는 전형입니다. 일선 교사의 힘은 강해졌죠.
지역균형선발, 농어촌 전형 빼고는 다 정리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정도로 찬반이 오간다는 것은 어느정도 중간 지점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글 보면 많은 생각이 납니다
돈을 아무리 쏟아부어도 머리나쁘면 안되는게 정시 아니던가요. 최소한 수시비율을 조정하고 손볼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이재용 대학가던 시절이랑 지금은 다릅니다 오히려 정시에서 부모재력이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왜냐? 사교육의 차원이 다르니까, 초6정도면 이미 고3진도 끝내놓습니다
혼자서 ebs본다고 따라갈수가 있나요?
수시가문제없는건 아니지만 정시100퍼센트로 바꾸면?
1. 부모재력승부 사교육승부
2. 이에따라 박살나는 어린이~청소년 시절
경력은 어떻게 만들고 상장은 어떻게 만들고 학교 성적은 어떻게 만들겠습니까.
혼자서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부모님과 학원 입시전문가들의 서포트에 의해 달라지는게 수시 아닌가요.
그나마 정시는
개천에서 용이라도 날 수 있죠.
사람을 어떤 방법으로 교육하고 평가하여 그 잠재력을 키우는가가 더 본질적인거 같습니다.
정시는 공정의 문제에선 입학사정관보다 조금 더 나을지는 몰라도 객관식 답만 잘 찍는 사람을 키운다는 본질적 문제가 있죠.
수시 중 논술은 교수의 주관에 너무 크게 좌우되어서 체점하는 교수와 상반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을 담기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고요.
그보다도 더 본질적인 문제는 왜 어떤 대학을 나왔는지, 고작 고등 학생때 얼마나 잘했는지로 인생이 결정되는 사회 구조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나온 사람이 그 시간과 돈에 대한 반대급부로 출발선이 조금더 좋아야 겠지만, 가정을 이루고 후대를 키우고 노후에 쉬는 동안엔 아주 큰 차이가 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은 지금 계급 사회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아니 어쩌면 이미 들어 왔을지도 모르죠.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는 없고 그저 대학에 어떤 방법으로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니 조금 아쉽더라고요.
혹시 자녀가 중학생 정도 되신다면 제대로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학원샘들한테 물어보진 마시고요……
정시가 옳다는건 아니고 또한 적성 찾아주고 인재 발전에 적합하다 생각은 안합니다만
수시의 세세한 교육 정책 문제와 이 나라 부동산 상황 수도권 집중형상으로 인해
정시만도 못한게 수시라고 봅니다.
지금 명문이라는 대학생들 꼬라지보면 내로남불 행태만봐도 수시 자체 문제는 아니지만 정시만도 못해요
주변에 관련 업계(?) 분들이 좀 있어서 들은 바에 따르면, 정시를 늘리려면 지금 수능방식은 안된다는 거였어요. 여기 계신 분들이 연세가 많아 현재 수능을 몰라서 그러는데 지금 수능은 과목수나 범위가 너무 줄었고 선택과목이 많아져서 예전 학력고사나 수능 초기와는 많이 다르다더라고요. 과목수가 얼마 안되다 보니 정보력, 학원 선생 능력으로 수능시험 능력도 만들어 낼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정시확대를 위해선 같이 보완돼야한다더라고요.
수시는 그동안 문제점들을 많이 보완해서 교사나 부모 힘으로 만들어낼수 있는 스펙이 많이 줄었대요. 수시 심사때에 정성평가 요소는 별로 안 남았고 대부분 정량평가라서 불공정할 부분들이 예전보다는 사라지고 있다더군요. 그리고, 수시, 하면 또 이런저런 전형들이 있는데 내신으로 가는 수시는 전 일부 필요한것 같아요. 학교수업 열심히 듣는 애들이 수능 하루 잘본 애들보다 더 성실한 애들일 수 있지 않나 싶어서.
그리고 한가지 더, 정시, 수시 얘기에 관련있는 대학은 경쟁률 높은 스카이나 인서울 몇몇 대학, 인기 학과 몇몇이고요, 나머지는 수시가 필요하단 얘기도 들었어요. 지방대는 수시가 아니면 학생 뽑기 힘들대요. 꼭 지방대 아니어도 이제 학령인구 줄어서 대학들마다 학생 유치에 혈안이라..이제 곧 수험생들이 성적 관계없이 대학 골라갈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수시폐지라고 딱 잘라 말하기 보단 여러 층위로 나눠 고민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교육이랑 부동산은 어떻게 건드려도 답이 없어서...맨날 스카이, 강남 기준으로 모든 사람들이 얘기하고, 그걸 기준으로 정책 만들었다 부작용 나고 욕먹는 수순이죠..ㅎ
EBS강사 퀄리티보면 정시는 거의 동일선상이라 봅니다.
제가다니던 지방 고등 선생들 수준 생각해보면..
그때나 정시가 불공평하던시절이었죠.
그냥 특차도 부활했음좋겠네요
수능문제요?
이게 사실이면 8시 뉴스 메인에 한 달 가까이 걸릴 엄청난 비리에요. 알고 하시는 말씀일까요?
근데 지금 그게 행해지고 있다고요?
무슨 근거가 있는 말씀인가요?
수시는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정시는 나중에 정신차리고 한방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역시 문제가 많고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문제 내용과 보기는 AI가 결정하면 되죠.
수시보다 정시가 공정한건 사실입니다. 변수가 적으니까요.
그리고 수능문제유출 관련해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증거를 제시할 수 있거나 발언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으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선동입니다.
정시는 부작용도 있겠지만, 점수기반이라서 그나마 공정성 시비는 덜하죠.. 전 정시 한표입니다. 우리나라는 공정성시비를 떨쳐내기에는 아직은 그만큼 사회가 성숙하지 않았다고 봅니다..사람사는데가 다 그렇죠.
이건 지금 모든 정치 , 경제 이슈를 덮을 수 있는 엄청난 속보감이네요.
언론사 제보 들어가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지금 고3인데, 정시가 수시보다 공정하다는 말은 어떤 부분은 맞지만 어떤 부분은 틀립니다.
정시,수시에 대한 공정성 시비는 이 부분에 대해 엄청난 노력으로 이해해야 그나마 언급이 가능하다고 봐요.
그냥 이게 공정하겠지란 답글은 삼가해 주셨음 합니다.
물론 저도 아직 잘 이해 못해서 언급을 못합니다.
지방의 시골에 사는 학생들도 인터넷만 되면 한국 제1타강사 수업 들을 수 있죠. 시험범위가 정해진 시험이에요. 마치 서울 강남의 학생들은 고액과외로 못듣는 정보를 몰래 듣는다거나(그렇다면 엄청난 비리인거에요!) 자기들만 유명강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에요! 1타강사들 수업 인터넷에 다 공개되어 있어요. 하나 물어봅시다. 서울강남의 상위층 학생들만이 얻을 수 있는 정시정보라는게 뭐죠? 애매모호한 말장난은 마세요. 그런것은 없어요!!
2, 공정한 것이 최고다?
그 공정하다는 정시가 가져오는 엄청난 부작용들이 있어요.
과한 입시위주 교육, 학교의 입시공장화, 어렸을때부터 선행경쟁에 내몰리는 아이들, 도를 넘어서는 문제를 위한 문제를 푸는 행위, 인성교육의 부재, 공부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회, 과도한 경쟁으로 사교육비증가, 경쟁에 과도한 국가 에너지 소비, 주요과목 편중화, 본고사부활, 실력만능주의등등
3, 이상은 수시, 현실은 정시에서 우리의 방향은?
수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중에 하나이기에 완전 버릴수는 없어요. 현재 비율을 유지하면서 수시도 계속 어느정도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경험하고 보완해나가야 해요.
예를 들어, 마트 주차장에서 여성상대 범죄가 늘어난다고 해서 여자만 주차하는 주차장을 만드는 짓 따위는 하지 말아야해요. cctv를 늘리는 방향으로 해야하지요.
마찬가지로 수시가 문제가 있다고 100프로 정시로 가자는 것은 시대역행적인 것이에요. 좀 더 많은 시행착오와 보완이 필요한거에요.
4, 교육으로 사회를 바꾸지 못한다.
일부 사람들은 교육을 바꾸어야 사회가 바뀐다고 생각해요! 천만에요!! 그 반대입니다. 사회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뀌는 것이에요. 사회가 먼저 민주주의와 공정한 사회가 확보되어야지 교육도 민주적이고 공정한 수시같은 제도가 자리를 잡는 것이에요.
기득권들의 불공정 잣대로 조작과 편가르기로 권력을 잡아 시대 역행적인 반민주적 행태의 사회에서, 그것을 채점하고 평가하는 어른들이 너희들은 공정해야 한다고 말하면 그게 그냥 되나요?
그러니 교육의 질을 높히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실어주고 싶으면 이 글을 읽는 당신들 한명 한명이 공정한 사람이 되어서 공정한 사회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사법시험 시설 판검사 자녀들 사법시험을 합격 못했죠. .
그러나 로스쿨 생기고 판검사 자녀는 쉽게 통과하고 있죠
그렇다고 바꾸면 바꾼다고 욕들어 먹는게 문제죠.
단지 시험 1번으로 평가는 안좋을수 있다 생각하고 전국시험을 2회정도 매학년마다 보아서 평균내거나 하는식은 어떨까 하네요...
사회적배려자전형...저소득층전형등은....따로 그 해당군에서 선발하면 되겠죠...
비리를 막기 힘든 구조라면...단순하게 가야죠..
정시와 수시, 공정과 공평
쉽지 않지만 꾸준한 대화와 소통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건 둘 다 부작용이 있고, 완벽할 수 없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런 논문, 외부 수상경력 등 수시에 넣을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과 가족의 사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막을 수도 없고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특정 대학 선호/서열을 없애는 방법으로 막 드는 생각입니다.
1. 대학 졸업 허들을 높인다. (e.g. 졸업시 학과별 자격증 필수 취득; 면허시험, 자격시험 등)
2. 국립대 교수 근무지 Ro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