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변은 그래도 80-90% 이상 결혼해서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원래 높은건 알았지만 이정도 인지는... 몰랐네요
인식도 많이 변해서 혼자 사는것에 대한 부담도 적어 진것 같구요
일단 코로나로 사람만나는일 안하니까 더 심각해지는거 같습니다
언능 코로나 풀려야 사람들이 오프라인 세상으로 더 나올텐데요
제주변은 그래도 80-90% 이상 결혼해서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원래 높은건 알았지만 이정도 인지는... 몰랐네요
인식도 많이 변해서 혼자 사는것에 대한 부담도 적어 진것 같구요
일단 코로나로 사람만나는일 안하니까 더 심각해지는거 같습니다
언능 코로나 풀려야 사람들이 오프라인 세상으로 더 나올텐데요
저는 행복합니다 꼭 결혼하세요 ... 인생 별거 없습니다 지르고 보는것입니다 하고 후회하는거지 안하고 후회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문턱 아야기 하면 사교육 집 육아 등등 다 말해야 하는데 일단 연애도 안하니까요
이제 이금액주고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들어 올 사람들의 연령이 높다는 이야기죠
https://m.sports.khan.co.kr/view.html?art_id=201411181556193&sec_id=562901
어쩐지.... 76~80년생 이야기하는 걸 보고 옛날기사같다 샆었네요. ㅋㅋ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111501
이게 다 이명박근혜 탓입니다
결혼의 여부는 더 이상 정상과 비정상을 가르는 기준이 아니라, '선택'의 영역에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마치, 중국집에 가서 메뉴 고를 때 '짜장면 먹을래, 짬뽕 먹을래' 처럼요.
교육시스템이 개개인의 명확한 주관이나 자존감 심어주지 못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안타까워요...
(아 아니면... 어쩌면... 교육이 너무 성공해서;;; 인생을 너무 빨리 알아버려서일수도;;)
살기가 너무 힘드니까요.
30~40대 1인가구 비율 상승~ 집값 상승 신호탄?
갈수록 깨이는 사람이 늘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안' 해도 되는 것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있는거니까요.
옛날에야 대를 이어야 해서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지만..
상대여성분도 바라보는 상대가 달라서... 아마 이건 미스매치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살짝 멋모를 때 상대가 좋아서 해야하는데 이조건 저조건 따지면 안되더라구요
미스매치의 문제는 맞아요. 근데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눈이 높아요
집값하고 혼인율/출산율이 관계없다는 분은 꼭 계시더군요...
실버 타운, 고독사 준비해야죠.
거주지는 월세 45/2000에 살면서 저축은 커녕 생활비가 더 많이 나가는 삶.........
3대 중후반 꺽이자 기회가 좋게 되어 회사 이직도 잘되고
연봉이 5천이 넘게 되었고, 이제 뭔가 사람 사는것같다 나도 이제 여자좀 만나보자
라고 할때 나이가 차 버린것입니다.
30대 후반쯤 되어보니 걸러야 할 친구와 지인들은 다 걸러지고
남은 사람은 저와 같은 싱글족만 남았더군요ㅎㅎㅎ
20대 후반의 여자 마다하고 30대 초중반의 여성을 만나보려고 하니
모래사장에 바늘같은거네요 ㅎㅎ
성향은 점점 소극적으로 변해지고......ㅠ
추가적으로 5천5백정도 넘는 연봉을 받는 회사다보니........이제는 워라밸이 안되네요
악재네요 악재 ㅜㅜ
물 흐르듯이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나부다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ㅠ
나도 엄청 변했는데 주변은 더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ㅜㅜ
못하는 쪽에 가까워요 결혼한 친구 중에 한명은 애초에 출산포기하고 결혼하기도 했고
뭔가 손해보고 살아야 할 이유를 못느끼는거 같습니다.
뭐 이런거 하면 참가할사람들 있을까요?
신원조회나 참가자격정도는 제시하고요
나중에는 예능으로 나올것같지 않나요?
속상하더라고요 ㅜㅜ
코로나 이전에 누군가를 만나는 난이도가 70 정도였다고 하면 코로나 이후에는 95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방향성을 잃어 버린느낌이거든요
아들딸 ㅋㅋ 둘이면 한달에... 압니다 한명도 힘들더라고요
연애는 하는데 결혼을 안 하는건지, 연애마저도 안 하는건지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달라지니깐요.
결혼이 예전처럼 암묵적인 의무화가 아닌 점도 존재하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다는 점도 맞는 말이지만,
단순히 그게 이유라고 하기에는 미혼율이 어마어마합니다.
미혼 중 경제적 여건이나, 마음에 드는 이성이 생기면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결과적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의 미스 매치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부모님 지원이 있는 분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못한 대부분의 남성들은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결혼제도에 대한 회의감 때문에 결혼을 안 한다기보다 주머니 사정 때문에 연애마저도 포기했다고 봐야할 겁니다.
(모솔의 비율도 사실 점점 늘어가고 있지 않나요!?)
위에 어떤 분이 댓글로 남겨주셨지만,
젊은날 노력해서 그나마 최소 조건을 갖추어도 이미 나이가 많이 들어버린 상황이 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