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내일 본국으로 귀국하느라 은행에 있는 돈 본국에 있는 통장으로 송금하러 다녀오더니
청약통장에 가입을 하고 왔더라고요. 당장 내일 귀국편 비행기 해놓은 사람이..
그래서 이걸 왜 가입했냐고 물어보니까 은행원이 이거 가입 안하면 해외송금이 불가하다고, 가입해야 해외송금된다고 했다는데
자동이체까지 걸어놨더군요.. 이게 진짜인지 허허...
한국에 한 7년 살았어도 은행 한국어까지는 완벽하게 못해서 좀 불안했는데 쩝... 이거 전에 뉴스 보면 노인들한테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외국인한테도 이러는군요. 클레임 걸어도 크게 손해 안보니까 자꾸 이러는거 같아서 기분이 참 그래요.
본사에도 민원 넣으면 해당 행원한테 불이익 있지 않나요?
아래 더 좋은 방법이 있네요.
본사는 돈 벌어왔으니까 클레임 받아주는 척만 하지만, 금감원은 아니죠.
요
/Vollago
은행에 대출을 받으면서 적금을 들어주는걸 의미합니다
일종의 상환 플랜?
너무 심해서 현재는 대출 전후 일정 기간 동안 적금 같은 상품 가입을 하면 대출 못받게 변경 됐습니다
영주권자도 아닌 외국인이 청약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저는 이해가 좀 안되네요..
가입해야 송금해준다는 소리를 녹음뜬게 있다면 좋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