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육아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잠을 잘 이기고 잠귀가 밝은 편이라. 낮에 혼자 아이를 육아하는 아내를 위해 새벽 수유는 제가 도맡아 했었습니다 그래서 육아가 아이크는것 보는 재미에 아내도 저도 행복했습니다. 새벽 육아의 공로를 아내에게 인정받아 제가 조금 더 행복했습니다. *^-^*
karena
IP 223.♡.8.145
04-12
2022-04-12 10:46:22
·
@끄또빠파파님 님과같은 아빠를 로또라고 하지요...
우물쭈물럭
IP 121.♡.140.226
04-12
2022-04-12 12:06:27
·
@끄또빠파파님 적군이네요.....저도 그만큼하고 싶지만....체력이...ㅠㅠ
린디하퍼
IP 39.♡.28.206
04-12
2022-04-12 07:09:09
·
아직 튜토리얼 안끝났어용 ㅎㅎㅎ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 /Vollago
일편단생
IP 223.♡.10.165
04-12
2022-04-12 07:10:55
·
이제 시작이지만.... 축하드립니다...
팽이버섯말이
IP 136.♡.60.38
04-12
2022-04-12 07:14:47
·
진짜 있는 힘껏 우네요.. 신기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장난감
IP 118.♡.12.68
04-12
2022-04-12 07:19:55
·
어..아직 시작의 시도 안하신겁니다만..ㅎㅎ 축하드립니다
예열파파
IP 106.♡.194.233
04-12
2022-04-12 07:24:08
·
헬은 아니고 행복시작입니다^^
하얀두부술사
IP 106.♡.11.29
04-12
2022-04-12 07:24:17
·
와하하하 너무 귀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agni
IP 211.♡.164.74
04-12
2022-04-12 07:26:30
·
한손으로 안을 수 있다니 제일 쉬울때네요. 아차차… 한손으로 하루종일 안고 있어야하는군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행복 느끼실거예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oaeC
IP 39.♡.28.19
04-12
2022-04-12 07:46:18
·
아따 머리숱이 빽빽~ 하네요~
telecaster
IP 39.♡.50.187
04-12
2022-04-12 07:50:02
·
천사가 눈앞에 있는데 헬이 문제겠습니까
Alejandro
IP 68.♡.129.245
04-12
2022-04-12 07:50:20
·
내인생을 다 바치게 됩니다 ㅎㅎㅎ 핸드폰 카메라 좋은거 사셔서 동영상 많이 남겨두세요!
ykhs
IP 117.♡.28.170
04-12
2022-04-12 07:51:35
·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알았읍니다. - 중2 아빠
윤아시우아빠
IP 115.♡.89.238
04-12
2022-04-12 07:53:21
·
그래서 잘때가 제일 예쁘죠…
뭘마리오
IP 49.♡.255.147
04-12
2022-04-12 07:55:09
·
축하드려요~~~~~~~ 너무 이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117.♡.28.69
04-12
2022-04-12 07:56:26
·
귀엽네요ㅎㅎ 저희 애기도 항상 진심을 다해 최선으로 울었죠..ㅎㅎ
WhoRU
IP 39.♡.25.64
04-12
2022-04-12 08:00:03
·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것도 처음. 모든게 낯설고 힘들꺼에요. 함께 있어주세요. 최대한 많이.
어장큐
IP 58.♡.234.14
04-12
2022-04-12 08:01:21
·
축하드려요^^ 애 셋 키우면서 느꼈는데 저렇게 우는거 나중에는 귀엽습니다 ㅎㅎ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어장큐
IP 58.♡.234.7
04-13
2022-04-13 00:57:47
·
@알리움케파님 글쵸!! 첫째때는 내가 뭘 잘못하나 왜 이러지 아픈가 배고픈가 진짜 바짝바짝 타죠 ㅎㅎㅎ
스메루치
IP 211.♡.59.197
04-12
2022-04-12 08:01:40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무 예뻐지고, 사랑스러워 지죠. 축하드립니다
신디남편이안아빠
IP 223.♡.8.10
04-12
2022-04-12 08:01:43
·
축하드립니다! 웰컴투 육아세계!
뉴스다욧
IP 218.♡.35.48
04-12
2022-04-12 08:03:13
·
아기들은 매사 최선을 다하죠... ㅎㅎ 찌찌 먹는 것도, 뒤집는 것도, 앉는 것도, 서는 것도... 저절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온 기력을 다해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이뤄내는 것.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 거 보면 진짜 눈물겹죠...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것도 육아지만.. 가장 큰 기쁨을 준 존재도 아이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품안에 있을 때 원없이 물고 빨고 사랑해주세요! ^^
이만늬개객끼
IP 110.♡.55.75
04-12
2022-04-12 08:05:27
·
헬이요?? 농담이시겠지만 내아이한테 붙일말인가요? 농담이니시면 아이한테 핼이겠네요.
DragonJ
IP 180.♡.208.29
04-12
2022-04-12 08:40:29
·
@뒷조사그만님 불편러님 댓글이 보기에 불편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arena
IP 223.♡.8.145
04-12
2022-04-12 10:44:04
·
@뒷조사그만님 아이 키워보셨을까요? 2년 터울로 둘 키울때 죽고싶더라고요 ㅎㅎ 남편이 서둘러 5층에서 3층으로 이사하더군요. 진짜 불안했나봅니다. 그만큼 육아는 헬 맞아요.
@님 아기들 울때.. 뇌파를 측정해보면...실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배고플 때는 고통을 느낄때의 뇌파가... 졸릴때는 공포의 뇌파가... 뭔가 쌌을 때는 기분나빴을 때의 뇌파가 그려진다고~
IP 61.♡.95.173
04-14
2022-04-14 09:29:08
·
@taeho님 아 역시 그게 아가들의 소통 신호였군요~ 아기를 키웠어도 이제 알았네여 ^^;
곰표범
IP 218.♡.19.47
04-12
2022-04-12 08:09:51
·
헬육아? 일베 눈팅 자주하세요?
커피를줄여야할텐데
IP 223.♡.153.38
04-12
2022-04-12 08:09:57
·
아우..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한 시기네요 저 꼬물이들이 혼자서 밥도 챙겨먹고, 부모가 바깥에서 1박하면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월광하웅
IP 27.♡.144.28
04-12
2022-04-12 08:14:16
·
축하합니다 ^^
거부기군
IP 223.♡.8.227
04-12
2022-04-12 08:15:03
·
두분이 힘을 합쳐야 100일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kbyna
IP 211.♡.170.187
04-12
2022-04-12 08:16:40
·
축하드립니다 ^^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기습번트
IP 39.♡.238.113
04-12
2022-04-12 08:30:54
·
순수하게 표현 할 줄 아는게 우는거 밖에 없습니다. 배고파서 우는지, 쉬싸서 우는지, 졸려서 우는지, 속이 불편해서 우는지… 힘들 겨를 없이 그걸 파악해야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헤븐육아 입니다. 힘들게 재워놓고 옆에서 보면 부모에게도 천사 미소가 나오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썬더후프
IP 1.♡.61.125
04-12
2022-04-12 08:32:33
·
우와!! 핏댕이다.. 너무 너무 이쁘네요!!~ 아기들은 뭐든 최선을 다합니다. 뭔가 잡을때 먹을때! 그리고 울때!~ 너무 이쁘네요...^^ 그만큼 건강한 아이라는 뜻이기도 하죠.. 태어나서 첫돌까지 정말 이쁜시기인데.. 그 시기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가장 힘들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그시기의 기억이 많치 않네요.. 특히나 아빠들은..ㅠㅠ
축하드립니다.!!
IP 121.♡.88.149
04-12
2022-04-12 08:33:48
·
참~ 힘든데 좀 크면 그 때가 또 그립습니다^^
Suk9
IP 121.♡.85.248
04-12
2022-04-12 08:33:52
·
가장 행복한 시기가 시작되네요... 축하드립니다~~
helper7
IP 39.♡.51.13
04-12
2022-04-12 08:37:24
·
3개월만 고생하면 됩니다. 힘내시소..
일자드
IP 211.♡.95.248
04-12
2022-04-12 08:39:01
·
축하드립니다 뭘해도 행복합니다 - 기저귀 갈다가 오줌 맞은 아빠가^^
깔깔나무
IP 117.♡.17.225
04-12
2022-04-12 08:39:05
·
축하드려요~!! 저는 이제 4개월인데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에 행복하네요
쟈가
IP 39.♡.231.152
04-12
2022-04-12 08:39:28
·
구글포토 혹은 나스의 포토 기능등 이용해서 인물자동분류 해놓으세요. 아기 28개월차 사진만 수만장인데 자동 업로드/분류되어 앨범꾸며주니 세상 편하네요.
IP 183.♡.3.34
04-12
2022-04-12 08:42:32
·
축하합니다. ㅎㅎ
그리고 애기는 항상 최선을 다해 웁니다. 어쩔 땐 엄마 아빠 눈치를 보면서 더 진심을 얹기도 하죠. ㅎㅎㅎ
Mickey20
IP 182.♡.236.151
04-12
2022-04-12 08:45:46
·
제가 큰애를 처음 혼자 보던날 아내가 돌아온 후 울었습니다 ㅎㅎㅎㅎ 축하드립니다~~○
해.달.별.
IP 203.♡.141.14
04-12
2022-04-12 08:46:35
·
참 잘 생겼네요 지혜롭고 건강하겠어요 부모에게 큰 힘이 될 아기네요^^
다니엘싼드린
IP 106.♡.131.241
04-12
2022-04-12 08:46:43
·
축하드립니다
IP 110.♡.54.19
04-12
2022-04-12 08:48:46
·
귀여워요 !!
누리군
IP 223.♡.8.188
04-12
2022-04-12 08:50:53
·
19개월...여전히 울때 최선을 다합니다....ㅋㅋ
사이다s
IP 121.♡.208.129
04-12
2022-04-12 08:51:16
·
축하합니다.
근데 지금이 제일 쉬울때입니다.
커가면서 기능이 업데이트 되면서.. 점점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첫째라면.. 그냥 매순간이 힘든 순간 전고점 갱신입니다. ㅠ
첫째 48개월
둘째 6개월인데..
첫째보다 둘째 보는게 훨신 편해요 ㅠ
배드문
IP 211.♡.93.213
04-12
2022-04-12 08:51:59
·
헬이라뇨 천국입니다!
주나파
IP 223.♡.165.103
04-12
2022-04-12 08:54:10
·
힘들겠지만 아이는 너무 사랑스럽더군요. 헬이라는 말은 빼시는게 좋아요 ^^
::그파::
IP 121.♡.103.28
04-12
2022-04-12 08:55:52
·
축하드려요. 아이들은 인생 최고의 행복을 줍니다.
다림질
IP 125.♡.134.221
04-12
2022-04-12 08:56:19
·
아이가 나이가 들면 다른 종류의 퀘스트가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냥 순간을 즐기세요. 편한 육아란 건 없더라구요. ㅎㅎㅎ 퀘스트가 나무 쉬워도 재미 없잖아요.
LK_99
IP 182.♡.240.10
04-12
2022-04-12 08:56:21
·
힘들지만...요즘은 출퇴근할때 아들 얼굴보는 낙으로 삽니다...
케이티엑스
IP 110.♡.52.64
04-12
2022-04-12 08:56:45
·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예쁘게 잘자라주길^^
꿈을이루는아이
IP 223.♡.250.158
04-12
2022-04-12 08:57:40
·
축하 드립니다. 이제 시작 이에요~^^
꿀호떡
IP 39.♡.230.156
04-12
2022-04-12 09:07:39
·
축하 드립니다 ^^ 건강하게 자라길!!
선물아빠
IP 123.♡.235.5
04-12
2022-04-12 09:14:07
·
잘 우는 아이가.. 감정표현이 풍부하고 건강한 아이라고 들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하늘바람유후
IP 211.♡.230.121
04-12
2022-04-12 09:15:22
·
진짜 최선을 다해 우네요. ^^귀여워요♡
IP 61.♡.95.173
04-12
2022-04-12 09:22:44
·
아가 천사님의 탄생을 축하 드립니다!! 보통은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게 먼저이긴 하지만 넌 아빠분의 수고도 응원 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사실은 아빠 엄마 아이 모두의 수고겠지만서도요~
전 6살 아들 아빠 입니다....... 차라리 저때가 편하다 싶어요.......... 요즘 애들은 장난감에 성역활이 없다보니 인형 놀이 하믄 아들이 시나리오 짠대로 연극해야 되요....... 혼나기도 하구요 ㅠㅠ
애기가 가만히 있을 땐 밤낮없이 교대로 애를 보는게 정말 힘든데 조금 크면 낫겠지 싶어서 열심히 키우다 보면 기어다니게 되고 걷게 되는데 그때부턴 보이는대로 잡고 입에 넣고 부수고 대화도 안통하고 힘들죠. 조금만 더 커서 말하고 대화가 되면 더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첫 말 떼는게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잘 키우시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말이 트이기 시작하는데... 말이 정말 쉴새없이 쏟아집니다. 그렇다고 귀찮아 하지마시고 하나하나 이쁘게 답변 해주다 보면 어느 날부터 내가 했던 말을 따라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말을 한다고 잘 듣진 않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힘들어질 겁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봐주시고 잘 대해주세요. 정말 스펀지처럼 엄마 아빠가 하는 말부터 행동까지 하나하나 다 흡수할 겁니다. 힘드시더라도 애 앞에선 화내지마시고 웃으면서 대해주세요.
제가 애를 키우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애 앞에선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애기와 교감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애기때부터 스킨쉽도 많이 해주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시고 애 앞에서 절대 싸우지마시고 화내지마시고 웃는모습 밝은 모습 보여주세요. 그리고 이웃이나 주변 어른들한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어느날 부터 애가 보이는 사람마다 인사잘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거울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고 배우고 흡수합니다. 항상 기억해주세요.
글고 애기들도 통잠을 안 자니까 저같은경우엔 100일전까지는 제가 퇴근하고 밥먹고 8시전에 아내를 바로 자라고하고 1시정도까시 5시간 수면 보장을 해줬습니다. 저는 원래 늦게자는 스타일이기도 했지만 1시부터자도 5시간이상 자니까 서로 고생하자싶어서 그렇게했는데 아내가 정말 좋았다고했습니다. 어릴땐 다 힘드니까 서로 좀 더 신경쓰면 좋을 듯해요. 힘내시길!! 요즘 37개월째인데 딸이 말도 많이늘어서 애교부리는데 정말 이쁩니다ㅎㅎ
18세순자
IP 125.♡.194.172
04-12
2022-04-12 12:43:21
·
헬육아라니요.. 잠시 뿐입니다. 금방 자랍니다. 아이 건강하게 키우세요. 우리 아이들 이제 24, 22, 16입니다. 쪼꼬미 같았는게 엇그제 같은데 ㅠㅠ
녹남
IP 218.♡.195.62
04-12
2022-04-12 12:46:50
·
축하드립니다 아직 튜토리얼이시네요 당분간은 잠은 포기하세요~
CrazyTrains
IP 223.♡.10.33
04-12
2022-04-12 13:00:08
·
아기가 뭘 하든지간에 '나도 저랬겠지'라고 생각하세요. 축하드립니다^^
공링민
IP 211.♡.163.6
04-12
2022-04-12 13:14:06
·
육아는 힘들지만 아기가 주는 기쁨은 그것을 다 부숴버리고도 남지요. 개인적으로 최근 저출산의 원인중에 하나로 육아의 기쁨은 절대 공유 할 수 없다라는 것 입니다.
육아의 고통은 SNS나 커뮤니티 또는 주변 지인에게 말만 들어도 공감이 가지요. 얼마나 잠이 부족하고 육체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지 해보지 않아도 덜컥 겁이 납니다.
그러나 육아가 주는 기쁨은 아무리 표현해도 상대방은 절대로 알 수가 없어요. 애가 이쁘다. 하는 짓 마다 귀엽다. 뿌듯하다. 얘 땜에 산다 등...
내 아기를 직접 키워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감정이라 육아의 기쁨 만큼은 공유가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고통만 많이 공유되고 기쁨은 공유가 안되어 출산을 꺼려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N5005
IP 121.♡.77.78
04-12
2022-04-12 13:16:42
·
조리원 나오면 이제 개인시간은 없는거죠 뭐..ㅎㅎ
todos
IP 59.♡.62.61
04-12
2022-04-12 13:20:46
·
아빠님은 이럴때 게임한판이라도 더 하세요 ㅎㅎ 축하합니다
deadbird0
IP 49.♡.97.15
04-12
2022-04-12 13:21:27
·
애가 크면 더 힘들다고 지금이 제일 쉽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돌 전이 더 힘들었어요. 4개월, 9개월, 16개월이 너무 힘들었네요. 지금 35개월 너무 이쁩니다 ^^ 원더윅스 알아보시고.. 다 지나간다 생각하시고.. 예쁘게 키우셔요~~ ^^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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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IP 116.♡.253.29
04-12
2022-04-12 13:35:39
·
오늘로 딱 7개월된 저희 아들 뒤집기 지옥에서 저도 같이 헤메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생각보다 훨씬 많이 이쁩니다. 출근하면 눈에 밟혀서 재택근무하면서 애기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케바케로 육아가 헬 일수도 있죠. 뭐 웃자고 한 이야기에 단어 선정씩이나 잘못되었다고 핀잔 들어야할까요. 출산 및 육아로 우울증으로 고생한 분들도 주변에 많은데, 내 아이 이쁘고, 잘 태어나줘서 고마운 것과 별개로 힘들면 힘들다라고 말도 할 수 있는거죠.
알수없는인생94
IP 112.♡.126.70
04-12
2022-04-12 13:37:59
·
다 건강하시죠?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4명키웠는데요 괜찮으실껍니다... 행복하실껍니다..............저는 그때 왜 눈물이 났을까요? 행복해서 그랬겠죠?
구경하러왔습니다
IP 211.♡.59.248
04-12
2022-04-12 13:42:29
·
이궁 이뻐라~ 넘 예쁠 시기인데 처음이라 모르실겁니다.. 시간이 더디 가는 거 같겠지만 커가는 모습 보시면 시간을 붙들고 싶으실 겁니다. 매사에 조심하시고 육아는 나이들수록 심화되어가니 지금이 제일 좋을 때라는 마음으로 늘 행복한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보람된 일을 시작하게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똥고냥이
IP 121.♡.10.133
04-12
2022-04-12 13:42:59
·
사진 보고 우리 아들인 줄 알았어요.ㅎㅎㅎ 빨간 개구리가 되서 어찌나 빽빽 울던지…. 나중엔 기저귀를 좀만 늦게 갈아줘도 울고 영아산통이 와서 울고 울다 울다 얼굴이 보라색이 되고 탈장도 와서 ㅠㅠ 4개월에 수술도 받고 ㅠㅠ 그러다 또 야경증이 와서 밤마다 울고 새벽에 응급실로 안고 달리기를 수차례!!! 지금은 너무너무 귀엽고 깜찍한 7살이 되었어요. 너무 이뻐요~~~ 그냥 존재 자체가 이뻐요. 글씨 삐뚤빼뚤 쓰는 것도 이쁘고 냉장고에서 몰래 말랑카우 꺼내 먹는 것도 이쁘고 너무너무 이뻐서 회사도 관두고 아이 유치원 끝나고 올 시간만 기다려요~~ ㅎㅎ
domine
IP 210.♡.24.98
04-12
2022-04-12 1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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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축하합니다. 아가가 힘차게 우는 것보니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잘 자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육아는 정말 힘들지만 그것 까맣게 잊을 정도로 더 큰 기쁨과 사랑을 누리니까 몇달은 많이 힘드실텐데 잘 돌보시면서 몸에 좋은 것도 많이 드셔서 힘도 키우고 출산후 조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클리앙 회원분들께 많은 축복과 축하를 받는 아이인 만큼 'IT영재 재능'은 지니고 있을것 같아요. 저도 특정 단어때문에 조금 '그래도' 생각이 들었는데 어쨌든 그 모든 힘든 시간에 대한 보상을 아가가 엄마아빠에게 매 순간 줄 것이고요 예쁜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Altoids
IP 124.♡.13.129
04-12
2022-04-12 1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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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살이 되었는데 지금도 작고 귀엽고 이쁜데...가끔 1개월때, 6개월때, 돌때, 3살때 등 등 그때가 생각나요.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말 고되고 힘들지만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는것은 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기쁩니다.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 그리고 지금 이순간도 곧 지나갈 것을 알기에 너무 아쉽습니다.
초반에 몇시간 마다 분유 먹여야 되서 힘들고... 조금 지나서 어른 자는 주기하고 같아지기만 하면 조금 편해짐... 뒤집어서 기기 시작하면 가만히 누워 있던 시절이 편했고... 서서 여기저기 테이블이랑 휘젓고 다니면 기어 다니던 시절이 편했고.. 걸어다니면 그래도 잡고 조심조심 다니던 시절이 편했고... 뛰기 시작하면 그래도 걸어봐야 내 몇걸음 안에 있던 시절이 편했고... 그러다 몇년 잘 지나가다가 사춘기 와서.. 대들기 시작하면 혼내면 먹히던 시절이 편했고.. 학비에 등이 휘려고 하면.. 사춘기 시절이 차라리 편했고... 뒤돌아보면.. 힘들고 어려웠을 때가 제일 행복했고.. 아이도 제일 귀여웠던 시절임... 그래서 옛날 사진을 자꾸 찾아서 보게 된다우...
집 데려오시고 그때 다시 이야기하시는걸로..
저도 애기가 이제 갓 백일이 넘었는데
우는 아기 보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드라고요...
나도 이랬나 ...
아니죠 헬븐입니다.
꿀떨어졌다 힘들었다 꿀떨어졌다 힘들었다
한 이틀 꿀잠이나 푹 잤으면 좋겟네요 ㅎ
힘들때도 있겠지만 웃고 즐거울 때도 많을 겁니다. 화이팅!
11세 아이 아빠가...
지금이 좋을때입니다. ㅋㅋㅋ 진정한 육아는 아이가 걸어다니고 말하기 시작하면 시작됩니다. ㅎㅎ
제가 잠을 잘 이기고 잠귀가 밝은 편이라.
낮에 혼자 아이를 육아하는 아내를 위해
새벽 수유는 제가 도맡아 했었습니다
그래서 육아가 아이크는것 보는 재미에 아내도 저도 행복했습니다.
새벽 육아의 공로를 아내에게 인정받아 제가 조금 더 행복했습니다. *^-^*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
/Vollago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저희 애기도 항상 진심을 다해 최선으로 울었죠..ㅎㅎ
농담이시겠지만 내아이한테 붙일말인가요?
농담이니시면 아이한테 핼이겠네요.
남편이 서둘러 5층에서 3층으로 이사하더군요. 진짜 불안했나봅니다.
그만큼 육아는 헬 맞아요.
배고픔은 너무도 아파서 우는거고...
잠투정은 너무도 무서워서 우는거고...
뭔가싸면 너무도 불쾌해서 우는거에요.
진짜로..
갓태어난 아기들은 그래서 우는거에요.
배고플 때는 고통을 느낄때의 뇌파가...
졸릴때는 공포의 뇌파가...
뭔가 쌌을 때는 기분나빴을 때의 뇌파가
그려진다고~
저 꼬물이들이 혼자서 밥도 챙겨먹고, 부모가 바깥에서 1박하면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배고파서 우는지, 쉬싸서 우는지, 졸려서 우는지, 속이 불편해서 우는지… 힘들 겨를 없이 그걸 파악해야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헤븐육아 입니다.
힘들게 재워놓고 옆에서 보면 부모에게도 천사 미소가 나오니까요^^
아기들은 뭐든 최선을 다합니다. 뭔가 잡을때 먹을때! 그리고 울때!~ 너무 이쁘네요...^^
그만큼 건강한 아이라는 뜻이기도 하죠..
태어나서 첫돌까지 정말 이쁜시기인데.. 그 시기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가장 힘들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그시기의 기억이 많치 않네요.. 특히나 아빠들은..ㅠㅠ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기저귀 갈다가 오줌 맞은 아빠가^^
아기 28개월차 사진만 수만장인데
자동 업로드/분류되어 앨범꾸며주니 세상 편하네요.
그리고 애기는 항상 최선을 다해 웁니다. 어쩔 땐 엄마 아빠 눈치를 보면서 더 진심을 얹기도 하죠. ㅎㅎㅎ
지혜롭고 건강하겠어요
부모에게 큰 힘이 될 아기네요^^
근데 지금이 제일 쉬울때입니다.
커가면서 기능이 업데이트 되면서.. 점점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첫째라면.. 그냥 매순간이 힘든 순간 전고점 갱신입니다. ㅠ
첫째 48개월
둘째 6개월인데..
첫째보다 둘째 보는게 훨신 편해요 ㅠ
헬이라는 말은 빼시는게 좋아요 ^^
건강하게 자라길!!
^^귀여워요♡
넌 아빠분의 수고도 응원 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사실은 아빠 엄마 아이 모두의 수고겠지만서도요~
전 6살 아들 아빠 입니다....... 차라리 저때가 편하다 싶어요..........
요즘 애들은 장난감에 성역활이 없다보니 인형 놀이 하믄 아들이 시나리오 짠대로 연극해야 되요.......
혼나기도 하구요 ㅠㅠ
그래도 아들 좋습니다 ㅎㅎㅎㅎ
기쁘게 해주는 날이 더 많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사진상으로도 힘차게 우는소리가
들리는듯하네요 ㅎㅎ
너무 축하드려요~~
축하 드립니다.
어그로는 글쓴이가 먼저 끌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이제부터 고생길 당첨이네요" 처럼 썼다면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계셨을까요?
제목보고 불편하긴 했습니다. "독박육아"생각이 났거든요.
그렇다고 글 내용에 아기 탄생에 대한 어떠한 기쁨이나 벅참, 경외감보다는
본인의 싱숭생숭 감정만있고 마지막에 말 자체도 뭔가 자조적인 느낌이라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아이는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잘한 일입니다.
지금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그리고 저 나이 때 우는 건 응아(소변), 배고픈 때, 졸려울 때 말고는 거의 없으니 잘 보살피고 충족시켜주면 또 웃을거에요 ~~
그런데 너무너무너무 귀엽네요+_+
전 아예 아이폰으로 바꿨어요 ㅎㅎ 카메라 찍는 속도 느릴까봐...
축하드립니다 ^^
"헬" 이라는 표현은 아니죠
별뜻 없이 육아가 그만큼 힘들다 라고 웃자고 표현을 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나은 자식과의 시간을 헬 이라 생각 한 번 더 해보세요
ㅎㅎ
빨리 컷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이렇게 계속 사랑스러웠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요 ㅎㅎ
힘들지만 좋고, 귀찮은데 귀엽고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무한한 사랑이 뭔지 비로소 알수 있어요
애 잘때 집안일하지 말고요!
안그럼 죽어요. 진짜!
애기때 많이 안아주시고, 좋은추억 만드세요..
애기 넘 이뻐요~!
문제는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부터지요.
그때까지는 감당할만합니다..
잠시 한숨 자고….확인해보니
응원도 많고 축하고 많고 감사해요
오해하신분들도 좀 계시네요 ㅠㅠ
단어선택이 좀 신중하지 못했나보네요 ㅎㅎ;;
독거싱글이라 ㅠㅠ
많이 부럽습니다
헬일지 아닌지는 생각하기 나름이죠.
신생아 울음소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변하니 10일간격으로 동영상 찍어두는 것도 의미가 있을겁니다.
진짜 애기때는 응애응애 울더군요.
애기가 가만히 있을 땐 밤낮없이 교대로 애를 보는게 정말 힘든데 조금 크면 낫겠지 싶어서 열심히 키우다 보면 기어다니게 되고 걷게 되는데 그때부턴 보이는대로 잡고 입에 넣고 부수고 대화도 안통하고 힘들죠. 조금만 더 커서 말하고 대화가 되면 더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첫 말 떼는게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잘 키우시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말이 트이기 시작하는데... 말이 정말 쉴새없이 쏟아집니다.
그렇다고 귀찮아 하지마시고 하나하나 이쁘게 답변 해주다 보면 어느 날부터 내가 했던 말을 따라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말을 한다고 잘 듣진 않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힘들어질 겁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봐주시고 잘 대해주세요.
정말 스펀지처럼 엄마 아빠가 하는 말부터 행동까지 하나하나 다 흡수할 겁니다.
힘드시더라도 애 앞에선 화내지마시고 웃으면서 대해주세요.
제가 애를 키우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애 앞에선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애기와 교감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애기때부터 스킨쉽도 많이 해주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시고 애 앞에서 절대 싸우지마시고 화내지마시고 웃는모습 밝은 모습 보여주세요. 그리고 이웃이나 주변 어른들한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어느날 부터 애가 보이는 사람마다 인사잘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거울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고 배우고 흡수합니다. 항상 기억해주세요.
저도 초보지만 제가 키우면서 느꼈던 점을 간단히 적어드렸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새겨듣겠습니다 ^^
헬과 헤븐이 같이 오죠
헤븐에서 행복하시고
헬은 어짜피 못피하는거 즐기시면 됩니다
헬##이라하면 벌레베충이라며 쌍욕박히는게 일상이었는데.
여기도 많이 선진화 정상화 된건가요? ㅋ
글고 애기들도 통잠을 안 자니까 저같은경우엔 100일전까지는 제가 퇴근하고 밥먹고 8시전에 아내를 바로 자라고하고 1시정도까시 5시간 수면 보장을 해줬습니다.
저는 원래 늦게자는 스타일이기도 했지만 1시부터자도 5시간이상 자니까 서로 고생하자싶어서 그렇게했는데 아내가 정말 좋았다고했습니다.
어릴땐 다 힘드니까 서로 좀 더 신경쓰면 좋을 듯해요.
힘내시길!!
요즘 37개월째인데 딸이 말도 많이늘어서 애교부리는데 정말 이쁩니다ㅎㅎ
아이 건강하게 키우세요. 우리 아이들 이제 24, 22, 16입니다. 쪼꼬미 같았는게 엇그제 같은데 ㅠㅠ
아직 튜토리얼이시네요
당분간은 잠은 포기하세요~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저출산의 원인중에 하나로 육아의 기쁨은 절대 공유 할 수 없다라는 것 입니다.
육아의 고통은 SNS나 커뮤니티 또는 주변 지인에게 말만 들어도 공감이 가지요.
얼마나 잠이 부족하고 육체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지 해보지 않아도 덜컥 겁이 납니다.
그러나 육아가 주는 기쁨은 아무리 표현해도 상대방은 절대로 알 수가 없어요.
애가 이쁘다. 하는 짓 마다 귀엽다. 뿌듯하다. 얘 땜에 산다 등...
내 아기를 직접 키워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감정이라 육아의 기쁨 만큼은 공유가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고통만 많이 공유되고 기쁨은 공유가 안되어 출산을 꺼려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케바케로 육아가 헬 일수도 있죠.
뭐 웃자고 한 이야기에 단어 선정씩이나 잘못되었다고 핀잔 들어야할까요.
출산 및 육아로 우울증으로 고생한 분들도 주변에 많은데,
내 아이 이쁘고, 잘 태어나줘서 고마운 것과 별개로 힘들면 힘들다라고 말도 할 수 있는거죠.
지금은 너무너무 귀엽고 깜찍한 7살이 되었어요. 너무 이뻐요~~~ 그냥 존재 자체가 이뻐요. 글씨 삐뚤빼뚤 쓰는 것도 이쁘고 냉장고에서 몰래 말랑카우 꺼내 먹는 것도 이쁘고 너무너무 이뻐서 회사도 관두고 아이 유치원 끝나고 올 시간만 기다려요~~ ㅎㅎ
육아는 정말 힘들지만 그것 까맣게 잊을 정도로 더 큰 기쁨과 사랑을 누리니까 몇달은 많이 힘드실텐데
잘 돌보시면서 몸에 좋은 것도 많이 드셔서 힘도 키우고 출산후 조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클리앙 회원분들께 많은 축복과 축하를 받는 아이인 만큼 'IT영재 재능'은 지니고 있을것 같아요.
저도 특정 단어때문에 조금 '그래도' 생각이 들었는데 어쨌든 그 모든 힘든 시간에 대한 보상을 아가가
엄마아빠에게 매 순간 줄 것이고요 예쁜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그걸 첫째 다 키우고 나서 알아서 둘째 때는 편하게 키웠습니다. 노오력이 필요합니다.
후에는 눈을 뜨고 눈물을 흘리지 않지만 우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화이팅!
애는 울지 않으면 뭔가 이상이 있는 것이라는 옛 어른들 말씀이 있습니다.
우는 것 필요한 것이 있을 뿐이고 건강하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절대로 나는 저런소리 안할거야하고 마음을 굳게 먹었어요.
아이들고 재우고 할때 운동한다고 생각했고,
나보다 아내가 더 힘들거라고 생각했고,
사랑은 내리사랑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힘들다고 생각하면 힘들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나를 성장시켜줍니다. 찐.
축하합니다. 헬육아 표현 금지입니다.
조금 지나서 어른 자는 주기하고 같아지기만 하면 조금 편해짐...
뒤집어서 기기 시작하면 가만히 누워 있던 시절이 편했고...
서서 여기저기 테이블이랑 휘젓고 다니면 기어 다니던 시절이 편했고..
걸어다니면 그래도 잡고 조심조심 다니던 시절이 편했고...
뛰기 시작하면 그래도 걸어봐야 내 몇걸음 안에 있던 시절이 편했고...
그러다 몇년 잘 지나가다가 사춘기 와서.. 대들기 시작하면 혼내면 먹히던 시절이 편했고..
학비에 등이 휘려고 하면.. 사춘기 시절이 차라리 편했고...
뒤돌아보면.. 힘들고 어려웠을 때가 제일 행복했고.. 아이도 제일 귀여웠던 시절임...
그래서 옛날 사진을 자꾸 찾아서 보게 된다우...
힘들다 하지말고.. 지금을 누리세요.. 지금이 제일 행복한 시절입니다...
아직 시작 안하셨자나요~~~~
화이팅입니다.
사랑으로 커버됩니다 힘내세요 ㅎㅎ
아이가 있어서 너무 힘들지만, 아이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이 더 힘들지만 훨씬 행복하거든요. ^^
아들백일됫는데
엄마가고생이죠
하지만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잊어버립니다 ㅎㅎ
이상 131일차 아들래미 키우는 아빠입니다 ㅎ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