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도 수십,수백만원 짜리로 바꾸면 음질이 달라진다"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선동을 하고, 그말에 현혹당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실제로 천만원짜리 랜케이블이 팔리는 곳이 있습니다.
"USB케이블과 하드디스크, 그리고 사타케이블에 따른 음질변화가 생긴다"는 주장도 난무하는 곳입니다.
이쯤에서 "수력발전, 화력발전" 농담을 떠올리는 분들도 계실텐데, 실제로는 엄밀히 이것보다 더 나간 주장입니다
디지털 전송 케이블에 따른 음질변화는 애초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니까요..
이걸 설명하기 위해 많은 예를 들었습니다.
"디지털 전송에 오차가 발생하면 전세계 계좌,주식거래는 바로 정지된다, 1비트의 신호만 왜곡되도 금액이 달라지는데 어떻게 쓰는가? 하물며 수메가 수십메가에 달하는 음성신호에 변화가 발생이 가능한 얘긴가? 이걸 정말로 믿는가??"
"디지털 케이블에 따른 신호 왜곡이 가능하다면, 당신이 원격으로 전송받는 파일도 원본과 복사본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게 가능하다고 믿는가"
어떤 말을 해도 소용없습니다.
대부분의 반박은 "내가 들어봣는데 차이가 난다, 차이가 없다는 네 주장을 증명해라"
"차이가 나는게 당연하다, 차이가 없다는 니가 신앙같다" 등...
거기에 인신공격까지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러다 제주장에 동조하는 분들이 좀 생기자 바로 강퇴처리 하더군요..
물리법칙에 의해 움직이는 우주공간에 살면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주장과 선동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ㄷㄷ
저도 예전에 다음 디지탈 카메라 카페에서 강퇴당했는데, 거기 소속 오프라인 강좌를 회사 동화원들과 갔다가 완전 사기당한 내용을 공유했더니 바로 강퇴시키더군요. 알고보니 그 카페를 이용해 돈벌이 하는 비양심 강사들의 창구더군요.
플라시보 하나만으로 천만원짜리 랜케이블 팔아먹어야하는데 코스믹님이 가셔서 이거 사기에요 하는 상황인지라....
흠, 두두오가 그럴리가 없을텐데요...
케이블 관련해서 정말 많은 토론이 있던 곳인데 말입니다...
디지털 케이블은 고사하고, 아날로그 케이블 관련해서도 맨날 붙던 곳이었습니다.
파워선이 직접적 영향을 끼친다기보다,
전압이나 전류의 불규칙성등이 기기에 영향을 끼친다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건 컴퓨터 파워코드 좋은거 쓰느냐 나쁜거 쓰느냐 처럼 차이가 있는게 맞으니까요.
다만, 동일한 전기가 들어간다는 가정하에 디지털 출력 자체가 차이날 이유는 없겠죠.
진공관기타앰프같은경우 전원이 안좋으면 노이즈가 심하게 생깁니다. 이펙터전원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다 아날로그장비일때네요
댓글이 이해가 팍팍 되네요.
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그 영역을 이해를 못했네요. 즐거운 감상 되십시오.
전류와 전압의 불규칙성이 아날로그단에는 영향을 줄텐데요..
디코딩 전단계에서는 상관없지만..
물론 아주 하잡쓰레기 전원케이블만 아니면 상관은 거의 없겠지만, 어쨌든 전혀 상관 없는 부분은 아닐듯요.
전력이 음질에 영향이 없다는 말을 해놓고 남을 무슨 광신도 취급을 하시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토론이 많은건 좋은거죠
과학이 발전하는데 있어서 토론이 없이 발전했나요?
일단은 케이블이라고 범위를 넓히셨으니 계속 답변을 해드립니다만,
케이블 관련해서 정말 많은 논의들이 있어왔습니다.
특히 아날로그 케이블 관련해서는 수십년 있어왔고, 매직뮤직님이 어떤 사이트를 보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관심있다면 한두번은 들렀을 사이트들에서 케이블 간에 차이가 있다는건 이미 전제로 깔고 갑니다.
그런 곳에서조차 디지털 케이블은 이렇게 핫한 아이템들이지요.
물론 이어폰이나 헤드폰, 하이파이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이런 설명조차도 의미가 없는것이겠지만요.
이런 논의가 있었다는것에 대해서 관심도 없으신 분이, 결국 조롱조의 댓글을 남기고 가시는군요.
좀더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결국 앰프니 뭐니 하는 모든 음질에 대한 논의 자체가 무의미하게 됩니다.
하기사, 뭐 관심 없으신 분께 이런 얘기를 해봐야 또 조롱이나 당하겠지요.
그래도 제가 님에게 이런 조롱을 받을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신고합니다.
거기 낚여 이미 매몰비용이 발생한 호구들은 그걸 부정해야 자신의 돈 쓴게 합리화 되니 반발이 생기구요
스피커는 말할것도 없고, 헤드폰, 이어폰 마저도 착용 위치에 따라서 공진점이 달라지는등, 실제로 똑같은 세팅에서도 들을때마다 미묘하게 소리는 바뀝니다. (스피커는 훨씬 소리가 많이 바뀝니다)
문제는 그걸 비싼 케이블에 의한것으로 인지시키고 팔아먹으려는 놈들이 많은거죠. 사기치기 딱 좋습니다 ㅎㅎ
내가 왕이 될 상이오?
이게 적극적이면 타인을 공격하는거고 소극적이면 나 혼자만의 세계에서 타인과 안만나고 오롯이 홀로 삶을 지내는거고...
10~20대때 세상을 잘 몰랐을때가 가끔 그립기도 합니다.
평평한거 믿는 사람들 모아다 수상한 장사하는거 같던데요
그렇게 강하게 주장하던 사람들 다 빤스런 했다고 하죠.
파워케이블이나 usb케[이블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구분할줄 아는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구분이 불가능해야 정상입니다.. 구분이 가능하다면 매트릭스 네오인겁니다
해당 사례와는 다른 이야기인데
예전에 지마켓에서 5만원대 오디오 테크니카
헤드폰 샀는데 오른쪽이 작게들려서
물품 보내니 정말 불량판정받고 정상제품 받은적이 있습니다
댓글의 사례는 혹시 군대에서 얻은 소음성 난청 같은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객관성과 뇌가 없는 관리가 되는곳이 많아요...
이해하세요 이상한 대선도 있잔아요 이번.....
그냥 그렇게 돈 쓰시게 즐기시게 둬야죠. 저도 한 오디오 카페에 최근 가입해서 이것저것 정보 얻고 앰프, 스피커, 스피커 기본 케이블만 사고 탈퇴 하려합니다.
나이들고 돈 있으니 온갖 이야기 하는 곳이에요. 오디오란게 정량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수치화 할 수 없는 감성의 영역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다 자기만족이죠 ㅎㅎ
타이달 MQA 음원도 전 모가 좋은지 잘 모르겠고 앰프 성능 운운하며 저음의 양감이 살짝 좋다 라는 그런 감성적인 표현들 믿지 않아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앨범 신나게 듣는걸로 만족해요. 노래를 들어야지요..
선하나에 십얼마짜리 사길래 기절할뻔했는데 소리가 다르다고 엄청주장하더라고요.
공대생 입니다^^;
데이터는 되거나(1) 안되거나(0) 인데…
품질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화면출력이 아예 안될수는 잇습니다.. 그것도 수미터이상의 단위에서만 가능...
화면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품질을 저하시켜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다양합니다
랜선같은경우에 유툽만 봐도 인터넷 연결 품질이 안 좋으면 화질을 떨구죠.
그리고 1비트 틀어진다고 다 정정하지 않아요
av는 응답성이 더 중요해서 1비트 틀렸을때 재전송 보다
버리고 다음 데이터를 쓰죠
쉽게 말해서 음이 탁 끊기거나 화면이 튀듯이 나올수 있어요
그 대역폭이 가정내부 랜케이블 수준에서 변화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HDMI애 따른 화질차이는 절대 증명할수 없습니다. 화면이 안나오면 안나오지 화질열화는 있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이게 인증된 케이블말고 자기가 찝어서 쓴다던가 하면 로스가 심한 케이블도 있고 그래요.
의자 바퀴같은데 계속 찝혀서 겨우 연결되어있는 랜선들도 보이죠.
코스믹님 처럼 관리 잘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많아요.
이게 버퍼링유무나 케이블 종류도 다른걸 뭉쳐서 말하다 보니
좀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사항들 모두 품질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죠)
어쨋든 뭐 만원짜리 대신에 몇천만원 짜리 케이블을 쓴다고 픔질이 더 좋아질 가능성은 낮지만
만원짜리 대신에 백원짜리 케이블 쓰면 품질 저하는 가능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거꾸로 말하면 평상시에 백원짜리 케이블 쓰던 사람이 만원짜리 케이블 쓰면 음질이 좋아진 것처럼 느낄수도 있겠죠.
암튼 뭐 디지털 케이블 쓰면 어떤 케이블을 쓰던 품질이 동일하다는 것도 아닐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hdcp나 edid를 위한 ddc 라인들은 저속의 i2s통신을 해서 key교환을 합니다. Key만 제때 얻으면 복호는 가능한데, ECC알고리즘이 따로 없기에 RGB비디오데이터가 일부 깨져서 오면(tmds pin들)… 열화(?)하고 표현하시는 듯.
품질과 성능은 다릅니다.
당한 사람이 사기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건 나쁜걸까요? 아닌걸까요?
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불편한거겠죠.
이상한 종교도 많은데...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고 피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날로그 신호를 다루고 음파가 저주파이기에 상대적으로
필터 넣기가 애매한 앰프단에 혼입되어 달라질수는 있다고 봅니다.
뭐 케이블에 따라 미세하게 l r c가 걸릴 수 있겠고.
그 정도 선에서 있을 수도 있겠다 보긴 합니다만
그게 반드시 좋으냐 하면 그건 갸우뚱.
고급 디지털 케이블 쓴다 해서 없던 데이터가 생기진 않는다는거죠
다만 오디오는 디지털 데이터라 해도 아웃풋은 결국 아날로그다보니 디지털 케이블도
그런 쪽에서 소리 차이가 나지 않나 싶습니다 심선 재질이라든지 차폐라든지..
수많은 오디오 USB 케이블과 랜케이블이 그럼 다 사기라는 건데..
그 업체들이 소송 당했다는 얘기는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네 사기 맞습니다... 소송없는건 그쪽 특성같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전송에선 변화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날로그 변환이후 출력단에서 발생하는거지요
현직 녹음실 엔지니어 형님 피셜입니다.
아니 뭐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1개에 5만원하는 마이크 케이블과 100만원하는 케이블의 차이는 당연히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출력 단계에서는 ㅋㅋㅋ 그러니까 감상단계에서는 ㅋㅋㅋ 그럴 일이 없습니다 ㅋㅋㅋ
말씀하신대로 만약 그렇다면, 녹음 단계에서 그런 걸 할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그냥 음반 내고, 이 전압에, 이 구성으로 들으시면 좋습니다라고 공표하면 됩니다.
마치 게임의 최소사양, 권장사양 내듯이요. ㅋㅋㅋㅋㅋㅋ
마이크 케이블은 아날로그 케이블입니다...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디지털' 전송을 말하는 겁니다ㅏ.
예를 들어 하나의 1394케이블-오디오 인터페이스-스피커 연결된 상태 그대로 pc 데스크탑에 1394카드이 연결해 듣다가 그 케이블 그대로 맥북 구형에 직결해서 들었을 때 음질차이는 명확했습니다. 맥이 압도적으로 위였어요. 근데 이런경험 다들 많이 하세요. 어차피 같은 1394 케이블로 나가는 거고 케이블 이후 단계가 동일하면 같아야 하는데 아니라는 거죠. 본체만 달라졌는데 음질이 같아야 하는데 본체 내부의 전기적 안정성이나 내부 부품 품질에 의해 소리가 변합니다. 그만큼 전기가 끼치는 영향이 큰거예요. 즉 “전기” 자체가 아날로그인데 전기의 영향을 아예 안받는 부품은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그게 케이블이든 납땜 한번이 되었든 말이죠..
다만 이게 정말 개선이냐 아니면 그저 변화일 뿐이냐 여기서 차이가 생기는 건데.. 제 경험은 개선이긴 했습니다만 사실 여기서부터는 완전히 개인의 의견일 뿐이죠. ㅋㅋ
아무튼 원래대로라면 디지털 완결성이 완벽해야 하는데 실제 상황에선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usb케이블같은거 너무 막선 쓰지 말라고 하는거죠.. 왜냐면 그 모든 걸 이루고 있는 부품들 하나하나 자체가 전기적 영향을 받는 아날로그이기 때문에..
물론 설령 개선이 실제 있다해도 이 개선이 백만원 천만원이냐 이런 건 논란의 여부가 있겠죠. 전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 @코스믹님
해보면 압니다. 뭐 맥북 구형이 아니라 최근 맥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전기적으로 훨씬 안정적일 수밖에 없어요 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안에 부품이나 납땜 하나까지 조립 완성도부터 다릅니다. 애플실리콘이라고 그런 장점들이 달라지진 않았을 거구요. 분명 전기 자체가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에 차이가 생긴다고 봅니다.. 그리고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들었습니다. 프로툴즈나 큐베이스 같은 전문가용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맥이라고 소리가 다르면 말이 안되는 일이에요 마치 윈도우용 프리미어, 포토샵과 맥용은 색감이 다르다는 말과 같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1394 케이블도 다른 종류이긴 했네요.. 오디오 인터페이스부터는 trs케이블 스피커까지 그상태 그세팅 그대로 본체 연결만 바꾸어 들었구요. 그래도 소리가 같아야 하는거겠죠? 전 아니었다 가 결론입니다
@님
지금 말씀하신 영역은 이미 과거 긴 시간동안 수많은 실험과 검증이 되었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
/Vollago
이런 이유로 오래전부터 물리학 교수님이 만들어 놓은 실용오디오가
괜히 3대 오디오 커뮤니티라 불리는게 아니죠.
이쪽 가시면 좋은 정보 많이 얻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https://blog.naver.com/redbike62/70008322140
디지탈이라도 단방향 통신이면 에러난 부분이 자동복구가 될수도 있고 안돼서 소리가 튈수도 있겠죠.
양방향 통신이라 재송신요청이 가능하다 해도 에러 빈도에 따라 스킵하는 프레임이 발생하게 될거고요.
전기적으로는 케이블을 감싸는 보호층, 구리 순도, 전원 접지여부, 스피커랑 전원이 같은 위상인지에 따라 에러가 날 수 있고요
일단 아이폰을 아이맥에 꽂으면 뭘 체크하는지 몰라도 가끔 정품케이블이 아니라고 연결을 안시켜주더라고요
그 체크를 통과한다면 케이블 품질에 따른 음질변화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고 환장하죠.
그런 경험이 쌓이면서 미신 종교로 흘러가고요
아무래도 그런것 같습니다 ㅠㅠ
아마 유선 인터넷 하시면 사람들이 이해할지도 몰라요.
디지털 신호 전송에는 오류정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쓰이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말씀하신 예시중에 금융데이터 같은 정보전송은 여러겹으로 안전장치를 든다고 들었구요. 그럼 전송 자체는 디지털 신호라도 오류가 포함될수 있다는 이야기 같아서요. 물론 이게 인간이 검출할수 있을정도의 양일까 하는건 다른 이야기 갰지만요.
전자파나 광파를 이용해 유선 또는 무선으로 전송할 때에는 "아날로그" 신호에 얹어서 보내집니다.
RAM의 셀에 저장된 전하량에 따라 디지털 값을 판단하지만 그 전하량은 아날로그 범위에서 움직이구요.
따라서 디지털 신호를 모듈레이션한 아날로그 신호는 외적 요인에 의해 변형이 될 수 있고,
따라서 여러 Error Correction 기법으로 복구를 합니다.
인터넷 데이터가 문제가 없는 것은, 패킷 단위에서 에러 체크를 하고 오류가 있으면 재전송을 하기 때문이지
이더넷 케이블은 절대로 전송오류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은 아닐겁니다.
(그래서 저는 본문의 '근거'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USB-Audio는 오류복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이기 때문에 에러를 찾아도
복구해서 재전송할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아주 미세한 차이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저도 이쪽에는 지식이 없어서 더 이상은 모르겠네요.
예전에 CDDA-Extractor라는 프로그램으로 CD 리핑을 종종 했었는데, wav 파일을 비교해보면
매번 읽을 때마다 값이 약간 다른 샘플이 있었습니다. 물론 빈도는 매우 적었지만, 읽을때마다
달라지는 위치나 값도 다르다는게 의아하더군요.
CD 표면의 흠집때문에 Error Correction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이것도 완벽하지는
않다는 것이겠죠.
암튼, USB든 네트웍이든 전송되는 시점에는 아날로그성 신호이고, 따라서 외부 노이즈 영향을 받아
변형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적더라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런 비싼 케이블을 쓰면 얼마나 변형이 적어지는지, 이로인해 음질이 좋아지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는 없습니다. 케이블 메이커도 공개를 안한답니다.
케이블보다 중요하다고 하는 커넥터가 바뀌어서 뭔가 음색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
또 뭔가 달라지긴 했는데 (비싼 돈을 지불했으니) 더 좋게 들린다는 인간의 주관적 판단이라고도 하더군요.
usb케이블 바꾸면 같은 디지털 사진도 더 좋게 변환/저장된다 라고 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거죠? ㅋㅋ
답도 없네요 저긴..
블라인드 테스트해서 소리가 다름을 증명하면 본인들이 주장하는 디지털케이블에 의한 소리변화도 인정받는거죠
하지만 혓바닥만 길고 테스트를 안하죠
왜냐, 블라인드 테스트로 구분을 할수없거든요
구라쟁이들ㅋㅋㅋ
그건 USB케이블의 전송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천원이상 하는 기본이상 하는 제품 쓰시면, 수백만원짜리와 0
00000000000000000000000001%도 차이없습니다. 지구가 두쪽이 나도 똑같습니다
이거 겪고나면 신봉자 되는거죠.
그 패시브가 어떤거냐에 따라 다르겠죠.. 대출력을 요하는 유닛주렁주렁 달린 고저항 톨보이 같은거 사시면, 그거 구동할 앰프는 천만원급으로 가셔야 합니다
다만 일반 북쉘프 기준이라면 100만원대 정도면 충분하죠
끝판왕의 기준이 앰프의 순수한 성능에만 국한된다면, 웬만한 가정집의 오디오 환경에서는 수십만원 대 앰프로도 충분히 끝판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https://enjoyaudio.kr/study/amp/amp.html
제 경우 백만원도 안되는 캠브리지 minx xi 에 포칼 1038을 물려쓰는데 원래 앰프가 북셀프용인데도 잘 울려서 만족하고 쓰는중입니다. 다만 아직 스피커에 비해 너무 앰프가 빈약한게 아닌가해서 바꿈질 충동이 있긴한데, 더는 오디오에 돈 안들일 생각이라 당분간은 그대로 쓰기로하고 있죠.
가정용이라면 300까지 투자하면 거의 됩니다..
그 이상은 부자의 영역
별도 dac 사용할떄도 optical 랑 coaxial이랑 차이가 나던데요...
DAC에따라 옵티컬 코엑시얼 입력 칩셋이 다른경우가 있습니다.
다이오유덴이나 코닥 마스터, 다이오유덴 오디오마스터용 cd로 테스트 하였고 cdrw는 파이오니아 f1 인가 1배속으로 레코딩했습니다. 그당시 500~700원짜리 cd는 음질이 좀 그랬습니다. mp3 320 128kb 차이 많큼 난적도 있거든요 아마 정보량차이가 틀려지는것 같았습니다...
오디오 시장에서 아무리 디지털로 구동이 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아날로그는 존재를 합니다.
PCM 신호 자체가 일단 디지털 데이터와는 조금 성향이 다르기도 하구요.
그래서 각종 선재나 그런것들이 노이즈를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성비쪽인거죠.
기기가격이 어느정도 금액을 넘어가게 되면 그 이상의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을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곳을 찾는거죠.
예를 들어 1억짜리 스피커에서 0.1%의 음질향상 효과를 얻기 위해서 천만원을 더 투자를 해야 한다면 몇백만원선에서 케이블쪽을 보는게 더 합리적일 수가 있다는거죠.
케이블로 인한 음질 향상이 거의 미미 하다고 하더라도, 다른 기기에서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되면 노이즈쪽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오디오에 돈 들이는 분들 연령대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청 주파수가 노화에 의해 쪼그라들어서 음악이 제대로 들리지도 않는 경우 많습니다.
그냥 자기가 듣기에 좋은데 남이 뭐라하니 짜증나서 싸우는 겁니다.
예전에 고가 앰프 깡통을 열고 원가 분석하는 글들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것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몇만원이면 만들수 있는걸 몇백, 수천만원에 판매하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인가봐요.
또 상식적으로 여러 기기들을 거치면 소리의 왜곡은 필수적인데 그 왜곡된 소리를 천상의 하모니처럼 떠받드는 이해할수 없는 종교와 광신도들이라 비난해도 할말없는 수준인거 같아요.
A라는 제품의 품질 기준을 놓고 볼때, A의 최대 출력이 90%이상성능이 나오면 합격 이고, 이걸 제조하는 회사가 10개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0개의 제조사에서는 자신이 생산하는 A 제품이 최소한 90%가 되게끔 생산을 할텐데, 여기서 무수히 다양한 변수로 인해 10개의 제조사가 모두 다른 퀄리티를 가지고 A라는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그중 한 업체는 자신들은 품질관리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 100% 이상의 품질만 생산한다고 합니다. 대신 가격이 10배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유저는 90% 이상만 되어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평균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는데, 특정 영역에 있어 10배 가격을 지불하고라도 100% 이상의 품질이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표현으로 쉽게 100%품질이라고 했지만, 100%이상의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100배의 돈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대다수는 체감하지 못하는 품질의 1%를 체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그 1% 체감하는 능력 때문에 90%품질로는 만족을 못하고 돈을 더 주더라도 그 거슬린는 1%를 제거하기 위해 10배를 투자해서라도 비싼 제품을 선택하게 됩니다.
비단 오디오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얘기 입니다. 잘 살펴 보세요..
품질의 영역이 감성의 영역에 해당되는것 중 싼건 거의 없습니다.
진짜 웃긴게 오디오 평론가라는 몇명의 (유튜버이기도 한) 이야기에 믿을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저도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좋아하고 브랜드마다 소리 특징이 있다 정도는 느끼는데 황금귀 마냥 저 소리를 분해해서 알려준다고? 하며 웃어 넘깁니다.
소리가 따뜻하다 차갑다
이렇게 표현은 하던데요
음질이 아니라 음색에서는요....
여자들 명품백이 과연 수천만원정도의 가죽이 쓰이는걸까요?
로렉스 시계가 몇천정도의 기능을 갖춘 시계일까요?
그래도 팔리고 있고 그세계의 합리성도 존재합니다.
카메라 세계도 비슷합니다. 감성가격이 있어요.
인간의 욕망에 의한 수요는 다른잣대로 봐야합니다.
소리가 좀 더 좋아진다는데, 자기만족한다는데
대놓고 이야기하면 결례일수도 있어요.
비슷한 예로
굿이나 점 보는 거 미신이라고 하면 상대방 기분나쁠수도 있고요.
머 좀 더 세게 말하면
예수는 없는데, 교회다니는건 비합리적이라고 말하면 기분나쁠수도 있죠.
개인이 믿는것 생각보다 비합리적입니다.
주변에 널렸어요.
글에서 말씀하신 그 디지털의 데이터 변화는 측정기계(디지털)로 했을때 당연하게 없는게 맞아요. 생체 장기기관은 측정기계처럼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다른 논리가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믿는 사람이 있고, 저렇게 믿는 사람이 있는거니 굳이 그걸 설득하려 하지 말고 본인이 안사면 됩니다 ㅎ 그냥 난 이런 논리다라고 생각하면 되요... 그걸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논리를 무너뜨리려고 하시니 분탕종자 취급을 받으셔서 강퇴 당한 겁니다.
전 그냥 제게 어떤 형태로든 이득이 되거나 있는게 좋다라고 생각되는 곳이면 지켜보고 그럴 수 있다라고만 하고 관여를 안해요.
말씀하신 부분이 Pcycho-acoustics 이라 부르는 내용이죠.
딴지는 아니지만... Psycho-acoustics 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잘못썼네요.
글쓴분 지갑에서 돈 나가는 것 아니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서로 인정해주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수력발전소 와
화력발전소 주변 전기 방식? 이 달라 소리도 다르다고
하는 소릴듣고
제정신이 아니구나 했습지요
아날로그 케이블의 소리 변화는 이해가 되시는지요?
기기 내부의 선재 변화나 기기의 부분적인 물리적 소재나 진동 변화 등에 따른 소리 변화는요?
디지털 케이블이 데이터를 바꿀수는 없지만 서로 연결된 기기에 소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두두오에서 오셨군요....
죄송하지만 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님도 하신 말씀이 이해가 안 되시죠?
여기서 이러지 말고 글 따로 써서
한 번 제대로 말해보세요.
모든게 소리를 바뀌게 할수도 있겠다 그런 뜻 입니다.
오디오는 기기의 받침에 따라 소리가 바뀌기도하고
기기 위에 뭘 올려 놓으면 소리가 바뀌기도하고
아나로그 케이블, 접지 케이블 한가닥에 따라 소리가 바뀌기도 합니다.
디지털 케이블이 오디오에 연결되어 데이터를 전송할때
케이블을 바꾸면 그 전송하는 데이터가 바뀌는 건 아니지만
오디오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소리는 바뀔수도 있겠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아뇨.
디지털 케이블로 인해서 오디오에 수십만 비트 중에 몇 비트에 오류가 생길수는 있습니다. 그게 팝노이즈나 지직 노이즈로 나올순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입니다. 디지털 케이블로 인해 음색이 바뀔수는 없습니다.
만약 음색이 바뀌는 정도로 신호가 바뀐다면 전세계의 디지털 신호는 무결성을 인정 받을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이라는 전제가 무너지게 됩니다. 현재 그러한가요?
랜케이블은 양쪽 HW단자에서 에러 보정을 하고, SW에서 OS에서 신호 보정을 합니다.
오디오에 쓰이는 USB케이블은 오류 보정 기능이 없을테지만 윗 단락에서 말하는 정도의 신호 오차는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색은 바뀔수 없습니다.
종교의 영역에 기술적인 설명은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러녀니 하세요.. ^^;
많은 스트리밍 프로토콜이 그렇습니다.
HDMI의 경우를 찾아보니;
The HDMI standard allows for one error per one billion bits, which is known as the Bit Error Rate (BER). Assuming that a picture is transmitted using 24-bit colour (8-bits each for RGB) at 24fps at a resolution of 1,920 x 1,080 (2,073,600 pixels), that’s a total of 49,766,400bits per frame. At 24fps – the film standard – that’s 1,194,393,600bits (1.1bn bits). In other words, the HDMI standard allows for the worst cable to have a single error in one pixel, in one frame per second. You’re going to have to have incredible eyesight in order to spot that mistake.
즉 10억개비트당 1개 정도의 손실을 허용합니다. 즉 손실이 있긴 있습니다만, 이거 눈으로 알아내는 건 인간이 아니겠지만요. 하지만 팩트로 보면 글 작성하신분이 말씀하시는 '절대' 라는 것은 아니라는거죠.
다만, 말씀하신 그 천만원짜리 고가의 케이블은 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도 사기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디지털의 이해가 전혀 없어요. 그래서 발생하는 자연스런 일이라고 봅니다.
굥~ yo
이런경우 나올거 같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