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도 방심할 수 없네요.
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게 구한말 일본이 한국 침공한 것과 대입하고
젤렌스키를 영웅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을 친일파 옹호와 대입하고 있는거죠?
작업도 진짜 방심할 수 없는데서 훅 들어오네요. 진짜 대선 끝났는데 쉴 수가 없어요.
이건 뭐 굥이 북한과 선제타격하고 전쟁할것 대비해서 나중에 밑밥깔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전쟁을 옹호하고, 전쟁을 영웅시하는 이런 글들 절대 반대해야 합니다.
블라인드 가보세요. 거기는 일베와 다름없이 대놓고 저런 프레이밍 잡고 세뇌중입니다.
여기서 은근히 세뇌하는 알바놈들 정말 많은데, 스트레스 받네요.
여기서만큼은 저런놈들 수작질에 넘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김어준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젤렌스키 옹호에 김어준을 대입하는 글도 의심스럽네요.
김어준이 뉴공에서 젤렌스키 나쁜놈이라고 이야기했어! 라는 글이 있고, 거기에 때리고 있는 사람들의 티키타카...
클리앙은 엄청난 물량공세에도 무너지지 않은 진지 중 하나이고, 김어준의 뉴공 역시 죽이고 싶어 안들인 곳이죠.
작업에 당하지 맙시다. 생각보다 일찍 공격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쪽은 사활 걸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사활 거셔야 합니다.
진지 잘 지켰으면 합니다. 클리앙 테라포밍 되면 진짜... 끔찍합니다.
“저만큼 하면 일반 정치가보다는 낫네”정도의 의견이 제일 많을겁니다
“무능한 대통령이라는데 동의 안하면 영웅시 하는거네?” “아몰랑! 무슨무슨 방법으로 푸틴한테서 영토와 주권도 지키고 전쟁도 막았어야지!”가 프레이밍이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68546?c=true#134281494CLIEN
그럼 대안은 있어요? 젤렌스키가 뭘 어떻게 했으면 전쟁도 안나고 주권이나 영토도 지켰을까요?
아몰랑 아몰랑이 아니시라면 한번 들어나 봅시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나 정부시스템은 그런짓 하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젤렌스키 비난 할 시간 있으시면 푸틴 욕을 하시는게 순서상 맞지 않을까 합니다
푸틴이 더 나쁜놈이라고 밑밥은 깔면서도 젤렌스키 욕이 대부분이더군요
어찌보면 우크라이나와 비슷하죠? 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건 그런거자나요. 나라를 이끌어가는 자리였고 그걸 그나마 해줄 사람은 지도자니까요. 그래서 질렌스키는 고종 또는 흥선과 비교하는게 적절하지 이완용과 비교는 아니라는 겁니다.
러시아의 침략 = 조선시대 일본의 침략 = 현재 북의 도발
젤렌스키 = 고종 = 굥
<< 젤렌스키 욕하면 고종 욕하는 이완용 친일파. 굥 욕하면 친일파 빌드업>>
유럽 도움(나토가입) = 러시아 도움 = 미일도움
이렇게 프레임이 가지치기 하는걸 빌드업중이구요. 여기서 고종이야기하면 그 프레임 도와주는겁니다.
때리려고들어오는 나라가 있는데 전쟁은 날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전쟁 대비를 제대로 못하고있었던것도 맞죠.
도망가지 않은것은 당연하지만 웃기게도 다른 집권자들에 비해 칭찬받을만 일입니다. 전 영웅시될 부분도 없는 그냥 그런 국가원수입니다.
딱 도망안간 이승만정도입니다
아무도 푸틴을 옹호하지 않는데, 젤렌스키 뭐라하면 푸틴 지지하냐고 댓글 달고요.
우크라이나 수상. 저는 이렇게 메모달고 있어요. 어디 다른데서 또 튀어나오겠죠.
젤렌스키 비판 논리의 바닥에는 푸틴의 우크라이나 병탄 의욕을 제외하는 전제가 깔려있으니까 문제되는 건데...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더라면 푸틴에게 안 맞았을꺼다라는 식의 이야기인데,
이건 여자 옷차림 때문에 성추행범들이 달려든거다라는 소리랑 뭐가 달라요?
그런 식의 논리만큼 어그로 만땅 끌 수 있는 논리가 어디 흔한가요?
자기가 어그로 끄는 논리 풀어놓고나서는 반발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수상하다라고 음모론 세우는 게 정상이에요?
님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해서 자기의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서는 관심없고...
그저 내 맘에 안드는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수상한 넘이다라고 몰이할 생각만 하고 있네요?
누가보면 우크라이나가 전쟁일으킨줄 알겠습니다?
전 반대로 요즘… 중국처럼 러시아도 사이버 여론전에 능수능란 하다는 생각뿐입니다.
러시아가 영토를 뺏고 주권을 침해하고 반군을 지원하는 와중에 주권국이 되기를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원하고 헌법에 그 내용이 정해지고 역대 대통령들이 추진을 해왔는데, 현재 대통령때에 푸틴이 쳐들어가니까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코메디언 출신이라고 까더니 전쟁 발발 책임까지 씌우다니요
말 똑바로 하라고 지적하면 “젤렌스키 영웅시하네?”라고 비아냥 거리고, “나라를 팔아먹더라도 전쟁은 피했어야지”라는 이완용과 똑같은 논리로 젤렌스키 비난하는거 지적하면 자긴 이완용 아니라고 길길이 뛰고(이완용과 같은 소릴 적은 댓글은 황급히 삭제했더군요)
뭐 프레이밍이니 작업이니 클리앙 못잃어 같은 이야길 하시던데, 그 이전에 본인이 쓴 글의 논리부터 확인해보세요
누가 물어보고 확인해달라고 해도 답변도 못하시는건 스스로 이유를 아시리라 봅니다
정체가 뭐에요?
젤린스키가 전쟁을 못막았으니 이 전쟁의 책임자라고 주장하셔서 그럼 주권과 영토를 지키면서 전쟁을 피할 대안은 있냐?고 제가 물었잖아요
그랬더니 “주권과 영토를 지키면서 전쟁을 막을수 있다는 소린 한적 없다” 고 댓글 쓰셨다가 삭제하셨는데 기억 안나세요? 그 댓글 수백명이 봤었는데요.
결국 “주권과 영토를 포기하면 전쟁 피할수 있었다”는 논리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난해오시면서 “매국노나 할 소리”라는 댓글들엔 발끈하시니까 저도 혼란스러워서 저나 다른분이 계속 댓글로 물어본겁니다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으신건지? 궁금했어요
이젠 대충 알것 같으니 대답 안해주셔도 됩니다
1. 가스라이팅
2. 프레이밍
3. 해명 요구
4. 다대일 구도
5. 날조
6. 진흙탕싸움
훠이~
젤렌스키 관련해서는 제가 방문하는 클딴지, 이재명 갤러리, 재명이네 마을 다 뒤져봐도,
클리앙 만큼 화재가 되는곳은 없습니다.
이렇게 젤렌스키를 영웅화 하는 의견도 없구요.
본치않게 어제 어그로를 끈점은 경솔했지만 작성자 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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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흙탕싸움
댓을 달리는거 보고, 저사람들이 정상이고 내가 비정상인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여러명에게 조리돌림당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