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 보면 전쟁이 안나게 했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요?
헌법은 수호자인 대통령이 헌법을 어기나요?
나토가입은 헌법에 명시된거에요.
젤렌스키 당선전에 만들어진 헌법이구요.
그래서 젤렌스키가 그 일을 한거구요.
개헌했어야 하나요?
"러시아가 침공한데요.. 국민여러분 개헌 할게요?"
해야 하나요?
따지고 보면 할수 있는 일이 없었어요.
헌법인데..
어떻게 외교로 막나요?
젤렌스키가 개헌할 힘이 있나요?
개헌한다고 하면 탄핵당하지 않았을까요?
여기 막을수 있었다고 하는 분들 많은데
어떻게 막을까요?
미국 울타리 때문에 배부른 소리 하는거에요
미국이 필요해서 먼저 쳐 놓은 울타리인데
외교천재 대한민국이라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을 하는거고 우크라이나는 왜 못하냐 생각을 하는거죠
개그맨이 그럼 그렇지 여기까지 생각이 빧치게 되고요
과거에는 우크라이나와 다를게 없었는데도
그 생각을 잘 못하죠
저는 반대로 런승만을 속된 말로 사람 취급 하는 편이에요
김씨일가부터 런승만, 아프가니스탄에 이르기까지 런한 지도자들 찾으려고 하면 못찾기가 힘들정도로 너무 찾기가 쉬우니까요
전시 상태에 도망치는 지도자들 굉장히 흔해 빠졌어요
한미 동맹 및 미군 주둔 없이는 북한한테 선공 당하던게 가장 최근의 한국이었죠
더 거슬러가서 구한말? 일본이 쳐들어오죠
그리고 본문에 대해서 더 설명을 붙이면
전쟁으로 걸레짝된 나라에 경제적 원조를 퍼붓고 동맹과 자국 군대 주둔으로 울타리를 쳐 놓는건
어디까지나 미국의 필요에 의한 선택이었지
자주 국방과 외교로 인해 따라온 결과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미국의 원조와 동맹으로 자주 국방과 외교력을 갖춘거지, 자주 국방과 외교력을 갖췄기 때문에
한미 동맹을 이끌어낸게 아닌거죠
전후관계가 거꾸로 되어 있는건데, 그거를 생각해보지 않고
우크라이나한테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에요
자꾸 말로 풀려고 안하고 빈댓글에 비아냥으로 하니까 저도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는거 같아요
저는 어느정도 서로 양보하면서 대화가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감히 실수라는 표현을 쓸 수 있냐는 식으로
대응하시니 저는 안타깝네요
주말 오전에 이런식으로 하지도 않은 말에 대 한 비아냥 릴레이가 이어지니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은게 있다고 한게 잘못인가요?
저는 주말 오전에 의견을 나눠보려고 장문으로 쓴건데
이 정도면 노력한 편 아닌가요?
그만하겠습니다
그런데 런승만이 한미동맹? 런승만은 그냥 미국 필요에 의해 꽂아놓은 놈이라서 런승만이 약점이 없었으면(깨끗하거나 똑똑했으면)오히려 미국이 반대했을 거에요. 그냥 꼭두각시가 동맹이라고 포장되네요. 당시에는 동네 똥강아지가 대통령해도 공산주의자만 아니었으면 미국은 원조했어요.
그리고 당시 북한이 전쟁일으키면. 미국이 주둔하던 말던 자연스럽게 참전이지 미국이 그냥 놔둬요?
제발 말이 되는 소리를 쓰세요.
다시 읽어보니 한미동맹에 대한 부분은 저랑 맥락이 같으시네요. 런승만에 대한 의견은 다르시구요.
다리를 폭파시키고 피난민 가둬놓고 런한게
실수라굽쇼?
실수요?
장제원 아들래미가 경찰관 폭행이 무죄
암요
실수였죠
짐승만을 인간취급한다니 그거네요.
우리 지도자도 중요할수는 있겠으나
주변국 지도자가 미치면 순식간이죠.
국방에 투입하는 노력과 예산, 그리고 부패방지는 생존을 위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만 봐도 한반도 전체가 하나의 나라로 정의 하지만 현실은 남한과 북한으로 나누어져 있는 상태죠
대한민국 헌법 3조에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는 조항
가끔 저렇게 외교로 막았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이해불가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먹으려 하는 야심이 분명하였는데 무슨 외교니 헌법이니 하는 고상한 얘기를 하시는지. 제국주의적인 야욕으로 쳐들어간 러시아하고 어떻게든 안전보장을 받으려고 노력한 우크라이나하고 비교가 됩니까?
요
그리고 이완용 덕분?에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전쟁을 피하고 국민들의 목숨을 지킬 수 있었죠
혹시 이걸 원하시는 건가요?
전쟁이 안일어나는 게 최우선이라면 러시아가 원하는대로 속국이 되든가 합병이 되든가 하면 됩니다. 그렇게 사는 게 진정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원하는 거라면요.
도망가지않고 맞써 싸웠으며 세계군사 2위에대항해서 지지 않는저항정신의 중심에 있죠. 충분하지 않나요?
대댓글들 참 이상하네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전쟁이 안났겠냐라니..
진심인가? 외교를 애들 소꿉장난으로 아는 듯..
아니면
'내가 전쟁을 안 일으키게 할 대통령 상인가?'
이렇게 뭐 검증이라도 받아야 하나요?
땅을 달라는데 '반띵할래?' 이럴까요?
? 그냥 눈팅하다가 일년전 가입했고 다음 꼬라지도 네이버화 돼가는거 짜증나서 이제 여기 공감도 눌러보고 댓도 달아보고 하려고 하기 시작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난 10년 넘었으니 내가 왕이다 이런건가? ㅎㅎ
오래 활동해서 수준 참 높으시군요 좋겠네요
국토포기각서 써줄 수 있는 대통령이 됬으면 전쟁 피할 확률은 있었겠죠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요.
우크라이나도 먼저 러시아에게 크림반도 침공 당해서 헌법에 박은겁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게 선공을 걸지 않는다고 그걸갖고 뭐라하지 않아요
버꾸님의 글의 의도는 이해하겠지만, Lipcode님의 말은 그런 용도로 헌법을 언급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이건 안 보이시나요? 북한 정권 소탕이 평화적 통일 정책인가요?
https://www.law.go.kr/법령/대한민국헌법/(19480717,00001,19480717)/제4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또, 대한민국 헌법의 국토에 관한 사항은 1991.9.17. (국내시각 18일) 위헌내란단체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제연합 동시가입을 통해 상호승인했기 때문에 통일 관련 조항이 없었다면 사실상 사문화 됐다고 여겨질 부분이 있습니다.
러시아는 3일이내에 끝낼 자신이있었던거고
그래보얐기 때문에 시작된거죠
우리나라도 비슷한 하지만
쉽게 이기기어려워 보이는 정도겠죠...
우크라이나 내부의 극우세력의 정치적 영향력도 젤렌스키 정권의 외교에 도움은 안된 거 같습니다. 젤렌스키는 당선 전에 러시아와 외교적 노력을 하겠다고 했는데, 정권을 잡고 나서 그런 모습이 사라진 것도 그렇고요. 러시아랑 평화협상 하려는 발언을 하면 거의 린치 당하는 그런 상황이었던 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와 너무 지나치게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어서 계속 무시하고 있지만, 내부 문제는 제가 봤을 때 좀 엉망인 거 같아요.
2014년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친서방 정권 앉힌다고 극우세력을 지원한 걸로 보이는데, 그 세력이 후에 포로쉔코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돈바스 지역에서 규모가 더 커졌죠. 공개적인 정치적 영향력이 큰 건 아니지만, 길거리 정치력은 꽤나 있는 상태인 거 같습니다.
따라서 젤렌스키의 의도대로 국정이 운영된 건지, 아니면 주변에 있는 극우에 가까운 세력에 의해 어느 정도 국정운영이 끌려간건진 모르겠습니다. 그건 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시간이 좀 지나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좀 더 잘 알게 될 거 같아요.
전쟁을 피하는 방향으로 외교 정책이 이뤄졌어야죠. 우크라이나 내부의 극우 세력은 전쟁을 원했겠지만, 문제는 극우세력은 소수고, 그 소수의 압력 때문에 피해를 보는 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죠.
설령 젤렌스키의 외교나 내치가 옆에서 보기에 전쟁을 일으키는데 일조하였다고 할 지라도 부족한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켜서 침략하고 민간인을 죽이고 우크라이나의 도시를 폭격한 장본인은 푸틴과 러시아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 문제로 말씀 나누는 게 힘든 이유입니다. 기본적인 리딩도 안하시고 이렇게 감정적이 되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시면 어떻하나요. 서방 미디어를 복붙하는 우리나라 언론만 보신 분들은 배경을 모를 수 있겠지만, 미국의 2014년 우크라이나 개입은 유명한 서방미디어에서도 다들 다루던 주제입니다. 조금만 찾아보셨어도 이런 부끄러운 주장은 하지 않으실 거에요.
팩트를 전혀 모르시고 있는 거 같아서 조금 부연설명 드리자면, 빅토리아 눌랜드를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직접 기사까지 드릴게요.
(BBC)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26079957
(가디언)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4/feb/06/us-ukraine-russia-eu-victoria-nuland
(워싱턴포스트)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national-security/in-purported-recording-of-us-diplomat-blunt-talk-on-ukraine/2014/02/06/518240a4-8f4b-11e3-84e1-27626c5ef5fb_story.html
그냥 이거 외에도 차고 넘칩니다. 팩트로 결정된 부분은 빅토리아 눌랜드가 대화를 나누는 음성파일이 유출되서 그런 거고요. 유출본은 그냥 유투브에 널렸습니다.
지금 이런 부분들은 유명한 서방 미디어에서 다 다뤘던 거에요. 다만, 지금 우크라이나 총력 지원 중이라서 이런 배경은 싸그리 감추고 안꺼내고 있는 거죠.
"푸틴의 정치적 목적과 구소련 연방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가장 쉬워보이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 발언과 매치가 안됩니다. 조지아가 나토가입 기준 충족을 위해 분쟁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사작전을 했을 때, 러시아는 정확하게 그것만 못하게 만들고 빠졌죠.
이러한 제국주의적 행태가 왜 제 발언과 매치과 안되는 거죠?
요
이렇게 미국이 개입했으니 크림반도를 먹어버리고, 우크라이나 동부에 반군 조직을 지원하던 러시아는 면죄부를 받을 수 있게 되는건가요??
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야욕을 먼저 드러내니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할일을 했다 정도로 보이는데요???
"러시아는 면죄부를 받을 수 있게 되는건가요??"
우크라이나가 안좋게 비춰질 수 있는 발언을 한다고 해서 바로 러시아에게 면죄부를 준다는 논리는 사고오류죠. 되게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거 같스빈다.
"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야욕을 먼저 드러내니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할일을 했다 정도로 보이는데요???"
타임라인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러시아가 어느 시점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야욕을 들어 냈을 때 미국이 개입했다는 말씀인가요?
그러니까
'맞을만 해서 맞았다?'
'침략 당할만 해서 전쟁이 났다?'
이런 결론이신가요?
원래도 젤렌스키가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알면 알 수록 못했다 쪽에 가까워지네요.
그냥 용감한 대통령정도 아닐까 싶네요.
다들 방구석 외교관, 방구석 장군들일세.. 두번째 느낌입니다.
그럴 시간에 망해갈 우리나라 외교 걱정이 필요할 듯 하네요.
옆집에 깡패가 살 때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이마에다 깡패를 죽이자 써붙이고 돌아다니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이 전쟁 위험을 경고할때도
젤은 전쟁대비도 제대로 안하고잇엇다고 들엇는데요
말씀처럼 전쟁은 막을수없는것이엇다면
그렇담 전쟁대비라도 철저히 햇어야하는것 아닐까요..
국민을 기만햇거나
러시아가 못쳐들어올거라고 착각햇거나
둘중 하나가 되겟네요
군이 제대로 훈련 언됬으니
군을 신뢰할 수 없는
대통령부터 런하고
아프가니스탄처럼 근시일 내에
영토 대부분이 점령당했겠죠
우크라이나 못 이겨서 러시아군이 형편없다 소릴 듣는데 반대로 뒤집어보면 전쟁대비가 잘 되어있는 편에 속하는건데 러시아가 국력체급으로 소모전을 거니까 국가가 갈려나가는거죠 이건 어쩔 수 없어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결과 보면서도 어떻게 이런 소리가 나올까요?
세계 군사력 2위라던 러시아를 이렇게 몰아내고 있는 결과 안보이시나요?
러시아군이 멍청하면 전쟁은 무조건 이기나 보죠?
우크라이나 전쟁 대비 충분하게 잘됐기 때문에, 지금 러시아를 이정도로 몰아내고 있는겁니다.
뉴스 안보고 사시나요?
일본 부역자를 청산하지 못했지만 아무튼요.
님말도 일리가 있지만 러시아계가 20프로 이상 거기다가 혼혈이면 40프로 가까이 되가는거 같던데 저는 일제시대의 우리나라보다 미국에서 스페인계 그리고 중국에서의 조선족이 더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나무위키에서 본게 다여서 .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어를 우크라이나의 유일한 국어로 지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대부분의 공적영역에서 우크라이나어를 의무적으로 사용시키고 그렇지 않으면 벌금을 물게 했다.#
친러 성향의 야당은 반발해서 헌법재판소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갈등을 겪기 시작하면서 러시아어가 지역 공식어로 지정되었던 주들도 러시아어를 배제했다. 하지만 러시아와 인접해있는 일부지역에선 우크라이나어가 서툰 경우도 있고 일상생활에서 러시아어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상용어의 지위는 유지하고 있다.
웬 받아주지도 않을 나토 타령.
런승만, 선조를 아우를 병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궁민만 불쌍해요.
우리에겐 굥이 있고요.
/Vollago
가해자 피해자 구별하지 않는 이런 논리는 약자가 맞고 살아야 한다는 것과 같은 겁니다
근데 푸틴이 아니고 젤렌스키 한테 하는 소리였군요
대통령이라는게 영토와 주권은 포기하고 항복해서 전쟁만 막으면 되는 자리였던가요
동감입니다
푸틴의 계획과 준비대로 침략이 일어난 것이라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전쟁이었다는데, 지금까지 나토든 어디든 그걸 몰랐을까요? 그냥 옆나라에서도 모두 방관하고 있었던 거죠. 제일 순진했던 것이 우크라이나 정부였지 싶습니다. 옆집에 조폭이 사는데, 관심도 별로 없는 다른 동네에다 나 좀 끼워달라고..
일어날 수밖에 없는 정해진 침략이었다는 문장과 모든 전쟁을 막을 수는 없고 전쟁은 일어날 수 있다는 전혀 다른 것인데, 이것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일단 전쟁이 발발하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은 맞서 싸우거나 아니면 고개 숙이고 들어가는 것인데, 고개 숙이고 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친일파나 행할 일이라..
조선이 잘못해서 침략 당한거다 이런 논리와 같잖아요
푸틴은 개쓰레기라는건 이미 공감대가 있는거고요.
젤렌스키가 영웅이다에 대해서만 논란이 있는거지.
제 공감을 여기에!!
추진했다고 하는데
헌법의 일부 조항은 당시의 현실을 반영해 만드는것이 아니라
그나라가 추구해야할 이상적인 목표를 적시한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보면
헌법 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부속 도서로 한다
이게 우리나라의 영토를 규정하는 헌법 3조 입니다
그러면 우리헌법에 북한도 우리영토이니 지금당장 북한과 전쟁이라도
벌려서 영토회복 이라도 해야 할까요?
모든 나라와 개인은 자신의 능력 그리고
자신들을 둘러싸고있는 처지를 파악하고 처신해야 합니다
그것를 모르고서 행동한다면 용기가 아닌
만용에 객기 이고 그결과는 돌이킬수없는 희생과 공멸 일뿐입니다
줄타기 외교의 기초가 안 되어 있었던 건 맞아요.
러시아가 어떻게 해서든 침공했을 수는 있는데 자국민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방패를 마련하고 했어야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영토이고 우크라이나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가 안쳐들어오는 방법은 군대해산하고 자치정부할게, 국방 외교는 러시아에 위임하고 대통령은 푸틴이 임명하는 식의 러시아 꼬봉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조선처럼 왕정이면 이것도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민주주의 국민은 노예가 되느니 차라리 전쟁을 원합니다 친러정치인이 당선되지 않고 젤렌스키가 당선된 이유입니다
전쟁에 책임은 푸틴이며 시작도 끝도 그가 결정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시작을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유를 위해 전쟁을 준비했을 뿐입니다
전쟁의 책임이 푸틴인건 맞지만 주변에서 이 전쟁을 경고하고 나토가입시도를 포기하라고 하는 상황에서 강행한 우크라이나 정부 역시 비판의 여지가 있습니다.
근데 유로마이단으로 돈바스 전쟁 일어나고 이미 그때부터 전쟁중이었어요 그때부터 나토가입 추진은 필연이었어요 돈바스 돌려주고 나토가입 포기하게 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가입하든 말든 러시아는 계속해서 쳐들어와서 우크라이나 분할점령을 노릴 것은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쳐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서 가입하려고 하는거지 가입하려고 했더니 쳐들어오는게 아닙니다
그냥 우크라이나 유로마이단 이후 전쟁은 피하려면 신속한 나토가입으로 세계대전 싫으면 쳐들어오지마라고 하는게 최선이었어요
사실 2008년에 가입시도한게 꾸준히 진행됐다면 쳐들어오지도 못했을 겁니다
이전 정부에 대한 비판은 합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주제어서 좀 어긋난거같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푸틴이 미친놈인건 맞지만 나토가입에 대해 전쟁전에 지속 경고했고, 서방 학자들과 언론 역시 이에 대해 지속 경고했습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습니다만 말씀대로 나토가입 포기를 시사했어도 지금이 아닌 나중에 푸틴이 또 꼬투리를 잡아 전쟁을 일으켰을지도 모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목매여 있는 시점에서는 어떻게든 전쟁을 피하고 숙이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다리 펼 자리를 보고 펴야했죠...
유럽은 각종 제제에 비난일색인 지금에도 노르스트림을 통해 여전히 러시아 천연가스를 수입하고있는게 냉혹한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후 젤렌스키도 어차피 나토 가입이 불가능 했다는걸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저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전쟁 이후 대처에 대해 영웅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이전의 외교 실책에 대해서 까지 옹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헌법에 세계정복이라고 명시했다고 세계 대전 일으켜서 전쟁내면 안되는 거랑 같죠..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상대로 말도 안되는 선전을 일으켰다고 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발단까지 제단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당시는 저거 하면 분명 러시아의 군사적 제재가 있을 것이고..
나토 가입을 빌미로 침공하려고 대규모 부대를 준비시켰을때 우크라이나 국가의 운명이 끝났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친러독재자 쫓아내고 민주주의하려고 하니까 러시아가 쳐들어와서 땅 빼앗기고 그담부터 러시아가 쳐들어오지 않게 하려면 나토가입해야 한다로 입장이 바뀐거죠
eu 가입하고 산업 일으키고 군비리 척결하고 부국강병책을 쓰면서 장기로 가야하는게 더 맞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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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푸틴이 그토록 조급한게 우크라이나 민주주의를 인정해버리면 점차 다른 지역에도 전파되어 코 앞에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에도 민주주의 하자고 외칠까봐 무서워서 짓밟을 필요가 있었다고 추측해봅니다만
전쟁을 막기엔 나무 늦었죠(나라 팔아먹지 않는 이상)
전쟁준비는 가능했겠지만요
이분..분란 일으킬려고 일부러 이러시는 거죠..
지금 우리나라도 헌법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어요...
대한민국에 영토는 한반도와 부속 도서로 한다 라고..
그럼..당장 인민군 무장 해제 하고..
김정은이 검찰에서 소환 해서 조사 해야 겠네여...
윤석렬 각하 취임 하면 하라고 하셔요..
사고낸 놈이 마땅히 비난 받고 책임을 져야하거늘!
수당이 고구려를 침공하기 전에 고구려는 스스로를 지키는 한에서 최대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결과는 아시는바대로.. 사실상 항복을 요구한다면 전쟁은 일어날 수 밖에 없죠.
아몰랑, 전쟁 예방해야지 하면 답이없죠. 푸틴은 상수고 젤렌스키는 변수입니까?
우리가 서해에서 다국적함대랑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안하고 굳이 쿼드 가입안하는 이유가 있지요.
젤렌스키의 잘못은 화약고 옆에 가만히 서있은게 아니라 거기서 담배를 핀거겠죠.
·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에 명시된걸 어떻게 막냐고요?? 마음먹으면 검찰로 다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곧 전쟁날게 이렇게도 뻔했는데 군사 대비 수준이 오른걸로 될까요
전쟁 상태인거랑 실제로 전투가 일어난거랑 같다고 보이지는 않아서요.
여기 계신 분들중 상당수도 당연히 러시아는 침공했을거다 라고 짐작하시는데 거기에 맞는 대비는 하고 있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우크라이나는 이전부터 친러/반러 갈등 심했고 2000년대 유로마이단 사태나 그 이후 정치상황을 보면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은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보단 정권욕심 채우기 급급했던건 사실입니다.
젤렌스키가 x
푸틴이 ㅇ
젤란스키가 항복하고 매국노 되는거 아니면
전쟁은 무조건 일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가 그렇게 정했기때문에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내외의 상황이 매우 어려운 처지였고 자신의 우세를 믿고 일방적인 침략을 자행한 러시아를 이해하자는 것도 아니지만 우크라이나의 지도자는 나라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은 명백하고 국민들이 고통에 빠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것 역시 사실이죠.
누가 억지로 시키는 일도 아니고 자신이 이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라며 나서는 자리가 대통령과 같은 선출직이 아닌지요.
무능하지만 그저 운이 좋아서 모든 일이 잘 되기도 하고
유능하지만 운이 너무나 따르지 않아서 안 되기도 하는 법이죠.
하지만 그 공과는 모두 최종 책임자가 받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겁니다.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말을 할거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거예요.
젤렌스키의 어떤 선택은 현명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현명함을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당장의 지지율만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려워요.
푸틴도 리틀 푸틴이라는 헝가리의 어떤 수상도 그들이 정녕 조국과 인민에 봉사한다고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이 논리가 친일매국노들의 논리입니다.
3.1운동은 집회법도 지키지않고 폭력적이며 독립운동가들은 살인자이다. 합병은 계약서까지있는 합법적인 것이다.위안부문제는 궁극적이고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너희 대통령이 서명했으니 끝내자.
러시아 헌법에 크림반도 러시아땅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럼 이것도 문제없겠네요.
우리도 헌법에 지금 쓰죠. 일본과 중국은 대한민국 땅이다.
친러가 국민절반이고 반러가 절반이며 전쟁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전쟁을 감수하고 나토가입할 것이냐 나중으로 할것이냐 투표로 물어봤어야지
헌법에 있으니 할래 국민들 죽어 이래야 맞다고 주장하는겁니까?
나토가 승인해도 투표로 할까말까인데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유와 나토 가입거부당하는 찰나인데 무슨 땡깡입니까.
이 정도로 전쟁나서 난리나면 나토가 받아주겠지??라고 국민들 피로 가입하려는 것이지.
가입연기하고 미국과 분명히 문서화시키고 준비한다음에 했어야지
미국이 우리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해야지?나만 믿어봐. 이 말 한마디에 나토가입시켜 국민들 피로 물든게 한건 무능이 맞지요.
서희가 유명한 이유가 이런 것이고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죠.
모든 정치에서 가장 교활하고 머리 써야하는 분야가 국제외교입니다. 서방과 러시아 중간에 있으면서 실리를 취해야 하는데 못 한 것이고 국민들의 투표결과죠.
...남 말 할 때가 아니네...
우리나라도 쿼드 가입하면 중국 침공도 정당화 하실 분들 많군요.
대통령 되기전에 개헌된것이다, 어쩔수없다 라는 내용은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러시아편 vs 나토편 으로 만 생각하네요.
젤렌스키도 인간이니까 이런 상황에서 실책이 없지는 않았지만 처신만 잘했으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lipoli&no=15126
크름반도, 돈바스 침공 등, 전쟁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시작했고 러시아는 전면침공 이전에, 이미 우크라이나인 천명이 넘게 우크라이나인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전쟁범죄로요.
이런 나라 상대로, 외교로 잘 처리 했으면 전쟁이 없었을 거라는건, 헛소리죠
전쟁 날까봐 나라 갖다 받쳤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절레 절레..
그런 사람들한테 묻고 싶네요
독립투사들은 이길꺼 같아서 투쟁했을까요??
어차피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화할거였으니 고종이 영웅이라고 생각하시겠군요.
이와 별게로 우크라이나 안에서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었고 그 결과 나토 가입을 헌법에 박았습니다
저희 나라가 헌법에 미국과 영원한 동맹으로 간다고 박으면 모양새가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애초에 수도 없이 러시아는 나토가입 추진하면 침공한다고 십년넘게 공식 외교채널로 이야기 햇고 관련 논문이 수두룩 합니다. 다 알고 있던 전쟁이고 젤렌스키는 그 것을 방조했고 개헌을 추진했고 나토에 가입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자기땅에서 전쟁안하니 박수치며 응원하는 서양 국가들이나 우리나라 언론이나 똑같습니다
전쟁하면 다 죽는겁니다 그냥
젤렌스키도 묵인하고 안보위기 부추겼구요
그 어떤 초강대국이라도 외교 상대국은 미연시 히로인처럼 선택지에 따라 프로그래밍된 대로 행동하는 객체에 불과하고, 선택지만 쏙쏙 잘 골라나가면 해피엔딩으로 가는 루트가 반드시 있다고 믿는듯한..
현시점의 배드엔딩은 과거 특정시점에 고른 오답이 원인이라는 식의 분석이 적절한지 의문입니다. 상황에 맞춰 대응할 뿐이죠. 외교는 생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러시아는 독재자 한 명의 변덕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나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