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답이 나옵니다. 단편적으로 과거행적만 따진다면 나열한 사람들이 문제가 없던게 아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듯이 문제의 그녀석도 그렇겠죠. 또한 쉴드라고 보진 않습니다만 쉴드라고 오해살만한 글을 쓰신것도 맞네요. 글의 의도는 알겠으나 양비론으로 보이긴 합니다. 별로 좋은 전개 방식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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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07
IP 222.♡.95.162
04-05
2022-04-05 01: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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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창시절을 빅뱅이랑 함께해서 노래 내주는게 고맙네요. 개인적으로 승리말고는 엄청난 중죄는 아니라고 보구요. 가끔은 약빠는 예술가도 있을 수 있는거 아닌가 라고 하면 너무 물렁한 잣대일까요? 그래도 아직까지 추앙받는 유명한 음악가나 위인들중에서도 심각한 약쟁이 많은데 말이죠...그런 사람들 이야기는 그냥 드라마틱한 인생이었네 하고 지나가지만 빅뱅은 꼬리표가..비교적 그렇게 본격적이고 심각한 마약은 아닌데... 물론 공인에 가까운 아이돌이 그런 짓을 하면 사회적으로도 안좋은 영향을 더 끼친다고 하면 정론이고 반박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그냥 팬 아닌 팬으로서 쉴드치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ㅋㅋ 본문의 언급은 용감하셨네요 저도 예시를 들려다 개같이 까일까 못한 말인데...아무튼 어느정도의 오명이 있어도 더 큰 선이나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는 누그러지는게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일랭
IP 61.♡.97.152
04-05
2022-04-05 0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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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07님 제가 느끼는 바하고는 참 같습니다.
밤말은 라면
IP 1.♡.0.163
04-05
2022-04-05 0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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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07님저도 학창시절때 빅뱅노래 들으면서 자라서 똑같은 생각이 들어요 승리말고 다른멤버들이 이렇게까지 돌을 던지고 대차게 까일정도인가? 아주 옛날부터 현재까지 역사상 인기있었던 가수든,철학자든,지도자든, 크든작든 문제가 하나씩있는데 여기는 너무 잣대가 너무 커요 클리앙에서 최대명절이라고 불이는 애플 발표때 언청 열광하시는데 그럼 스티브잡스 인성문제는 모르시는건가? 많이들 글쓰시는 테슬라의 일론머스트가 트위터 가지고 장난치는건 괜찮고요?
@밤말은 라면님 연예인은 도덕적, 법적으로 완전무결한 철인이어야(적어도 그렇게 보여야), 그렇지 않으면 바로 사회적으로 단두대에 올린다는 분위기가 있죠. 빅뱅 뿐 아니라 어제 마침 우연찮게 유퀴즈 방탄편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젠가는 활동도 마무리를 지을 텐데 그게 추락이 아니라 연착륙이길 바라는 그 마음이 아주 조마조마하다는 느낌. 방탄 역시 그 외줄타기를 공포로까지 느끼는 것 같았고 하물며 10년 넘게 활동한 빅뱅 멤버들에게서는 약간 대중에 대한 환멸도 느끼곤 했습니다. 지디의 노래나 탑의 행각에서 은연중에 말이죠 (준)공인의 숙명이겠지만 나의 모든 걸 세계 대중에게 오픈한다는건 엄청난 코스트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들이 누리고 받는 게 많지만 결코 과한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스스로 생을 마감한 많은 연예인들이나 마이클 잭슨의 삶을 보면 대중이 참 가혹하긴 합니다.
그렇게말해봐
IP 221.♡.176.54
04-05
2022-04-05 0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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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조작했다고 아이즈원욕하고 엠넷 욕하는 사람들이 정작 엠넷을 가지고있는 씨제이이엔엠이 만드는 나의 아저씨는 아직도 보고들있죠 정상적인 루트로 감상하는거면 다 조작을 하는 본인들이 극혐하는 씨제이 배를 채워주는거고 불법적인 루트면 범법자죠
오히려 재밌네요 실드라고 생각하시는것도 신기하고 소환하면 안되는건지 싶기도 하구요?
흔한 물타기죠. 내가 가진 논리로 설득을 못하니 애먼 고인과 정치인까지 가져오는 건 치사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빅뱅이 잘했다는 아닙니다.
저도 같은 이유로 송강호한테는 열광했던 애들이 이재명 음주운전 물고늘어지는 것도 이해못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쉴드라고 보진 않습니다만 쉴드라고 오해살만한 글을 쓰신것도 맞네요. 글의 의도는 알겠으나 양비론으로 보이긴 합니다. 별로 좋은 전개 방식은 아닌것 같네요.
가끔은 약빠는 예술가도 있을 수 있는거 아닌가 라고 하면 너무 물렁한 잣대일까요? 그래도 아직까지 추앙받는 유명한 음악가나 위인들중에서도 심각한 약쟁이 많은데 말이죠...그런 사람들 이야기는 그냥 드라마틱한 인생이었네 하고 지나가지만 빅뱅은 꼬리표가..비교적 그렇게 본격적이고 심각한 마약은 아닌데...
물론 공인에 가까운 아이돌이 그런 짓을 하면 사회적으로도 안좋은 영향을 더 끼친다고 하면 정론이고 반박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그냥 팬 아닌 팬으로서 쉴드치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ㅋㅋ
본문의 언급은 용감하셨네요 저도 예시를 들려다 개같이 까일까 못한 말인데...아무튼 어느정도의 오명이 있어도 더 큰 선이나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는 누그러지는게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승리말고 다른멤버들이 이렇게까지 돌을 던지고 대차게 까일정도인가?
아주 옛날부터 현재까지 역사상 인기있었던 가수든,철학자든,지도자든, 크든작든 문제가 하나씩있는데 여기는 너무 잣대가 너무 커요 클리앙에서 최대명절이라고 불이는 애플 발표때 언청 열광하시는데 그럼 스티브잡스 인성문제는 모르시는건가? 많이들 글쓰시는 테슬라의 일론머스트가 트위터 가지고 장난치는건 괜찮고요?
빅뱅 뿐 아니라 어제 마침 우연찮게 유퀴즈 방탄편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젠가는 활동도 마무리를 지을 텐데 그게 추락이 아니라 연착륙이길 바라는 그 마음이 아주 조마조마하다는 느낌.
방탄 역시 그 외줄타기를 공포로까지 느끼는 것 같았고
하물며 10년 넘게 활동한 빅뱅 멤버들에게서는 약간 대중에 대한 환멸도 느끼곤 했습니다. 지디의 노래나 탑의 행각에서 은연중에 말이죠
(준)공인의 숙명이겠지만 나의 모든 걸 세계 대중에게 오픈한다는건 엄청난 코스트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들이 누리고 받는 게 많지만 결코 과한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스스로 생을 마감한 많은 연예인들이나 마이클 잭슨의 삶을 보면 대중이 참 가혹하긴 합니다.
나 감 빵 갈 일 저질렀지만 김옥 안 가고 나 하던 일 계속 할란다. 이거죠
빅뱅을 노래를 듣는건 반가웠지만 강정호 다시 야구한다는 생각은 완전 싫더라구요
이것만 봐도 참 기준이 없긴 해요
엄한 사람까지 끌고 와서 능욕하는 꼴 같네요;;;;;;;;
동일한 잣대라는건 그런게 아닙니다;;;;;
1. 죄에 대해 처벌을 받았나?
2. 죄를 짓기전 그 사람의 기여도.
3. 처벌 받고 나서 그 사람의 행적은? (반성과 뉘우침 그리고 사회적 기여?)
일단 이 세가지만으로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너무 단순무식한 물타기 비교 같습니다.;;;;;
처벌은 제가 판단할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직접 내릴수도 없구요
궁금한건 처벌받은 뒤 빅뱅의 행적은 어땠나요? 그렇게 무리가 있을 정도였나요?
처벌은 님이 판단하는게 아니니..
이런글을 쓰시면 안되는거죠;;;;; (본인이 판단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동일선상에 놓고 공개적으로 판단하시다니..)
서로 다른 사안인데...왜 엄한 사람까지 끌고 오냐는겁니다.
엄한사람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누구를 대상으로 하면 괜찮은건가요? 괜찮은 기준이 있나요?
그래서 제가 비교하신 분들이 서로
다 사실이 다르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논리가 이상하시네요.
동일하다고 생각한 점을 말씀드리면 과오는 있지만 그보다 잘한일이 많아 모두다 이를 잘 알고 인정하고 이해하는 점 입니다.
빅뱅도 모두 맴버의 과오는 알지만 노래는 괜찮다고 하는것 뿐 입니다.
논리가 이상하시다고 하는데 있는 그대로를 말한것 입니다.
룰라 노래는 좋아하세요?
요.
사람을 죽인것도 마약을 한것도 군대가자마자 병원1인실에 드러누운것도 아닌데 말이죠.
참 재밌어요
그리고 윗댓글 잘 읽어보세요~판단기준이 우리 일반인과 조금 달라서요^^
범죄 사실에 대해 말씀드린건데요
게다가 사과도 없는 빅뱅따위(?) 비교 대상이 신해철에 이재명까지??? 대단하네요.
반대면 이상한거죠.ㅎㅎ
마약물은 개인적으로 대마초는 한 번 정도는
갱생의 여지를 줄 수 있다 봅니다.
한 사람은 독약을 먹고, 토했고
한 사람은 독약을 먹고, 그냥 잤는데,
세 사람이 똑같이 독약을 먹었는데 왜 다르냐고 하면 맞나요?
스토리의 일부만 보고 연결된 부분을 무시하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쉴드가 허용이 되려면 그 반대 상황 정도 되어야
실수였겠거니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