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불출마
서울시장 경선 탈락
지선 불출마
본인 정치인생이 당분간 암담한 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굳이 송영길 대표 출마에
그런식으로 김을 빼야합니까?
총수 입에서 임종석 이야기가 슬 나오는거보니
참신한 인물이 친구 임종석이었나요?
이낙연 전략공천이 지금 판세에 만질만한 카드입니까?
삼고초려는 무슨 이낙연이 이재명 고문에게 찾아가
빌어도 모자랄 판에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객관화는 안돼도
나름 판은 볼줄 아는 정치인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판도 볼줄 모르고
민주당에 도움 안되는 말도 참 쉽게 하시네요.
이철희 정도 평론가는 되실 수 있을 것 같으니
의원 임기 끝나면 그 정도 평론가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눈치 챙기고 똥은 좀 그만 뿌려주세요.
그리고 이낙연이 후보가 되면 그 사람들 다 이낙연 욕할꺼에요.
우상호 의원 잘못했지요. 뉴공에서 한 발언들이 민주당에 도움이 되는 발언인지 시작부터 지선 망치는 발언인지 한번 들어보시고 판단해주셨음 좋겠습니다.
혼자 지적하면서 이불까지 싸고와서 선대위에서 숙식하면서 대선 운동 지휘하면서도
꼬박꼬박 뉴스공장 인터뷰 해가면서 후보 띄우는데 사력을 다했던 사람에게
이제 서울시장 송영길 나간다는 거 비판하니까 이렇게까지 비하한다고요 ?
송영길이가 윤호중이랑 사진 찍은 거 봤는데, 또 이렇게 당내에서 갈라치기라니 저는 ㅎㅎㅎ 웃을 수 밖에 없네요
몇 달전 어떤 거 보는 것 같아서요 ㅎㅎㅎ
오늘 그런 식의 비판이 지선에 어떤 도움을 주는 발언인지 설명해주시면 납득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똥뿌린다 같은 표현은 비판이 아니라 비하잖아요.
댓글에 썼습니다. '비하' 라고. 비판은 마음껏 하세요. 그런 식으로 비하를 받을 사람이 아니고,
비하는 아무것도 안한 윤호중하고 허허허하면서 사진 올리는 송영길 같은 작자에게 해야하는 거고요.
송영길 대충했냐고요?
저희 지역구 이탄희 의원은 공중파 뉴스에 나오지도 않는데 그 추운 겨울날 하루도 빼놓지 않고
트럭에 올라타서 이재명 뽑아달라고 소리쳤습니다 마지막 날쯤에는 목소리가 갔어요.
당 대표와 초선의원의 차이야 당연히 있겠죠. 그런데 송영길 목소리 쉰거 들어본 적 있어요?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경선 선출되자마자 당 지도부 찾는 2주 동안 무슨 위원장위원장
직함만 늘어난 선대위나 짰지 그 동안 뭘 했습니까. 설훈 윤호중 같은 나름 중진의원이라는 것들
선거 끝날때까지 엉덩이 무겁고 대충 유세나 나오는 그런 인간들을 당 대표가 혼내지도 않고 뭘했냐고요.
선거 막판 즈음와서 지지율 높아지니까 그제서야 헐레벌떡 뭐 포기하고 그러다가 얻어맞고
붕대투혼 일부러 현장 나와서 보여주는게 뭐 대단하다는 겁니까.
지난 대선간 뉴스공장 등을 통해서 선거 지지율 예측이나 상대에서 프레임 걸고 넘어지는거 응수하고
단순히 고생만 한게 아니라 효과적인 전략을 펴냈고, 이재명 후보 지지율 낮을 때 당 대표보다 한참 전에
불출마 선언을 하는 등 희생 정신으로 선거운동을 했는데
이제와서 송영길 비판 좀 한 번 했다는 이유로 판을 볼줄 모른다고 말하는게 더 웃기지 않아요?
적어도 저나 @l허허l님 님보다는 더 잘 보실텐데요? 현역이고.
하......
송영길 대충했냐고요?로 시작하신 부분 저는 납득이 안가지만 맞다고 친다면 우상호 의원의 이낙연 삼고초려 언급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언급하신 설훈, 윤호중보다 더 혼나도 모자랄 인간을 이재명 고문이 삼고초려해서 서울시장 후보로 올리는게 좋은 전략입니까? 그러면 서울시장 탈환하거나 오세훈에게 타격 줄 수 있나요?
그리고 그걸 송영길 대표가 못하게 했다고 비판하는게 옳은 비판인가요?
이 시점에서 그 비판이 민주당의 지선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나요?
지지율 높아지니까 헐레벌떡이라구요? 똥파리때문에 조진 당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다가 후보 정해지고 나서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 많이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다가 얻어맞다니요? 이건 진짜 너무하시네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우상호 고생했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지요. 압니다. 그래서 믿고 있던 분인데 이번 이야기로 저 개인적으로는 신뢰가 다 깨져버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비판이 민주당 지선에 1도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였거든요. 그런 이야기들은 민주당 인사가 할 이야기가 아니라 평론가가 할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부탁드리지만 도대체 우상호 의원의 발언이 지선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한번 알려주세요. 그러면 생각 고쳐먹어보겠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정말 민주당 하는 꼬라지 개빡치네요!!
이동형의 제안에 호응해서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진 것입니다.
상황과 과정을 우리보다 잘 알고 있을 우상호, 김민석, 유투브 새날, 이동형 TV의 출연 일부 패널들이
지금 원래 취지와는 동떨어지 정치공학적인 발상과 민주당내 계파간 힘겨루기 식의 시선으로 말들을 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한 가지를 우상호가 뉴스공장에서 떠들면서 공개적으로 만들고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제대로 전후 맥락 파악하고 다시 방송 들어보세요.
직접 알아 보세요.
송영길 출마 배경부터 알아 보세요.
영상 중간 광고 이후부터 보세요.
이 영상이 방송되고 나서 송대표가 출마 결심을 한 것입니다.
송영길 등판으로 새로운 후보 논의가 어려워졌다고 하던데 새로운 후보 누가 있습니까? 애초에 송영길 등판에 대한 요구자체가 굉장히 늦게 시작되었고 기존 서울 출마할걸로 예상했던 사람들은 미적거렸고 우상호의원은 불출마 선언 하셨죠. 지선이 이제 얼마 남았다고 새로운 후보가 나와서 어떤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요?
이게 송영길이 잘못한건가요? 그리고 어차피 경선할텐데 진짜 경쟁력 있다면 경선에 뛰어들면 되죠. 왜 으쌰으쌰 해도 모자랄 시기에 그런식으로 시작도 전에 김을 빼야합니까?
게다가 이낙연 등판을 막았다는건 뭔 말인가요? 이게... 표줄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고민은 하고 한 말인지 궁금하구요. 비판거리가 되는걸로 비판한건지도 궁금합니다.
검찰 개혁과 송대표 서울 시장 출마가 동일한 축에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요즘 교묘하게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갈라치기, 고추가루 뿌리기 하고 있습니다.
당 대표까지 한 사람이...
다선 의원의 한계를 넘을 줄 알았더니,
정치공학적 사고를 해야 할 때와 그러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지 못하고
정치공학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물론 오랫동안 그의 관조적인 정치공학적 분석에 귀가 솔깃했지만,
이제 부터는 아닙니다.
우상호 의원이 앞장서지는 못하지는만 뒷에서 어깃장을 부릴분은 아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