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운님 반말은 보통 나이가 아래거나 계급이 아래거나 친할 때 쓰는건데 교수는 최소한 나이가 어린 사람한테라도 쓴거지 저 학생은 어떤 경우도 해당이 안됩니다 너도 반말? 나도 반말이라고 해서 동등하게 무례함을 주고받은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눈웃음
IP 211.♡.148.189
04-04
2022-04-04 1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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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운님 저게 어딜 봐서 틀린말 하나 없나요? 회사 들어가서도 같은 팀/같은 사업부 직속 상사 아니라 다른 사업부/다른 팀 부장님이 반말하면 저따구로 똑같이 말할까요? 저 애가? 부장~부장은 애초에 제 직속상사도 아니잖습니까? 서로 존대하시죠? 이렇게 말이죠
조미운
IP 12.♡.85.240
04-04
2022-04-04 18: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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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전환 @눈웃음님 전 교수와 학생의 관계라도 초면에 상호 존대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서요. 나이 많다고 초면에 반말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굳이 따지자면 제 기준에서 먼저 결례를 범한 사람은 교수겠네요. 학생이 더 나은 행동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틀린 행동을 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제 직장에서는 다른 팀 상사라도 저에게 반말하는 사람 없습니다. 당연히 저도 다른팀은 물론이고 직속 후배들에게도 존댓말만 씁니다.
쇼팽좋아
IP 121.♡.177.2
04-04
2022-04-04 17: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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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이 많다고 해서 처음 보자마자 반말하면 어이없긴 하죠. 그렇다고 저런 대응은 좀..ㅋㅋㅋ 편의점에서 잠깐 만난 손님이면 모를까 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IP 121.♡.233.113
04-04
2022-04-04 17: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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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선생님, 사장님, 아버님, 어머님 님은 의존명사로 대상을 높이기 위함을 위해 씁니다. 이미 본인이 높임의 대상임을 인지하였는데 그 대상에게 존댓말을 받지 않았다고 반말로 대응 한다? 영어는 존댓말이 없다 이런 말 할 의미 없습니다. 영어도 정중한 표현이 있고, 직장내, 교수님에게 친구처럼 썼다가는 예의 없다 소리 듣습니다.
풋콜패리티
IP 122.♡.230.26
04-04
2022-04-04 17: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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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에는 이 눈에는 눈도 아니고 원... 무시 당했다고 느끼고 곧바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사람이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별빛바람
IP 223.♡.75.231
04-04
2022-04-04 17: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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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Botany
IP 223.♡.202.248
04-04
2022-04-04 17: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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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관계가 인정되는 건 딱 두 가지입니다. 부자지간, 사제지간. 부모한테도 반말하지 말라고 할 듯.
Ozzie
IP 161.♡.200.189
04-04
2022-04-04 18: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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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인톡도 아니고 요새 교수님들이 공지를 저리 하나요? 공식적인 수업 공지를 너무 편하게 하셨는데요? 학생 대응이 잘한건 아니지만.
눈웃음
IP 211.♡.148.189
04-04
2022-04-04 1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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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머저리 같은 놈 다 보겠네요 ㅉㅉ
마늘
IP 121.♡.68.46
04-04
2022-04-04 18: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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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교수님으로부터 얘기 들어봤는데 저게 주작이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우발쩍인샬인
IP 106.♡.193.200
04-04
2022-04-04 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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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멍청한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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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채팅도 아니고.. ㄷㄷㄷ
/Vollago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서로가 위태롭지 않게 말하는 법을
사회 생활은 좀 힘들듯하네요..
/Vollago
아니면 윗 댓글처럼 사회생활 자~알~~ 할...
기회가 있을라나 모르겠군요.
하지만 그럴 학생은 아닐것 같군요
회사 들어가서도 같은 팀/같은 사업부 직속 상사 아니라 다른 사업부/다른 팀 부장님이 반말하면
저따구로 똑같이 말할까요? 저 애가?
부장~부장은 애초에 제 직속상사도 아니잖습니까? 서로 존대하시죠?
이렇게 말이죠
전 교수와 학생의 관계라도 초면에 상호 존대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서요. 나이 많다고 초면에 반말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굳이 따지자면 제 기준에서 먼저 결례를 범한 사람은 교수겠네요. 학생이 더 나은 행동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틀린 행동을 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제 직장에서는 다른 팀 상사라도 저에게 반말하는 사람 없습니다. 당연히 저도 다른팀은 물론이고 직속 후배들에게도 존댓말만 씁니다.
그렇다고 저런 대응은 좀..ㅋㅋㅋ
편의점에서 잠깐 만난 손님이면 모를까 말이죠.
님은 의존명사로 대상을 높이기 위함을 위해 씁니다.
이미 본인이 높임의 대상임을 인지하였는데
그 대상에게 존댓말을 받지 않았다고 반말로 대응 한다?
영어는 존댓말이 없다 이런 말 할 의미 없습니다.
영어도 정중한 표현이 있고, 직장내, 교수님에게 친구처럼 썼다가는 예의 없다 소리 듣습니다.
학생 대응이 잘한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