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취업 성공하고 아버지라고 용기내어 해봤는데... 아버지가 너무 오글거린다고 다시는 하지말라고 거듭강조하셔서 아빠로 확정되었습니다.
재스파
IP 220.♡.82.121
04-04
2022-04-04 16:50:49
·
아무리 나이 더 먹어도 엄마라고 부르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그런데 아빠는....... ㅎ
IP 116.♡.72.8
04-04
2022-04-04 16:59:24
·
46인데 엄마 아빠라고 부릅니다. 아마 안 바뀔 것 같습니다.
아실
IP 112.♡.218.42
04-04
2022-04-04 16:59:52
·
저도 49인데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엄마, 잘 놀다 왔수?".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4-04
2022-04-04 17:02:13
·
이제 뭐 나이가 중요하나요,,
4백억아방궁
IP 178.♡.185.209
04-04
2022-04-04 17:04:39
·
70넘은 우리 엄마가 그럽디다.. 어머니라 하지말고 엄마라고 하라고,, 어머니는 장모한테가서 하라고,,,
Mp810517
IP 222.♡.154.117
04-04
2022-04-04 17:05:44
·
저는 어머니 아빠 이렇게 ㅋ
Leo1121
IP 106.♡.185.41
04-04
2022-04-04 17:09:37
·
곧 마흔인데 오히려 대학생때나 어머니 아버지 했지... 결혼하고 독립하니 오히려 찾아뵈면 엄마 아빠 하네요... 물리적인 거리가 생겨서 심리적으로라도 가까워지고 싶나봅니다.
별동별484
IP 222.♡.52.2
04-04
2022-04-04 17:11:26
·
저는 엄마 아부지 이러네요..
쭈니~
IP 121.♡.57.115
04-04
2022-04-04 17:11:39
·
내년이면 50이고 아버지는 올해 80이신데요… 저도 아빠라고 부르고… 아버지도 전화하시면 첫마디가 항상 똑같습니다. “어~ 아들.. 아빤데…” ㅠㅜ
Mickey20
IP 106.♡.66.59
04-04
2022-04-04 17:11:39
·
엄마는 엄마라고 하는걸 좋아하세요 저도 계속 엄마로 부를겁니다 ㅎㅎ
IP 117.♡.26.210
04-04
2022-04-04 17:12:08
·
저요 .
papac
IP 116.♡.136.226
04-04
2022-04-04 17:16:39
·
삐빅. 정상입니다!!!
공주마마
IP 124.♡.145.101
04-04
2022-04-04 17:19:28
·
엄마 아빠 하다가 어머니 아버지로 호칭 변경하는게 더 어려울꺼 같은데요
날라리어부
IP 112.♡.222.232
04-04
2022-04-04 17:21:16
·
뭐라고 부르던 살아계셨으면 ...
impactlife
IP 1.♡.246.125
04-04
2022-04-04 17:31:38
·
전 돌아가신 아버지한테는 아버지라 했는데 엄마는 끝까지 엄마일거 같아요
밤에어둠
IP 106.♡.11.248
04-04
2022-04-04 17:32:04
·
밖에서 손윗분들에게 집이야기? 할때는 어머님 아버님 이지만 집에서 부를딴 엄마 아빠지요. ㅋ
막국수는비빔
IP 223.♡.35.43
04-04
2022-04-04 17:32:04
·
환갑 넘어도 엄마라고 할것 같아요 전화번호에도 엄마라고 저장합니다
어나더씽커
IP 121.♡.190.46
04-04
2022-04-04 17:32:35
·
저 48인데 엄마라고 합니당ㅋㅋ
뇽발
IP 139.♡.49.231
04-04
2022-04-04 17:32:36
·
사남매 중 둘은 엄마아빠라 부르고 둘은 어머니아버지라 부릅니다. 저는 초3무렵, '나도 이렇게 많이 컸는데 엄마아빠라 부르지 말고 어머니 아버지라 불러야겠다'라고 마음 먹고 고쳤죠. 언니들이 엄마아빠라고 부르는 게 더 정겨워 보이긴 하는데 제가 그렇게 부르면 뭔가 오글거리는 것 같아요 ㅋㅋㅋ 애교조로 어마마마님 아바마마님이락 칭하기도 하네용
고등학교때부터 아버지 어머니 불렀습니다. 나이50이지만 지금은 아빠 엄마라고 부릅니다. 어려서 그분들이 요청한 적 없으시고, 나무란 적도 없어요. 그냥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리 부른거죠. 지금도 뭐라 말씀 안하십니다. 이젠 이렇게 호칭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부르는거죠. 그게 맞냐구요?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분들이 좋아하십니다. 날 위해 희생하신 만큼 나로 인한 어떤 부분에서도 기분좋게 웃고 사신다면 뭐든 그리하겠습니다.
거지같네
IP 115.♡.57.238
04-04
2022-04-04 18:40:04
·
엄마, 아버지
라파엘7
IP 118.♡.12.180
04-04
2022-04-04 18:40:11
·
24살부터 어머니 아버지라 부르다 40중반이 되어 엄마라 다시 부르고 있습니다. 만날때마다 꼭 안아드리면서...
mmm911
IP 125.♡.29.117
04-04
2022-04-04 18:51:24
·
저도 아직 엄마 아빠....
검신검귀
IP 192.♡.164.253
04-04
2022-04-04 18:57:48
·
얼른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 !
RUNTIMETERROR
IP 223.♡.74.179
04-04
2022-04-04 19:01:33
·
저도요. 작년에 엄마가 길게 입원하셨는데 하도 엄마 엄마 하고 다녀서 병원 의료진들에게 소문 났었어요. 쩝.
저와 같으시군요.
저도 엄마는 엄마. 아빠는 아버지 또는 아부지로...ㅎㅎ
물론 다른분과 대화할때 지칭할때는 어머니 아버지라고는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왠지 모두 다 늙어가는 느낌이라서요 ㅋ
Clienkit3 Betatester/
전 존댓말도 잘안해요;;;
저에겐 영원히 엄마 아빠일 것입니다.
단, 대외적으론 어머니 아버지입니다ㅋ
울엄마 아빠를 엄마 아빠라고 하는데 문제 있나요? ㅎㅎ
어머니 아버지 했다가
두분이 서운해하는 모습에
지금도 엄빠합니다
물론 외부 사람들하고 있을떄는 아버지라고 하지만요...
부모님들 앞에선 계속 어린아이이고만 싶어요.
나이들어서는 오히려 마미, 아부이라는 애칭으로 부를때가 늘고있네요ㅋㅋㅋㅋ
만약 제 아이가 저에게 아버지라고 하면 서운해 할것 같네요.
저는 오히려 더 좋아보입니다...
아버지가 너무 오글거린다고 다시는 하지말라고 거듭강조하셔서 아빠로 확정되었습니다.
오히려 대학생때나 어머니 아버지 했지...
결혼하고 독립하니 오히려 찾아뵈면 엄마 아빠 하네요...
물리적인 거리가 생겨서 심리적으로라도 가까워지고 싶나봅니다.
저도 아빠라고 부르고… 아버지도 전화하시면 첫마디가 항상 똑같습니다.
“어~ 아들.. 아빤데…” ㅠㅜ
엄마는 끝까지 엄마일거 같아요
집에서 부를딴 엄마 아빠지요. ㅋ
전화번호에도 엄마라고 저장합니다
50 넘었지만 엄마는 엄마,아버지는 아버지라 부릅니다.
좀 멀어지는 것 같아요.
아니면, 최소한 엄마는 지키세요.
더 가족같고 친근한 느낌입니다.
저는 군대 전역 이후에는 아버지 어머니로 호칭이 굳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엄마, 아빠라고 부르시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
아들이 행여 아버지 할까봐 겁나네요
엄마 아빠라는 말만이 가지는 그...친근함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꼭 붙어 있던 아기 시절부터 쭉 이어지는 느낌...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아빠호칭을 듣고 싶으시다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불러드리진 못하고 그대로 먼길 떠나셨고
어머니께는 엄마엄마 하고 호칭합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쉬울 때: 어머니, 아버지..
엄마는 걍 죽을때까지 엄마...
어머니는 이상해유 ㅎㅎ
어려서 그분들이 요청한 적 없으시고, 나무란 적도 없어요. 그냥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리 부른거죠.
지금도 뭐라 말씀 안하십니다. 이젠 이렇게 호칭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부르는거죠.
그게 맞냐구요?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분들이 좋아하십니다.
날 위해 희생하신 만큼 나로 인한 어떤 부분에서도 기분좋게 웃고 사신다면 뭐든 그리하겠습니다.
40중반이 되어 엄마라 다시 부르고 있습니다.
만날때마다 꼭 안아드리면서...
아마도 이별 순간 까지도 엄마 일듯 합니다
아빠는 가족톡방에서는 쓰는데 아부지 직접 뵐 때는 그 말이 어색해서 호칭자체를 빼고 대화를 합니다. 저도 40중반 💙
도대체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잊어버리겠네요
엄마.아빠
울 두 아들 내 죽을때까지 아빠라 부르게 할겁니다
좋은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습니다...
유대관계 형성에는 별로 좋지 못하구나라고 성인이 되고 부터 느꼈으며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결코 좋지 않은 호칭 방법인거 같아요 ㅎㅎ
정적 저희 어머니는 외할머니 보고 엄마라고 하더군요... -_-;;;
부르면 눈물나는 그 이름. 우리엄마.
이상하게 아빠는 아부지~ 라 합니다.
마흔넷입니다
Father는 아버지입니다 ㅋㅋ
어무이,엄마, 어머니, 아부지, 아빠,아버지 랜덤으로 더 자주 부르는게 바뀌는 형식이죠ㅎㅎ
저도 엄마 아빠라 불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