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디테일까지 살렸다는 게 너무 대단…. 일본자본으로 일본여행 광고하는 예능피디들 반성해야 함
*글 수정했습니다. 출처는 오른쪽 상단에 있습니다. 윤여정씨보다 김혜자씨가 그 배역으로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적었을 뿐인데 이것으로 비난 받는다면 제 생각이 짧았네요. *첨부 윤심덕이 아니고 잘못 퍼온 글 퍼트린다고 하신 분들께, 극중 해설을 보탭니다. 윤심덕으로 본사람들이 있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댓글 다신분들도 계시겠죠. 가수 자살 현해탄에서 동반 자살한 윤심덕 김우진 모티브 |
윤심덕(尹心悳, 1897년 7월 25일 ~ 1926년 8월 4일)은 일제 강점기의 성악가이자 가수 겸 배우이다. 호는 수선(水仙)으로, 일본 도쿄 음악 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돌아와 순회공연에 출연하여 성악가로 명성을 떨치고 토월회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였다. 1925년에 대중 가수로 전향하여 〈사의 찬미〉로 인기를 끌고, 일본에 레코드를 취입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덕수환호에서 애인 김우진과 함께 대한해협에 투신하여 정사(情死)하였다
“지난 3일 오후 11시에 하관(시모노세키)을 떠나 부산으로 향한 관부연락선 덕수환(배 이름)이 4일 오전 네 시경에 쓰시마섬 옆을 지날 즈음에 양장을 한 여자 한 명과 중년 신사 한 명이 서로 껴안고 갑판으로 돌연히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였는데 즉시 배를 멈추고 수색하였으나 그 종적을 찾지 못하였으며 그 선객 명부에는 남자는 전남 목포시 북교동 김우진이요, 여자는 윤심덕이었으며, 유류품으로는 윤심덕의 돈지갑에 현금 일백사십 원과 장식품이 있었고 김우진의 것으로는 현금 이십 원과 금시계가 들어 있었는데 연락선에서 조선 사람이 정사(情死-연인끼리의 동반 자살)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더라”
외국 회사가 해내는 걸 보면서 .. 그동안 우린 뭘했나..참 부끄럽고 화가 납니다.
이렇게 친분 가지고도 역할을 논하니 많은 연예인들이 중립 기어를 두고 생활하시네요
하루종일 김거니 후드티나 떠들어대는 기레기XX들.. 모조리 멸족을 시켜야 합니다.
일베라뇨
손으로 가리고 숨겨봐야 드러날수 밖에 없는
마치 한일경기에서 미국인이 심판으로 등장!!! 한 느낌적인느낌!!!
일제치하에서 운신의 폭이 더 좁아 할말도 못하는 시대라면 윤심덕은 곱게 그렇게
로맨틱한 결말은 아니었을거라 쉬 추측됩니다.
'왜구와 한 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