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를 좋아하는 사람중에도 이것때문에 틀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거든요. 너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느니. 이런식
어느쪽 편을 든다는건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니까요..
친한 친구사이도 별일 아닌 이견으로 틀어지듯.
아무말 안해도 누구 하나 총수에게 물어볼 일도 없는 것에 .. 의견을 내시니..노파심에...
랑랑이야
IP 223.♡.18.176
03-29
2022-03-29 11:55:08
·
@뎅뎅이!님 그렇게 자기 검열이 시작되죠. 그러다 보면 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피와바람
IP 223.♡.27.112
03-29
2022-03-29 12:17:25
·
@뎅뎅이!님 쓸데없는 걱정은 던져놓고, 할 말은 다하는게 김어준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blumi
IP 222.♡.86.112
03-29
2022-03-29 14:36:55
·
@술만먹으면개님
이거 진심, 흑인에 대핸 어떠한 비유와 호칭도 난리를 치는데, 가족 패드립, 환자패드립은 표현의 자유라니요.
백곰곰탱이
IP 59.♡.34.95
03-29
2022-03-29 11:43:29
·
농담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 그 본인의 실수로 혹은 잘못된 판단으로 저지른 잘못을 (마약,성추문,주사,유책의 이혼/파혼 등등) 혹은 생각과 사상이 다른 대척점에서의 이야기를 농담의 소재로 사용하는것은 얼마든지 환영하지만 본인의 잘못도 아닌 질환과 그로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을 농담의 소재로 쓰는건 명백하게 다릅니다. 전자는 비판에 해당하지만 후자는 비난이며 혐오입니다. 크리스 락은 진짜 잘못한겁니다. 윌 스미스의 싸다구보다 크리스 락의 말이 더 폭력적이었습니다.
김어준 헛발질 수도 없는데 총수니 뭐니 하는것 그만 좀 봤으면 다들 자기판단으로 살아가는겁니다. 김어준도 진영론 앞세워 갈등 부추키는 행태는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좌파진영에 토론 문화가 사라지고 비판의 목소리 죽어버린데 큰 책임이 있습니다 진영을 위한 역할 충분히 했지만 자신만이 정의라는 착각은 좀 접어두길 바랍니다. 진보진영의 미래를 위해서요
곯덝
IP 59.♡.223.26
03-29
2022-03-29 16:02:58
·
@그래미안님 이런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합니다. 각자 의견 내고 싶은대로 내면 되는겁니다. 하고 싶은 말 하는 걸 가지고 뭐 갈등을 부추기네 좌파진영에 토론 문화가 사라지네. 일단 누가 좌파입니까? 총수가 좌파입니까? 진영논리에 빠져서 남 물어뜯는 이런 글이야말로 정말 안보고 싶네요.
그래미안
IP 218.♡.29.178
03-29
2022-03-29 16:06:50
·
@곯덝님 이 정도 비판도 못하는게 정상으로 보이세요? 이 정도 비판도 용납하지 않는 진영론이 문제란거예요. 그는 교주가 아닙니다 똑같은 시민일 뿐이예요. 서로 서로 부족한 것도 있고 채워줄 것도 있는 생활인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이라고요 가스라이팅이요? 비판을 그렇게 무력화시키나요? 신도가 아니라 제발 깨어있는 시민이 되십시요
추론과검증
IP 106.♡.64.108
03-29
2022-03-29 16:28:25
·
@그래미안님
아니 김어준 이야기도 걍 의견으로 보면 돼죠 그게 무슨 정의고 그렇게 보십니까 ?
오히려 월스미스건만 보면 될것을
몰 또 진영론이니 좌파진영이니 진보진영 미래니 거창하게 해석 한건 님이죠
좌파,우파가 뭔지는 아세요 ? 좌파 우파 하는 사람 치고 민주주의 반대가 뭐냐 물어보면 공산주의 라고 하더라구요
"헛발질, 갈등유발자, 진영론자, '좌파'진영의 토론 문화 말살자, 자신만이 정의라는 착각에 빠진 사이비 교주." 그리고 당신을 비판하는 댓글러는 "사이비 교주를 무분별하게 추종하는 신도."
당신이 건전한 "비판"이랍시고 누군가를 묘사하는 데써먹은 저 말들이, 정작 당신의 행태를 표현하는 데에 보다 더 적절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 보셨는지. 글쓴이가 정당하게 비판하는 언어폭력이 다른 게 아닙니다. 멀리서 찾지 마세요.
그래미안
IP 218.♡.29.178
03-29
2022-03-29 16:35:47
·
@기레기는살처분이답님 그러게요 이젠 사이비교주란 하지도 않은 이야기로 프레이밍하네요 어차피 비판을 비난으로 듣는 신도들에 둘러쌓인 존재가 되었으니 본인이 깨지 않고 거기에 쌓여 즐기면 그만인거죠 그러든 말든 이런 비판도 그냥 흘려들으세요 비판을 언어폭력이라 규정짓고 비난으로 프레이밍하지 마시고 참 어쩌다 진보진영이 이 모양 이꼴이 된건지
@daisys님 그만하죠 이정도 비판도 수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깊고 깊으니까요 다만 이런 진영론적 시각은 진보진영의 포지션을 위축시키는 것이란 얘기는 꼭 하고싶네요. 김어준 특유의 반성없는 태도 그게 진영에 넓게 깔리고 결국 합리적 토론으로 설득이 가능했던 무기 하나를 잃었어요 그래서 진보도 이제 그저 진영론에 기대어 가고 있는데 이게 진영결집엔 도움이 될 지언정 확장성은 포기해야 되는거예요 스피커들도 바꿀때가 되었어요 젊은이들 미래세대의 이야기를 할 이들로 그 세대들의 언어를 구사할 이들로 말이죠
유스튜
IP 221.♡.2.209
03-29
2022-03-29 17:06:49
·
@그래미안님 싫은데요?
그래미안
IP 218.♡.29.178
03-29
2022-03-29 17:11:10
·
@유스튜님 어쩌라구요? 그건 알아서 하시죠
행통행통
IP 1.♡.148.173
03-29
2022-03-29 17:12:28
·
@그래미안님 그냥 김어준 존경하는 사람이 인용한걸 가지고 되게 진지하시네요. 김어준은 그냥 원래가 취향타는사람이고 진보스피커의 한명일뿐입니다. 윌스미스에 대해 한마디한걸로 진보축소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반응은 잘했다도 많은데 보수쪽에서도 저말에 동의할사람도 있을거라봅니다.
daisys
IP 39.♡.41.89
03-29
2022-03-29 17:12:32
·
@그래미안님 걱정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는 알 거 같습니다. 그래미안님의 고민에 대해 ........ 반대 의견을 가진 것도 아니구요. 다만, 평소 심각하게 보셨던 것들이 많이 억눌려있다가 ... 좀 과하게 터지신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좀 더 릴랙스할 수 있는 글에서 대화를 이어나가길 기대해 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후힐리
IP 219.♡.44.66
03-29
2022-03-29 17:16:14
·
@그래미안님 글쎄요. 그냥 다 떠나서 이 댓글 자체가 글의 요지와 안맞습니다. 이 글에서는 진영론을 이야기하는게 아닌데 왜 굳이 이런 댓글을 다시는지요? "김어준 진영론"과 관련된 글이 보이시면 거기서 이런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유스튜
IP 221.♡.2.209
03-29
2022-03-29 17:31:17
·
@그래미안님 글은 어쩌라고 쓰신건가요? 알아서 할께요~
Bartz
IP 223.♡.188.180
03-29
2022-03-29 17:40:22
·
@그래미안님 좌파 우파 그러는데. 우파는 누가들으면 토론을 잘하는거 처럼 보이네요. 우파야말로 마이웨이식 정치며 방식아닌가요 청와대만 하더라구요
아이폰점보
IP 112.♡.8.91
03-29
2022-03-29 17:50:28
·
@그래미안님 아니 딴지일보 총수를 총수라 부르는게 왜 문제입니까? 널리 쓰려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도 아니고 급발진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하루1시간
IP 118.♡.13.10
03-29
2022-03-29 17:50:33
·
@그래미안님
IP 39.♡.231.88
03-29
2022-03-29 17:52:14
·
@그래미안님 본인도 비판 수용 못하는건 매한거진거 같은데여
뿡뿡박사
IP 121.♡.189.225
03-29
2022-03-29 18:17:14
·
@그래미안님 우리나라에 좌파 우파가 있나요? 현재는 상식과 비상식이 있는 나라 아닌가요? 누굴보고 좌파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Prudence
IP 121.♡.149.162
03-29
2022-03-29 18:35:02
·
@그래미안님
그래미안
IP 121.♡.16.235
03-29
2022-03-29 18:40:19
·
@amuge1님 김어준은 할 말큼 했어요 노무현 인터뷰어로 참신하게 등장하고 이명박치하에서 떠들던 그때가 그나마 제 역할이었죠 이제 젊은이들에겐 그저 철지난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모습인거죠 가볍고 반성없고 뻔뻔한 과거의 모습으로 현재를 정당화하려는 존재들 제가 진보진영이 심각한 위기라고 느끼는 건 젊은 세대에 소구할 만한 스피커가 부재하다는 거예요 민주화세대조차 이젠 기득권이 된 것이고 미래를 위해 그 미래세대 전체를 아우를 스피커가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적어도 그들과 공감하며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어른 말이예요
@그래미안님 그동안 헛발질 한 것과 이 발언이 무슨 관계입니까? 비판 하려면 이 발언에 대해서만 하세요.헛발질 몇번 했다고 이번에도 틀렸다는 일반화 하지 마시고요. 그동안 헛발질 보다 좋은 일 훨씬 많이 했습니다. 총수니 뭐니? 딴지일보 총수를 총수라고 부르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대기업 총수님정도 되어야만 총수라고 부를 수 있나요? 본인부터 선입견 없이 해당 사안에 대해서만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미안
IP 121.♡.16.235
03-29
2022-03-29 18:46:39
·
@JIN.님 아 다들 그러시나 보네요 모든 사안을 그렇게 나누어 보시는 분들이 많으니 약간의 희망은 보이네요
@그래미안님 김어준 헛발질한 적 있죠. 근데 김어준 보다 조중동 및 기타 쓰레기 언론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악의적인 왜곡 날조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세요?
그래미안
IP 218.♡.29.178
03-29
2022-03-29 20:17:57
·
@애플농장주님 조중동이 쓰레기라고 우리진영이 하는 헛발질이 수용 가능해져선 안되는겁니다 이게 딜레마이자 진보진영이 외면받는 결정적 지점인거예요. 우리편의 부정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지지자들에게 쓰이지만 진영밖의 사람들에겐 바로 내로남불의 모습이 되어버리는 순간인겁니다. 그렇게 상대를 괴물로 만들어야지만 우리가 정당해지는 논리구조는 이미 생명을 다한거예요. 이제까지 그렇게 진영내 결집은 가능했지만 결국 진보진영 전체가 젊은 세대에게 외면받는 결과를 가져온겁니다 늙은 세대가 나때는 말이야 하고 같은 논리인거예요 진보진영은 그렇게 스스로 무너져 온거죠
@그래미안님 진보진영이 무너지지 않았고요. 이번 득표율 보시면 저번 대선 때 보다도 더 올라갔는데요? 문대통령이 받은 지지율 41%, 이재명은 이보다 훨씬 많은 거의 절반이었죠.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국짐당의 주 지지층인 노년층이 사망하면서 진보진영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민주당이 진보진영이라고 생각 안 하고 중도 보수 민주진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진보진영이라고 말씀하셔서 편의상 그렇게 썼습니다.)
그래미안
IP 218.♡.29.178
03-29
2022-03-29 20:29:32
·
@애플농장주님 전 심각한 위기라고 봐요. 4,50대 대부분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독재와 반독재 시대에 영향받은 것이 가장 크다고 보기에.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 기성세대는 민주당이고 기득권은 4,50대인거죠. 자신들을 일배세대라 폄하하는데 거침이 없는 꼰대들 말이예요. 희망이 보이시나요? 젊은 세대가 이끌어 나갈 세상인데 그들과 민주화세대는 화해할 수 있을까요? 먼저 손을 내밀어야 되는건 기성세대인겁니다. 제가 이전에 이대남이라며 20대 청년들 폄하하지 좀 말자 했다 빈댓 좀 받았는데요. 전 어른답지 못한 어른이 되어버린 민주화 세대가 좀 부끄럽습니다. 뭐 진보진영이 어디서 어떻게 강화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결국 베이비부머 4,50대 인구 수에 기인하는거죠. 그렇게 일본마냥 노령화에 젊은세대의 생동감이 사라질 미래라면 전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할 것 같아서요
@그래미안님 20대 때는 원래 집권 정부를 비판하는 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문재인 정부도 그래서 까였던 것이고요. 언론의 선동도 컸고요. 20대는 아직 정치적 경험이 적어서 특별한 성향이라는 게 없습니다. 앞으로 5년은 윤석열 정부죠? 이 정부가 문재인 정부보다 잘 할 것 같나요? 전혀 아닙니다. 출범 전부터 이 모양인데 얘네는 이권집단이라 개판칠 게 불보듯 뻔해서 20대의 성향은 다시 바뀝니다. 이미 20대 여성은 친민주당이고 전 상당수 이대남 애들도 윤석열이 얼마나 미친 놈인지 5년 동안 철저히 깨달을 거라고 봅니다. 이번에 이대남 중 30퍼는 민주당 지지했어요. 나머지 국짐 찍은 애들 중에 절반 이상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페미 프레임도 깨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혀 걱정 안 하고요. 국짐당의 미래는 60대 이상이 계속 사망함에 따라서 매우 암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대선과 비교해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예전에는 민주진영이 단일화 해도 항상 불리했는데 이번에는 국짐당이 찰스네랑 단일화 하고도 겨우겨우 이겼습니다. 이 상황은 점점 심화 됩니다.
@애플농장주님 전 반독재의 시대처럼 괴물과 정의의 사도로 나누어지지 않는 시대라고 봅니다. 지금의 청년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말이예요. 전쟁세대들이 북한은 빨갱이 국군은 정의 이런 관념으로 살아가듯 말이예요. 전 윤석렬이 수많은 헛발질을 할거라 보지만 그렇다고 문재인 정권의 실책들이 정당화되진 않을거라 봐요. 문재인 정권은 운동권 세대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노출된 시대였기 때문이죠. 상대가 망해야 흥하는 정치판이란게 그걸 바래야 되는 세상이 얼마나 초라하고 서글픈건지.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상대가 망하기만 빌어대는 이 네거티브의 정치판이 우리를 어디로 밀어넣고 있는지 걱정은 안되시나요?
@그래미안님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민주당이 이기기 위해서 국짐당이 망하기를 바라는 게 아니고요. 국짐당이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 이권집단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일 뿐입니다. ㅎㅎ 민주당 답답할 때 졸라게 많은데요. 국짐당이 워낙 쓰레기짓만 하니까 저 놈들만은 막자고 지지하는 것입니다. 양 당이 배출한 대통령들만 비교해 봐도 답이 나오지 않나요? 누가 더 훌륭한 인품이고 성공적으로 정부를 운영했는지? 그리고 문재인 정권이 그렇게 잘못했다고 보십니까? 전 잘못한 것보다 잘하고 훌륭한 성과가 훨씬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참여정부 때 노무현 대통령 욕 엄청 먹었었죠? 근데 지나고 보니 어땠습니까? 나라 다 망했다고 그렇게 떠들었는데 성과 역대 최고 중 하나였죠? 지금은 다를 것 같나요? 과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이 훨씬 많고 이번 정부는 부정부패 비리가 없는 것도 큰 성과 중 하나입니다. 외교는 역대급이었고요. 역대 최악의 전염병 시국에서 세계 최고수준으로 방어해 내기도 했습니다. 흠결은 부동산 정책 실패인데 이것도 시기가 좀 안 좋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겹치면서 부동산 상승을 막기 어려운 시대라는 걸 감안해야죠.
애플농장주
IP 59.♡.183.3
03-29
2022-03-29 20:56:47
·
@그래미안님 님이 그동안 쓰신 글과 댓글을 좀 보니 2번을 찍으신 걸로 짐작이 되는군요. 더 논쟁할 가치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더 얘기해 봐야 설득될 것도 아니고 전 이만 하겠습니다. ^^
그래미안
IP 218.♡.29.178
03-29
2022-03-29 20:59:29
·
@애플농장주님 결국 이번남 엔딩이군요.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낙인찍는거 부끄러워 좀 하시길 이 정도 비판도 담론의 대상이 아닌 낙인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세대가 우리 민주화 세대라는게 부끄럽단 얘기였는데 어김없네요 참
@그래미안님 아 윤석열이 쓰레기인 게 진실이 아니라는 거죠? ㅎㅎㅎ 님이 하신 말씀 제가 돌려드리고 싶네요. ㅎㅎ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래미안
IP 121.♡.16.235
03-29
2022-03-29 21:09:17
·
@애플농장주님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사람은 때때로 그렇게 내가 맘대로 재단한 환상만 봐야 행복하기도 하니까요 미성숙된 자아는 진실을 보느니 보고싶은 것만 보고 진실을 왜곡하는게 편하겠죠 부끄러움을 가지고 좀 사시길 바랍니다 겸양이란거 말이예요 차단합니다
애플농장주
IP 59.♡.183.3
03-29
2022-03-29 21:12:22
·
@그래미안님 은근히 문재인 정부 까시더니 결국 정체를 드러내시는군요. ㅎㅎ
위즈돔소프트
IP 118.♡.7.214
03-29
2022-03-29 16:18:08
·
제가 생각했던 것도 이거였어요.. 윌스미스의 뺨 한번이 말로 하는 혐오와 차별과 폭력에 대해 전세계가 다시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걸요.
킨키
IP 121.♡.234.41
03-29
2022-03-29 16:24:17
·
공식 석상에서 따귀 친건 잘못한 행동은 맞지요 하지만 한편으로 크리스 락은 따귀로 끝난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겁니다
어떤사람6
IP 223.♡.55.43
03-29
2022-03-29 16:28:15
·
ㅋㅋㅋ 역시 총수 ㅋㅋ 그러나, 총수가 실제로 저런 일을 당한다면 지능적으로 멕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쵲어
IP 222.♡.112.125
03-29
2022-03-29 16:45:07
·
우리는 순진무구함과 폭력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폭력의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신체를 가지고 있는 한 폭력은 숙명이다.
routeK
IP 106.♡.142.78
03-29
2022-03-29 16:47:38
·
미국인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지먄. 참 윌스미스만 욕한다고 하니 좀 이해는 안가더군요
압구정토끼굴
IP 203.♡.207.196
03-29
2022-03-29 17:07:23
·
나름 놀랐던 부분은,,, 1. 윌스미스의 아우라 글로벌 스타들 앞에서 당당히 나가 후려칠 수 있는 무게감 2. 미국에서 용인되는 유머 수준 윌스미스 아니거나 혹은 백인이었으면 억지웃음으로 참았을것 3. 폭행고소 명예훼손 안감 쿨하게 사과하고 인정하고 삭히고 조용히 흘러감 4. 국적나이 불문하고 가족은 건들지 말자 바람핀 마누라라도 남이 조롱하는건 글로벌리 못참는것
지미와라빈
IP 183.♡.31.82
03-29
2022-03-29 17:07:52
·
미국과 한국의 문화가 다르듯 정서도 다를 듯 한데요. 전 뭐 그려려니 해요. 미국 로컬 방송 해프닝이잖아요.
마이올
IP 112.♡.35.31
03-29
2022-03-29 17:09:09
·
시상삭에서 주먹질한걸 쉴드쳐주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다모일
IP 112.♡.161.163
03-29
2022-03-29 18:22:15
·
@마이올님 쉴드는 아닙니다. 잘못은 잘못이죠. 다만 윌스미스의 분노에 대한 동감입니다. 못해도 정당방위 정도로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뺨한대와 전세계인이 보는 가운데 질병으로 놀림감. 전 후자가 더 아픕니다.
스테레오
IP 125.♡.183.36
03-29
2022-03-29 19:25:27
·
@마이올님 차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주먹질 아니고 손바닥으로 뺨을 쳤습니다. 저는 두 개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도 저런 논리로 고생헸습니다. 친모 욕한거에 대해 분노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공식 석상에서 자기 아내를 놀림거리로 만드는데 분노하지 않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왜 윌 스미스 얘기를 자꾸 꺼낼까요? 크리스롹 얘기를 꺼내야죠. 윌 스미스 사건이 아니라 크리스 롹 사건입니다.
A1586
IP 223.♡.246.253
03-29
2022-03-29 17:16:13
·
그 말 때문에 악플때문에 사람이 자살하는 시대인데 그런거엔 분개안하고 쓸데없이 논쟁 펴는분들 많죠
삭제 되었습니다.
바나나안바나나
IP 117.♡.28.248
03-29
2022-03-29 17:31:05
·
@시논님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죽을병도 아니고 본인도 더한 드립도 했단 얘길 들어보니 그들만의 문화가 있나부다 하지 굳이 편을 근다는게 좀 위험하네요
알중
IP 183.♡.26.52
03-29
2022-03-29 17:54:22
·
총수가 정리를 하진 않았죠 ㅋㅋ
다모일
IP 112.♡.161.163
03-29
2022-03-29 18:23:15
·
@알중님 정리하기 보단 본인 생각이긴 하네요. ㅎ
sky9834
IP 112.♡.192.186
03-29
2022-03-29 18:03:21
·
저와 같은 생각을 저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말하는 능력이 부럽군요 ㅎ
몽룡이와춘향이
IP 104.♡.84.61
03-29
2022-03-29 18:17:29
·
정리를 해주지 않아도 저게 가족 구성원에 대한 예의고 이게 신뢰로 이어지죠
개인적으로 윌스미스가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같은 상황이었으면 이후 결과를 겁내서 용기를 못 냈을겁니다 그래서 저는 칭찬하고 싶습니다
윌 스미스 대응은 잘못된 것 맞지만.... 그거 건드린 놈 인성이 더 문제죠
'Sue'의 나라 미국에서 너그러이 용서해주는 윌 스미스 형님이야 말로 '살아있는 부처'라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구설수 될까봐 그렇습니다.
총수를 좋아하는 사람중에도 이것때문에 틀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거든요. 너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느니. 이런식
어느쪽 편을 든다는건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니까요..
친한 친구사이도 별일 아닌 이견으로 틀어지듯.
아무말 안해도 누구 하나 총수에게 물어볼 일도 없는 것에 .. 의견을 내시니..노파심에...
쓸데없는 걱정은 던져놓고, 할 말은 다하는게 김어준이죠.
이거 진심, 흑인에 대핸 어떠한 비유와 호칭도 난리를 치는데,
가족 패드립, 환자패드립은 표현의 자유라니요.
본인의 잘못도 아닌 질환과 그로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을 농담의 소재로 쓰는건 명백하게 다릅니다.
전자는 비판에 해당하지만 후자는 비난이며 혐오입니다.
크리스 락은 진짜 잘못한겁니다.
윌 스미스의 싸다구보다 크리스 락의 말이 더 폭력적이었습니다.
아슬아슬 선을 지키면 재밌는 드립이 되겠지만, 선을 넘으면 언어폭력입니다. 맞을 짓 한겁니다.
특히 흑인 비하는 안되지만 아시안은 비하하는 내로남불 극혐입니다.
다들 자기판단으로 살아가는겁니다. 김어준도 진영론 앞세워 갈등 부추키는 행태는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좌파진영에 토론 문화가 사라지고 비판의 목소리 죽어버린데 큰 책임이 있습니다 진영을 위한 역할 충분히 했지만 자신만이 정의라는 착각은 좀 접어두길 바랍니다. 진보진영의 미래를 위해서요
아니 김어준 이야기도 걍 의견으로 보면 돼죠
그게 무슨 정의고 그렇게 보십니까 ?
오히려 월스미스건만 보면 될것을
몰 또 진영론이니 좌파진영이니 진보진영 미래니
거창하게 해석 한건 님이죠
좌파,우파가 뭔지는 아세요 ?
좌파 우파 하는 사람 치고
민주주의 반대가 뭐냐 물어보면 공산주의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단어에서나 님 스스로 빠져 나오세요
교주? 신도? ㅎㅎㅎ
당신의 말만 "비판"인가요?
당신의 "비판"에 대한 비판은 진영론이고요?
"헛발질, 갈등유발자, 진영론자, '좌파'진영의 토론 문화 말살자, 자신만이 정의라는 착각에 빠진 사이비 교주."
그리고 당신을 비판하는 댓글러는 "사이비 교주를 무분별하게 추종하는 신도."
당신이 건전한 "비판"이랍시고 누군가를 묘사하는 데써먹은 저 말들이, 정작 당신의 행태를 표현하는 데에 보다 더 적절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 보셨는지.
글쓴이가 정당하게 비판하는 언어폭력이 다른 게 아닙니다. 멀리서 찾지 마세요.
어차피 비판을 비난으로 듣는 신도들에 둘러쌓인 존재가 되었으니 본인이 깨지 않고 거기에 쌓여 즐기면 그만인거죠
그러든 말든 이런 비판도 그냥 흘려들으세요 비판을 언어폭력이라 규정짓고 비난으로 프레이밍하지 마시고
참 어쩌다 진보진영이 이 모양 이꼴이 된건지
'다들 자기판단으로 살아가는겁니다.'
김어준씨도 김어준씨 판단으로 살아가는 거고,
그래미안님도 그래미안님 판단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상대방의 판단에 대해 다른 판단이 있다면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면 됩니다.
목소리 내는 행위 자체를 비판해버리면 ... 서로 이성적인 대화가 어렵죠.
본문 보세요 어느 특정 이슈에 대해 총수가 정리했다 이게 뭡니까? 도대체
그러니깐요...!
윌스미스건에 대한 김어준의 판단이 있는거고,
그에 대해 본문 글쓴이님은 그게 동의가 되어서 가져온거고,
윌스미스건에 대한 그래미안님의 다른 판단이 있으면 ... 그에 대한 논박을 하시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본문 글쓴이님이야 말재주가 없어서 정리를 못 하고 있던 와중에, 평소 좋아하던 김어준씨가 기가 막히게 정리를 해 준거 같아서 기쁜 마음에 .... 이거다라고 올렸을 수도 있는 글에.....
다짜고짜 대뜸 '김어준 신격화 하지 말라고요' 해버리면 ....
무슨 대화를 하자는겁니까?
솔직히 본문 글쓴이님의 저정도 수준의 글에 왜이렇게 그래미안님이 흥분을 하고 계신건지 ... 뭐 1도 공감이 가진 않습니다만....
대화의 기본 abcd는 지키면서 대화를 했으면 하는 생각에 글 남긴거 뿐입니다.
걱정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는 알 거 같습니다.
그래미안님의 고민에 대해 ........ 반대 의견을 가진 것도 아니구요.
다만, 평소 심각하게 보셨던 것들이 많이 억눌려있다가 ... 좀 과하게 터지신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좀 더 릴랙스할 수 있는 글에서 대화를 이어나가길 기대해 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좌파 우파 그러는데. 우파는 누가들으면 토론을 잘하는거 처럼 보이네요.
우파야말로 마이웨이식 정치며 방식아닌가요 청와대만 하더라구요
비판 하려면 이 발언에 대해서만 하세요.헛발질 몇번 했다고 이번에도 틀렸다는 일반화 하지 마시고요. 그동안 헛발질 보다 좋은 일 훨씬 많이 했습니다.
총수니 뭐니? 딴지일보 총수를 총수라고 부르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대기업 총수님정도 되어야만 총수라고 부를 수 있나요?
본인부터 선입견 없이 해당 사안에 대해서만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윌스미스의 뺨 한번이 말로 하는 혐오와 차별과 폭력에 대해 전세계가 다시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걸요.
하지만 한편으로 크리스 락은 따귀로 끝난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겁니다
그러나, 총수가 실제로 저런 일을 당한다면 지능적으로 멕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의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신체를 가지고 있는 한 폭력은 숙명이다.
1. 윌스미스의 아우라
글로벌 스타들 앞에서 당당히 나가 후려칠 수 있는 무게감
2. 미국에서 용인되는 유머 수준
윌스미스 아니거나 혹은 백인이었으면 억지웃음으로 참았을것
3. 폭행고소 명예훼손 안감
쿨하게 사과하고 인정하고 삭히고 조용히 흘러감
4. 국적나이 불문하고 가족은 건들지 말자
바람핀 마누라라도 남이 조롱하는건 글로벌리 못참는것
그러나 결국 교훈도 없었고 오히려 논란만 가져온 셈의 결과가 나왔네요.
차라리 마이크를 뺐어서 크리스 락의 행위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대중에게 이야기했다면 크리스 락은 생매장 당했을거라 봅니다. 뺨을 쳐 올리는 것 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사과문을 내게 되는 어이없는 일도 없었을테고요.
폭력에 대해서 폭력을 행사함으로써 교훈을 줄 수 있다니요.
친모 욕한거에 대해 분노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공식 석상에서 자기 아내를 놀림거리로 만드는데 분노하지 않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왜 윌 스미스 얘기를 자꾸 꺼낼까요? 크리스롹 얘기를 꺼내야죠.
윌 스미스 사건이 아니라 크리스 롹 사건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죽을병도 아니고 본인도 더한 드립도 했단 얘길 들어보니 그들만의 문화가 있나부다 하지 굳이 편을 근다는게 좀 위험하네요
생각이긴 하네요. ㅎ
개인적으로 윌스미스가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같은 상황이었으면 이후 결과를 겁내서 용기를 못 냈을겁니다
그래서 저는 칭찬하고 싶습니다
물론 아무리 잘 했다고 해도 책임져야 할 일은 책임지는 게 맞죠
가족을 건들이면 맞아도 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