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대화수단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아무리 정서가 다르다 그래도
인류사회에 보편적인 가치관 또한 존재하는 법이거늘...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국인들이 윌스미스를 욕하는 상황은 '트위터'에서만 벌어진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멀쩡히 수상식도 진행하고, 수상취소도 안되고, 고소의 나라에서 고소도 안당하죠.
트인낭들이 난리치는거라 생각할렵니다.
아니 그래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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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상황요약
1. 영화 수상식에서 코메디언이 윌스미스 아내의 탈모를 가지고 놀리는 개그를 합니다.
2. 문제는 탈모가 질환에 의한 것, 윌스미스가 꼭지가 돌아서 상대의 턱주가리를 돌려버립니다.
3. 트인낭들이 트위터로 열심히 윌스미스를 욕하는중, '어떻게 폭력을 쓸 수가 잇지?'.....
대결로 가족의 명예를 지켜야죠
아무리 윌스미스라고 해도
더블배럴이 아니라 펌프액션이라뇨 (?)
가족을 건드리면 ㅈ된다
이거 아닌가요?
윌이.잘못했네요 총을 썼어야죠.
이미 저런 내용의 스탠딩코미디가 스텝진들에게 허가가 낫다는것은
행사자체의 품격이 동네양아치 수준인걸로 보여요
그리고, 자신의 명예라면 똥간에라도 던져버릴 수 있는 사람들도
'가족'의 명예를 건드는 자 앞에선 용서가 없죠
가장 좋은건 그자리에서 '난 이거 불쾌하다, 정식으로 사과를 요청한다'
라고 말하는 거겟지만
그랫다면 대번에 '윌스미스는 쪼잔하게 저런거 가지고 화를내?' 라고 햇을 것 같아요
뭐... 세상에 만약은 없고, 폭력자체는 나쁜게 맞지만
그의 심정은 오백번 천번도 이해가 가네요
그러니까요 언어폭력 정말 심각합니다
님, '악법도 법'인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