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찰스님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송 전 대표를 너무 몰아가는 느낌입니다.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이고 서울과 아무런 연고도 없는데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건 개연성도 없고요. 너무 몰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머리찰스
IP 39.♡.230.12
03-25
2022-03-25 1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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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까지갑시다님 연고가 무슨 상관입니까. 명분은 만들면 그만이에요. 당원들 부름에 응답했다고 하면 되는 거고, 그 이후엔 오세훈보다 나은 부분만 어필하면 되는 거죠. 왜 다들 지레 겁부터 먹는지 모르겠네요. 용산 삽질 아직 시작도 안 했어요. 전 서울시장 가능성 있다고 봐요
빠이유님// 자기가 불출마 얘기했는데 쉽게 말 못꺼내죠.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박지희가 물었을때 우상호가 자기 욕심으로 자기(송영길)가 퍼뜨리고 다니는거다, 라고 말합니다. 불출마 선언한 마당에 자기 입으로 절대 못꺼내죠. 우상호도 나오고 싶은데 패장이라 "못"나오는거에요. 송영길이나 우상호쯤 되면 선거에 질거라고 생각 안합니다... 주변에서 추켜세워주길 바라고 있을 지도 모르고요. 전 지레 짐작해서 절대 안된다거나 절대 되야된다고 말하고 싶진 않네요. 나오면 나오는대로 밀어주고 안나오면 다른 민주후보 밀어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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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숲
IP 223.♡.18.112
03-25
2022-03-25 18: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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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유님// 님이 원하는 서울시장 후보 중진이 누군대요.. 저번 재보궐도 박영선 우상호 딸랑 둘이었어요. 재보궐 LH터지기 전까진 박영선이 1등이었구요. 매력이 있든 없든 불출마 선언한 송영길 입장에선 해볼만한 딜이라는 겁니다. 송영길 희생론이 아니라 선거꾼 입장에서 승부수 띄울만 하다고 보는 거에요.
탄수화물러버
IP 39.♡.231.144
03-25
2022-03-25 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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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유님 솔직한 얘기로 남은 의원 임기까지 버리고 나오라는건데 불출마 선언 한 의원들은 그만큼 용기 낸거라고 봅니다. 송영길 우상호보다 못한 의원들은 아무 책임도 안지고 자리 지키기에만 급급한데 굳이 양보를 강요하는건 그야말로 강요죠.
너무 험지 같단 말이죠.
불출마 선언한 마당에 자기 입으로 절대 못꺼내죠. 우상호도 나오고 싶은데 패장이라 "못"나오는거에요.
송영길이나 우상호쯤 되면 선거에 질거라고 생각 안합니다...
주변에서 추켜세워주길 바라고 있을 지도 모르고요. 전 지레 짐작해서 절대 안된다거나 절대 되야된다고 말하고 싶진 않네요.
나오면 나오는대로 밀어주고 안나오면 다른 민주후보 밀어줄 뿐이죠.
매력이 있든 없든 불출마 선언한 송영길 입장에선 해볼만한 딜이라는 겁니다. 송영길 희생론이 아니라 선거꾼 입장에서 승부수 띄울만 하다고 보는 거에요.
솔직한 얘기로 남은 의원 임기까지 버리고 나오라는건데
불출마 선언 한 의원들은 그만큼 용기 낸거라고 봅니다.
송영길 우상호보다 못한 의원들은 아무 책임도 안지고 자리 지키기에만 급급한데
굳이 양보를 강요하는건 그야말로 강요죠.
이재명님이 이 상황을 원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서울시장 출마는 종로 버리고 미국 도망가신 분이 해야죠.
송영길빼고 이재명 넣는건 너무 꼼수 같아요
민주당이 이긴 지선에서
재선 실패로 이미 냉정한 평가를 받았죠.
심지어 서울 연고도 아닙니다.
서울시장 출마 요청 합니다
또 막상 입당도 안한 김동연 나가라 하기도 뭐하단 말이죠
그런데 송영길말고는 사람이 없나요?
총괄선대위원장이었던 이낙연이 서울시장 나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낙연 나오면 진심 투표 안하고 밭 안갑니다
송영길도 그냥 捨石 입니다.
어차피 그렇다면 이낙연이 나가야죠.
이낙연도 死地에서 선전한다면 어떻게든 만회하겠지만
아니면 그냥 죽어야하는거고요.
설마 제가 이낙연이 좋아서 이런말 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ㅎㅎ
이낙연은 여기서 죽어야 해요
안그럼 지선 이후에 반드시 분당시킬껍니다.
적어도 이낙연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몰아붙여서 상처입혀야지
그냥 멀쩡하게 보여주면 안되요
본인이 원해서 따라가는거랑, 주변의 사실상 강요에 의한거랑은 다르다 봅니다.
솔직히 이번 당대표 하면서 엄청난 희생 한건데 너무 강요 안했으면 합니다.
방송 이후 시간이 지났고, 이재명지사나 송대표님 모두에겐 들어갔다고 봅니다.
이후엔 당사자들이 해결할 일이라고 보는 생각이구요.
어제 원내대표가 이전의 구태세력이었다면 저도 동의했겠지만,
그래도 새 주류를 택하는 민주당을 보면서 희망을 얻고 생각해봅니다.
명분을 택하면 택하는거지만 그게 아니어도 송대표는 할만큼 했습니다.
그 명분에 반응하지 않으면 그것도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다 좋은데요, 이미 다음 총선 불출마 선언 했고,
이번 당대표로 대선 이끌면서 충분히 역할 했습니다.
전 문재인대통령보다 이재명의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 사람입니다만,
송대표가 먼저 결심하고 제안하지 않았다면 이것 또한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개혁에 진심인 사람들은 여러 의미로 송영길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해 주시길 바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30들의 순수한 개혁 열정을 지지하며
그들의 뜻을 지켜보고 응원하려고 합니다!
송영길 전 대표님 꼭 출마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방선거 개털리고 싶으세요?!!
송영길 대표님의 앞으로 정치적 발판을 위해서도 부산시장 보다는 서울시장으로 나가서 체급을 더 높이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이수진 의원님은 정말 최고네요! 응원합니다!!
이수진 의원님은 반드시 다음 총선에서 재선시켜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