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쪽지를 통해서 "돈 빌려달라"는 쪽지를 보내신 것을, 방금 확인했습니다.
오죽하면 '커뮤니티 회원에게까지 돈을 빌려달라고 하실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도 쪽지 보낸 분의 개인적 행복과 안전을 비는 마음입니다.
응원하는 댓글을 단 모든 사람에게 쪽지를 보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과 동시에,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하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는) 회원분들 걱정도 됩니다.
온라인에서의 돈 거래는 신중하고 조심히 해야합니다.
부디 빌려주시는 분도, 부탁을 하시는 분도 한번 더 신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관리자에게 제보 하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
후원 1천원 1만원 하는 것도 절대 안해야 합니다.
예전에 복스렌ㅊ 사건도 있었고... 아무래도 온라인에서 돈을 빌려주고 빌리는 상황은 서로 조심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 쪽지 보낸 분의 개인적 행복과 안전을 비는 마음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론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뭐 저도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긴 한데 그것과는 별개로 저도 온라인 상에서는 금전관계는 안맺는주의라서요
네 저도 응원댓글 달았었어요
쪽지 받은지는 좀 됬습니다
전 달고 나서 시간이 좀 흐른뒤에 보냈더군요
아마도 소액 보내신 분들도 좀 있을듯 합니다
본문을 봐도 그분인데요.. 다른 사람이 있을수가 있나요?
작성자분 댓글 이력 확인하고 지우는 사이에 댓글이 달렸네요.
그럼 빌려주셨다고 인증하신분은 피해가 기정사실화 되는건가요.....
그냥 쪽지를 주고 받는 모든 분들이 신중하시길 말씀 드린 것 뿐입니다
혼자만 받은줄 알고,
형편 어려운 글 쓰길레 힘든가 보다 하고 , 더 보고 싶지 않아서 회원만 차단했는데요.
이러면 심각한거죠. 실제로 빌려주신 분도 있던데요
관련 글을 쓸까하다가 요새 힘들다고 하셔서 말았는데 생각보다 받으신 분이 많네요.
암튼 헤프닝으로 끝나면 좋겠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
/Vollago
저도 금전문제에 관해선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공개적으로 사례까지 올리면서 쓰는 건 그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만 봐도, 아무 근거도 없이 나쁜 쪽으로 기정 사실화 하는 댓글이 몇 보이네요.
이런 글을 쓸 때는 부디 신중히 써주셨으면 합니다.
마음 불편하셨겠습니다.
조심하고 신중하라고 하는 거죠
이글 쓰신 분도 조심하느라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쓰지 않으셨던거 같고요
모공에 오는 사람이 한두명도 아닌데 누군지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전액 빌려주시기로 한 분이 나오셨습니다.
이걸 기본 원칙으로 살고있네요
아직은 빌릴일이 없어서 하늘에 감사합니다
또 병원비, 그렇게 많이 나옵니까? 어떤 병이시길래..
그리고 뭔가 해결되면 또 되게 한가해보이십니다. 뉴스 퍼오시는게 주식관련 기업 뉴스고..
제가 저 상황이면 글쎄요 저는 저렇게 한가하게 못살거 같습니다. 밥도 못먹는 상황이라시더니.
말씀하시는 상황과 행동이 저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아 머릿속에 어떤 분인지 잘 그려지지 않아요.
제 생각이 기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