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항상 바지를 조금 접어 입습니다 ㅜ
예전에 한참 옷에 신경 쓸 때는 세탁소에 가서
일일히 다 기장 줄이고 그랬는데
이젱 결혼한 몸이라....후후....ㅎㅎ
근데 점점 바지 길이가 길어지는 거 같더라구요.
자라나 에피그램 같은 중저가 브랜드를 주로 가서
바지를 사 입는데...
특히 자라는 이제 접어서 입을 수도 없는 수쥰입니다..
ㅠㅠ
평균키가 커져서 그런 거겠죠...?
ㅠㅠ
일본 브랜드 바지를 찾아야 할까봐요...ㅎ
근데...
바지 조금 접어 입는 거 바보 같나요?
와이프가 맨날 놀립니다 ㅠㅠ
참고로 와이프 키는 172.............ㄷㄷ
175만 되었어도....ㅜ
엌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 옷은 폼이 좀 크지 않나요...?ㄷㄷ
조금 접어 입는 거로는 바보 같아 안 보이죠...???
저 여름 바지는 그래서 항상 8부로 삽니다.
아주 딱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겨 있던 키가 나올꺼에요
그걸로 커버가 될 수준의 바지 기장이 아니라서 ㅜ
저는 -10센티 입니다.
죄...죄송....ㅠㅠ
그래도 저처럼 머리도 크신건 아니시잖아요 ㅠ
머리도.... 큽니다....
(군대 모자 57호 썼음)
머리큰당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머리크고 다리짧은게 유행이 되길 바랍니다
이건 비밀인데요 우리집 큰바위 얼굴은 군대에서 62호 썼다네요 ㅋㅋ
ㅠㅠ 줄이기 넘나 귀찮아서
이젠 접어 입네요
저도 이제 인터넷을 찾아볼까봐요 ㅠ
쇼핑몰 사진은...발목이 훤이 보이던데...제가 입으면....
와이프가 바지 1미터 잘라 입는다고 놀리는거만 빼면요.
아니.. 1미터 길게 주지 말고 가격을 내리라고!! ㅠㅜ
ㅠㅠㅠ 저도 바지 하나 더 나오겠다며....
양복바지도 너무 짧고 예전같으면 옷 주워다 입었냐며 뭐라할 사이즈인데 요즘은 다들 타이트 하고 짧게 입더라고요
키가... 어떻게 되시죠...?
기만자..............이시군요.......
175이상이 놀리시다니 ㅜ
ㄷㄷㄷㄷㄷㄷ
저도 가끔 172 나옵니다 ㅠㅠㅠ
그걸 모르는 건 아닙니다만....ㅜ
아 아닙니다. =3=3=3=3=3
저는 바지가 짧아서 보세는 못입네요...
174 녀성
싫어하는 스타일인 부츠컷 강제장착...
제 와이프도 72~73이라서
보세 못 입더라구요.
잘못 바지사면 거의 항상 7~8부..ㅋㅋㅋㅋㅋㅋㅋ
/Vollago
세일할때나 할인받아서만 구입합니다.
에피그램 아신다니 코오롱 몰에 친숙하시겠네요. 요 브랜드 한번 보세요
https://www.kolonmall.com/amou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