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CBM 막으려 참고 참은 文정부, 공든 탑 무너졌다 : 네이버 뉴스
北 ICBM 막으려 참고 참은 文정부, 공든 탑 무너졌다 (daum)
北 ICBM 막으려 참고 참은 文정부, 공든 탑 무너졌다 :: 뉴시스 ::
북한이 24일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을 4년3개월여 만에 발사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ICBM 개발과 발사, 이에 따른 북미·남북 관계 악화를 차단하려 했던 문재인 정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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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근간이 흔들리게 됐다. 정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모라토리엄을 이끌어냈고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유례없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북한의 군사 도발도 잦아들었다.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후에도 문재인 정부는 북한을 달래며 북미 대화 재개를 시도했다. 북한이 신형 단거리 미사일을 수차례 쏘고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 2020년에도,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쏜 2021년에도 정부는 북한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삼갔다.
북한이 남북 통신선을 끊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일 때도 문재인 정부는 북한이 ICBM을 쏘지는 않았다며 국내에서 이는 대북 강경 대응 여론을 달랬다. 북한 역시 ICBM 발사까지는 하지 않으면서 한국 정부를 배려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했다.
그랬던 북한이 올해 들어 점차 미사일 도발의 강도를 올리더니 이번에 결국 ICBM을 쏘며 문재인 정부가 용인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버린 것이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는 북한에게 태도 변화를 요구할 수단도 거의 없는 상태다. 북한의 ICBM 발사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북 강경 대응 기조에 호응하는 여론이 힘을 얻을 가능성이 커졌다. 여러모로 북한의 이번 ICBM 발사는 문재인 정부에 큰 타격이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4월15일 태양절 이전부터 사실상 강대강 대결이 본격화된 것으로 봐야한다는 점에서 현 정부는 물론 곧 집권할 윤석열 차기 정부의 대북정책도 사실상 중대한 시험대에 올라왔다고 볼 수 있다"며 "북한은 미국뿐 아니라 차기 윤석열 정부의 기를 선제적으로 꺾으려는 의도도 드러낸 셈"이라고 분석했다.
4년전보다 강해진 軍 대응…에이태킴스·합동직격탄 등장 : 네이버 뉴스
4년전보다 강해진 軍 대응..에이태킴스·합동직격탄 등장 (daum)
4년전보다 강해진 軍 대응…에이태킴스·합동직격탄 등장 :: 뉴시스 ::
북한이 4년3개월여 만에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자 군이 대응 차원에서 미사일 등을 쐈다. 지난번에도 대응 사격을 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대응 수위가 다소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 ICBM 발사에 대응해 오후 4시25분부터 동해상에서 합동 지해공 미사일을 발사했다. 군은 현무-Ⅱ 지대지 미사일 1발, 에이태킴스(ATACMS) 1발, 해성-Ⅱ 함대지 미사일 1발, 공대지 합동직격탄(JDAM) 2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대응 사격에 관해 "우리 군은 북한의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에는 언제든지 미사일 발사 원점과 지휘·지원시설 등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2017년 11월29일에도 대응사격을 한 바 있다. 당시 군은 현무-Ⅱ 지대지 미사일과 해성-Ⅱ 함대지 미사일, 스파이스-2000 공대지 미사일을 각 1발씩 적 도발 원점을 가정한 목표지점에 쐈다.
4년여 전과 달리 이번에 추가된 무기는 에이태킴스(ATACMS)와 합동직격탄(JDAM)이다.
(생략)
현무-Ⅱ지대지 미사일
ATACMS(에이태킴스) 전술 지대지 미사일
해성-Ⅱ 함대지 미사일
JDAM 공대지 유도폭탄
화나서 원댓글분 의도와 댓글 내용이 동일하다 생각하고 댓글달았습니다.
모든게 꿈처럼..... 없어져버렸어요..
평화를 원하는 세력은 남한에서도 반쪽뿐..
나머지 반과 그걸 뒤에서 돕는 일본은 극단적 대결을 원하고 미국은 방관뿐인데 북한이 뭘 믿고 남과 평화를 논하겠어요.
우린 그동안 너무 순진한 꿈을 꾸었나봐요.
이제 그 꿈에서 깨어날 시기가 된것뿐.. 너무 실망하지 않으려구요.
뉴스공장에 나오지만 북한 스스로 미국과 대화 하는 동안에 핵,미사일 실험 안한다고 선언한거지...
그리고 원래 포기할 생각이 없었을 겁니다. 그래도 5년간 비교적 조용했으니 다행인거죠.
지금 일은 미국과 대화 단절 1년이 지나서 한거라...
뉴스공장에도 나오지만...
협상으로 핵,미사일 실험 안하게 한게 아닙니다.
우리 국민 절반이 만든 거에요
유시민 말마따나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실망하지 않을 마인드를 길러야할듯....
쓰다보니 열불이....
결국 뭔가 이뤄질려면 독일처럼 해야하는거 같네요
요
(그것도 문대통령이 외신과 회견 중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아무런 보도가 없었습니다. 합의 내용도 흘러나온 것이 없었고... 전혀 진척도 되지 않았고
제 뇌피셜로는 미국에서 틀거나 고집을 부리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미국이 약간 양보하더라도 북한의 요구 조건을 어느 정도 수용했어야 했습니다.
미국은 이제 중국,러시아에 이어 북한이라는 핵보유국을 하나 더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즉, 힘쎈 놈을 하나 더 만들어 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더우기 북한은 중국과 상당히 긴밀힌 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나라입니다.
미국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행정부든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 국제 외교를 풀어나가는 데에는 냉전시대의 편협한 사고방식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듯 합니다.
그것을 정세현 장관께서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뚝심있게 밀고 나가라고 기회가 될 때마다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수시로 북한의 미사일이 날라 다니겠지요. 휴~~~~~
과거 서독이 동독에게 공식적인 경로와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서 경제적인 지원을 상당히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서독과 동독의 개신교 조직이 상당히 많은 기여를 했읍니다.
(메르켈 전 총리의 아버지도 동독에서 개신교 목사생활을 했고 메르켈은 동독에서 성장함)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요? 꿈이라도 꿀 수 있을까요?`
그나마 개성공단 조차도 일방적으로 철수를 시켰으니...
에혀 선제 타격이니 뭐니 시끄럽네요
"저는 공약보고 뽑습니다. 근데 그 공자가 없을 공자인거 다 알아요.
신문 뉴스 이렁거 다 진실 아닌거 알고 나름 기준잡고 팩트만 봅니다."
그래서 지금 만족하시나요? 라고 여쭈었더니
"그럼요 만족하죠"
네 2번 지지자 셨습니다.
욕설이야기 하시길래 사실 말씀 드렸더니, 욕을 정감있게 쓰는 경우도 있지 않느냐고 회피기 시도
그 욕설 내용이 말이 어떤 상황에서도 정감이나 농담이 되느냐? 판결문에 나온 사실이다.
뉴스에 그 팩트가 나온거 보신적 있으시냐? 하루종일 라디오 들으실텐데 들으신적 있으신지 여쭈었더니 대답 없으시더군요.
가족의 비리를 받아들이거나, 내가 욕살을 해야하거나 선탹하야 한다면 기사님은 어쩌실 겁니까?
라고 여쭙고. 제 동생이 어머니에게 같은 짓을 했다면 저는 그 자리에서 사지를 찢어버렸을겁니다.
그리고 공약이요? 95%넘는 후보가 있는데 없을 공이라는 후보 공약은 뭐하러 보셨나요?
민주적 절차를 통해 당선 되었으니 인정하고 만족하신다니 다행인데, 그 만족하신다는거 얼마나가는지
팩트만 믿으신다는거 얼마나 가는지 연륜이 있으시니 잘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고 내렸습니다. 속이 살짝 시원하다가도...
그러면 안되지만 개돼지가 있긴있네 싶더군요.
추가로 아주 인자하고 친절한 외모와 말투셨고 왜 진보 지지자들응 뭘 그렇게 잘 알고 할말이 많은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더군요. ㅋㅋ
아마 북한도 남북 대화 희망은 버렸을 겁니다 북미 대화에만 목숨 걸겠죠
근데 진짜, ㅇㅅㅇ 은 선제 타격 할까YO?
전작권은 미국에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