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정치인들보다 더 정치적인 행동을 하는데..
멋지다는 말만 나오네요..
저짝의 2030 남자 갈라치기는..
사실 2030 일베들의 욕지꺼리만 있다고 보지..정치라는건 없었죠..
그게 밈이 되서..더 퍼졌다..정도였습니다.
대표적인게..남자들이 찟 하고 돌아다니는 행동 패턴이였습니다.
근데..오늘 2030 여성들중 더쿠의 움직임은..
정치라기 보다는...
팬관리네요..
박광온한테 수고했다는 문자를 보내는걸 보고 놀래고 있습니다.
이전은 어떨지 몰라도 그대도 우리편이다..
이건..획기적이네요..
남을 놀리는 밈이 아닌..
긍정의 힘으로 정치를 참여하겠다는 뜻입니다.
놀라운 밤입니다.
맨날 저 ㄱㄱㄲ들이라고 욕만 했는데 저런 발상이 가능하다는게 황당하면서 웃기더군요. ㅎㅎ
바로 이거죠
주구장창 민주당 까고만 앉아 있는 사람들은 전혀 생산적이지 않습니다.
1인 시위라도 민주당 당사앞에서 했으면 달랐겠죠.
옛날처럼 왕정시대고, 정권을 한번가지면 죽을때까지 가지는 시대라면 죽이는게 가장 뒤끝없는 방법이겠으나 현대는 그러진 않으니까요... 여러 가치관을 포용해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가치관이 올바른 집단이 생기면, 그 땐 요상한놈 나오더라도 잡을 수 있을거구요. 그래도 조금씩 희망이 보이긴합니다. 너무 극으로 가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워요
yo
집회장에서 소녀시대 노래를 코러스까지 하면서 듣기 좋게 부르잖아요.
우리 세대만 봐도(전 586)상대적으로 우리 민주진보 진영의 문화적 코드가 수구독재세력보다 더 멋졌었잖아요.
이제 일정한 한계가 왔는데, 저들은 트럼프가 써먹은 한물간 혐오 트렌드(잘 봐줘야 미국 빌버식 조롱 문화잖아요)
를 지들끼리 힙하다 보잖아요. 소위 펨코놀이.
근데 우리쪽은 이들 개딸세대 위시 청년세대들이 벌써 더 합리적이고 더 공감되며 더 포용적인 트렌디한 문화코드를 장착하잖아요. 87년에 우리가 그랬듯이 이들의 코드가 넥스트 민주주의의 거대한 흐름이라 봅니다.
정말 시대가 변하는 중이고 민주당은 엄청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봐도 행동으로 보여준건 그들임이 확실한 와중에도 이모삼촌들 없으면 못할 일이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변화가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클리앙 글에 기사 링크있어도 참여를 많이 안하십니다. 매번 아쉽고 힘빠져요.
본인이 읽은 글에서는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
정경심 교수 재판때 그 많은 근조 딱지보면서...
이 사람들은 클리앙 내에서만 딱지놀이하고 밖에서는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인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포털 뉴스링크 달려있는 클량 게시판의 조회수와 해당 포털게시판의 댓글과 좋아요 상태보면 정말 힘빠져요.
그러면서 윤석렬 어쩌구 저쩌구 불평하는거 보면.. ㅎ ㅏ...
게다가 긍정적이에요
갈라치기에 지쳐있었는 데
희망적이네요
거기다 돈도 팍팍 잘 쓰더라구요...
진짜 진짜 멋져요.
개딸님들의 덕질력은 존경스럽습니다.
진짜 멋진 젊은이들 이에요. 희망을 봅니다.
긍정적인 바람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2번남녀는 이제 고립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더쿠질 하다 본 글인데
자신을 꼰대라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4050은 꼰대가 아니라고 평가해 준 글이 있어 고맙더군요.
우리도 힘냅시다. (클량 전체 아재 취급 죄송힙니다)
지금은 2030대가 선봉에 섰으니 최소한 뒷줄에서라도
같이 소리내주고 행동합시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더쿠..
반면에 저짝은..
본문 보면서 느낀 건데 "사나이답다..!" 라는 말의 현주소가 어디에 와있는 건지 잠깐 돌아보게 되었던 거 같아요.
눈앞에 승리에 취해, 다음 것을 바라보지 못하는 아둔함.
강함이라는 단어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그 안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있었던 혐오..
정작 속좁게 굴고 있던 건, 이런 성별 갈등에 매몰되어 있던 우리 남자들이 아니었나..
세상엔 반사체 뿐만 아니라 발광체도 많이 있었다는 걸.. 어둠이 드리워진 이후에야 깨닫는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더쿠.
유시민의 생각은 정말 ㅠㅠ
이거 너무 좋아요 ㅋㅋ
머리수 계산해서 세대 성별 지역 나누는데
2030 남녀 같은 표현은 이런거에 놀아나는거 같아 별루에요
2번놈.. 국힘당지지자들.. 같은 말이 더 좋을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더쿠 개딸들에게 한수 지도 받은 셈이네요. 더쿠랑 잼까페는 정말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들 이네요 ~
더쿠 화이팅~ 사랑하자나~~~~ ^0^
경연이라 치여하게 싸우지만 끝나면 다같은 참가자로 토닥이고
싱어게인 보는거 같네요
요즘 많이 힐링 받고 있어요.
우리 더쿠 개딸들이 맞았다는걸 역사에 남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