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카페 페미니즘 공지 댓글들입니다.
말투만 봐도 아시겠지만 여초 분들이 많은 곳이죠.
이거 말고도 누가 잼카페에 제 글을 퍼간 걸 봤는데,
제 닉네임이 무려 ‘리얼돌’이라고 적혀 있는데도 여러 댓글 중 어느 여성 분도 시비를 안 걸더군요.
서로에 대한 혐오를 걷어내니 접점이 생기는군요.
이재명은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도 문재인, 이재명에 대한 존중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말을 일단 존중해 주고 싶어지네요.
좋빠가 좋빠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보자~~~
현직 대통령, 대통령 당선자, 낙선 후에도 계속 지지율 오르는 낙선자
서로가 이해하고 이해받는것...
@님
레디컬페미가 아니면 생각보다 이야기가 잘 통하더군요.
레디컬은 1번남녀 둘다 매우매우 싫어하는 종족이에요. 그게 페미던 부동산이던 보수극우던. 그런데 걔네들이 목소리가 너무너무 크고 할일이 없나 봄…. 따라서 진짜 가족 거두며 살기도 힘든데 정치 고관여자 되어 지금 매우 패배감 느끼고 있네요. 레디컬은 그 이념이 자기 성공 도구가 됐어요. 신념이라서가 아니라 성공 자체가 신념이고 ~nism 을 도구로 차용하는거죠.
@님
이재명의 능력은 상상을 뛰어넘네요.
역시 외계인 앞에선… 모두 힘을 모아 싸워야 하는건가요?
그놈의 혐오 이제는 그 혐오를 혐오해서 몰아내자구요.
그러면서 정부가 갈등조장했다 페미 민주당이 갈라치기해서 이렇게 됐다~~
드디어 이퀄리즘으로 진화했네요. 환영합니다.
같이 잘 살아야죠.
서로 돕고요.
젊은 세대는 방법을 결국 찾아내네요..이 든든함이 오래갈수 있도록 지켜줘야죠
타 커뮤에서 그런거 퍼오는 분도 눈여겨 보게 되더군요
와...적응 안되네요.
평소에 얼마나 혐오에 찌들어 있었던 건지, 저런 정상적인 반응들이 낯설다는게....
/Vollago
역사적으로 부폐 카르텔 기득권들은 국민이 화합하고 하나로 뭉치는걸 싫어했죠..
서로 분열하고 혐오하고 싸워야 자기네들이 해먹기 좋고 국민을 개돼지로 부리기 쉬우니까요~
지금 각 커뮤에서의 4050들의 분노의 흑화는.. 너무 어처구니 없는 자격미달 후보가 무지성 지지에 의해
대통령이 된 것에 대한 일시적인 감정일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추스러지면서 다시 제자리 찾을거라 믿구요.. 충분히 그러실 분들이죠..
결국 썩어빠진 카르텔과 사이비들이 대한민국을 장악하게 두지 않으려면..
온 국민이 화합하고 뭉쳐야한다는거 우리도 알고 있잖아요..
젊은 친구들이 스스로 깨닳고 실천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도 조금만 더 화내고 기분이 풀리면
함께 화합하는 멋진모습 보여주자구요~
활동가들까지도 페미니스트라는 명칭을 지적 장식이나 수단으로 썼으니까요.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가부 좋빠가가 알아서 할 거고, 진성페미만 메갈과 결별 선언하고 적대적 페미니즘 부정하면 나름 봉합이 가능하겠네요.
2번남이야 일베충 계열이니 인실좆시키면 정신차리겠죠.
솔직히 페미 이론가들이 정치적으로 뭔가 하려면 4세대 페미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겁니다.
비젼도 있고, 통합도 되고, 좋아하는 돈과 표도 될 거고요.
인식론적 전회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제 방향 잡기를 바랍니다.
울컥 했습니다
감동 입니다
이재명님은 정말 놀라운 분입니다
같이 가야죠!!!
국힘은 래디컬 페미나 가져가세요
이념갈등, 지역갈등으로 재미보다
남여갈등, 세대갈등으로 재미 본 세력들
그들에 더 이상 놀아나지 않는 젊은 세대가 많아지기를...응원합니다
저도 오해하고 있던 그 손 모양.
남성혐오용이 원래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표시.즉 여성=남성
평등하다는 표시래요.저도 방금전에 알았어요.
여카페에서 너무 억울했다고 그러네요.
지금 잼카페의 핫글입니다.
https://archive.ph/7TLul
2015년 6월 3일에 올라온 글이고 메갈리아 사이트가 구축되기 전부터 메르스 갤러리에서 자주 드립치는 것중 하나가 저 손모양이었습니다. (메갤자체가 아직까지 살아있어서 아직 삭제되지 않은 글들이 좀 있습니다. 거기 보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잔여물들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2015년 6월 23일에 링크시킨 기사에서 =표시라고 포장을 했구요.
해당 기사 그대로 아래에 링크해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091302
이미 저렇게 놀던 것들이 원래 본진이었던 메르스 갤러리에선 단 한차례도 써먹은적이 없던 = 표시로 썼을까요? 아니면 원래 하던대로 조롱의 의미로 했을까요?
욱일기가 일본 전범기가 아니라는 것과 똑같습니다. 자랑스럽게 남혐으로 써먹다가 명분을 위해 =로 포장했을뿐입니다.
대부분은 대화가 되고 좋은 뜻으로 같이 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손모양은 글세요.좀더 알아봐야겠네요.
사실 더 알아보고 싶지않아요.
많은 젊은 여성분들이 남성혐오하지 않겠다.대신 나라지켜주는 군인들 너무 고맙다라고 얘기하는 상황에서
저거 남성혐오용 맞지않냐고 논쟁붙는거 도움 안되니까요.
이재명팬카페에서 그러더군요.원래뜻이야 무엇이든 많은 사람이 원래 나쁜 뜻으로 쓰고 있으니 쓰지말자고요.
이미 함께 연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극단적인 혐오와 갈등을 부추기는 것들이 문제입니다.
세대 갈등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무력화 시키는군요
훈훈하고 참 멋진분들입니다
아직까진 물음표네요 .시간이 지나고 어떤 모습들이 나올지 그때가서 잘 지켜보겠습니다 어떤 곳이든지 누구든지
분열시켜 지배하라, 좋은 구호다. 단결시켜 이끌어라, 더 나은 구호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흑화니 뭐니 하면서 갈라져서 갈등하기 보단, 어떻게든 헤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60 vs 30,40,50 구도가 안됐으면 좋겠네요
선거 끝나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2030여성분들 덕분에 희망을 봅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인간답게,
존중하고 존중받는 게,
이상만은 아니라는 변화의 증거네요.
이재명후보님이 유세 때마다 강조하셨지요. 청년들이 기회가 없어서 생긴 갈등이라는 것.
그래서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그런 요지였어요.
드디어 유세장의 연설이 공감받고,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