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egrine님 저기,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잘 모릅니다만... 궁금증이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지하철 사용 인구 중 노인의 지분이 만일 15% 라면... 전체 적자의 15%를 노인 무임 승차로 인한 적자라고 말한다면, 이게 맞는 말인지 의아합니다. 좀 이상한 거 같아요... 만일 노인 탑승을 제한해서 그만큼 전철 운영 횟수가 줄어드는게 아니라면요. 노인 무임 승차 적자를 어떤 식으로 계산했는지 잘 몰라서, 뻘댓글일 수도 있습니다마는 ;;;
@초록잎새님 이 부분은 논점이 좀 대립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노인무임에 대한 회계상 적자는 노인 무임으로 탑승할 때 교통카드로 기록된 이동 구간의 일반운임을 그대로 반영해 산출합니다. 물론 중앙정부도 실제 저 적자분을 어떻게 보전할지 하는 부분에선 초록잎새님의 논리를 댈 수 있겠죠. 실제 노인 운임만큼 지자체들이 적자를 본게 아니라는 점을요. 또한 교통공사들 입장에선 어쨌든 나중에 얼마를 받더라도 최대치를 적어 놓고 협상을 하게 되니 뭐 일단 근거대로 노인을 일반 요금으로 계산해 장부상 달아 놓는 건 그 쪽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저도 노인 무임은 회계상 적어놓은만큼의 손해를 다 본게 아니라는 데는 어느 정도 동의를 합니다만(노인들이 안 탄다고 지금 배차간격 두배, 세배 늘릴 수 있는건 아니므로) 하지만 지자체 입장에선 노인들의 탑승이 빈번해지는만큼 환승편의 시설도 더 설치해야 했고, 노인들 전용좌석도 마련하고 관리하는 등 운영사 입장에선 비용이 드는 투자가 계속 있었습니다. 하물며 파고들면 노인분들이 타면 하중 때문에라도 전기요금이라도 더 드는 게 사실이고요.
선비사냥꾼
IP 211.♡.151.202
03-12
2022-03-12 21:50:02
·
@Peregrine님 참고로 무임승차 적자분 크게 감소 안 합니다. 노인분들 타든 안 타든 다니는 게 지하철이고, 돈 내야하면 버스탈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세상흘러가는대로님 지방쪽도 무임승차를 확대하는게 맞겠지요. 공평과 정의를 논할 때 기득권을 빼앗는 걸 '하향평준화'라며 싫어하는 분들이 많던데. 이 사안은 또 아닌가봐요? 뭐 아무렴 어때요. 우리 가족은 해당사항 없으니까 본인들이 알아서 살겠죠. 그놈의 공평 정의를 항상 약자에게만 강요하는 현실이 웃프네요.
윤석열 각하께서 어서 공약을 실천해주시길.
- 흑화된 1인 -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르게 가!
솔직히 이 말 입에 너무 착 감기는데, 유행어 예감입니다 ㅋ
바우처로 사용처를 늘리고, 횟수 제한도 하는게 필요합니다.
버스는 유료승차에서 바우처로 바뀌는 것이네요.
좋은 방법이에요.
세금 막 퍼주는 것은 민주당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니까yo
지지해준 윤에게 손을 물리네요
불쌍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저래도 다음 선거에서 빨간당 지지해 주겠죠
묻고 더블로 갑시다 ㅋㅋ
협치합시다.
기준점도 아마 차상위 계층이나 기초수급자 정도로 내려주시겠죠?ㅋㅋ
이제 노인 지하철은 자식있고 소득 쪼끔 있는 어르신들은 다 돈내고 타시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좋아라~~~~~ ^___________________^
그걸보고도 왜뽑아주는진 의문이지만..
https://archive.ph/TbnYB
2번 화이팅!
노인무임에 대한 회계상 적자는 노인 무임으로 탑승할 때 교통카드로 기록된 이동 구간의 일반운임을 그대로 반영해 산출합니다. 물론 중앙정부도 실제 저 적자분을 어떻게 보전할지 하는 부분에선 초록잎새님의 논리를 댈 수 있겠죠. 실제 노인 운임만큼 지자체들이 적자를 본게 아니라는 점을요. 또한 교통공사들 입장에선 어쨌든 나중에 얼마를 받더라도 최대치를 적어 놓고 협상을 하게 되니 뭐 일단 근거대로 노인을 일반 요금으로 계산해 장부상 달아 놓는 건 그 쪽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저도 노인 무임은 회계상 적어놓은만큼의 손해를 다 본게 아니라는 데는 어느 정도 동의를 합니다만(노인들이 안 탄다고 지금 배차간격 두배, 세배 늘릴 수 있는건 아니므로) 하지만 지자체 입장에선 노인들의 탑승이 빈번해지는만큼 환승편의 시설도 더 설치해야 했고, 노인들 전용좌석도 마련하고 관리하는 등 운영사 입장에선 비용이 드는 투자가 계속 있었습니다. 하물며 파고들면 노인분들이 타면 하중 때문에라도 전기요금이라도 더 드는 게 사실이고요.
굥이 하고픈거 다해
무임승차를 폐지하면 건강보험 보장범위도 축소는다음 수순일거 같네요.
무임승차는 수도권만 하는데...
뭔가 잘못된 분석같은데요.
개개인으로 보면 그럴수 있겠죠
지하철이 있는도시는 전부 노인무임승차입니다.
그리고 버스도 상당히 많은 도시들이 노인무임승차를 실시하고 있고요..
수도권만 하고 있는거 아닙니다.
그러니깐 .. 분석하는분이 혜택 누리는분은 이동거리 산출해서 그럴꺼라고 예측하는거구요.
그것도 서울 중심으로 누리잖아요.
쌩 지방엔 지하철은 무슨.. 버스도 거의 없습니다.
손바닥 만한 서울보다 시골이 훨 넓고 이동하기 어렵습니다.
3등 국민이라 서울만치 의료 혜택도 못 받죠. 서울 분들보다 더 빈곤하구요
차라리 그쪽에 투자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당선인이 주장하는 공정과 정의에도 어긋나네요..
저도 상관없으니 알바 아닙니다. ㅎㅎ
2,3년씩만 받다가 저세상 가자구요
어디 젊은분들께서 국고가 텅텅 적자인데 연금받고 대중교통 무료로 탈라그래요
빨갱이같이 파퓰리즘이라구요
노인들한테 줄 혜택이 자영업자들한테 가니까 갈라치기도 하는거겠네요? ㅋㅋㅋ
https://archive.ph/TbnYB
2!
잘됐네요
산업발전의 역군인 3-40대 출퇴근스트레스를 다소나마 줄일수있을듯
대단하네요
그럼 카드 찍을 때 마다
빈민층입니다라고 들리겠네요.
복지카드로 찍는건 소리가 다르던데
윤재앙 원하는대로 해!
반응 뭐라고 나올지 궁금합니다
단돈 100원이라도 받으면 쓸때없이 안탑니다
이건 현정부도 이미 계획중이었던거..
솔직히 말하면 서울 말고 혜택 제대로 보는 곳이나 있나 싶어요.
오래전부터 얘기나온 겁니다.
무상급식은 빨갱이라면, 무상전철도 빨갱이지요
너 바우처야? 난 돈내고 탔어..자리에서 일어나!!!
응원합니다
우리여리하고 싶은거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