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참고 있었는데
이렇게 된 마당에
저도 작심하고 문 대통령에 대한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하나 할까 합니다
일단 윤석열 임명한거?
좋습니다 뭐
그 당시에는 박근혜 최순실 적폐수사 잘했다는 공로 인정받았으니
인사청문회 당시에서도
여야에서도 당시 그렇게 큰 문제 삼지 않았고 (윤대진 검사 논란정도가 가장 큰 공방거리 였던걸로 기억)
이제 생각하니 충분히 결격사유 될만했던 부산저축은행 사건이나
대장동이나 마누라나 장모건은 국힘 애들 지들과도 연관되어있었으니 입다문것이었고. (진짜 ㄳㄲ들 )
근데 문제는 조국 장관님 임명후 부터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윤석열이 대체 조국 장관님이 장관 후보로 지명된후부터
일가족을 어떻게 했습니까?
그 이후로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에게서 뭐 반응이 나오기라도 했나요?
심지어 후에 윤석열이 청와대 앞에서 당시 박상기 법무부장관이랑 만나서
조국은 안된다고 대놓고 협박까지 했다는데도 대체 청와대는 뭘한겁니까?
이후에 조 장관이 사퇴하고 나서
문 대통령에게서 나온 반응은
'큰 마음의 빛이 있다'
이게 다 였습니다.
아니 대체 이게 말이 되나요?
일개 청장이 자신의 상관인 장관을 것도 일가족을 마구잡이로 수사한
헌정사상 가장 말도 안되는 쿠데타를 벌이고
당시 수많은 시민들로 하여금 서초동으로 집결하게 만들고
검찰 총장이 자신의 인사권에 도전한 정말 초유의
말도 안되는 일이었는데도 불구
끝까지 인사 원칙 내세우면서
윤석열 임기 지킬 이유가 있었나요?
자신의 검찰 개혁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려했던
조국 장관이 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그런 문 대통령은 자신의 뜻에 맞춰
일하려던 조국 장관을 지키려는 노력은 했습니까?
조국 장관이 그렇게 됐는데
어떤 장관이 문 대통령 믿고 일을 하겠습니까?
지금 박범계가 아무것도 안하고 허수아비 장관 노릇하는건
다 조국 사태를 지켜봐왔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박범계는 윤석열과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인데 윤석열이 박범계의 치부를 모르겠습니까?
사실상 윤석열을 키운건 문 대통령이고
그를 여기까지 이끌고 온것도 문 대통령이었다고 봅니다
조국 장관 인사초기에
조 장관 일가 수사 이야기 들려올때
청와대로 윤석열 불러서 야단치고
수사 금지 시켰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가 흥분해서 검찰총장 나가서 국짐 정치인이 되든말든
(당시 시기상으로 2019년 지금 대선과 불과 3년전이었으니 지금과 같은 폭발력은 덜했을거라고 봅니다. 뭐 이미 수많은 논란들과 내부 견제로 인해 밑천 다털려서 대선 주자론 안된다는 내부 판단내렸겠죠)
그렇게 윤석열이 짤렸다면
지금 이렇게까진 오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아무튼
두고두고 문 대통령의 인사 원칙은 이해도 안되고 아쉽고
결과적으론 다시 5년전으로 시계를 되돌리고 말았습니다.
다 잘하면 뭐합니까
결국 인사 하나로 다 말아먹었는데....
세계 어딜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우리조국 대한민국이
고작 5년만에 이렇게 후진국으로 또 떨어지네요....
참...답답합니다
결국 그런 태도가 지금 문 대통령 목 덜미까지 칼을 향하게 됐지요....
심지어 이낙연도 국무총리 일땐 일 잘했죠
이렇게 뒤통수 칠 줄은 몰랐죠
문통한테 그런짓할 수 있게 조중동이 한편이던가요?
다음번엔 우리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정말 잘 생각해야합니다.
탓할수도 있고 비판할수도 있지요! 뽑았다고..아무것도 해서는 안되나요? 저는 문통이 사람이 안닌자들을 사람으로 대우한것이 가장큰 잘못이라 봅니다. 노통때..한번으로 족하지않아요? 검찰개혁 준비가 안되었으면 하지나 말지..어설픈 개혁으로..민주인사 말살이 될 상황을 만들었고..얼마나 더않은 사람이 조작왜곡에..제거되어야 하나요? 문통 홀로 우아하게 독야청청 노후를 보내겠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ㅠㅠ
내부 분열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졌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죠.
즉 문대통령도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라 어떤 결정도 내리기 어려웠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수처...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만들기는 어렵지만, 명분만 분명하면 다시 살릴 수 있으니까요.. 종부세처럼...
그렇지요..그것무서워..원칙이랍시고..아무짓도 안하는사이 적폐들은 정부,사법,언론 국회 부동산 까지 넘나들며..영역안가리고..해먹으며 역공격하고 조작하여 뒤집어 쒸워 민주인사를..정적을.. 제거를 했지요. 원칙을 지킨답시고..권력의 손발이 썩어 문들어지는데..머리만 원칙을 지켰네요!. 내일 죽어 구더기들이 나라를 갈아먹을 판인데..원칙만 지켰네요!ㅠㅠ
저 기득권 카르텔들이 이 위험천만한 결과를 보고 그냥 가만히 손놓고 있을까요?
정말 주객이 전도된 비판입니다.
문통에 대한 비판은 윤석렬 하야후 해주세요.
대선전에 물밑으로 많이 지원했고 그것이 대선 승리 자양분이 됐다는 걸 모르시는건 아니죠 설마?
속도전으로 진행해야 할 일을 문대통령 특유의 느린 움직임이 일을 크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런 행동 방식이 장점도 있지만 때로는 큰 단점으로 작용 합니다.
백번 잘하고 한번 한 실책이 너무 큰 실책이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내 자식 죽는꼴을 왜 문 대통령은 그냥 보고만 있었느냐는 겁니다.
참....
정상적인 비판글로 보입니다.
뭐든 아닌 건 아닌 거죠
김경수 도지사 특검으로 희생시킬때 부터 뭔가 쎄 했는데, 검찰개혁에 앞장선 조국 장관을 지키지 못한 것은 그 다음에 누가 나와도 기득권과 못 싸우죠.
최고 권력자이자 인사권자가 힘을 실어주지 않는데 누가 총알받이 합니까
문대통령이 잘못했네요.
문통이 우리 모르게 후계자를 키우셨군요..
예전 노무현 때문이야~~~ 가 떠오르네요. 음...
뭐 정권 재창출 못하셨으니 잘못하신거겠죠...
잘한것과 잘못한 것이 있겠죠.
전 잘한 게 더 많다고 느껴져서 이런 글에 크게 공감가지 않네요.
평가치곤 워딩이 너무 강하네요..
평가가 아니라 ~탓하는 것처럼 느껴져서요..
2번남이신가보군요..
문통 지지하는 꼴을 못 보시니...
그리고 촛불정부? 좋습니다. 근데 아무런 능력도 비전도 없는, 불법을 밥먹듯이한 정말 추잡하기 이를데 없는 윤석열.그리고 다시 이명박그네를 계승하겠다는 윤석열을 청와대로 보낸걸 잘했다고 해야하나요?
그게 촛불시민의 민의였나요? 그걸 문 대통령도 원했다고 봐야하나요?
거기서 김대중 노무현이 왜 나와요?
문대통령이 권한을 사적으로 왜 이용하지 않았느냐..
직권남용 했어야 하는데......
이런글과 다름없는 겁니다.
문대통령 감옥보내고 싶다와 똑같은 겁니다.
그게 직권남용이라니까요
조국장관님 직권남용으로 수사받은 거 잊으셨어요??
그리고 윤석열 징계받고 직무정지당해서 쫓겨나기 전에 나갔잖아요
대통령에게 검찰총장의 해임권한은 없습니다.
갈라치려면 연구는 좀 하고 오세요~
권한이 없는데 상상을 왜 초월해요....
그냥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당시에 답답한 걸 느꼈던 사람이 님 혼자 뿐이었다고 생각하세요?
서초동 촛불시위는 왜 나갔다고 생각하세요?
총장 임기 전 본인 입으로 검찰 총장 임기 보장하겠다고 언론에서 얘기했고,
그만큼 신중하게 뽑은 놈이 윤석열입니다. 누구보다 검찰 개혁에 앞장 서겠다고 해서 뽑았죠.
이제 와서 문통 탓하면 윤석열이 내려옵니까?
답답한 심정은 다 같고, 누구 탓하고 싶지 않은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문통을 지키는 일입니다. 벌써 서울의 소리 고소건으로 검찰 조사 시작했고,
오뎅님 페북 계정 차단되었고, 이재명.문재인을 못 지키고 다시 노무현 대통령때처럼 못지켜서 미안하다고 울 건가요?
전 안 그렇거든요. 그래서 며칠전 권리당원 가입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시키자는 민주당 의원들을 누가 막았는지부터 알아보세요.
그럼 뭘 해야 할지 아실 겁니다.
그래요 문재인 ㄱㅅㄲ입니다
/Vollago
위기 상황에 내부로 총을 겨누는 자가 범인이죠~
아뇨, 글쓴분처럼 대놓고 갈라치기 하는 분이 범인입니다.
근거도 불충분하고, 가짜 정보에, 논리도 억지인 걸 보면 아마 확실할 것 같습니다.
현실을 전혀 직시하지 못한 글이니까 그렇죠
직권남용 안했다고 화내는게 비판이고 성찰이에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문대통령이 윤석열 불러서 너 그렇게 수사하지 말라고 조져버린다고 했다고 칩시다..
그럼 윤가가 네네 알겠습니다. 하나요?
대통령이 외압을 행사했다..직권남용했다고 난리쳤겠죠..
언론은 나라 뒤집힐 정도로 현직 대통령이 외압행사라고 대서특필하고
아주 생쇼를 했겠죠..
그런거 원하세요?
상관도 없고 근거도 없는 이야기 계속 반복하는데요, 물밑으로 뭘 지원하셨다는가요?
정치적 중립위반 의무를 저버렸다는 근거부터 주시고, 20년전에도 했으니, 지금도 하라는 황당한 논리를 보고 있기 힘드네요.
전형적인 갈라치기패턴이네요.
이 시점에 김대중 노무현은 왜 자꾸 들먹여요 앞뒤가 맞아요?
잘아시는것 같으니 물어보겠습니다
물밑으로 뭘 지원 했습니까?
물 밑으로 뭘 지원했죠?
조국도 자신이 평생 공부한 법을 믿다가 이렇게 된거죠
법과 원칙이 동작하지 않으면 움직여야죠
요
조국 부터 사석작전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우리 대마가 잡힌 것이었고, 여기저기 패착을 두다가 외교 국방 등에서 큰 집 난거 소용없이 다 날리고, 끝내기까지 망해서 판 엎어 버렸어요
고수가 항상 이길 수는 없지만 질 때 지더라도 너무 빤한 정석만 두다가 제일 중요한 판을 망쳐서 커리어가 위태로워졌습니다.
선거의 패배를 전임자에게 모는 전략? 혹은 생각으로 보이는데,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는 기분입니다.
방치아니었나요?
입증도 못하는 지방 표창장하나로 무슨 전쟁보다도
큰사건이 난거처럼 대역죄인보다 더한 프레임으로 물고 뜯던 당시 상황 기억하시나요?
조국펀드니 가족비리니 결국에 모든게 허상이었죠
그런 상황속에서 문통이 한마디 거드는 이야기만
하기를 수꼴언론들이 눈에 불을켜고 기다렸죠.
마치 덫을 놓고 기다리듯이.
글쓴님이 당시 상황이 아쉬었다면
문통을 비난할것이 아니라
검찰총장 탄핵 권한을 가진 국회,
그 중 절대과반을 가지고도 방관하던
엄중,진지모드의 민주당지도부를 비난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홀로 싸우던 추장관을 비난하던게 그들이었습니다
권력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하지않은 이들은
따로 있는데
왜 문대통령을 비난하는거죠?
요즘 부쩍 문대통령 비판글이 올라오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우직한 원칙주의에 답답한 마음도 있지만
갈라치기 식의 비난은 아닙니다.
개헌빼고 모든걸 할 수 있는 권력을 쥐어줬음에도
절대과반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열의를
배반하고 무시한 탓이 더더더 크다고 봅니다.
그결과가 납득하기 힘든
현재의 상황을 만든것이구요.
이거 보고도 계속 문통 비난하실 수 있으시면 하십시오.
검찰 개혁이 쉬울줄 알았던사람 아무도 없구요 노무현때도 호되게 당해서 대통령 잃었습니다 관련 정치인 전부 수사받고요
윤석열이 잘못된인사? 하나만 예로들어봅시다
윤석렬 총장되면서 무려 위로 10기수들 날아갔고 국내 정치 개입하던 공안부 개박살나고 다 변호사 개업했습니다
그중 단 한사람이라도 검찰 총장 됐으면 진짜 문재인 정권안에 민주당이건 행정부던 다 재판받는겁니다
하필 무속? 부정 불법? 저지르는 윤석열이요?
다른 검찰은 안그럴거 같습니까?
민변에서 발간한 검찰관련 비리 보세요
수사하다 강간하고 지 자식 학교 앞 오피스텔에 담임 불러다 개인과외 시키는 놈들입니다
처벌요? 안받아요
윤석열이니까 증거가 차고 넘치는거고 조국수사 개판으로 한게 국민들한테 들키는겁니다
김기춘이 조국수사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조국 장관님 다 알고 그자리 가신겁니다 추미애 장관님 당연히 알고 가신겁니다
로비받은 민주당의원들이 배신한거지 문통이 배신한겁니까?
문통이 검찰총장,서울지검장 집무실에 불러다 이리해라 저리해라하면 또 다시 역사의 반복이구요 검찰은 다시 승승장구구요 검찰이용하면 검찰권력 또 정치에 줄선다고요. 법만 바꾸면 뭐합니까 양대 정당에 검찰이 줄서서 개노릇 하면 또 반복이에요
방법이 이거밖에없어요 지금 지구 역사상 최강 권력 한국 검찰이 그렇게 생겨 먹었어요
참 답답하시네요
그나마 윤이라 이정도 한겁니다.
모든 게 윤 때문입니다.
폭행한 사람 두고 맞은 사람이 원인이라고 하실 분이네요.
왜 문통 탓을...
문재인대통령도 신념과 원칙앞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무거운 자리라는 것을 알고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분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권력으로 사리사욕 채우는 자리라고 아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분입니다.
원칙을 지키는게 각자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알지 않나요?
'이정도는 뭐 남들도 다하는데', '아무도 안보니까 이번만' 이런 생각들로 원칙을 깨고 행동하는게 일반적인데
하물며나라를 운영하는데 그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더 중요하단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왜 문통 때문인가요?
가해자가 뻔히 있는데 피해입은 가족을 지키지 못할 망정
피해자 보고 '니가 그렇게 행동하니까 그렇지' <- 이거 우리 모두가 정말 싫어하는거 아닌가요?
송양지인..
지령에 의해서 작성되므로 조국이나 세월호 같은 특정 키워드가 반복되는 것도 작업물의 특징입니다.
만약 댓글 알바가 아니라고 하시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지금 쓴 글이 정상적인 글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인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이 이 다 빠지면서 나라 이렇게까지 만들어 놓았는데
문재인에게 보따리 내어놓으라 해요?
솔직히 인정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지형이 아직은 여기까지가 한계인 겁니다.
선거 패배의 분함은 남 못지 않지만
지금은 문통을 지킬 때 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위로와 격려를 아야기 할 때입니다. 원인 분석은 우리의 울분과 비애감이 가신 뒤에, 마음이 좀 정리가 되고 차분해지면 그때 자연스레 될 겁니다.
단체가 썩으면 좋은 사람도 함께 물들며, 평판이 나쁜 사람은 본인에게 잘할지 몰라도 결국 본성을 드러냅니다
문대통령의 사람에 대한 태도는 상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라고 봅니다
의도하는 내용은 이해를 하지만 대통령이 잘못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신의를 배신한 사람은 윤석열 입니다
네 안해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쉬움을 이해하지만 지금은 비판보단 지킬때라 봅니다.
그리고 깨놓고 그렇게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클리앙의 나쁜 이미지라... 누가 그렇게 보고 있죠?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 민심이 어떻게 돌아서는지
권력기관 그립이 약하면 어떻게 당하는지
친구의 죽음을 보고도 배우지 못한 문재인 대통령
사람이 너무 착해요.
평생 민주주의 인권운동 하던 사람이
칼을 휘두르길 기대하는건 무리죠.
이번에 이재명이 당선되었다면 진짜 개혁다운 개혁 할수있을텐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내부에서 이러는건지 외부에서 이러는건지 또다시 슬퍼집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을 밀어버린 겁니다
인사가 잘못 됬다고요? 왜 못 쳐냈냐고요?
회사에서 신입사원 하나 자를때도 절차 복잡하고 어려워요
하물며 상무급 전무급 쳐내는게 그렇게 쉽던가요?
본인 맘에 안든다고 막말하는거 아닙니다
마지막이라도 문통 지지율 떨어뜨리고 싶어서들
안달인거 같아요.
메르스때문에 허덕이던 한국이었습니다...
진짜 갈라치기 작업 들어왔나....
내가 봤을땐 그놈이 그놈이라는것이죠
그리고 주국전장관에대해서도 문대통령께 불만이 많으신듯한데요
대통령 지시사항을 제대로 이행했더라면 지금 이런 사태까지는 오지 못했을거라 생각됩니다
대선을 경선과정에서부터 투표일까지를 지켜보면 향후 5년후에도 지금의 이재명으로는 힘들것이다는 생각입니다
그야말로 민주당이 환골탈퇴 새롭게 개혁이 되어야지만 앞으로 다가올 총선도 기대를 해볼까 말까이고
다음대선도 기대를 해볼까 말까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 대선에서 확실하게 선택하는데 주저없이 선태할만한 사람이 있던가요?
마지못해서 선택한 결과이며 국민들이 감내하고 추스려야할 때입니다
노통 서거당시에도 당신같은 내부총질 하는 놈들이 한몫 했던 것 잊었습니까?
정정당당한 대통령 권한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분께 세치혀로 쉽게 탓하지 말아주세요. 국민들도 다 자기 살기 바빠 윤이 검찰총장이 되기까지 어떤 인간인지 깊이 들여다보지 못했잖아요.
대통령은 팬클럽 회원들의 맹목적 추앙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 식은 존경하는 문프님 조차도 동의하지 않는 깨어있는 시민의 태도는 아닐겁니다.
분열하지 맙시다.
이건 비판해도 되요...
다 완벽하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까지 남기신 것도 충분히 퇴임하고 존경받으며 사실만 하다 봅니다.
반짝 행운의 시대였을 뿐일지라도 건져놓으니 짐내놓으라 할 건 아닌거 같아요...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습니다.이미 업질러진 물이고 그나마 힘이 남아있는 2년동안은 최대한 민주세력에 힘을 보태고 지켜야됩니다. 힘들지만 응원부탁드립니다.
지금 글쓴 분의 논리가 민주당이 하라는 검찰 개혁 잘 못해서 윤석열을 찍었다. 라는 2번남들의 무뇌 논리와 뭐가 다른가요? 민주당이 검찰 적폐의 원인인가요?
국민의 짐이 원인이고, 검찰이 원인이고, 언론이 원인인 겁니다.
비판은 임기 마치고 하시죠
게다가 포털까지 장악 뉴스의 편파보도 조장한 카르텔이 승리한거겠죠.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노무현을 잃었을 때 우리가 했던 실수
다 같이 돌을 던진 실수 반복 하지 말자고 다짐 하지 않았었나요?
비난, 비판 우리가 안해도 반대편이 합니다. 묵묵히 끝까지 지켜주자는 약속 깨지 맙시다.
문통이 사실 엄청 몸사렷죠
다만 많은 민심이 돌아서는데 고구마같은 원칙, 그리고 그 원칙을 위해 제 식구 안지키기 등 적지 않은 역할 했다고 봅니다
더어려운 선택을 했다는 분들도 계신데 오히려 반대로 문통 당신 입장에선 당신의 의지와 신념을 꺽는게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대의를 위해서 자신 의지와 신념을 꺽을 필요도 있는데 그걸 지키신 거니까요. 이 부분은 일개 개인으로 보면 참 칭찬할 만한 일이지만,
앞으로 기약없는 기간 대부분 국민들이 똥물 마시면서 지내게 되었는데 과연 신념을 지키는 것이 먼저일까요 아니면 국민의 안위를 위하는게 먼저일까요.
이재명씨가 어려운 상황에 크게 선방한 이유도 신념을 지키기 보다 국민이 원하는 바를 듣고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1. 임명과 관련하여
대통령이 누군가를 임명할 때 그 사람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있기 마련입니다.
후보자 Pool 이 생성되고 적임자를 가려내기 위한 절차를 거치는데, 그 검증 시스템 역시 사람이 만듭니다.
사람이 만든 시스템이다 보니 헛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능력 및 도덕성 관점에서 충분한 자질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후보자로 선정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임명된 사람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는 완전히 다른 문제이지요.
회사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인터뷰어로 참석했던 분들은 이미 충분히 아실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적인 요건을 여야가 모두 만족하는 후보자도 범상한 사람은 아닐 것이구요.
완벽한 후보자만을 가려내고 정해진 역할만 제대로 할 사람을 정하는 것 또한 신의 영역입니다.
우리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헛점을 발견하고 그런 한계를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과정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인사검증위원회의 구성원 중 일부가 적절치 않다고 비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도출된 후보자를 승인하는 임명자에게 비난이 화살이 간다는게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회사에서 신규로 채용된 사람에게 뽑고 나서 일하는 걸 보니 문제가 있다면, HR이 아닌 대표를 비난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2. 해임과 관련하여
저는 이 건과 관련하여 문대통령님을 비난하려면 한 가지 조건이 붙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해임할만한 민주적 정당성을 가지고 적법한 과정을 거치고도 해임하지 않았다면,"
그렇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니면 그러한 정당성과 과정을 거쳤는데 제가 알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많은 공부가 되겠습니다.
대통령이 특정 공직자가 본인 또는 지지자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대로 해임할 수 있다면 그것은 독재가 아닐까요?
이 말은 꼭 하고 싶습니다. 다수 결에 의해 집권여당이 바뀐 것 뿐입니다.
나라를 말아먹진 않았습니다. 우리나라가 갑자기 후진국이 된 것도 아니구요.
분노의 어조로 비판을 하더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개인 적인 의견으로는,
그러지 않으셨을거라 믿습니다만, 원글에는 고약한 의도가 숨어있는 것으로 읽힙니다.
고구마, 답답하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결국 문대통령이 옳으셨다.. 예전에 다들 그렇게 얘기들 하시던데...
당장 시원하게 할 수 있으나 할 수 없는 심정...이유.. 있으시지 않을까요?
저는 잘 모르지만...
지금 이렇게 그 자리에 앉으신 분보다 더 훤하게 꿰뚫고 계신 듯 말씀하시는게 어째 좀... 그렇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저쪽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시고 있는 거 아세요?
제발 문재인 때문이야~~~!!! 라는 생각 거두시고 문대통령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