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결국 잘못뽑아놓은
윤석열 대립하느라 조국장관이 가족까지 다치는데 구경만하고..심지어 신임한다는 얘기까지하고..
추미애장관 혼자 검찰,언론과 처절하게 싸우며 고군분투하는데 그것도 구경만하고..
인사 잘못한 책임 자체가 대통령한테 있는데 거기 맞서 싸우는 조국 추미애장관이 왜 총알받이가 되어야 하는지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됐습니다.
(총알받이 시켰으면 지원사격이라도 빵빵하게 해주던가..)
진짜 솔직히 말하면 존경하는 DJ나 노무현 대통령과 뭔가 결이 다르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청와대 참모들도 이런식이여서 정권교체 여론이 더 높았던것 같습니다.
정권 교체 여론은 어떤 정권도 늘 그 언저리였고 50%넘나드는 지지율은 최초였죠
선이 어디까지죠?
윤석열 총장된건 참 안타깝긴 했습니다 지금보니
경선에서 말입니다 선거인단으로
댓을보니 그땐 뭐...
갈라치기하는게 아니라 대선패배를 문통탓으로 몰아만가서 비토하는겁니다 임기내내 실패한 대통령 운운하시길래요
이보세요 저 이재명 지지합니다 문통의 5년간을 쓰레기로 만들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문재인 비판도 정도껏해야지요!
문재인이 못했던거 이재명이 하길 간절히 바랬었습니다 손가혁 운운하며 엉뚱하게 몰지 마세요
이상한 글 올라와서 피로감은 알겠는데요 이 본 글과 이재명은 아무상관이 없고요
19대 대통령 경선은 더 상관이 없어요.
아 본문의 글만이 아니고 글쓴분의 다른 글/댓글에서 보고 결국은 여기에 단 겁니다 오해의 소지는 있었겠습니다
일방적인 사랑표현으로 사람들 피곤하게 하네요.
밤새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문재인 글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는데...
이재명을 살려야지 문재인을 죽이더라구요
제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지만
대선 끝나자마자 너무들 하더군요
딱 본인들이 직접 한 얘기들만 믿고 가면 됩니다. 나 누구 지지자인데로 갈라치기 많이 보셨잖아요.
힘내요 우리화이팅!해요.
김현미/홍남기에 대한 신뢰만큼만 했어도...
이사람들은 조국전장관 가족에게도 빈댓글을 남길 기세입니다.
어떻게 보면 민주당의 외연확장을 막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죠
빈댓글 날리는 모든 사람들이 옳지는 않죠
어그로들도 빈댓 날리긴 합니다.
빠가 까를 부른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부류로 봐야죠. 누구든 아이돌 처럼 우상으로 떠받드는 일은 적당히 해야죠.
댓글 감사합니다.
걍 가만히나 계시면 중간은 갑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13833CLIEN
친구를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해주길 바랬습니다. 근데 그건 문재인의 방식은 아닌거같더라구요. 이겐 남은 지지자들과 민주당의 몫이지요.
답답하지만 어쩔수있겠나요. 지나간일입니다. 앞으로 더욱 이재명을 지지해주고, 우리편을 많이 만들어야합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된것도 내부의 사람이 문제였죠. 지지자들이 잘 감시하고, 목소리를 더 내야합니다. 앞으로 더 잘하면 됩니다.
정치인 지지 모임 커뮤니티도 아닌데, 양쪽 어느 정치인에게든 그 정도 얘기 충분히 할 수 있는겁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국힘 커뮤니티 가서 윤석열, 장제원 욕하면 같이 욕할 사람도 꽤 있을 것 같은데, 너무 깐깐하게 하지 맙시다.
뽐뿌 정도만 가봐도 윤석열 지지자 많아 보이던데, 거기서도 윤석열 이건 아니지 않냐, 영부인 김건희는 좀 아니지 않냐 이런 얘기 하면 그냥 좀 가볍게 받고, 가볍게 농담하던데 너무 정치인을 신성화하거나 정치를 종교화 하지는 맙시다.
내용추가하네요.. 이 시기에 문통 비판하는 게 꼴 보기 싫어서 표현을 과하게 했네요. 작전세력이니 댓글 알바 같은거 아닙니다. 별의 별 소릴 다 듣네요 빈댓도 받아 보고 허허허..
이건 뭐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줬는데 예의없게 가라 마라 하는 경우가...진보 외치고 문통 지지하면서 그 정도 예의인지 묻고 싶네요 ㅋ
노무현때 그렇게 당하고 또 같은 방식으로 또 당하고, 사실 문 정권도 너무 기가막힌 사건으로 기적같이 찾아왔는데 결국 같은 방식에 당해서 또 지키지 못했습니다.
지난 5년 정말 많은 것들이 좋아졌죠, 근데 제일 중요한 개혁은 거의 못했고, 부동산 같은 국민들 피부에 가장 와닿는 실책이 있었죠.
부동산 자신있다, 집 사지 말라, 있는집 팔아라, 다 이번 정권에서 낸 목소립니다. 마지막 담화에서는 심지어 부동산 안정화 되고 있다는 말씀도 하시고요. 문 정권 믿고 기다렸던 지지자들 다 물먹은거죠.
클리앙에서 문통 지지 강하게 하는건 아는데, 왜 사람들이 등 돌렸는지도 정확히 알아야 개선 됩니다.
원칙 좋습니다, 근데 앞으로 기약없는 기간 동안 고생은 정상적인 국민들이 합니다. 이번에 박빙 결과도 이재명 개인기로 해냈다고 봅니다.
누가보면 클량 저보다 오래하신 줄?ㅋㅋㅋ
클량 원래 안 이러니까 안녕히 가세요.
모든 분들 역시 아쉬운 점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그런 것들을 가지고 실패한 대통령으로 몰라가는 분들이 눈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마치 논두렁시계 2탄을 보는 것 처럼요. 두번 당할 수는 없잖아요? ^^ 부족했던 부분들을 앞으로 어떻게 고쳐 나아갈 지, 함께 고민해 보자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거꾸로 그런거 받아보시니 다른 사람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가시는지 모르겠네요.
과도한 비난도 아니고 저 정도면 비판 축에도 못끼는 그냥 아쉬운 소리 하는 정도인데 그 정도 얘기했다고
빈댓글 달고, 다른데 가라고 하고, 선 넘었다는 소리 듣는게 여기 현실입니다. 빈댓 받아보니 억울하시지 않나요? 내 말 뜻이 그게 아닌데 답답하지 않으신가요? 님의 행동에 대해서 글쓴이의 기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서로 배려할 줄 알아야죠.
조국 추미애에 대해서 제대로 보호 못해주시고 답답했음.
공감 100%입니다.
지자자로서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말 헌신적이고 위대한 대통령이긴 합니다만, 민주당의 아쉬운 점과 비슷합니다.
하ㅡ
결과가 그렇게...ㅠㅠ
이정도의 비판도 못하다니... 참 안타까울다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처럼 아주 마음에 드는 대통령이었네요.
인성 좋고 청렴하며 지능도 뛰어난 원칙주의자를 대통령으로 다시 뽑을 수 있을까 싶고요.
퇴임 후 같잖은 것들이 문통을 팔아서 정치를 하거나, 더러운 수법으로 불행에 빠뜨려 분개하는 척하며 지지자들의 분노를 악용해 먹는 쓰레기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수도 보수지만 당 내 쓰레기들이 더 걱정이네요. ㅎㅎ
추미애나 김경수는 원래 정치하던 사람들이지만, 조국교수는 일반인이였는데, 그런 분을 정치로 끌여들여서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조국 장관만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전형적인 이간질 컨셉이군요.
이런 티키타카에 넘어가지 말았으면 합니다.
문통 지지율이 마지막까지 잘 싸울 수 있었던 보루였습니다.
그래도 한 대통령이 임기를 마쳐가는 시점에서 답답했던 부분이 있다 정도면 대단한 평가죠. 좀 더 상식이 통하는 사회였다면 그 누구도 따라오기 힘들 만큼 뛰어난 대통령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다음 대선에 어떤 망나니가 나라를 말아먹을지 몰라 늘 불안한 사회이고 그래서 우리가 좀 더 싸움꾼을 원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위기가 아니었다면 문 대통령님께서 저렇게 자리 맡아 고생은 다 하시면서 건강 상하고 욕 들어먹을 일도 애초에 없었겠죠. 대선출마를 원하던 분도 아닌데 우리 때문에 책임지고 나가셔서 아끼는 사람들 당하는 거 보고, 믿었던 사람들은 배신하고, 잘 한 것은 아무도 몰라주고, 욕까지 먹다가, 코로나까지 2년이라니. 사람이 어떻게 버텼을까 싶어 그저 안쓰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외교,국방,경제 분야에서 분명 뚜렷한 성과를 내신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코로나 방역도요..
그러나 그런 성과들도 후임 정권과 언론에 의해
가려지고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을 MB때 충분히 경험했잖습니까?
잘한 것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정권 재창출을 염두에 두었어야 합니다
본인이 결정한 인사에 의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개혁의 선봉장에 선 인사들이 피흘리는데
아무리 삼권분립, 중립의 소신이 중요하다지만
발언, 성명이라도 발표해서 개혁 인사들을 지원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대통령이 사태를 방관하고 묵인함으로서, 중도층 이하 국민들 시선에는 '대통령 인사권 vs 윤석열'이 아니라,
'조국,추미애vs윤석열' 구도로 인식이 되어 버렸죠
인사 실패의 원인이 인사수석들의 책임이라는 의견이 상당수 있는 것 같은데 최종 결정권자는 '대통령'입니다
검찰총장이라는 요직, 그것도 오랜기간 노무현대통령을 비롯한 민주진영에서 숙원했던 검찰개혁을 수행할 인사라는 점에서 보다 신중했어야 했고, 조국 최강욱 등의 반대 의견에 힘을 실어 결정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선 실패의 결정적 책임은 너무나 명확하게 체감되는 '민생실패' 입니다. 미숙한 부동산 정책 , 기재부 반대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미진 등은 문대통령의 국가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의심케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이 지경에 이른 것은 문대통령께서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윤과 홍남기를 찍어누르고. 쫒아냈다면, 보수언론에서 머라고 썼을거 같아요? 우리는 박근혜처럼 마음에 안드는 검찰총장 언론 동원해서 쫓아버릴수 있는 상황이 아니자나요
호시탐탐 대통령이 위법적인 일을 하나라도 하기를.그 흠을 찾아 탄핵시키겠다는 명분을 찾는 상대편과 싸운겁니다. 물론 부동산 실책은 많이 뼈아프지만, 끝까지 지킬려구요. 그래봐야 한줌여론이지만. 얼굴 상하신걸보니, 너무 죄송합니다. 당장 정권이양후에 고발하겠다는 저쪽 당을 두고, 문프 잘못했다 같이 비난 안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똑같은 결정을 할까요?
똑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면 그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한계이고,
다른 결정을 할 것이라면 그때 판단을 잘못한 것이 맞는 것이죠.
퇴임 후엔 잊혀진 사람으로 살겠다고 했으니, 검찰개혁 실패 아니 큰 퇴보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짊어져야 할 빚으로 남았습니다. 이 빚 갚은데 몇십년이 걸릴지 감도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