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록 안철수를 지지한 적은 없지만, 저 지지자 분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안철수를 지지 했었다는 것은, 본인의 표가 사표가 되는 것을 감수 하고서라도 안철수의 뜻과 함께 한 찐 지지자였을 텐데, 이 분들과의 교감 없이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배반을 했으니 이런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는거죠. 안철수는 정치를 하기 전에, 인간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 부터 챙겨야 하겠지만.. 그게 될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그냥 하루 속히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그게 우리 국민 뿐만 아니라 본인을 위한 길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제 슬슬 안철수 스스로도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검군
IP 59.♡.251.121
03-06
2022-03-06 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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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철수는 언론이 제기능을 했다면 나올 수 도 없는 후보였다...정치인이란건 말에 신의가 있어야 함에도 언론은 그의 극좌에서 극우에 이르는 화려한 변신과 배신을 모르는척 눈감아주면서 그를 키워 왔다...5년후 다시 그가 기어나온다면 언론은 대중들의 기억을 다시 환기시켜주는 정도로 충분하다.언론은 그러지 않겟지만...
삭제 되었습니다.
바람별랑
IP 119.♡.151.210
03-06
2022-03-06 2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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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인) 철수가 철수하고, (지지자들이) 철수를 철수하고.
미리마루마루
IP 220.♡.26.237
03-06
2022-03-06 22: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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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아닙니다. 학교 반장 선거도 이딴식으로는 하지 않죠
삭제 되었습니다.
Ryu
IP 124.♡.0.232
03-06
2022-03-06 22: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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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안철수 관련 게시글에 .. 그래도 정치 10년하더니 .. 레벨업 많이 한 것 같다는 댓글 달았었는데 .. 제 손가락을 자르고 싶은..
groceryboy
IP 180.♡.7.58
03-06
2022-03-06 22: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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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Wookihun
IP 223.♡.202.125
03-06
2022-03-06 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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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이름이 중요하다고 하시던데... 정말 이름데로 사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문라이트워커
IP 118.♡.48.134
03-06
2022-03-06 23:03:30
·
진짜 국민의당 자체를 사당... 진짜 김성회 대변인님의 말마따나 개인 스타트업으로 지분률 100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행동이고 정말 그를 따르는 여러 동지들을 기만 배반... 등등의 돌이킬 수도 없은 큰.. 그 무언가를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정치 입문 때 정말 지지했고 몇번은 속았고 허나 그 행위 하나하나가 제가 이해하기엔 반사이익으로 안크나이트 등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이번 대선에선 저는 이재명후보를 지지했지만 정말 안철수의 정치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으로 응원했던 제가 수치 스러울 정도의 정치인으로써의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을 배우고 싶다는 핑계는 자기 회사 이끌어나가는 사업가로만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입으로 뱉은 자신의 말도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대의를 논하십니까? 정치 창피한줄도 모르는 그 파렴치함을 모르시진 않을터 은퇴가 답입니다. 가는 그 길도 배웅 못하니 잘가십쇼
bob2525
IP 112.♡.202.221
03-06
2022-03-06 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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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치 안철수합니다. 지지자 뺨따구 날리고도 유세한다고 돌아다니는 뻔뻔함이니 앞으로 무슨 짓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PeppaPig
IP 14.♡.31.114
03-06
2022-03-06 23:31:44
·
2번남 뒤에서 병풍이나 해야죠… 쯧쯧…
phare
IP 121.♡.246.249
03-06
2022-03-06 23: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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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개인적으로 무엇을 얻었을까요? 궁금합니다.
eddyshin
IP 1.♡.83.68
03-06
2022-03-06 23:39:01
·
전 안 지지자는 아니지만 한때, 잠시, 손가락 잘라야 한다고 말할 때, 혹시 안철수가...했던 마음도 배신감이 드는 데, 저 분은 어땠을까 상상이 안가네요. 진짜 지금은 윤 가보다 더 꼴보기 싫은 얼굴이예요.
ccexero000
IP 222.♡.30.173
03-06
2022-03-06 23: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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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윤과 단일화를 한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타우린천미리
IP 39.♡.208.121
03-06
2022-03-06 23: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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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네번째 철수
삭제 되었습니다.
파루라마
IP 114.♡.46.59
03-06
2022-03-06 23: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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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윤석렬이 당선되면, 철수가 안철수할 수도 있습니다. 인재라고는 눈씻고 백번을 뒤집어 봐도 없는 국힘당에서, 다음 대선 후보를 뽑는다면, 안철수가 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한국에는 무지하고, 생각없는 국민이 40퍼센트정도 되기 때문에, 철수가 안철수하고 부활할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 50 을 바라 보는 제가 평생 지금 선거처럼 치열하게, 밭 갈아 보는 건 처음입니다. 윤석렬이 당선되면, 똘마니 수하들을 검사로 두고, 전직검사들을 장관으로 두고, 계엄령도 마다 않을 군인까지 동원해서, 위협적인 야권 정치인은 싸그리 매장시킬 겁니다. 꼭 이겨야 합니다.
blumi
IP 222.♡.86.112
03-07
2022-03-07 0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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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침 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더래서 더 기대하셨을텐데 지지자들의 안타까움과 배신감이 참........깊이 공감됩니다.
타임리스
IP 222.♡.58.129
03-07
2022-03-07 0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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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지자가 느끼는 심정을 잘 느껴지는 글이군요
에휴~ 간철수..
논외로 댓글 기준으로 길다면 긴 글인데요.
한번에 읽히며 뜻전달이 잘되는 글이네요..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분들 참 부럽습니다.
아리니아빠
IP 117.♡.28.137
03-07
2022-03-07 0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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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안철수를 지지했지만 한번도 안철수를 찍어본 적 없다는 분들 중 한 분이신가봅니다.
안철수는 앞으로도 또 메이저 선거급이면 떠밀리는 척 나올 겁니다. 시방 모냥다리는 좀 찌그러져도 꼭 다시 출몰한다에 5백언 겁니다. 왜냐? 본인이 뭘 잘못한 건지도 모르고 또 그만큼의 추종세럭은 존재할 것이고... 으휴
에드리안
IP 59.♡.211.211
03-07
2022-03-07 01:05:17
·
분노 가득한 진심이 느껴지네요.
빈마음빈자리
IP 124.♡.243.241
03-07
2022-03-07 01:18:32
·
우리나라 60대 이상 보수층 성향 어른들 영감님들 할머니 어머니 세대들이 윤씨보다는 훨씬 국정운영에 낫고 안보다는 머리가 못하겠지만 저런식으로 배신하지는 않을 겁니다. 열린공감TV 본 입장에서 이해됩니다. 30억에 부인 되는 분이 감옥 가면 안되겠지요. 그사실을 스스로 확인 했으면 정계은퇴 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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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너무 적나라하게 수준을 보여줬어요.
사기꾼노릇 서슴치않는것에 참 분개스럽기는 합니다.
자신을 지지하기위해 수뱃km를 마다않고 백여만원의 비용을들여 재외국민투표에 나섰을 외국체류 어느 국민한사람의
그 바다같은 배려를 고민해봤다면 저런 태세로 행보를 해서는 안되는것이죠~!!
이런 태도는 학습된 짐승들도 못할...
유툽 라이브로 해명이랍시고 하는 소리가 결국
'한 입으로 두 말 했지만 이해해달라.' 더군요.
지지자들은 어떨런지...
안씨는 그렇게 사라져야 합니다.
어쩌면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유툽에서 지지자에 한말씀 듣겠다고 모셔 온 애들은 이렇게 말 해야 했어요.
가장 치욕적인 철수였다
이젠 안녕
지금 이 상황에서 안철수를 지지 했었다는 것은, 본인의 표가 사표가 되는 것을 감수 하고서라도
안철수의 뜻과 함께 한 찐 지지자였을 텐데, 이 분들과의 교감 없이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배반을 했으니
이런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는거죠.
안철수는 정치를 하기 전에, 인간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 부터 챙겨야 하겠지만..
그게 될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그냥 하루 속히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그게 우리 국민 뿐만 아니라 본인을 위한 길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제 슬슬 안철수 스스로도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지지자들이) 철수를 철수하고.
제 손가락을 자르고 싶은..
궁금합니다.
인재라고는 눈씻고 백번을 뒤집어 봐도 없는 국힘당에서, 다음 대선 후보를 뽑는다면, 안철수가 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한국에는 무지하고, 생각없는 국민이 40퍼센트정도 되기 때문에, 철수가 안철수하고 부활할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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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을 바라 보는 제가 평생 지금 선거처럼 치열하게, 밭 갈아 보는 건 처음입니다.
윤석렬이 당선되면, 똘마니 수하들을 검사로 두고, 전직검사들을 장관으로 두고, 계엄령도 마다 않을 군인까지 동원해서, 위협적인 야권 정치인은 싸그리 매장시킬 겁니다.
꼭 이겨야 합니다.
지지자들의 안타까움과 배신감이 참........깊이 공감됩니다.
에휴~ 간철수..
논외로 댓글 기준으로 길다면 긴 글인데요.
한번에 읽히며 뜻전달이 잘되는 글이네요..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분들 참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