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시대에는 그랬습니다. 혹자는 인간이 욕망에 충실하게 해주면 세상이 알아서 발전할 것이라고 했고... 혹자는 나랑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모아서 전선을 만들어서 다수가 나머지를 족치면 새로운 세상이 올꺼라고.
과연 그랬나요..?
세상의 진보가 개개인의 욕망을 무절제하게 우쭈주하는데 오고 있나요..? 아니면 나와 다른 사람들을 계급과 계층과 아싸와 찐따로 묶어 뚜들겨 패는데서 오고 있나요.
자기 이념의 승리가 지상과제인 사람들은 자기편 아닌 사람들을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격하는데 주저치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인셀이 되고 진따가 되고, 인싸와 정상인은 세상의 앞에 서고, 누군가는 당연히 세상의 뒤에 서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서 1번 찍었으니까 본인은 1번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누군가를 2번남이라고 멸시하는 눈빛으로 보며 당연한 일이라고 자부하시는 그 순간 당신은 2번남의 경계에 발 딛고 있으시는 겁니다.
Manners, Maketh, Man.... 킹스맨의 대사였죠.
본문에 부적 하나 떡하니 붙혀주시죠
★ 나는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를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재림예수가 아니고 거짓목자이며 영생하지 못하는 죄인이고 불못에 들어갈자다
★ 요한일서 4장 1절의 거짓 선지자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 아들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 받은 자식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 구름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저 교회다녀요. 이정도면 부적 아닌가요..? 아 요즘엔 인터넷 예배만 드립니다.
자 따라해보세용
★ 나는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를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재림예수가 아니고 거짓목자이며 영생하지 못하는 죄인이고 불못에 들어갈자다
★ 요한일서 4장 1절의 거짓 선지자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 아들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 받은 자식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 구름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나는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를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재림예수가 아니고 거짓목자이며 영생하지 못하는 죄인이고 불못에 들어갈자다
★ 요한일서 4장 1절의 거짓 선지자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 아들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 받은 자식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 구름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ect2002*님」
저한테는 의미 없는 일이라 따라해드리긴 해요. 근데.. 사람들한테 이런거 달려면 글목록 정도는 한번 보고 댓글 한번 보고 이사람이 어떤짓하던 사람인가 정도는 파악하고 댓글 다는 예의를 가지시면 좋겠네요.
예절이 사람을 만듭니다.
당연히 사과 같은거 하실 요량은 없는 분이겠죠..??
신천지 부적을 쓰게 한게 사과할 일인가요?
이상하네요~ 신천지세요? 아니시죠?
매너에 대한 인식 차이라고 생각할께요. 저도 완장질좀 하자면 제가 님보다 클량 생활도 오래한 것 같은데.. 클량의 기본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매너는 좀 아쉽네요.
복붙은 따라한게 아니에요..? 허허.. 참. 재미난 분들 많으시네.
예의, 완장질, 매너, 클량의 기본 수준
커뮤니티 분탕 및 갈라치기 작업하기 좋은 단어는 다 꺼내 쓰시는게 더 독특하시군요
58분거는
저한테는 의미없는 일이라 따라해드리긴해요 부터 시작하네요
오..모바일은 저런 버그가 있나보네요..
당해보니 확실히 알긴 하네요. ㅎ. 그냥 누군가를 특정지어 의심하시려면 최소한 이사람이 뭐하는 사람인가 정도는 조금 살펴 볼 수 있잖아요.
아니면 무엇때문에 저를 신천지로 의심한거에요..? 근거 좀 대보세요. 재밌네요.
클리앙 생활...중이요?
2009년 가입에 글이 196개이신데
그걸 생활이라고 부를수 있을까요?
클리앙 [눈팅] 생활이라면 모를까요.
신천지 이슈가 폭발할땐
어디 다른데서 생활하셨나봐요
그 이슈 겪은 분들이라면
쿨하고 당당하게 말하실텐데
신천지 욕을 기분나빠하는건
신천지 말고는 없으니까요 ㅎㅎㅎ
제가 신천지에 대해 썼던 글입니다. 눈팅생활이니 뭐니 하시는것 보니 참.. 님 같은 분들한테 이런 경우 없는 일 당할까봐 좀 조심해서 살긴 했어요. 오늘 쉽게 글을 썼더니.. ㅎㅎ
간단히 그냥 사과하시면 될 일을 참..
십자가밟기라는게 있어요.. 일본이 기독교 신자를 골라내기 위해 사용한 것이라고 하고요. 모든 헌법 책에 양심의 자유에 나오죠. 고민좀 해보세요. 근현대 기본권에 대한 관념도 없이 커뮤에서 완장질 하시면 역효과 날 것 같습니다.
뭐 표현들이 커뮤작업질 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고 말 것 같긴 합니다만...
신천지 커뮤니티 작업 사태가 언젠데
2020년 3월 9일 글을 가지고 오세요
계속 이상한말이 되는 소리만
둘러대시니 신천지로 의심받으시죠.
그냥 쿨하게 본문에 붙혀넣었으면
이사단이 났을까 싶네요.
신천지 욕에 발작하듯 반응하는건
신천지 밖에 없답니다 찡끗
"그냥 쿨하게 본문에 붙혀넣었으면
이사단이 났을까 싶네요.
신천지 욕에 발작하듯 반응하는건
신천지 밖에 없답니다 찡끗"
이런게 완장질이에요. 제가 첫댓글을 제대로 못봐서.. '본문'에 붙이진 않았어요. 그리고 이제 왜 님이 이상한 소리 하는지는 이해했어요. 근데 제가 제 글과 상관 없이 그걸 '본문'에 붙이는걸 강요받아야 해요? 주제랑 아무 관련도 없는데..
제가 신천지가 작업질한 날짜에 맞춰 꼭 글을 맞춰 써줘야 해요..? 님.. 근거를 가지고 사람을 의심하라는게 그렇게 어려워요..??
안타깝네요. 넷상에서 간단한 사과조차 못하시는 분이 넷상에서 다른 사람들에 본문에 뭘 넣어라 마라, 못넣는걸 보니 뻔하네.. 같은 행위를 하시면서 '정의구현'이라고 생각하시겠죠.
전두환의 '정의구현'을 보는듯합니다.
여기까지 할께요. 고민 좀 해보세요.
본인말 처럼 감히 2014 따리가
2009년 분에게 완장질 할수있나요 ㅎㅎ
사과를 요구하는 포인트가 독특해서
계속 대화를 시도해봤는데
파도파도 수상한 말들만 뿌리시고
회피하시니 대충 어떤 분인지는 알겠네요
신천지 2번남녀 조합 잘 보았습니다~
들어가세요~
자.. 내가 흥분해서 대응하는게 딜이 박히는거라고 생각하면 ... 님 생각이 좀 이상하잖아요.
제가 신천지라 이만희 욕을 못하고 끙끙 앓으면서 흥분해야 딜이 박히는거지. 님은 그냥 클리앙에서 사람을 쫓아내는게 목적이 아니라, 신천지를 쫓아내는게 목적일꺼잖아요.
내가 신천지 욕...(저 원래 인터넷에서 욕질 안해요. 인터넷에 욕하면 다 남잖아...나중에 보면 부끄러워요.) 을 쓰지 않은 것도 아니고 게시물로 증거를 보여줬는데....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그후에 사람이 바뀌었거나, 즉 아이디를 도용당했거나 팔았거나 등등.. 아니면 아... 이후에 신천지로 개종할 수도 있겠구나. 그래요. ㅋ
아.. 저를 신천지로 개종했다고 의심할 여지는 있네요. 알았어요. 신천지 이만히 개새끼. 미친 종자. 무슨 욕을 더 해줘야함.. 내 입 더러워져서 싫다니까. 그래서 댓글로도 붙여줬잖아요. ㅎ
그런데 여기와서 또 '부적'을 붙이고 있으니.. 당신 하는 일이 2번이랑 똑같다고요. 에효.
그 낙인찍는 사람들을 2번남으로 낙인을 찍는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전 이게 정의당의 스탠스 아니었나 싶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발전시켰던 정의당은 이제 없네요.
정의당이 제 글처럼 예절차리는 진보가 되려했다면... 누군가의 가족이 죄가 있든 없든 세상의 모든 죄를 가진양 쥐잡듯이 당할 때, 같이 공격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짓을 하겠나요.
연대하는 진보 대결하는 진보가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그게 의미가 있나요? 누구를 공격하는지에 따라 달라지죠. 한 사람의 입은 하나고 한 단체의 입은 하나입니다. 노무현대통령때부터 정의당의 적은 민주당이었고요. 선명하게 우리나라의 매국을 깐건 그 이후 이정희 후보밖에 없었네요. 예절차리는 진보 얘기가 아니고 한 인격이 한 주제에 대해서 취할 수 있는 태도는 하나인데, 글쓴님은 지금 2번 외를 공격하면서 2번을 옹호하는 결과를 낳고 있고요. 전 2번을 공격할 생각은 없지만 이 분위기가 알아서 진정될거라고 보고 아무 스탠스를 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공격하는 대상을 명확하 하는 글쓴님을 보면서 이제까지의 정의당의 느낌이 나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43421CLIEN
원래 하려던 말은 이글에 있습니다. 댓글에 욱해서 글을 하나 더 써서 괜한 어그로 만 끌었습니다.
상대의 조직적 혐오에 '미러링'은 혐오조장세력에 말려드는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2번남'은 미러링이라면 갈라치기가 되겠죠. 골라내기라고 하는건 미러링이 아닌거죠.
2번남은 그 자체로 확실한 딜량을 뽑고 있고, 그건 2번남에 비하와 조롱과 혐오의 의미를 굳이 담지 않기 때문에 기인하기도 합니다. 거기에 상대를 배제하려는 의지를 조롱과 혐오로 더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취지 입니다.
갈라치기가 아니라 전체에 대한 애매한 혐오가 특정행동에 대한 혐오로 명확해지는겁니다. 나치 혐오 어떠세요? 일베혐오는요? 일베에 대한 혐오가 넘치고 전선이 힘들어지니 세대로 확전시킨게 매국노들의 전략이죠. 명확히해서 자를 부분이 있습니다. 그거 안잘라내면 계속 검찰과 언론이 활개치겠죠. 숙주가 있으니까요.
애매한 확전은 반대합니다.
나라 운영하는데 동전던지기 수준으로 운영한다는 걸 그 바운드리에 두는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지요
사실 태극기 부대이해가시나요..? 그렇다고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인 분들께 쌍욕과 비아냥을 박는 것만이 방법은 아니잖아요. 그런 취지의 이야기입니다.
태극기 부대...(는 좀 비하적인 느낌이.. 그냥 너무 오래 그런 분들을 봐서 생긴건가요..) 하여튼. 태극기 부대 라는 네이밍 만으로 부끄러우실 분들은 부끄러운데... 거기다가 태극기 부대는 냄새나, 몰골봐, 저러니 태극기 부대하고 있지... 식의 표현을 그들에게 같이 박아줘야 하냐는 차원 정도의 이야기 입니다.
태극기 부대원들이야.. 그런 부분들이 딜이 안될것 같기도 하고 잘 안보실 것 같기도 한데. 2번남도 우리가 건조하고 드라이하게 표현해도 될 부분이라고 보는 것이구요.
선거와 무관하게.. 우리 사회의 혐오를 증가시키는 것이 세상의 퇴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일정선 까지의 비아냥과 비난은 자초한거라 봅니다
우리는 2차세계대전으로 혐오세력을 멸망시켜서 성립된 질서위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의 발전은 혐오를 멸망시키는 데서 옵니다.
사실 뭐 민주당으로 대변되는 중도보수의 입장은 충분히 그럴 수 있어서요. 저는 조금 더 그것보다는 좌클릭이긴해요.
그런데. 힘대힘싸움이 조롱과 혐오의 싸움은 아닐 것 같아요. 차라리 천하제일무술대회가 세상이라는 말씀이라면 이해합니다만, 천하제일 혐오대회나 천하제일조롱대회가 세상의 질서는 아니죠.
혐오는 신사적으로 혐오세력을 대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혐오에 분노한 사람들이 혐오세력을 멸망시키고 몰아냄으로서 세상의 진보가 옵니다. 그것이 좋든 싫든 역사를 보며 깨달을 수 있는 진실이죠.
폭력이 없는 세상은 불가능하죠. 그래서 우리는 국가에 폭력을 의탁합니다. 혐오와 조롱은 아직 국가에 의탁되지 않았지요. 그건 왜일까요. 국가가 세상을 좋게 만들기위해 조롱과혐오를 하면 됩니까?
그래서 2번의 정치가 미친 정치요. 끔찍한 정치고. 2번을 찍는 2번남이 부끄러워지는거지요.
누구도 혐오하거나 조롱하지 말자는게 말은 쉽죠. 그런 세상을 원한다면 우선 본인부터 모든 조롱과 혐오를 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단 저는 거기에 동참하지 않겠으니, 본인부터 모든 혐오와 증오를 버렸다는 것을 증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님이 거기에 성공하더라도 저는 거기에 전혀 동참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사이비 종교, 친일파, 나치독일, 이명박, 인종차별, 일베등을 혐오 할거고, 거기에서 나오는 분노를 싸우는데 쓸 겁니다.
저도 2번으로 대표되는 세력을 혐오합니다. 하지만 '혐오표현'과 같은것은 아닙니다. 내 생각이 무조건 그대로 나와도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일베가 바로 그런걸 자유라고 주장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예수도 아닌데.. 아니 예수조차도, 혐오와 증오라기는 그렇고, 분노하셨지요. 저 분노하고 혐오감 느끼고 증오합니다. 다만 혐오표현을 하느냐는 다른 문제라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글이 부족해서 불쾌하게 만들어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좀 오랜만에 욱해서 쓴글이라서요.
저는 사실 일베찐따들한테 개인적으로 욕을 안하는것 아니지만.. 아무데서나 모욕과 조롱을 하는 사람들을 정치와 학문과 운동의 영역으로 이끌어온 아는척하는 무지렁이와 쓰레기들에게 쌍욕을 좀 더 하고 싶긴 해요.
우리나라에서 진상족마저도 고객은 왕이라며 어떻게든 떠받들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젠 직원을 먼저 챙기는 게 너무나 당연한 게 되었죠.
2번남도 같은 국민이라고 존중하는 것보다 1번남을 그 구렁텅이에서 끄집어내는 게 먼저라는 이야기입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구요? 그렇긴 한데 2번남은 사람이 아니에요. 그 쓰레기통에 있는 건 괴물이고 쓰레기일 뿐입니다. 거기에서 나온 다음에나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건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 게 아니라 스스로 해야 하는 겁니다.
저는 근대국가에서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이념이 완벽하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그 기본은 지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게 '미러링' 아닌가요. 전 미러링이 미친짓이라고 생각해요.
딱 역지사지에 어울리는 미러링을 행하는 두 파가 있을 때, 누군가 분탕질하는게 유리하면 한쪽이 더 거친 언사를 핟도록 조작하면 됩니다. 그러면 두 파는 더 심하게 싸우겠죠.
현재 2번이 노리는 바가 그것이고, 2번이 2번을 지지하는 사이트에서 행하는 전술이 그것이겠죠. 2번은 이번 선거 결과가 어떻든 그렇게 할껏이구요.
세상 모두가 식물갤이 될 수는 없겠지만.. 방향성은 결국 식물갤스타일로 잡아가야지.. '미러링'은 답이 아니라는게 제 입장입니다..
최소한 여성계가 미러링이라며 우쭈쭈해주기 전엔 감히 일베의 언어를 정치에 끌어오진 못했거든요. 학계이긴 한건지 의문이 갈 정도지만... 심각히 논문검색을 하거나 여성학자들의 계보까지 파악하진 못해서 많이 욕하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현실의 1번남/2번남 캠페인에서 그런걸 좀 느꼈습니다. 그 규정과 두들겨 팸에서 "여성들이 주장하는 여성정책에 스윗하게 끄덕끄덕거리고 맞아맞아 해야하는거군요." 이런것을 강요당하는 느낌이 너무 힘듭니다.
2번남도 변질을 겪겠지만..뭐 이런 말이라도 해주는 사람들도 있어야죠.
그냥 진보을 주장하는 분들, 운동하는 분들의 마음가짐을 조금 되돌아보면 하는 바램으로 욱해서 쓴글입니다..
욱했더니.. 부작용이 많네요. 어그로를 오랜만에 끌은듯.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선거에서 이기고 싶은...그런 마음의 캠페인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재명 vs 윤석열이 낫지 않나 싶어서요.
침묵하는 사람(자존감 떨어져 있는 1~3 인간들, 그사이의 경계 인간들.)
좀 그만 괴롭혔음 좋겠습니다.
심상정 표 가져오겠다고
"
3번녀 특), 3번녀야 1번녀가 되자)
3번녀 얼굴만 봐도, 분위기만 봐도 딱 보임ㅋㅋ)
3번녀 vs 1번녀(외모짤)
"
이런건 죽어도 못하죠, 하면 안된다고 느껴질테니까.
남자는 만만하니까 그냥 소모하는겁니다.
제가 이재명 찍어봤자 아래의 댓글 처럼
페미 반대하면 2번남 취급 받을게 보여서 웃기기도합니다.
아무래도 저보다는(저는 40대니..) 젊으신듯하고 이대남이나 이런 부분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수모에도 이재명 찍으시는 것도 참 소중하구요. 세상에서 자기로서 서시는 일 같습니다.
그냥 서로 개인적인 이야기하고 있으니..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하면... 그런 수모에도 더 세상을 위한 일을 하는것이.. 예수가 모욕속에 십자가에 죽은 이유라고 생각해요. 나이를 먹다보니.. 대립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에 느껴지는 한계를 종교이념으로 찾은셈이죠. 이런 이야기 하다가 교회에서 하도 트러블 생겨 요즘에는 온라인 예배 중입니다만..
여튼 님께서 어떤 종교를 가지고 계신지 무교신지 모르겠어 이걸 칭찬으로 받으실지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엔.. 예수의 길을 일부 쫒고 계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그런 이유로 여기서 완장질도 당하고 그러고 있습니다..ㅎ 하여튼 자기이익과 관련없이 묵묵히 맞는일을 해가는 사람들이 변화의 초석인거죠.
이들을 편가르고 조롱하고 혐오하는 행위들이 얼마나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세상을 각박하고 건조하고 싸늘하게 만드는지 사람들이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제가 이런 정치성향을 가졌고,
내가 왜 이런 모양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 나름 재밌습니다.
이런 욕먹는 포지션
(친구 사이에선 ㄷㄲ취급, 민주당 커뮤니티에선 알바, 펨천지 취급,
정당 입장에선 후순위인데 혼자 구애하며 반페미를 바라는)
에 있는 저도 다 제가 선택한 것이니까요.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어떤 마음으로 얘기하시는지 충분히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말하신대로, 내일이 있는데, 내일에도 안녕 잘 지내니 할 수 있는 정도로 해야죠.
저는 왜 워마드/여초에서 그런 충격캡쳐글들이 돌았음에도,
그들이 1번남/2번남 밈을
1번 찍는 남자,
2번찍는 남자라는
담백한 뜻이 아니라
그 이상의 열등함을 부여하고, 외모를 부여해놓고 아닌척 하는데,
그걸 클량도 지금도 즐기면서,
이재명 vs 윤석열이 아니라
1번남특징), 2번남특징) 이러고 있는게
맞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1/2번남 상관 없이 번식박탈남이라면서
자존감 박살내는건 여초도 미러링이라면서 엄청나게 했는데요.
죄송해요. 쉽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다만, 저조차도 가끔 답을 모르겠고 헷갈려서 여러 이야기를 듣고 싶었을 뿐입니다.
'여초 커뮤니티의 충격적인 글'을 보고 자존감 박살난 남자들,,,
이제는 2번남이라고 진따라고 소외시키고,
여초 커뮤니티는 그런짓 안한냥 입싹닫고 1번녀 1번남 사랑해요^^ 이게 맞아요?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지 얘기해주세요.
선생은 여초 커뮤니티가 패악질 한 것의 캡쳐를 본 적이 없으신건가요
그걸 일부 페미나 펨코일베들이 하듯이 조롱의 언어로 쓰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그냥 우리가 남을 조롱하고 혐오하면서 뭔갈 이루지 않았으면 해요.
법제화가 어느정도 이뤄질 수 있을지 여성계가 언제 반성하고 어이없는 미러링을 포기하고 반성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동안에 우리는 '2번남' 같은 좋은밈으로 상황을 환기시키면서 충분한 딜을 박으면 됩니다. 2번남에 조롱과 혐오를 섞지 않아도 딜량 충분해요. 조롱과혐오의 언어는 자해입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에 대한 대답은 아니었지만 답변 감사드려요. 그리고 말씀해주신 부분은 남성과 여성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은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인지요? (참고로 여초가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네, 답글 감사합니다.
여초(여성이 많은) 커뮤니티, 남초(남성이 많은) 커뮤니티 입니다.
네, 지금 생기는 성별갈등은 여초에서 2015년 메르스 갤러리쯤 부터 시작한 파급효과입니다.
...
독립운동가 모욕, 혜화역에서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처럼 떠나라고 하고,
남자 태아를 한남유충이라 하고, 남자는 잠재적가해자, 한남 재기해(자살해)
미러링이라면서 별짓 다 했죠
...
그런데도 자기 잘못은 아닌척하고 펨천지,살인코 잘못으로 다 덮어 씌워서 성공했죠.
1번남/2번남 밈으로요
아 모든 갈등은 2번남 때문이였다 ㅎㅎ 우리 1번남 1번녀 사랑해요~~
웃기고있습니다. 그냥 빨리 안락사나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그걸 돈을 주고 후원해주는 놈들
여혐을 밥먹듯하는 놈들
현실에서는 이성 눈도 못 쳐다보면서 인터넷 성폭력에 희희낙낙하는 놈들
인종차별이 재밌는 농담인줄 아는 놈들
머리 속에는 상식대신 혐오만 가득한 놈들
공공의 이익이나 보편적 가치에는 1도 관심이 없으나 자기가 당하는 0.001만큼의 불이익에는 공정을 외치며 지랄발광을 하는 놈들
이 찐따고 사회의 발전에 따라 도태되는 부류죠.
2번남은 기호2번 후보를 지지하는 부류잖아요?
근데 왜 2번남이란 호칭을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1번을 찍었고, 누가 절 1번남(녀)라 불러도 화 안나거든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게 투표했을 때도 빨갱이/노빠/대깨문 소리를 들었지만
창피하지 않았습니다. 그 세명으로 대표되는 같치가 보편적 가치와 크게 상치되지 않았고, 사회의 발전에 함께한다고 믿었기때문입니다.
2번남(녀)분들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대표하는 가치가 옳은 방향이라고 믿기때문에 한표를 주는거 아닙니까?
누구도 기호 2번 후보를 찍기때문에 찐따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누구도 기호2번을 찍으면 안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근데 왜 2번남이란 호칭이 차별이라 발끈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1번녀들 참 좋겠네요. 한남죽어 군무새 독방육아 애비충 인셀 번탈남 혜화역시위, 알패스 ,양남좋아
다 뭉개고 1번남 2번남 거리면서 즐기면 다 사라지는거구요.
네 1번녀입니다.
님도 2번 찍은 2번남(녀)라는걸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세요 이재명 찍어봤자 페미 반대하면 2번남이잖아요.
본선거 아직 이겼는지 졌는지...투표함도 못깠는데 반박시 2번남, 너 2번남이니? 시전되는 모습입니다.
잼 vs 윤으로 얘기해도 모자랄 판에 2번남 밈 재밌어요 ㅎㅎ 이러고 있습니다...
그렇게 대결구도를 만들어 자기 이념, 가령 페미든, 동물권이든, 알바노조든... 이런 모든 소소한 세력들이 연대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조롱과 혐오의 언어로 운동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2번남은 제가 쓴글이나 댓글 단 글에서 누누이 말했듯, 그 자체로 아주 경탄할만한 일입니다.
그걸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간 '미러링'하던 관습으로 자꾸 조롱조로 혐오조로... '낙인'으로.. 쓰시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뜻입니다.
2번남을 어떤 분이 다른 글에 '인셀들을 찐따로 낙인찍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인셀처럼 딱 봐도 좋지 않은 의미가 뻔한 밈이었다면 2번남들의 부들거림 따위는 없었을꺼라 봅니다.
앞쪽에 댓글로 달았는데, 태극기부대...는 태극기 부대이기도 하지만 아버지, 할아버지 등이시기도 하죠. 그들에게 냄새난다느니 식의 조롱과 비하의 수식을 붙이는 것이 딱힌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이죠.
조금 돌려준다고 표현하셨으니... 조금 적게 돌려주거나 가능하면 덜 돌려주는 방향. '2번남'은 그 자체로 저는 거의 안돌려주지만 완벽한 딜을 넣는 확실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자꾸 2번남과 어떤 분이 쓰신 '인셀'같은 수식을 붙여봤자 효과만 떨어지고, 혐오의 총량만 높아질 뿐이라고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