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여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앞서리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많죠.
그러나 국민의힘 당대표는 제목과 같이 자신들의 승리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가치 판단을 안 하겠습니다.
하여간 반대의 관점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아시아 경제 기사를 소개합니다.
"이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게 평가 했다. 그는"여론조사 지표상으로 경합 우세를 넘어 우세 정도에서 선거를 치르지 않을까 본다"고 봤다. 이 대표는 "전통적 지지층이 받쳐주면서 2030의 정치 참여와 호남의 변화가 더불어민주당에 뼈아픈 공격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호남과 관련해 "광주나 전북, 전 남 어느 한 곳에서 윤 후보 지지율이 25%튿 상향하는 숫자가 나온다면 지방선거에서부터 대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에 대해선 "결집도가 늦지만 강화되고 있고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고 봤다. 세대별로는 "윤 후보를 지지세가 강한 20대에 30대도 수렴할 것으로 보고 50대는 반반 정도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4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윤 후보가 강세를 보 이고 있다."
https://archive.is/xLHpR
세번 출마해서 다 낙방인데?
진짜로 국힘당이 앞선 상태고, 당선이 확실하다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을 겁니다.
저런 식으로 발언한 것은 이준석도 밀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남은 1주일간 국힘당은 안철수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야 '윤석열이 무능해서 진 것이 아니라, 안철수가 단일화에 응하지 않아서 정치 구도상 진 것이다'라고 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