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상황 설명이라고 올라왔는데 참고만 하시면 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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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소각장 = 강남, 마포, 목동, 노원에 위치 운용 중
2. 서울 매립지 = 난지도, 구의동, 한강둔치에 위치하며 포화됨 (인천도 여기다 버림)
3. 인천 매립지 = 정확한 이름은 수도권 매립지. 원래는 김포.
- 1992년엔 김포. 95년에 인천 편입.
- 정확히는 접경이었고, 인천 초 변두리라 아무도 신경 안쓰던 땅.
- 4매립지는 인천으로 편입되지 않은 지역에 위치.
4. 인천 매립지 사용자 = 서울, 인천, 경기 24개 시·군
5. 서울이 부지 설립 비용의 70퍼센트 (92년 당시 약 7천억) 담당
6. 현재 1~4매립장 중 1매립장 포화, 3매립장 투기 시작했으며, 2044년까지 매립 가능한 상황.
오히려 늦게 시발된 신도시들이 아파트 짓느라 소각장 준설에 미흡해서 문제라고 합니다.
(구신도시 판교,평촌,용인,안산 등에는 있음. 2기 신도시 위례,동탄,송도 등에는 없음.)
생활쓰레기 뿐 아니라, 산업/건설 폐기물이 많다고 하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2157300004?input=1195m
사용 종료 때까지 대체매립지가 조성되지 않은 경우에는 현 매립지 잔여부지의 최대 15%(106만㎡) 범위에서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연장사용 합의가 있었네요
이러다보니 당장 급하지 않다고 생각하나봐요
내 임기중은 아니다..;;;
난지도가 경기도 인천 쪽 쓰레기 받아줬었죠.
근데 이글 보면 다들 서울만 탓하는게 좀 그래요...
확실히 서울탓만 할 건은 아닌것 같네요
인천광역시서 2500억 줄테니 서울안에 서울몫으로라도 쓸 쓰레기 매립장 마련하라고 하면 가능하겠어요? ㅎㅎ 푼돈 가지고 장난하지말고 현실적인 방안을 내놓았음 합니다
2500억 푼돈으로 협상하려고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