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이미 경영진 면담했었고,
시간 두고 한번 더 면담을 하자고 해서 오늘 마지막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퇴사 만류 하시는거 간시히 뿌려치고 나왔습니다.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과 제가 존경하는 분이기도 하고 또 인정받고 은혜도 받았기 때문에 참 힘들었습니다.
회사가 가족 회사고
근무 조건이 참 힘든 회사이기는 하나
딱 한분 상사만 보면서 잘 버텨왔습니다만 오늘로써 다 정리 했네요
이제 40중반에 접어드는데, 뭐 할지 어떻게 할지 아무것도 구체적인 계획 없이 그냥 쉬고 싶다가 개인 사업이나 해볼까 하고 제출한 사직서라 사실 걱정도 많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해보고 싶었던 일을 다시는 해볼 시간이 없을것 같아 용기를 냈습니다.
딱 1년뒤에 이글을 다시 돌아보고 싶네요
이 결정이 후회인지 아닌지를요
다만 오늘 하루만큼은 복잡한 생각없이 자유롭고 싶습니다.
시간 두고 한번 더 면담을 하자고 해서 오늘 마지막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퇴사 만류 하시는거 간시히 뿌려치고 나왔습니다.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과 제가 존경하는 분이기도 하고 또 인정받고 은혜도 받았기 때문에 참 힘들었습니다.
회사가 가족 회사고
근무 조건이 참 힘든 회사이기는 하나
딱 한분 상사만 보면서 잘 버텨왔습니다만 오늘로써 다 정리 했네요
이제 40중반에 접어드는데, 뭐 할지 어떻게 할지 아무것도 구체적인 계획 없이 그냥 쉬고 싶다가 개인 사업이나 해볼까 하고 제출한 사직서라 사실 걱정도 많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해보고 싶었던 일을 다시는 해볼 시간이 없을것 같아 용기를 냈습니다.
딱 1년뒤에 이글을 다시 돌아보고 싶네요
이 결정이 후회인지 아닌지를요
다만 오늘 하루만큼은 복잡한 생각없이 자유롭고 싶습니다.
전 18일에 퇴사하고 3월초 입사예정이에요
저처럼 좋은데 구하실꺼에요!
저는 이제 30대 중반인데 나이 들어가면서 사직, 이직, 전직이 매우 어려운 것을 느낍니다.
큰 결정 하셨네요.
저도 퇴직원 내고 15일 남았습니다.
잘 될거라 믿습니다.
40대 중반 저도 뭔가 다른 일을 도전해야 할 때인거 같습니다!
쉼표 찍기 대기중입니다..
건강하시고 1년 뒤에 같이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
딱 좋은 나이 입니다
한 직장 20년 이상인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진퇴양난 이네요
화이팅 입니다
새로 직장을 구할지 다른 일을 도모해볼지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매일 도서관 가서 관심있는 책들 하나 하나 섭렵하고 있습니다.
저도 40대중반을 넘어가는 시기에 면접이 예정되어있네요
퇴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웅크리면 고인물이 되기 딱 좋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가슴 활짝 펴시고 멋진 앞날을 설계 하시죠!
힘내세요 ^^
좋은 기운 받아서 반드시 1년뒤에는 감사의 글을 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사직이시면... 알아보실 일이 많으시겠네요.
일단 정한 날짜만큼은 푹 쉬시고요.
산 사람 입에 거미줄 치게 되지는 않습니다.
타던 차를 팔게 될 수는 있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고 새로운 시작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잘 되실 거에요~
휴직하고 쉬는것과 퇴직하고 쉬는건 마음가짐이 다르더라구요 ㅎㅎ
인생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어떻게 되든 경험이 되는것 같아요. 응원드립니다~